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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안보는게 답인가요?

NY, 2020-03-18 1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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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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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좌, 저는 401k, IRA  둘다 하고 있는데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지난 한달간 어마무시하게 빠졌습니다. 은퇴후 몇년치 예상 생활비가 최근 한달만에 증발한것 같네요.

 

예전에 캐쉬가 급히 필요해서 은퇴계좌 깰까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만,

근데 페널티가 10%, 당시 생각에 그 10%가 엄청나다 생각해서 참고 또 참은적이 있었습니다.

이젠 그 엄청나다고 생각한 10%가 단 하루만에 빠지는걸 여러번 보는것 같네요.

참 허탈하네요.

 

저는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많은 분들이 은퇴계좌는 그냥 묻어두고 쳐다보지도 마라 조언하십니다.

장기적으로 언젠간 회복된다. 괜히 뺏다가 들어갈 타이밍도 못잡고, 손해난다.

그 조언이 지금도 유효한지요?

 

어려운시기 다들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22 댓글

활자중독자

2020-03-18 13:35:39

앞으로 10년이상 안뺄 돈이라면 지금 건드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눈 딱 감고 없는 돈 셈 치세요. 롤러코스터는 올라가는 맛도 있지만 내려가는게 짜릿하지요. ㅠㅠ

NY

2020-03-18 13:55:07

빼기엔 너무 늦었다는것에 동감합니다. 없는돈 셈치기엔 저의 변변찮은 수입에 그동안 은퇴계좌쪽에 올인해서요 ㅠㅠ

루쓰퀸덤

2020-03-18 13:55:45

동감입니다. 10년이상 묵힐 돈이라면...

BigApple

2020-03-18 14:00:19

제가 이래서 롤러코스터를 싫어합니다. ㅠ.ㅠ 

모밀국수

2020-03-18 13:55:54

이미 늦은거같아요 ㅠ 

포트드소토

2020-03-18 13:57:36

답이 없습니다.

요즘은 주식 잘 더 알았던 분들이 더 크게 손해보는 시기아닐까요?

너도 나도 버는 날이 있고, 모두 잃는 날도 있는거지요..

urii

2020-03-18 14:23:33

내 돈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장기로 두면 결국 회복하고 더 올라간다는 분들의 말씀은 맞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주식인덱스에 놓고 버티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고점/저점 맞출 능력이 없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폭락은 늦었다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낫죠.

 

지금 (인덱스가) 3년치 상승분 까먹은 거 같은데요. 가령 2년 전부터 리세션이 온다고 외치며 주식인덱스에 있던 돈 다 빼고 킵하던 사람이 있었다면, 그동안 주식 오르는 동안 비웃음은 샀겠지만 그리고 타이밍도 2년이나 틀렸지만 그럼에도 더 나은 상황에 있죠. 그렇담 지금 빼긴 늦었을까요? 아닌 것 같아요. 내일은 오르겠죠.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할 때 타이밍 잡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최근 두 번 리세션은 주식인덱스 레벨 돌아오는데 각각 4년씩 걸렸어요. 

s&p가 최고치를 경신하든 말든 은행에만 저금하는 거랑 경제위기가 닥쳐왔다 해도 주식인덱스 존버하는 거랑 큰 차이없다고 생각해요. 

 

샤샤샤

2020-03-18 15:40:14

주식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분 댓글과 같은 댓글을 보고(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마모에서 봤어요) 용기를 내고 공부를 하고, 회사분한테 도움을 받아서 큰폭으로 떨어지는 첫번째 시즘에서 머니마켓으로 돈을 다 옮겼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놔두면 올라간다는 글인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방어를 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고, 나락폭이 본인 판단에 충분하다면 하는게 방어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올라가는 재미를 못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작년말 6개월동안 상승할 때 이미 떨어지는 건 시간 문제고, 더 올라가도 언젠가는 떨어질 것 같아서 제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전 6개월치만 손해봤구요, 제 상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가 안좋아지고 주식이 더 떨어질 것이 눈에 보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제 상상 이상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코로나까지는 나름 예상 했지만 유가는 상상도 못했던 반전이었지요. 

 

전 이 경험을 통해서 초보 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건, (잘 나서가 아니고 진짜 초짜이고 운이 좋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적자면), 적어도 방어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Fidelity 기준으로 뭐가 머니마켓 펀드인지 이름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고, 그걸로 옮긴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무수한 댓글중에서 의견을 달리했던 댓글을 달아주신분과, 성숙하고 친절한 토론을 했던 게시판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하고 싶네요. 이 또한 하나의 의견입니다.

 

에타

2020-03-18 14:29:44

예전에 @히든고수님이 말씀하신 명언이 있었죠. "내 마음은 호수요" 지금같은 시기에 다시 떠오르네요- 순전히 제 생각만 말씀드리면 주식은 팔지 않으면 이익도 손해도 아닙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빼기엔 늦은것 같긴 하구요. 물론 이러다가 더 폭락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미래일이니까 아무도 모르죠. 결국 내 마음은 호수요 빼곤 할수 있는것이 없는듯 싶네요.

urii

2020-03-18 15:13:39

유체역학에 이런 얘기가 떠오르네요. Fluid at rest cannot resist shearing stress rabbit%20(1).gif

Wave

2020-03-18 14:41:34

전 주식초보이긴 한데, 이미 늦었다는 조언을 지난 주 초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계속 떨어지더군요. 지난 주 말쯤에서야 미국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고, 이것이 금방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이제서야 미국 사회가 움츠러들기 시작하고 여러 비지니스의 타격이 불보듯 뻔한데, 아직 바닥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저는 지난 금요일 그리고 화요일 주가가 반등할 때 IRA에 있던 mutual fund 2개를 차례로 매도해버렸습니다. 

 

제 판단이 맞았을지 틀렸을지는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아직 바닥은 아니다'라는 확신이 드니 늦었다고 생각할 때 더 늦기 전에 실천에 옮기는 것이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나중에 이렇게 주가가 요동치는 시기가 지나가고 3-4일 연속으로 안정되는 것이 보이면 그 때 다시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V형 반등이 오면 뭐 어쩔 수 없죠...

사벌찬

2020-03-18 14:54:12

금요일 장 닫기 전에 파신건 이제와서 보면 정말 잘하신것 같아요....FED가 주말에 핵폭탄을 떨굴줄은........

Wave

2020-03-18 15:02:56

S&P 3000 칠 때, 또 2900 칠 때 이런 판단만 했어도... T_T  주지사가 레스토랑/영화관 등 문닫고 몇 명 이상씩 모이지마라 하고서야 정신차리게 되네요.

일취월장

2020-03-18 15:47:26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이번이 정말 10년마다 오는 그 사건이라면 아직 저점 한 참 멀었습니다. 예를들어 리만사태때는 고점 대비 57프로가 빠졌기 때문에 지금부터도 20%는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알에프

2020-03-18 16:40:56

1+++++

저도 같은생각입니다....과거 공황때 고점대비 낙하율을 보면 -36~78% 정도있니다...기간도 꽤길었고...지금은 한달만에 ~27%빠졌으니깐, 아직 갈길이 머네요..

1987:Black Monday:-36% 6개월

2000: dot com bubble:-78% 3년 5개월

2008: Subprime: -56% 6개월

 

Behappy

2020-03-18 16:27:31

2000년초 와 2008년 market crash 를 경험했읍니다. 10년 주기로 대규모 조정이 있다는 정설이 맞는구나 하고 놀랍네요.

10년후 은퇴라면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구요. 계속 은퇴연금에 max로 넣으세요.

10년안쪽에서 은퇴라면 좀 피해가 있을수있구요. 

단타투자하며 놀다가 2000년초 dot buble crash에 폭삭 망했던 1인입니다. 

투자시장은 다시 돌아옵니다. 시간이 걸리는거뿐이고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겁낼 필요도 없읍니다.

호시절이 돌아와서 복구되면 여기서도 거론됬던 asset allocation 꼭하시기 바래요.

이거 잘해논 사람들은 그나마 손실이 덜할겁니다.

카드값줘체리

2020-03-18 21:09:36

고맙읍니다

왕발

2020-03-18 17:10:30

은퇴시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10년후라면 뭐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어요

2n2y

2020-03-18 21:12:05

Worst is yet to come

Best is yet to come

 

지난 몇년간 경제가 너무 좋긴 했어요

그전부터 넣어두고 계신 분들은 거품 잃으신거고

지난 몇년 사이 새로 시작하신 분들은 거품이랑 같이 투자하신거고

저는 존버파입니다. 운 좋으면 마켓 놀이하다가 돈 좀 벌수도 있겠지만 잃으면 몇년간 후회하는 성격이거든요. 오히려 이번에 보너스 받은거 2020 IRA에 넣어놓고 들어갈 기회 보고 있고 401K는 매치 받는 만불씩만 하다가 남은 올해는 맥스로 때려부울 계획입니다 

 

아직 미국에서 제대로 시작도 안했지만 중국 보면 회복이 예상외로 빠르기도 하구요. 세계 종말 시작일수도 있겠지만 순식간에 아 그랬었던가하고 지나갈꺼 같기도 하네요. 저희야 워낙 젊고(?) 건강하니 이래나 저래나 별일 없겠지만 주위 어르신들이 걱정이긴 합니다...

kaidou

2020-03-18 21:19:01

사람마다 대응이 다릅니다. 섭프라임시에도 안 빼신 분들은 나중에 원금 복귀 + @ 가 되셨다고 좋아하신걸 봤고, 반대로 최대한 빨리 빼신분들은 손해를 최소화해서 무릎 부분에서 들어가서 좀 더 이득을 낸 분들도 있지요.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큰 손해를 내신건지요? 이건 사실 저랑 와이프도 의견이 정반대라서 ㅋㅋ (전 더 늦기전에 빼서 최대한 저렴한 가격의 우량주 줍줍, 와이프는 오래 볼거니깐 그냥 알아서 돌아오게 놔두자).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KoreanBard

2020-03-18 22:19:31

저는 오히려 401k % 늘려버렸어요

 

통장에 쬐매 있는 캐쉬 + 택스리턴 받은 걸로 뭐라도 좀 살까... 가만히 있기는 시기를 놓치는 것 같고요, 섣부르게 움직이기에는 또 위험할 거 같았죠. 

 

나름대로 머리 굴리다가, 최대한 지금 생활 패턴에 지장이 안 가고, 그나마 있는 캐쉬를 건드리지 않는 법이 뭘까 하다가

 

이전까지는 컴퍼니 매치 해주는 정도까지 밖에 안 넣었는데, 이번에 조금 더 늘려서 401k contribution 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프 왔다갔다 하는 것 신경쓰지 않고 꾸준히 모아 넣으면 경기 회복 되면서 많이 올라가겠죠. 그리고 contribution 올린 김에 괜찮으면 계속 그대로 놔두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그래프 보면서 고민하지 않기로 했어요 ^^ 이제 고민 끝! 신경 끝!

찡찡보라

2020-03-18 22:38:45

저도 요몇일 401k때문에 심란했는데요. 처음에 빠질땐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30% 넘게 내려가니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ㅠㅠ

P2가 저저번주쯤에 계속 401k 딴데로 옮겨놓자고 했는데. 저는 그냥 아직 은퇴하려면 시간 많이 남았으니 그냥 두자고 했거든요.

이게 뺏다가 나중에 들어가는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장기투자니 그냥 두는게 낫다고 들어서...

근데 지금 상황으로 보니 왠지 장기 하락 할것 같아서 옮겨둘껄 후회가 되긴 해요.

하지만 지금 돌리기엔 너무 늦은것 같아서....그냥 최대한 잊고 지내려구요 (이게 쉽진 않지만-_-;)

대신 401k 컨트리뷰션은 계속 할꺼예요. 지금 세일가격이니... 

주식도 주식이지만 빨리 바이러스가 잡혀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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