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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14개월된 단비를 데리고 San Jose인근 Sunnyvale을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하이에나떼처럼 Mountain View에 사는 한 동창의 집안 살림을 거덜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친구를 만나러 LA와 SF인근의 동창들이 - 총 6명 - 모인 모임이라 마모 번개는 꿈도 못 꾸고,
그저 이 근처 어딘가에 개골님, 아르미안님, 기돌님 등이 사시는 아파트가 있겠구나...
또 근처 어딘가에의 집안 컴퓨터 앞에 유자님께서 앉아서 마모 계시판을 지키시고 있겠구나... 생각만 하다 왔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식구들 없이 온터라 친구네 집에서도 자기도 했는데,
저는 집사람과 아이를 데리고 간 지라 인근의 Sheraton Sunnyvale 호텔에 2박을($87 per night) 했습니다.
금요일 밤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서 히터를 켜니 히터에서 마치 발전기마냥 엄청난 소음이 나더라구요..
(이 호텔이 좀 낧은 호텔이라 벽에 붙여놓은 히터를 자동 온도조절기로 조절하더군요)
그래도 첫날밤은 너무 치쳐서 그냥 히터를 끄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많이 춥더군요...(San Jose가 LA보다 약 10도는 낮은듯..)
그래서 다음날 나가면서 히터를 73도에 맞추어 놓고 켜놓고 나갔는데, 오밤중에 돌아오니 탱크소리 내며 돌아가고는 있는데 온도는 69도,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Technician이 와서 하는말,
"Sorry Sir, there is nothing I can do because all rooms are equipped with same unit which make same noises..."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자고 담날 아침에 체크아웃 하면서 뭐라뭐라 했더니 딸랑 한다는 말이..
"Sorry for your trouble... I will inform the management of your concerns..."
그래서 어제 이메일로 "나 플랫 멤버인데, 정말 이딴식으로 할거야??????" 라고 엄청나게 컴플레인을 했더니,
몇시간만에 이메일이 왔는데, 정중한 사과와 함께 Goodwill gesture로 15,000포인트를 3~5일 안에 넣어주겠다고 하네요...
15000포인트면 Cat.5에서 1박은 할 수 있으니까 올해 계획중인 한국-일본 여행에 보탬이 되겠네요...
담에 Bay모임 하시면 마일도 모을 겸(^.^;;) 참석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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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스크래치
2013-01-22 07:07:01
똥칠이
2013-01-22 07:07:31
"나 플랫 멤버인데, 정말 이딴식으로 할거야??????" 라고 엄청나게 컴플레인
이런거 구체적인 영어 문장으로 갈쳐주시면 안되시나요? ^^ 초보 마적단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것 같아요.
스크래치
2013-01-22 07:14:29
Me so Plat! Really? Something like this?
똥칠이
2013-01-22 07:15:31
정말 이러라는 것이시지요?
말괄량이
2013-01-22 07:17:30
똥칠이
2013-01-22 07:19:16
전화 통화로 이렇게 말하면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고는, "올라~ 빠라 에스빠뇰~ 마르께 우노!" 하시는 분 나올듯?
스크래치
2013-01-22 07:23:38
Si, jajaja
기다림
2013-01-22 07:31:00
똥칠이
2013-01-22 07:32:45
아니... 기다림님, 이 입에담기 민망한 대사를 심지어 맨투맨으로 하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SM으로 해결보고 싶은데요
카드거탑
2013-01-22 08:22:53
여성분이 이문구 쓰실때는 P랑 F발음이 안섞이게 조심하셔야 되겠네요.
기돌
2013-01-22 07:23:32
혜교님과 지현님도 근처에 살고 계세요.ㅎㅎㅎ
15,000 뽀인트 넘 부럽네요. 제가 열심히 모아논 포인트와 단비아빠님이 한방에 땡기신 포인트가 비슷하군요... 넘 좋으시겠어요.
똥칠이
2013-01-22 07:26:02
SPG 15000 뽀인트 다시 생각해보니 어마어마 하군요.
우리도 서니베일 셰라톤 난방 고치기전에 원정한번 갈까요? (플랫이 아니라고 1500먹고 떨어져! 할려나요?)
만남usa
2013-01-22 07:26:48
이건 정보라기 보다는 자랑인거 같은 냄새가 솔솔나는데요???
똥칠이
2013-01-22 07:33:22
그렇죠?
빨리 영어 문장 정보를 넘겨주세요~~ 그래야 이 글이 "자랑질"이 아닌 "정보"글로 거듭납니다~~!~!
단비아빠
2013-01-22 10:12:18
이구... 자꾸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리긴 합니다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Dear SPG, I stayed at Sheraton Sunnyvale this past weekend for two nights - 1/18~1/20/13 - and wanted to share my experience with this hotel. I traveled with my wife and a 14 months old daughter and we were given a club level room on a first floor. When we went into our room, the heater was on and the heating unit - this was an old property which used wall attachment heating unit with automatic thermostat on the wall - was making a very loud noise. It was pretty cold at night so we needed the heating but since it was so loud, all of us had hard time sleeping since it felt as if we were sleeping inside an engine room of a ship. Also, when we came back from dinner following night, we found out that the room temp. was only 69 degrees (even though we set the thermo to 73 degrees on our way out). When I called the front desk to report the problem, an associate came to our room and advised us that there is nothing they can do since every room is equipped with same heating unit which makes similar loud noise and work slower than more modern heating units in other properties. We ended up turning off the heating unit to get some sleep and this was one of the worst stays that I ever experienced with Sheraton brand hotels. When I pointed out the problem with front desk during check out, their reply was so simple as “we are sorry and we will report it to the management”, without offering any consolation. I would expect better facility from Cat.4 hotel within SPG network as well as better service and recognition of customer's inconvenience by the employees. I don't think I would ever go back to this hotel nor recommend it to any of my friends. Best regards, 단비아빠
똥칠이
2013-01-22 10:16:35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offtheglass
2013-01-22 08:11:00
아, 역시 플렛이라 굿 윌 포인트도 스케일이 다르군요. ㅠ ㅠ
단비아빠
2013-01-22 10:13:42
사실 저도 살짝 놀랬습니다... 전에 Gold일때도 받은적은 있지만 그래봐야 2000~4000 정도였거든요..
유자
2013-01-22 20:39:44
단비아빠님 산 호세 오셨다 가신 거 읽어서 더 반가왔어요. 호텔 빼고는 즐거운 시간 가지신 것 같네요 ^^
제 생각도 해 주시고....감사합니다 ㅎㅎ 그런데 땡!!!
집에 안 있었고 게시판도 안 지켰고.. 아... 이를 어째요 ... ^^;;
단비아빠
2013-01-22 21:14:25
ㅎㅎ.. 어쩌시긴요... 계시판 지키신 척! 하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