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코로나 시대에 리파이낸스 후기 (15년 캐시아웃, 3.25%)

크레오메 | 2020.04.15 15:27: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뇽하세요 크레오메입니다.

 

아이고 이렇게 힘든 때에 어떻게 시대를 잘 맞이했는지(?) refinance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백그라운드 설명을 하자면

일단 1) 본인 집 모기지가 좀 남았고 2) HELOC로 얼마간 좀 있었던게 있었는데 3) 비지니스 관련 금액을 좀 떼우느라 캐시가 필요한 상황이었슴다.

 

결론은 나름 딜을 받아서 1+2 페이먼트 > 새로 리파 페이먼트 가 약 한 250불 정도 저렴해지게 되었.. (그러나 돈은 4년정도 더 내야함...ㅡ.ㅡ) 

 

가뜩이나 비지니스가 좀 힘들었는데

예전에 뿌린 렌더 연락처에게 연락이 와서 

코로나가 터질랑말랑 했던 때이기도 하고 혹시나 하고 예전에 했던거 매치 가능? 하고 물어보니 콜! 해줘서 

 

리파이낸스 했습니다.

 

타임라인입니다.

 

3/6   이율 락, 15년 캐시아웃 3.25% 리파이낸스, 렌더피 총 300불 + 어프레이절 460불 

3/9   서류 보내고 어프레이절 스케줄 요청 연락받음

3/10 어프레이절 돈냄

3/12 어프레이절 연락처 확인 및 스케줄 컨펌

3/16 어프레이절 방문

그동안 몇번의 사인 왔다갔다

 

4/2   updated paystub 보냄 

4/7   모기지 payoff statement 보냄

4/10  클로징 사인 dropoff and sign completed

4/14  employment verification AGAIN

4/15 cash in via wire

 

** 요번 코로나 사태로 직장 짤리지 않았는가 확인을 2,3번 계속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WFH으로 회사 전화가 안되서 계속 이메일 등으로 연락을 체크하는게 보이더라고요.

 

 

** 진짜 특이한 클로징을 했어요. 렌더 브로커랑은 페타로 얘기하고 잘 안보이는 것 사진 찍어서 물어보고

밖에서는 클로징 담당하는 title company agent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웃긴게 굿프라이데이여서 이분이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전화 몇번씩도 하고.. 

 

그렇게 엄청 싸인했는데도 카피는 아직 못받고 돈 먼저 받았다는요!! @에타 님 리마인더 덕에 적으려고 했던거 깜빡한거 알게되었네요.

 

어쨌거나 급한불 끌수 있는 돈이 입금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ㅠㅠ

 

코로나 사태로 힘드신 분들... 리파이낸스 고려하는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댓글 [7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75] 분류

쓰기
1 / 5729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