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한국 보내는게 나을까요?

가족은 같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분의 의견도 존중할겸.

물은 수돗물 마셔도 괜찮아요. 맛없는거 빼고는요.

10년이상 캘리 수돗물 잘 마시고 있는 1인 ㅋㅋㅋ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물 수급이 나아질때까지 조금만 고생하셔요ㅜㅜ

+1 같은의견이라 제댓글은 지웁니다.

물은 수돗물 끓여마셔도 되고. 감염이 걱정이시면 집안에 계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미국 수돗물 아무것도 안 넣고 끓이면 냄새나지 않나요? 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쌩으로 마십니다 ㅋ 쌩은 냄새 안나서 ㅋ

지역차가 큰것 같습니다. 수돗물 거부감 없이 드실려면 최소한 brita pitcher 라도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Chlorine 냄새는 끓이면 날아갈텐데 다른 냄새는 더해질수도 있겠네요.

저는 베가스 물 석회물인게 너무 티나서 마지막에 쌀 씻을 때도 생수로 씻어요..ㅠㅠ 먹을 수 있는 물이었나요? 다들 위험하다그래서 겁먹고 있었어요.

안그래도 브리타 살까했는데 쓸만 한가요?

기능성을 볼때는 좀더 향상된 성능에 정수기가 좋구요 (수도와 바로 연결되큰 형식, 심지어 냉장고 내장형이라도) 다만 현재거주하는곳이 rental 이라 큰 improvememt investment 하기 어려울경우 맛을 향상시키는점에서는 효과가 괜찮습니다. 지금 거주하시는곳이 owned 이면 좀더 투자하세요.

미국에서 상수도물 먹지못하는곳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오면 함 주문해봐야겠네요. 석회물이라 먹으면 안되다 먹지마라 이런말만 들어서 겁만 먹었었네요..

혹시 베가스에서 식당가시면 bottle water 시키시나요? 아니면 그냥 물시키시나요?? 혹시 그냥 물시키신다면 어느식당이고, 대부분 수돗물 틀어서나오는 물이라보시면 됩니다.

Drip coffee pot 에 filter 랑 물만 내리면 어떨까요? 약간의 coffee 나 보리차 티백 넣으면 맛도좋고 조금

filter 도 되는 기분? 

정말 꼭 가고 싶다면 바가지 가격으로 파는 마스크 하나사서 한국 보내드라세요... 개인의 행복으 중요할 수 도 있습니다.

와이프는 가기 싫어해요. 제가 뭔가 겁먹고 와이프라도 한국 보낼까하는거구요ㅠㅠ 도시자체가 워낙 여행포커스된 도시라 모두가 더 심하게 패닉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부분은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물 같은 경우 저희도 코스코에 제한이 걸려서 brita 정수필터 샀어요. 수돗물 넣어놓으면 정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FXN3E74/ref=ppx_yo_dt_b_asin_title_o01_s00?ie=UTF8&psc=1

브리타 괜찮나요? 글 많이 보긴했는데 저걸로 충분할까?싶어서 안샀었거든요..

예전에도 브리타 썼었는데 괜찮았어요. 주로 밥이나 요리할때 쓰긴했는데,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갑게 마시면 일반 사먹는 생수랑 별로 맛 차이가 안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정 급할 상황을 대비해서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수도꼭지에 다는 덜 귀찮은 정수기도 있습니다. Brita Facet Filter로 찾음 나옵니다.

설치하기는 쉬운데 경험상 자주 고장나서 추천을 못들이겠어요. 더운지역에서 더쉽게 고장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리타 함 사봐야겠네요. 마트 가면 종종 보이더라고요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정수기가 설치 되어있으면 젤 좋죠. 상수도가 문제없는 지역이면 브리타나 제로워터 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Central PA라서 석회질이 많다고 하는데 필커사용하니 큰 문제없이 마시고 요리할때 사용합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움직이지 않는 게 제일 아닐까요?

한국 코로나 한창일때는 한국서 미국 오는 손님들이 미움 받고, 이제 시작인 미국서 움직이는 손님, 역시 한국서도 안반길 듯.

사실 저도 일이 없는 이참에 한국이나 같까 물어봤더니 울 남편이 난리 치더라구요. 지금같은 시국에 움직이는 건 나도 모르게 슈퍼 전파자가 될 수 있다고...

아직까지 추세로 보면 건강한 중장년층은 큰 걱정 없는 것 같으니 개인 위생만 더 철저히 챙기고 외부활동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아내분께서도 우리 모두가 맘 편히 지내실 수 있게 나쁜 바이러스 얼른 사라지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모든 분들 다 맘편히 지내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같이 있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프가 넘 가기싫어해요..ㅎㅎ

잠시 한국에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같이 있겠다고 하네요..

적어주신것만 봐서는 그냥 안 움직이시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다만 상황이 장기 되는 걸 대비는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대비하고싶은데 물도 못사고.. 참 그렇네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괜히 가기 싫다는데 한국 보냈다가 조금이라도 일이 삐끗하면 욕만 먹죠. 좋은 마음에서 권유한건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세요.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정수기 하나 설치 하세요. 제가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었는지(-_-) 한달 전 정수기 설치 했는데 세상 편하네요. 싱크대가 구멍 뚫기 힘든 재질이라 RO 정수기를 못 한게 좀 아쉬운데 저것만 해도 수돗물 보다는 낫더라구요.. 불순물 검사가 수돗물과 비슷하다는건 안자랑;;;

스파클렛? 같은 물 배달 정수기? 설치하려다가 와이프가 물 통 못믿겠다고 사먹기 시작했는데 이런 불편함이 있네요. 정수기도 요새 필터땜시 더럽다고해서.. 이러나저러나 다 불편하네요 ㅠㅠㅎㅎ

아이도 없으시면, 그냥 어디 자가격리 한다 생각하시고 평소 가고 싶엇던 곳 허니문 가세요. 저라면 하와이.

이 댓글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네요 ㅎㅎ 

백신 바로 나오지 않는이상 4-5월에는 한국이 청정지역이 될 확률이 높겠죠. 지금 백신 동물실험 건너뛰고 바로 임상실험 들어갔다고 하는데 ㄷㄷ;;;;;

그쵸 저도 한국 상황이 이제 나아보여 와이프 보내고싶은데 와이프는 가기싫다하네요..ㅠㅠ

현제상황에서는 한국이 다 안전해보이지만.. 움직이는거 자체가 조심스러워 결정이 쉽지않을실거같네요.. 

그쵸, 와이프도 그걸 제일 걱정하는 듯 해요..

저라면 방콕....그리고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같이 있기로 일단은 결정했습니다. 상황 더 지켜보려고요.

현재상황에서는 공항이나 어디 이동하다가 걸리실 확률이 높은거같아요 ㅠ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와이프가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일단은 같이 있기로 했습니다ㅠㅠ

미국이라도 야외활동(특히 사람 많은 곳) 자제하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여기도 아직은 야외활동은 위험합니다.

그쵸 한국도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와이프는 미국에 갓 온 온전한 한국사람(?) 이라 한국에서 병원가기도 훨 수월하고.. 보험도 거의 다 한국거고 그래서 보내려고했는데.. 안간다네요ㅠㅠ

물 정수기, 제로워터 훤씬 낫습니다. 이상한 수돗물 냄새 전혀 안나고, 석회도 거르네요. 예전에 브리타 썼다가, 수돗물의 그 비릿한 맛을 못 없애줬는데요, 제로워터는 그 맛도 없애주고 해서 일주일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드려요

같은 베가스 사시는것같은데, 물사는게 그렇게 어려우셨나요?

저같은경우는 코스트코에서 하루 에 2케이스씩  며칠에 걸쳐서 사와서 지금집에 10케이스정도 사왔습니다.

물론 물사는게 그전보단 어려웠지만 그렇게 또 어렵진 않습니다. 참고로 오늘도 가서 2케이스 더 사왔습니다. 

그리고 코스코도 이젠 좀 한가해졌습니다. 계산하는줄도 짧아서 바로하고 나왔구요. 제앞에 한명정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섬머린 코스코 갔습니다.

저흰 일단 2인가족이라 코스트코 멤버십을 안했고 와이프가 워낙 까다로워서.. 마트 브랜드 물 안마시려고 해요..

그래서 항상 일단 crystal geyser 샀었고 가끔 피지 먹었는데 크리스탈 이 브랜드는 배달 해주는 업체가 잘 없더라고요. 

요새 마트에 물 들어왔다고하던데 와이프가 밖에 절대 안나가려고해서.. ㅎㅎ 모든걸 다 배달 시키는 중입니다. 홀푸드랑 아마존 프레쉬 이용하는데 아마존홀푸드 웹상에는 일단 생수가없고 아마존프레쉬에는 다사니랑 아쿠아피나랑 네슬라만 있더라고요. 

아 댓글 쓰고보니, 이 글이 제가 예전에 쓰던 글이었군요.

제가 어제 쓴 글인 줄 알았습니다. 답이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저흰 Water Purifier 는 Cuckoo 꺼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연결이 조금 번거롭지만 물이 고여있는 탱크 시스템이 아니라서 브리타보다 개인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물맛도 괜찮고 만족합니다.

https://www.amazon.com/s?k=cuckoo+water+purifier&crid=2V2EVJX95AWCH&sprefix=Cuckoo+water%2Caps%2C187&ref=nb_sb_ss_i_1_12

베가스에서 직항편으로 (엘에이로 직접가서) 한국을 갈 수 있다면 한국을 보내드리는 걸 저는 택할 것 같습니다. 

네바다는 타주에 비해 테스트로 적게하고 (16건/10만명당) 감염자수도 높네요. (60명/10만명당)

당장 옆의 캘리와 비교나 한국과 비교했을때 많이 열악한 환경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