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2박3일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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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파파구스님.  신속,깔끔 댓글 감사합니다.

Be Happ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닉소개 해주시면 좋을 듯!!

저는 여행갈때 항상 City Pass 를 시작점으로 잡습니다 ^^

http://www.costco.ca/San-Francisco-CityPASS%C2%AE-Voucher.product.100010968.html

미국생활나이 30살이고 의료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읍니다. 여기를 알고 가입한지 약 1달정도 됬구요, 

여기저기 많이 다녔어도 여행같은 여행은 얼마없어 단순무식입니다. 

파파구스님의 빠른 답변에 지금도 놀라고 있읍니다.

처음 10년은 고난의 적응기. 

다음 10년은 어설픈 생존기,

그다음 10년도 계속 이어지는 치열한 삶의 생존기, 

그다음은 어떨지 잘몰라서 참 궁금합니다.  

。。。。。。If you have more of an outdoor orientation "travelingauntie"s suggestion of the Marin headlands along Conzleman Road is a good one -- for City views some of the views of the Golden Gate Bridge with San Francisco in the distance are astonishing (if you get clear weather), the bits and pieces of military history might appeal to either you and/or the little ones (check out SF-88, the restored Nike Missile battery), there's the Point Bonita Lighthouse and a really cool tunnel and suspension bridge leading to it, and afterwards you can wander into Sausalito for lunch, a snack, or just to wander around a bit (in some ways it's reminiscent of the Cannery Row area of Monterey so this may not be the best use of your trip time).。。。。。。          

Tripadvisor.com  에서 뽑아왔는데요 

marin headlands 란곳이 금문교와 SF 전경을 볼수있는 곳이라는데 이곳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몇년 전 Marine Headlands에서 찍은 겁니다. 금문교와 SF 전경이 백그라운드에 보이지요.

언덕 중간말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셔야 사진에 금문교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시간, 체력되시면 금문교 걸어서 한번 건너보시길 강력 권합니다.  중간 중간에 금문교에 대한 소개들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거든요.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 추웠던 기억이...  그리고나서 소살리토로 한번 넘어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 특히 야구 좋아하시면 AT&T Park 가셔서 구장 투어 해보시구요.

스크레치님께서 링크해주신 글에 보니 이미 소살리토 소개가 있네요.  뒷북이었군요.  갑자기 다시 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때 있던 곳이라 고향 같은 곳이거든요.

금문교 걸어 건너시는데 얼마나 걸리시던가요? 무지 추워보이던데 거길 걸어서 건너보셨군요 ^^

그게 정말로 오래전에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적어도 2시간은 걸렸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헐~~~

헐~~~ ㅋㅋㅋ 그 때는 확실히 젊음의 힘이 있으셨겠군요 ㅋㅋ

그걸 밝혀주셔야지 제 나이에 괜히 걸어가다 힘 빠지고 감기 걸리고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마음은 그때와 같은데...  현실은 그때와 몸의 근육이 위치가 달라서..ㅋㅋ.  그때 있던 흉근은 지금의 복근으로 위치 이동한지 오래되었다는...  흑흑.

길이가 1마일 정도 밖에 안돼요. 안개낀 여름이 춥지 날씨 좋은 봄이나 인디안썸머 쯤에 가면 걷기에 좋습니다. 궂이 끝까지 가지 않고 교각 정도까지만 갔다와도 볼 건 다 봅니다. 

헉.  길이가 1마일 밖에 안되었나요?  전 그럼 어딜 더 걸은 거죠?  저는 신나게 걸으면서 엄청 재미있었고, 같이 같던 여자애들은 엄청 투덜거렸던 기억이....

같이 갔던 여자애들-----> 아! 왜 재미있으셨는 지 알겠어요 ㅎㅎㅎ

아....  어감이 좀....   저 그런 사람아닙니다.  같이 학교 다니던 친구들이었는데....  유자님이 절 이상한 사람으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