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모 다음으로 좋아하는 유태계의 마일모아 주인장 댄이 좋은일 하네요.
항공사 구제금융으로 구해주는건 기정사실화 됐는데, 우리 새금으로 구해주는 거라면, 더 이상의 개악은 못하게 막자는 내용입니다.
발로 한 번역:
ㄱ. 리조트피 데스티네이션 피 금지.
ㄴ. 비행기 강제 캔슬 당하면 바우처 말고 현금 리펀드.
ㄷ. EU261 처럼 딜레이 비행시 현금보상.
ㄹ. 공항에 슬랏 컨트롤 해제 (항덕 아니라 잘 모름요)
ㅁ. 베이직 이코노미 철폐.
ㅂ. 아이와 부모 자리를 떨어뜨려놓지 말것.
ㅅ. 캐리온 가방 한개 + 체크인 가방 한개 무료 복귀.
ㅇ. 마일리지 디밸류 하려면 6개월 이상 말미를 제공. 마일리지 어워드 차트항상 공개 (보고잇냐 델타?)
ㅈ. 유류할증료 폐지 (보고잇냐 ba?)
ㅊ. 이코노미 좌석 더 이상 좁게 만들지마!
ㅋ. 법률상 항공사 소송 뷸가능하게 만든거 해제.
ㅌ. 캔슬레이션 피는 항공권 요금에 따라 차등 적용.
ㅏㅏ 는 삭제된 계정들도 살려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너무 자잘한게 많이서.... 근데 어느정도는 경재내려가면서 demand 가 줄러서 이렇게 안해도 알아서들 할것 같기도 싶어요. 빈비행기/빈방 다시채우랴면. 경재다시 살아나면 이거말고도 머리굴려서 뭔가 다시 만들어내겠죠.
호탤/항공사는 어차피 asset 많을텐데, 그거 정부에서 임시로 반값에 구매해주면 안되나요?
2년내에 다시 못사가면 정부맘대로 처분.
ㅅㅈ만 해줘됴..
저만 쟤네들 망해봐야 정신 차린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리저브캐쉬로 주식 바이백 한 녀석들인데 나라에서 베일아웃 해줘봤자 똑같은 일 반복될거 같아서요.
완전 동의합니다. 예전처럼 큰기업이라고 그냥 살려주고 그러면 안 되죠. 얘네들이 얼마나 고객들을 우습게 봤는지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거 생각합니다. 어차피 얘네들도 살아나면 또 꼼수 부리겠지만요.
정답입니다. 이참에 좀 크게 힘들어봐야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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