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를 처음해보는터라 많은 글을 읽어도 몇몇 디테일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여쭈어봅니다.

 

저는 401K는 Traditional이고, 회사에 401K After-tax 같은 옵션은 없습니다. 따라서 메가 백도어은 논외로 알고 있습니다.

IRA에도 년간 $6000 까지는 넣는다고 했을때, direct IRA Roth는 제한에 걸린다고 가정하고, IRA Traditional -> Roth 백도어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1. Traditional vs Roth의 차이도 읽어보았습니다. 한창 일을 하는 시기이고, 나중에 은퇴할때보다는 지금이 택스가 높을거 같아서 401K는 Traditional을 선택했습니다. 

 

2. IRA도 사실 같은 이유로 Traditional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2019년도로 $6000을 넣고, 이미 일부는 SPY500이라든지 몇몇 주식도 사보았습니다.

 

3. 만약에 (나중에라도) 양념반프라이드반 느낌으로 IRA는 Roth로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 2020년의 $6000은 Roth로 백도어 컨버전을 해볼까 했습니다. (막연히, 2019의 Tradtional $6000, 2020의 Roth $6000, 2021의 또 어딘가에 contribute...) 그러던중에 이러한 글을 보았습니다.

 

"Backdoor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현재 Trad IRA에 예전의 불입으로 인해 밸런스가 있을 경우, pro rata rule에 의해 세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올해 연말기준으로 현재 Trad IRA밸런스가 $0이면 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만일 2020년 분으로 Roth 백도어 컨버전을 하려고 하면 $6000을 넣으면서 무조건 ~$12000 (기존의 6000+약간의 변동 포함)을 옮기고 Traditional 밸런스를 $0으로 해야만 하는것이었나요? 만일 제 원래 생각처럼 2020의 $6000만 conversion을 한다면 Roth에 넣으면 이 돈에 이름표가 있는 것도 아닌데 Traditional에 들어갔다가 밸런스 중 6000을 옮기는 과정에서 이 $6000이 1년 묵혀있던 부분에서 온건지 새 $6000인지 알수가 없는데 그게 pro rata rule이라는 건가요?

 

4. 설령 밸런스가 $0으로 해서 옮기더라도, 어쨋든 Traditional에 있는건 세금을 떼지 않은 상태이고 Roth는 먼저 세금떼는 방식이니,  pro rata rule이 아니었더라도 어차피 세금을 내게되는 거 아닌가요?

 

5. Traditional에 있는 밸런스가 Money Market Fund 아닌 주식에 (e.g., SPY) 있더라도 옮겨지는 건가요? Money Market Fund는 몬가 유동적인 것처럼 보이고 주식은 아닌것 같이 느껴져서요.

 

 

질문이 너무 많아 부끄럽지만 조금더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