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코로나로 인해 걱정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ㅠㅠ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다름 아니라, 제게 MR 카드가 있는데, 아무래도 제 Amex 계정을 닫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선 별로 되지 않지만, MR이 202k정도 있습니다.
원래는 VS로 옮겨서 델타 비지니스를 타볼까 했는데,
최근 어디선지 Virgin Atlantic이 어렵다고 본 것 같아서요..
더욱이 항공사들이 다 파산의 위기에 있는 것 같아서, 섣불리 옮겨 놓기가 망설여지네요.
게시판의 여러 글들을 찾아보았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상황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슈왑 카드도 없어서 캐쉬로 전환도 안되고,
giftcard나 shopping mall에서 물건을 사는 것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hilton도 이미 70만 정도가 있어서 MR을 여기에 옮기는 것도 별로 이구요.
그래서 한국 가는 용도 혹은 여행 다닐 용도로 쓰기 위해 항공사로 전환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요즘 같은 때에는 어느 항공사로 옮기는 게 제일 안전할까요?
참 고민이 됩니다. ㅠㅠ
연회비 없는 MR 카드 열고 킵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Amex everyday나 Amex Blue Business Plus가 좋은 옵션입니다.
글쌔요.. 항공사로 옮긴다고 해도 거이 1년 못쓸거고 상황이 좋아진다고 해도 과연 마일 티켓 여유가 있을까요. 사정상 MR 을 킵하지 못하면, 기프트 카드등이라도 터는게 낮다고 봅니다. 항공사로 옮겨도 더 처치 곤란이지 않을까요. 항공마일 완전 비추합니다.
참고로 전 MR 최근 1년간 캐쉬백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캐쉬백은 어떻게 하나요? 슈왑이 없어도 가능한가요?
꼭 옮기셔야 한다면 ana가 젤 괜찮죠. 유효기간도 3년이고 아시아나 직항 비즈도 탈 수 있구요. 일본 것만 아니면 더 좋을텐데요.
Ana는 망할 일이 없을까요? Ana로 아시아나 직항 비즈 좋네요. 혹시 마일 차감이 어떻게 되나요?
망할일은 없는진 모르겠지만 차감이 아주 착합니다. 85000 에서 성수기에는 95000왕복이지요.
제가봐도 이 옵션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 한국을매년나가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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