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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기가 잦을 꺼라는 가정하에 준비는 해야할거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변화무쌍한 세상이 될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예전처럼 복귀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회사 파트너 친구의 말이 떠오르네요. 10년전부터 늘 회의때마다 농담으로 "전쟁이나 병으로 나라가 위기에 닥칠때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그때마다 바보취급했었습니다.
그게 진짜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요즘 미팅할때 비디오 켜놓고 하나요? 처음엔 그랬는데 요즘은 오디오만....
그리고 다른건 다 환불 처리받았는데 애플 노트북 수리 맡긴건 아직 못 찾았고, 농구 경기 티켓은 flashseats/axs로 여러 경기를 사뒀는데 환불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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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재마이
2020-04-12 03:49:15
저희 회사는 정말정말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디오캠이 회사 네트워크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못하게 합니다. 내부 회의라면 무식한 보스가 괜히 출첵할려는 의도로밖에 생각이 안되더라고요...
느낌아니까
2020-04-12 03:57:32
랩탑 카메라를 불투명 테잎으로 가립니다.
여러가지 이유로(해킹, 실수)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예전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는,
대다수가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기거나, 치료제가 나오거나, 백신이 나와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