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을 정도면.... 심각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무섭네요ㅜ 어제도 팽이버섯 잔뜩 먹었는데ㅜ

죄송... 걱정되게 읽었다가 아이디보고 빵 터졌음돠...

저희가족 괜츈하겠지요? ㅋㅋ

아 미치겠어여 ㅋㅋㅋ

아흑 ㅠㅜ 유일하게 좋아해서 즐겨먹는 버섯인데 oTL..

아침에 국 끓여 먹었는데.....놀라서 껍데기 다시 찾아봤습니다 다행이 저건 아니네여 호덜덜...

회사가 달라도 한국산이라면 피하시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회사는 달라도 채취자나 생산지가 같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공산품 중에 회사는 달라도 하청업체가 같은 경우가 많은 것 처럼 말이죠.

으악 이 댓글 보고 식겁해서 또 보니까.. product of korea.... 라고.... 파.. 팔팔 끓여 먹었으니 괜찮겟죠..ㅠ 남은거 버려야 하나...ㅠㅠ

섭씨 72도, 15초 이상이면, 생활속의 거의 모든 균들이 대부분 죽는다고 하니,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문제는 그걸 조리할 때 쓰는 칼, 도마, 손 등이 오염될 경우 문제가 되겠죠. 제가 리스테리아 전문가는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방금 논문을 찾아보니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배양법을 통한 성장속도가 일반 대장균과 거의 흡사 하네요. 그걸로 추측했을 때 실온에 오래 둔 상태가 아니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호곡..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알게 된이상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네요

저희집이 자주 소비하는 브랜드는 아니네요.

보통 한국사람들은 끓여서 먹는데 미국가람들은 샐러드 등에 생으로 먹는분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유산까지..

정말 안타깝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경고성 소식 감사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원인 식품을 먹은 지 14주 후에 나타난다.  

근데  이러면 3달전에 먹은것도 아직 모른다는 얘기 네요? ㄷㄷㄷ

마나님께서 버섯 매니아입니다

두통, 목 결림, 의식 혼란, 평형감각 상실, 발열, 근육통, 경련 

경련빼고는 항상

생으로 먹은 것만 위험한것 아닐까요?

자주 구워서 먹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거 사와서 한번 끓여먹었는데..ㅎ;

오늘 죄다 버렸어요 ㅠ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70도 이상 온도로 조리시 균이 죽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섭씨겠죠?

아 네..;;; 우린 화씨의 세계에 살고 있단걸 매일 잊고삽니다 ㅋㅋ

다행이네요. 전 maillard reaction나올때까지 바싹 익혀먹는 편이라서.

편히 사서 먹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사망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조리해 먹었을까요 ㅠㅠ

와 이글보고 저희집 냉장고를 열어보니

정말 똑같은 버섯이.......

여기는 FL인대 여기까지 유통이되네요 롯데마트에서 산건대

다행이 아직 먹지는 않았구요 내일당장 리턴해야겠어요....

전 언제 한타갈지몰라 리턴은 못하고 다행히 먹기전이라 버려야할듯,,두봉지 

흐이그,,안전지대는 없는것인가?

저도 한개 어제 버렸는데... 잘했네 잘했어...

버섯을 생으로 먹어서 문제라기보다,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버섯이 판매되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식품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식중독 유발 병균이니까요 ㅠ.ㅠ

예전에도 아보카도, 훈제 연어, 삶은 계란, 멜론 같은 식품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되어 리콜한 사례가 있던 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