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현실직시 설문조사) 학교 셧다운, 동네 락다운, 쉘터인플레이스, 국경봉쇄... 언제 끝난다고 보시나요?

결국 이래서 머슥 형님이 화성탐사 가는 건가요? 2024 

항공산업이 되돌아와도 퍼스트 퀄리티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 같아요.

올한해 이 이슈로 다 보낼듯 싶네요. 사실 많이 치유된건 큰 의미가 없어보이고 전세계 인구중 단 한명이라도 확진자가 남아 있다면 다시 재발 가능성은 충분한거 같구요. 그 한명이 무인도에 혼자 살지 않는 한...

빨리 백신개발해서 예방접종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개발되었다고 해도 충분히 검증되기 전에 겁나서 맞을 수 있을까요?

이게 완벽한 셧다운 (병원, 약국 제외하고 전부 셧다운 + 사람 접촉 없음) 상황이 온다면 한달 정도로 보고있는데, 현재 상황이면 6월까지도 갈 것 같습니다. 좀 더 희망적으로 보자면 5월 초 정도에 셧다운은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학교는 아주 높은 확률로 이대로 쭉 가을까지 갈 것 같습니다. 써머캠프의 취소 가능성도 매우 높고요.

회사는 셧다운 이후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전에 잘리지 않길 빌 뿐이지요.

마적단이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건 내년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주 다음주 일 해보면 좀 더 픽쳐가 나올거 같기는 한데, 저도 실프님 의견에 동의해요. 지금 상황은 의사 간호사조차 본인도 모르는사이에 노출되어서 여기저기 전파했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휴...저는 직업이 직업인 이상 최악의 경우도 생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벌써 힘들어 하는 분들 얘기들리고요... 그저잘 버틸수 있기만 바랄 뿐 이에요. 

https://amp.cnn.com/cnn/2020/03/19/health/us-coronavirus-case-updates-thursday/index.html

저는 가을로 투표했지만... 정부는 최대 18개월 보고 있다는 군요

그러고보니 저는 어디다 투표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2021 년으로 한건 맞는데 ㅋㅋㅋ

계산해보니 지금 속도로 (대충 10일에 10배로 증가했어요) 퍼지면 이 사태가 오래 못갈 것 같아요. 끔찍하지만 두 달 안에 다 걸릴 기세라서요. 2주 정도 지나면 지금 그렇게 떠들고 있는 Social Distance 가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나타날텐데 덕분에 확산세가 줄어드는걸 보고 싶네요. 그래서 일단 6월로 투표를!! 

그나저나 바이러스 전파가 먼저되었고 인구집적도가 높고 검사도 별로 안하고 봉쇄도 안하고 열심히 올림픽 준비하는 일본에서 좋든 안좋든 먼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 얘기가 없네요.. 

일본은 사망해도 코로나 사망인지 검사를 안하니까... 정말 알 길이 없을 것 같아요. 방사능 뉴스도 그렇게 잘 막은 족속들이라. 

방사능으로 바이러스 죽인 걸 수도. 아베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결국 회사들이 얼마나 버틸수 있는가가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저소득 시간제 워커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고. 그 다음은 큰 회사들과 회사원들이죠. 소비랑 경영실적 악화된다싶으면 일단 대량 레이오프부터 뿌려댈테니.. 그러면 트럼프가 싫어하는 실업률이 오르고 주가는 계속 떨어지니.. 회사들이 얼마나 버틸수 있냐와 사람들의 심리적 패닉이 어느정도 진정되는 수준이 되면 그냥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상태가 형성될것 같습니다. 감염자는 점진적으로 늘겠지만 직장으로 복귀 및 개인위생및 회사단위의 방역이 강조될 것이구요. 그런데 이 타이밍이 서로 어긋나면 (회사들이 무너져 내리거나 심리적 패닉 상태가 진정되지 않고 서로 복합되면..) #얼스트라다무스 ㅠㅠ 그래서 저는 5월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발 살려만 주세요...5월이면 참을수 있읍니다.

NBC 뉴스에, Imperial Collegeg에 Neil Ferguson교수가 인터뷰한 내용인데, 아무것도 안하면 2.2M이 죽는다고...미국은 1-2주면 이탈리 따라 갈거라고..https://www.youtube.com/watch?v=LCoaUKR-kig

저번주에, 미정부에 리포트 보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social distancing, closing school, WFH 시작했다고...4월말에서 8월이 1차고비....10월부터 1월  2차감염...

빨리 백신이 계발되길바래요..

리포트 링크에요: https://doi.org/10.25561/77482

요 며칠 올라가는 속도 보면 차라리 national mandatory lockdown 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진자 많은 지역인데도 정신들 못 차리고 사람들 많이 돌아다녀요. 2주 후에 바로 잡으려고 하면 너무 늦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안타깝네요

얼스트라다무스를 번제로 바치면 순식간에 이 사태 종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lol

많은 분들이 5월중이라고 답해주셨는데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름까지는 이대로 갈거 같습니다. 

모든 마적단이 힘을모아 땅콩 마일을 천마일 씩만 보내주시면, 이 한몸 바쳐장렬히 이 사태를 종식시키겟슴다!

마일모아님 윙크까지 하시고!!!

얼마나 빠른 속도로 (무증상)감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고서는 예측하기 힘든 문제인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인터벤션이 없으면 갑자기 확 터져서 죽어나가고, 죽을 사람 다 죽으면 상황종료되겠죠.

하지만 지금은 인터벤션(학교 닫고 social distancing 강화)이 있으니까 flattening the curve가 되는 상황인데 그게 얼마나 flat한지를 알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시점에는 한 도시 인구를 무작위 샘플해서 항체 테스트 같은 걸 해보면 좋을텐데 그게 현실적으로는 힘들겠죠?

예를 들어 4월말에 무작위 테스트했다 치고

그 결과 60%가 면역이 되있다면 여름 중에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달랑 10%만 면역이 되어있다면 올해 안에 끝나기 힘들지도 모르죠.

-- 이상 지나가던 아저씨가 아무말이나 뱉어봤습니다.

지급까지 확진자/검사자 비율로 유추해보건데, 10프로 이하 겠죠. 어떤 시나리오에서 60%가 가능합니까?

예를 들자면!!

방법론 얘기잖아요.

살살..

저는 5월 중에 투표를 했는데요. 지난번에 언급했듯, 12월 말에 최초 발생 72일이 지난 3월 중순에 WHO가 심각성을 최종인지하고 Pandemic이라고 공식발표를 했으니까 2배인 144일, 5월 23일까지 가서 판단할 사안인데요. 반드시 5월 중순에 가서 끝난다는 보장은 없고 약간의 희망섞인 바램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죽을둥 살둥 노력을 하고 합심을 해야 간신히 5월 중순쯤에서야 서서히 일상생활을 찾아가다가 (그래도 산발적인 감염이나 확산은 여기저기 있을 겁니다), 최종적으론 6월 중순쯤에서나 2019년 연말처럼 일상으로 돌아갈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음에 이어질 ripple effect 이런 것은 아직 예측조차 못하는데 전문가들 의견대로 일단 recession은 확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