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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태 인재인가? 사고 인가?

poooh, 2020-04-08 0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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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OVID-19 때문에 다들 힘들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의  PPE 등의 부족으로 의료진들이 많이 고생 하고 있는걸로 앎니다.

 

그런데 몇가지 제가 접한 뉴스들을 보면, 이게 과연 인재가 아닌 생각이 드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물건의 수량 보다는  supply chain의 붕괴로 더욱더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시고 혹시, 사실이 아니라면 fact check으로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미국내에서 마스크나 PPE 가 부족해서 일선 병원에서는 난리가 났다 합니다.

그런데, PPE 나 마스크 inventory는  올 1월 부터 미국내에서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다 아시다 시피 중국은 전세계의 생산 공장일 뿐 아니라, 전세계의 PPE 제조의 9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하는데,

지난 1월부터는 중국에서 역수입을 하는 사태가 벌어 졌었다고 합니다. 

다들 일선에 있는 supply chain 쪽에서는 이상을 감지 했고, Health Care 쪽에서 물품을 오더를 하는 경우, 조금씩의 제한을 두기 시작 했었다 합니다.

실제로 medical office를 가지고 있는  의사 친구들 말을 빌어 보자면, 1월부터 마스크등의 오더 할때 몇개 이상을 못한다는 제한을 뒀다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엄청난 물량의 마스크와 PPE 공급이 되고 있는걸로 앎니다.

물론 마스크와 PPE 의 품질 문제가 있다 하긴 하는데, 이게 중국내에서 제대로 검수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일이라 합니다.

당연히 검수 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았으니 품질에 이상이 있을수 있다 봅니다. 이렇게 검수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제품들은

오염이라고 정의 하고, 많은 경우 수출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다른 하나는, 기존에 medical office 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mask 나  ppe를  구입 할 수 있는걸로 앎니다.

물론 가격이 올라 갔고, 수량의 제한은 둔다고 합니다만, 아직도 오더가 가능하고 delivery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 한인 약국에 가면, 마스크들 판매를 합니다. 물론 가격이 사악합니다만, 원래 마스크 가격이 싸진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용 마스크들의 경우는 가격이 싸지 않은걸로 앎니다.

아마도, 일선 병원에서는 기존에 그냥 아무데서나 흔히 보이던 마스크나 ppe등을 공급제한으로 의료진들에게 충분하지 않으니  

병원내에서 사용 제한을 두게 되어서 의료진들이 난리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protocol 이 바뀌었죠)

 

이러한 일렬의 사례들을 볼때에 이는  미국내에 의료 용품 supply chanin 이 망가져서 더욱더  악화 시켰다고들 말합니다.

특히 여기에는  트럼프의 막장 정책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사실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쯤에서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이 많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6 댓글

눈덮인이리마을

2020-04-08 09:05:26

시장경제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여유분을 저장하기도 해야 하고 국내에 안정적인 공급선을 준비해둬야 하는데, 기업의 측면에서는 평상시에 딱 필요한 양만 공급해두겠지요. 나머지는 다 낭비니까요. 결국 정부가 준비를 해둬야 하는데, 기존의 시스템도 최대한 민영화하려는 미국의 시스템 아래에서는 이런 일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회가 비효율을 감수하고 정부의 역할을 증대시킬 것인가 아니면 계속 효율적인 시장에 맡기고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그냥 조그마한 손해정도로 넘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온새미로

2020-04-08 09:15:50

사실 전 이건 인재에 가깝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충분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동시에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대처가 너무 달랐죠... 미국은 독감 취급하고 아예 처음엔 무시했습니다. 근데 한국은 그때부터 발빠르게 대응하고 움직였죠. 물론 나라의 사이즈가 달라서 이게 직접 비교가 힘들수도 있는데 적어도 미국 정부에서 초기에 대응을 잘했다면 일이 이지경까지 커지지 않았을것 같네요. 일례로 한국 정부가 삼성과 손잡고 마스크 원재료 수급에 나서서 이제 한국에선 마스크 대란은 많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이런게 바로 국민들이 정부에게 바라는 바가 아닐까 싶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0316282922209

 

뉴스 링크 걸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로 접근한 트럼프 정부의 패착이라고 봅니다..

ddari3

2020-04-08 09:23:58

그게 자유시장의 단점이에요. 마스크 웃돈 준다니 죄다 거기 다 가고;; 땅도 다 팔아버리고;; 캐나다, 호주도 중국인 부동산업체까지 마스크, 분유 등 생필품 수입을 해댔다더군요. 이번엔 땅보다 마스크가 돈된다고-_-;; 오히려 동유럽은 제재가 잘 되어(?) 이번에 선방했더라고요. 팬더믹이 첨인지라 긴급권 발동이 늦어졌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메르스, 에볼라처럼 국지적이일수도 있어 미리 준비는 어렵지 않을까요?

bn

2020-04-08 09:24:05

중국쪽 supply chain 붕괴는 행정부 잘못이 아니지만 defense production act 발동을 지연해서 국내 생산을 제때 안 시킨 건 확실한 실수죠.

 

 

비개풀

2020-04-08 09:40:17

제가 오래전 우스개 소리로 읽은 글귀를 인용합니다. 지금 3M 마스크 사태가 위에서 지적한 단적인 예라 봅니다.

 

John Smith started the day early,
having set his alarm clock (MADE IN JAPAN) for 6 am.

While his coffeepot (MADE IN CHINA) was perking,
he shaved with his electric razor (MADE IN HONG KONG),
and put on a dress shirt (MADE IN SRI LANKA),
designer jeans (MADE IN SINGAPORE) and
tennis shoes (MADE IN KOREA).

After cooking his breakfast in his new
electric skillet (MADE IN INDIA),
he sat down with his calculator (MADE IN MEXICO),
to see how much he could spend today.

After setting his watch (MADE IN TAIWAN)
to the radio (MADE IN INDIA),
he got in his car (MADE IN JAPAN),
filled it with GAS (from SAUDIA ARABIA)
to continued his search for a good paying AMERICAN JOB.

At the end of yet another discouraging and fruitless day
checking his Computer (made in MALAYSIA),
John decided to relax for a while.

He put on his sandals (MADE IN BRAZIL),
poured himself a glass of wine (MADE IN FRANCE)
and turned on his TV (MADE IN INDONESIA),

and then wondered why he can't find
a good paying job in AMERICA.

Fun fact, pretty sure it's all made in China.

 

shilph

2020-04-08 09:45:31

인재와 사고 둘 다 라고 봅니다.

 

우선 몇가지 보셔야 할 것은 이게 단순히 "서구권" 의 실수라고 하기는 힘들고, 문화적 차이와 몇가지 데이터에 따른 잘못된 판단, 그리고 자본주의 + 제조업 약화의 문제라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중국에서 데이터를 초기에 숨겼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빼박 중국 정부 탓. 외부에 알려진 첫 환자는 중국에서 12월에 발견된걸로 압니다. 하지만 당시에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로 놀러다녔지요. 해열제를 먹고 프랑스인가에 놀러간 중국인이 있던 사실은 잘 아실겁니다. 문제는 데이터를 숨기면서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와 발표된 숫자는 다를 것이다는 주장이 팽배한 상태 입니다. (이는 중국인들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한 시장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면서 "비위생적인 시설" 을 가진 "중국인" 이 엄청 걸리는 질병으로 묘사가 되었지요

 

두번째로 한국에서 31번 환자 이전까지 대응이 너무 잘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은 2년 전부터 질본과 정부 주도하에 사스/메르스와 유사한 전염병이 돌 경우에 대해 대비해서 체제를 짜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중국 첫 환자가 나오기 전인 12월인가에 "중국에서 전염병이 나오고 한국에 퍼졌다" 라는 시나리오로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이걸 실제로 1월 부터 써먹었죠) 추가적으로 민관과 함께해서 관련 시약을 미리 준비시키고 했었죠. (중국에서 DNA 특징을 받아서 시약을 준비시키고, 이후 첫번째 환자가 나오고 실제로 테스트를 시작한 뒤 이후 개선 및 대량 생산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메르스 사태와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이 꽤나 일상적이었던 한국은 마스크를 사용함으로 감염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 시약이 이미 대량 생산되던 상황에서 31번 환자가 나오고 대량 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서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지만 자가 격리 및 노선 공개 등을 통해서 감염자도 상당히 줄이고, 대량 검사를 통해서 무증상 환자도 확인을 했기 때문에, 실제 확진자 숫자 대비 "사망자" 숫자가 매우 낮은 것을 보입니다.

 

세번째로 일본은 잘 아시는 것 처럼 테스트를 거의 하지 않아서 확진자도 이로 인한 사망자도 거의 없는 데이터를 보여주게 됩니다. 올림픽 연기 이후인 지금은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하루에 1천명 정도 수준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로 통해 서구권은 "비위생적이고 미개한 지역" 에서 발생하는 병이며, "선진국"인 일본은 안 걸리고, "선진국의 끝자락"인 한국은 걸리기는 하지만 독감 혹은 감기 같은 수준으로 퍼지고 + 사망자도 적다. 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서구권 문화인 "마스크 = 환자가 타인에게 퍼뜨리지 않기 위해 쓰는 것" 이라는 문화 때문에, "무증상 환자" 혹은 "경미한 수준의 환자" 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더욱 퍼뜨렸고요.

그런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 공장이 많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공장이 돌아가지 않고 + 중국내 소비량이 많아서 마스크나 PPE 등은 해외로 수출이 어려워졌고, 서구권의 마스크나 다른 물품들은 해외에 있던 동양인들 (특히 중국인들) 이 본국으로 보내게 되서 각 국가별 재고가 많이 떨어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2월이 되어서 물량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에서 서구권에서 환자와 사망자가 나오게 됩니다. 부랴부랴 물량을 구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재고는 거의 바닥 수준인거고, 중국에서 수입은 안되고 하는 상황인거죠. 3월에 중국에서 공장이 돌아가면서 물건들이 서서히 풀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검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재미난 점은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한국내 마스크 공장이 엄청나게 많아서 생산량이 엄청난데, 초반 재고를 사재기꾼들이 쓸어담았다가, 3월 초인가?에 정부에서 사재기 하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때리면서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역시 3월 중순인가에 삼성에서 마스크 공장에 사람들을 보내서 공장 효율성을 극대로 높이면서 일부 공장은 생산량이 두배로 늘어나기까지 합니다. 이후 3월 말 부터는 구매도 좀 더 쉬워진 상태고요. 추가적으로 한국 정부에서 투명하게 정보 공개를 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이 없어서 사재기가 일어나지 않으니, "휴지" 라던가 각종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회사에 연락을 해서 구매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역시 한국에서 구매를 원한다고 하고 있지요.

 

여러가지 인재가 겹쳤지만, 사고가 맞기도 한게, 이번 바이러스는 무증상 감염자가 전파를 한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보통은 감염자가 전염을 시키는 시기가 상당히 나중이기 때문에, 메르스 당시에는 감염자만 따로 관리를 해서 막을 수 있었지만, 이번은 감염자가 증상이 없는 시기에도 전염을 시켰다는 것이지요. 

거기에 위에 말한 것 처럼 문화적 차이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그런 사람들이 퍼뜨리고 + 비행기로 이동이 잦은 서구권에서는 더 빠르게 퍼질 수 있게 되었지요. 특히 유럽은 대중교통 등으로 다니는 사람이 많고 + 여행객이 많아서 더 빠르게 퍼질 수 밖에 없던 구조고요. 반면 미국 서부나 중부는 개인 자동차로 다니는 상황이 더 많아서, 퍼지는 속도가 조금 더 느릴 것 같고요. 

 

 

뭐 지금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 해봐야 뭔 소용이겠냐... 만 서도, WHO 라던가 미국 정부의 안일한 대책은 상당히 씁쓸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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