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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쓰시는 분 프린터 추천 좀 해주세요!

physi, 2020-04-12 01:36:27

조회 수
2924
추천 수
0

혹시 마모에도 3D 프린팅 하시는 분 계시나요?

 

예전부터 만들고자 생각만 했던게 몇가지 있는데, 부품 수급문제 때문에 시작 못했던게 몇가지 됩니다. 

집에 고장난 (부러진) 물건들.. replacement part 못 구해 못 고치고 있는것도 많고요.

 

그래서 아예 3D 프린터로 필요한 부품을 만들어 쓸까 하는데요.

 

3D 프린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프린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필요한 프린팅 사이즈는... 일단 생각하고 있는 파트는 각 변이 10센치 정도 됩니다. 

나중에 아쉬울까봐.. 프린팅 사이즈가 크면 클 수록 좋긴 하겠는데요. 이건 뒤에 생각 할 문제고요. 대신 부품이 들어 갈 곳 특성상 좀 튼튼하게 프린팅 가능 했으면 좋겠어서, 이걸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린팅 방식이, 화학 용액을 UV쬐어 만드는 방식, 필라맨트 쓰는 방식..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거 같은데요. 어느 방식이 좀 더 튼튼하게 찍을 수 있을지요.

결과물 보기엔 UV 용액이 좀 더 매끈하게 결과물이 나오는거 같은데... 부품의 내구도가 더 중요하지, 딱히 resolution이 더 좋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격은 일단 $50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제품이면 좋겠지만, 가격상 완제품이 불가능하면 Kit 조립 하는것도 괜찮고요. 대충 뭐가 좋은지 일단 알아야... ㅠㅠ 

 

유지비는.. 필요한 부품을 $20-$30에 구할 수 있으면 사고도 남았을 거 같아서요. 부품 하나 찍어내는데 저 정도 재료값이 드는 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나중에 가서 다른 취미로 찍어낼때 후회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CAD는 배우지 못했고요,, 회사에서 친한 동료 - 개인적으로 친해서 부탁하면 싫다 소리는 안할 - 가 정말 잘 다루기 때문에..

대충 종이에 부품 모양이랑 각 변의 길이 적어 주면 슥슥 만들어줄 수 있어요. 물론 장기적으론 저도 좀 배워야겠지만요.

 

아무튼 좋은 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댓글

JoshuaR

2020-04-12 03:37:07

3D 프린터는 원하는대로 원하는 퀄리티의 출력을 하기 위해서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해보며 캘리브레이션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완제품이든 오픈소스 킷을 빌드하든 이건 피하지 못하는 과정 중 하나에요. 그 과정들을 즐기실 수 있고, 3d 프린팅 자체를 시간 투자해서 배우시고 취미처럼 즐기실 수 있다면 저는 추천드리고요, 단지 제품 몇개 프린팅 해서 쓰려고 계획하신거라면, 인터넷에 3d 모델 업로드 하고 돈 결제하면 출력해서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가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완제품을 구입하면 품이 적게 들 것 같지만 유지보수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완제품의 단점은 단종되면 부품을 구할 수 없는 점이 큽니다. 저희도 수천불짜리 프린터들 부품 못 구해서 리타이어 시킨게 여러대거든요 ㅠㅜ 완제품 만드는 회사들은 새 제품군 나오면 그거 팔아먹어야 해서 오래된 제품 순으로 부품 단종을 시킵니다..

 

제 추천은 오픈소스 프린터입니다. 빌드하기 어렵지 않고 자료가 무궁무진하게 많은데다가 대다수의 부품들이 아마존에서 단 몇불이나 몇십불 이내에 구입 가능합니다. 트러블슈팅도 쉽고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는 소모품 가격 생각하면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Prusa 가 개인이 쓰기에 가장 좋습니다.

 

저는 Prusa i4 중에서 싸지 않고 완성도 높아 보이는 킷을 추천합니다. FDM 방식이고요, 집에서 프린팅 하려면 재료는 PLA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ABS 같은 재료는 프린팅 시 발생하는 가스와 미세입자가 호흡기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프린터 인클로저까지 만들어서 입자가 밖으로 날리지 않도록 해야하고 프린팅 하는 내내 환기도 철저하게 해줘야 하는데다가 프린팅 온도에도 민감해서 초보자가 다루기 매우 어렵습니다. 재료가 녹은 뒤 냉각되는 온도 및 속도를 아주 섬세하게 제어해 주지 않으면 원하는대로 프린팅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재료는 PLA 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물론 PLA 도 그냥 아무렇게나 프린팅 한다고 원하는대로 뚝딱 나오진 않습니다. 시행착오 하면서 소유하신 기계와 사용하시는 재료에 적합한 세팅을 찾을때까지 캘리브레이션을 해주셔야 하죠.

 

그리고 10x10x10cm 정도의 크기를 프린팅 한다고 하셨는데 초보자가 프린팅 하기엔 매우 까다로울 만큼 큰 사이즈입니다. 열변형, 수축, 뒤틀림 등을 다 고려해서 프린팅 계획을 짜셔야 하는데, 크면 클수록 노하우가 많이 필요합니다. 저도 FDM 프린팅을 많이 해본건 아니라서 저는 큰 출력물은 경험이 많이 없네요.

 

저는 제 일에 레이저를 쬐어서 레진 용액을 굳히는 SLA 방식 프린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단 유독가스가 많이나오고요, 정밀도는 매우 높지만 굉장히 민감해서 아주 세심하게 다루지 않으면 프린팅을 망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후처리 과정에서 UV 도 필요하고 알코올로 세척도 해줘야 하고.. 이런 부가장비도 수천불 깨집니다. 물론 퓸 후드 같은것도 필요하죠. 아니면 증기가 실내에 퍼지면 건강에도 안좋고 위험하니까요. 아무튼 SLA 역시 가정집에서 다룰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하기로는 당연히 메탈 3d 프린팅을 따라올게 아무것도 없지만, 이쪽은 돈이 수만불-수십만불 단위로 하는거라.. 그냥 프린팅 해주는 업체에 요청해서 찍어내는게 비용효율적입니다. 제 예전 동료 중 한명은 은 (silver) 을 프린팅 해서 실험재료를 만들던데... 가격은 어마무시하더라고요 ㅠㅜ

physi

2020-04-12 14:41:10

장문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구입을 해도 공부가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정말 이걸 사야하나 아니면 프린팅 대행 업체를 찾아봐야 하나 갈등이 됩니다. 

 

총각 시절이였다면 이런 고민 없이 일단 구입하고 도전 해 봤을텐데, 그렇게 시간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많이 망설여 지네요.. ^^;;

아이랑 필요한거 출력하고 그러면 재미도 있고 교육에도 좋겠다 생각은 합니다만... 아기가 좀 더 크고 나서 시작해도 될 거 같고요. 

그때면 좀 더 다루기 쉬운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 파트 필요한건 메탈 프린팅 업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구성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곳엔 메탈 프린팅이 제일 좋을거 같네요. 

JoshuaR

2020-04-12 04:10:23

아무튼 겁을 좀 드린거 같지만 3d 프린팅은 꽤 재미난 취미입니다. 사실 저는 나중에 내집 생기면 취미로 테이블 CNC 밀링머신도 한대 갖추려고 눈치 보고있는 1인입니다 ㅎㅎㅎ (아마존 Wish list 에 들어있은지 오래 ㅠㅜ)

physi

2020-04-12 14:43:38

저도 CNC 갖고 싶어요.

Insturctable에 구형 스캐너 파트 갖고 만드는 DIY 플랜도 올라와 있어서.. 만드려면 만들겠는데, 역시 다른 파트를 찍어낼 3D 프린터가 우선 필요하네요. ㅎㅎㅎ

궁금마왕

2020-04-13 08:54:21

오.  저도 그거 찾아봐야 겠는데요? 저도 블프때 저가형 작은 CNC 잠시 고민했었는데 (https://www.sainsmart.com/products/sainsmart-genmitsu-cnc-router-pro-diy-kit?variant=13086288150601&currency=USD&utm_campaign=gs-2018-08-06&utm_source=google&utm_medium=smart_campaign&gclid=Cj0KCQjwm9D0BRCMARIsAIfvfIZefoVQVcZ5HEHOAkC8Uuht97rOsA0hcA0LT_vFNyKdUskt_e-a6kcaAn73EALw_wcB) 3D printer가 그나마 더 쉽고 유용할 것 같아서 먼저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쓸일이 많지 않아서 CNC는 당분간 보류 였습니다. 

궁금마왕

2020-04-12 06:16:52

블프때 제 몫(?) 으로 뭐 사도 싶다고 졸라서 장만했습니다. 3D printing 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그냥 장난감 처럼 갖고 싶더라구요. 동료중에 꽤 잘 아는 친구가 있어서 아마추어용으로 추천 받은게 Creality Ender 3 Pro 하고 Prusa i3 MK3S 였습니다. 그런데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저는 그냥 전자로... 그런데 이 Ender 3 Pro는 약간 희한한게 license 생산을 해서 이 모델명으로 실 제작사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뭐랄까? 예를 들면....아이폰을 애플에서도 만들고, 다른 화사들도 라이센스 받아서 삼성 아이폰, 노키아 아이폰, 화웨이 아이폰... 뭐 이런거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첨엔 짝퉁 파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그런데 이게 기계만 산다고 끝난게 아니더군요. BLtouch 란거 추가해 줘라 firmware 업데이트 해줘라, 노즐 바꿔 줘라, 플라스틱 파트를 알루미늄으로 바꿔줘라, 튜빙을 바꿔줘라 등등... 그중에서도 bltouch 센서라는 auto leveling 같은건데 이게 거의 필수라고 하는데 유투브 보고 하려니 좀 어렵더군요. 나머지 업글은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JoshuaR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filament 는PLA나 PETG를 주로 사용한다고 들었구요. 필라맨트가 색색 필요해서 초기 추가비용이 좀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애 레고도 찍어준다고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프린팅에 시간이 넘 많이 드네요. 그리고 정확한 모델을 그리는 것도 의외로 번거러운것 같고... 그래서 인기 품목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출력합니다. 누가 일반 카메라로 찍으면 3D model로 변환해 주는것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마추어용 제품이 생각한 것 만큼 뚝딱 프린탕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결정적으로... 필라멘트에, 전기세에, 업그레이드 비용과 노력, 그리고 프린팅 소요시간과 퀄리티를 생각하면...그냥 프린팅할 제품 팔면 사겠어요. 아 그리고 의외로 프린팅 초기에 잡아줘야할 게 (calibration)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신기했던것은.... 경첩 같은 움직이는 부품을 일체형으로 바로 출력을 할 수 있더군요. 저는 하나하나 출력해서 조립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충격었습니다. JoshuaR님께서 말씀하신 Resin type은 제가 듣기로 일반적인 printing type보다 크기 제약이 좀 더 있다고 들었구요 그 대신 퀄리티가 엄청 좋다고 들었습니다. 가격차이가 꽤 났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상 3d printing 완전 초보자의 경험이었습니다.

 

physi

2020-04-12 14:50:57

경험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곧 다가오는 생일 선물로 P2가 버짓을 윤허했기에 한번 시작 해 볼까 생각 했습니다.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Prusa Kit을 사야 겠네요. 이것저것 튜닝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 같은데, kit으로 조립하면 그만큼 제 프린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거 같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꼭 해보고싶은데... 매일 저녁 1-2시간 투자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궁금마왕

2020-04-13 09:02:22

제가 도움받은 동료 말로는 Prusa가 여러모로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Ender 3는 가격이 착하다고. 또 그래서 막쓰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두 제품 다 직접 조립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그나마 저렴한 Ender 3 pro 사길 잘 했다 싶어요. 벌써부터 P2께서 저거 안쓸꺼면 자리 차지하지 말고 어디 집어넣으라고 눈치 주네요. 아 그리고 저는 자꾸 아주 가는 플라스틱 string이 자꾸 나와서 신경이 쓰이네요. 출력한 제품에도 사이사이에 가는 털처럼 있는게.... 저게 떨여져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호흡기로 들어갈까봐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것 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physi

2020-04-23 16:44:58

장고끝에 오늘 Ender 3 v2 프리오더 했습니다. 7월 중순 배송이라네요. :)

궁금마왕

2020-04-24 16:53:21

아, 엄청 오래 걸리네요? 기다리시는 만큼 만족도 크셔야 할텐데요.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동료에게 들은 추천 업그레이드 항목입니다.

저도 이중에 하나만 (BLtouch autolevel) 지금 한 상태 이구요.

 

BLTouch Autolevel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제 동료도 필수 업글이라고 추천 했는데, 문제는 이것을 하려면 panel 을 열고 이것 저것 해야 합니다. 조금 헛갈리기는 한데 결론적으로는 하시길 추천 드려요. Youtube에 도 여러 비디오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후 firmware upgrade도 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좀 사용해 보시다가 leveling 문제가 귀찮으시면 그때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지금 보니 센서 값이 좀 오른듯 하네요. 케이블과 adapter 같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머지는,  AL extruder feeder, AL Extruder hotend, PTFE Teflon tube, glass bed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다른 투자는 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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