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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망할넘의 TPG 기사를 보니, IATA 설문조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https://thepointsguy.com/news/travelers-wary-to-return-to-the-skies-post-coronavirus-iata/

총 11개국 사람들에게 "코로나가 slowdown 된 이후 언제 여행을 시작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었는데, 무려 28% 의 사람들이 6개월 이후, 8%는 1년 이후, 4%는 안하겠다 라고 답을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질문이 조금 애매하다고 보는게, slowdown 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애매하다는거지만, 그래도 상당히 일반적으로 봐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길리어드의 신약이 효과가 없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https://www.statnews.com/2020/04/23/data-on-gileads-remdesivir-released-by-accident-show-no-benefit-for-coronavirus-patients/

다른 곳들도 이런저런 소식이 들려왔었지만, 아직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년 초중반에나 뭐가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백신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시간이 걸릴듯하고요.

락다운도 조금 더 오래갈 것 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일단 빨리 푼다고 하고, 네바다도 빨리 풀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6월에나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고요.

 

그런점에서 마모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하네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전된 이후 (확진자가 세자리로 줄어들고, 사망자가 100명 정도로 떨어지는 수준) 가 되면 활동/여행을 언제쯤 재개하실건가요?

 

 

아무쪼록 하루 빨리 치료제/백신이 나오길 빌어봅니다 ㅠㅠ 

20 댓글

오라버

2020-04-23 12:27:35

정말 하루 빨리 백신이 나오길 바랍니다 ㅠㅠ

Onemore

2020-04-23 12:28:10

마지막 물음에 6개월 옵션이 없고 1-3개월이 두개네요. 

shilph

2020-04-23 12:30:14

복붙 중에 실수한듯요 ㅠㅠ 세번째가 6개월 옵션이라고 해주세요 'ㅁ';;; 수정이 안되네요

memories

2020-04-23 12:36:45

8월 초에 일단 하와이를 예약해놔서 그전까지 진정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예약할때까지만해도 그때까진 진정되겠지 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삼순희~~ O_O

ehdtkqorl123

2020-04-23 12:40:36

A :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이후, 언제 호텔을 가시겠습니까?

 

와는 별도로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된 이후, 언제 airbnb를 쓰시겠습니까?" 질문이 있었다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긴 하네요 

shilph

2020-04-23 13:22:46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는 너무 케바케라서 + 본사에서 관리가 안되서, 어느 정도 이상 관리가 되는 호텔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헐퀴

2020-04-23 14:06:48

저는 안 가겠지만, 만약 꼭 가야할 일이 있다면 그래도 둘 중 인구밀도가 낮은 에어비앤비를 갈 것 같아요. 호텔이라고 소독을 제대로 할 것 같진 않아서...

가늘고길게

2020-04-23 12:43:00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자제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미스터칠드런

2020-04-23 14:02:16

역시 닉넴이랑 어울리는 답변 이십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physi

2020-04-23 13:28:25

일단 내년 4월 가족여행 계획중에 있습니다. 항공편 마일 티켓있는거 확인해서 오늘 내일 발권할거 같은데.. 호텔은 아직 예약윈도우가 안열렸네요.

저희 가족이야 아직 젊고 어린가족이니 이렇게 계획하지만,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께서는 확실한 백신/치료제 나올때까지는 여행을 안하실 생각입니다.

Heesohn

2020-04-23 15:05:14

향후 몇 년은 유럽쪽 여행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요기조기

2020-04-23 15:17:25

알른 백신이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rabbit

2020-04-23 22:32:01

8월에 캐나다 록키 가려고 모든 준비를 다 끝내놓은 상태라 왠만하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 겨울에 다시 유행할 거라니 여름 초가을에 한국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공원도 다 문닫고 답답해 죽겠네요.

Skyteam

2020-04-23 22:49:00

이미 호텔하고 국내여행(자가용) 하고있습니다.

대신 해외여행은 올해는 없다 생각하고 있네요.ㄷㄷ

2020-04-24 09:38:27

요즘 호텔 사용은 어떤가요? 

모든 대답이 대략 3-6개월 사이가 될듯 합니다. 

AndrewM

2020-04-24 10:17:23

저희도 이미 (사태 이후로 쭉~) 호텔이용은 활발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 트래블은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호텔이 가격이 좋아서 마성비가 정말 안 나옵니다. 그렇다고 또 많이 싼 것도 아닌 것이, 피트니스나 수영장 사용이 불가합니다. 키친도 문을 닫아서 식사를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없을 뿐더러, 어떤 곳은 아침을 종이백에 넣어서 투고로 줍니다. 전혀 호텔 다닐 맛이 안 납니다. 하.지.만. 룸 업그레이드는 정말 쉽습니다. 도착 이틀 전에 전화해서 요구하면 대부분 수용됩니다. 힘들겠다거나 아직 모르겠다 하면 취소하고 다른 곳 가겠다고 하면 유리한 고지에 섭니다. 취소룰이 완화되어서 하루 전까지도 흥정가능합니다.

2020-05-07 10:59:54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에는 꼭 룸 업그레이드를 받도록 노력해 봐야 되겠네요. 

빨간구름

2020-04-23 23:43:59

과연 뭐가 진정일까 궁금해지네요. 

말끔하게 끊어지는 맛이 없을 듯 해요. 그리고 발생도 제각각 했은 해결되는 것도 제각각 일 듯..

 

진짜로 진정됬으면 뭘 걱정입니까.. 바로 떠나는 거죠. .. 야호오~~

정혜원

2020-04-24 10:56:57

유럽 여행을 대부분 일년 이후로 보시네요

한두달 이후로 본 제가 나이브한가 봅니다

1stwizard

2020-04-24 11:01:24

자역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신뢰가는 독일이나 한국이라면 오픈하고 금방 가는것도 부담없지만 텍사스나 네바다, 영국이라면 몇개월 지켜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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