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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no spoiler 간단리뷰 : Time to hunt (사냥의 시간) VS Extraction - on Netflix

짠팍 | 2020.04.24 18:25:4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솔직히 netflix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볼게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중 2개의 영화를 보게 됬습니다.

 

-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 나오는 사람들이 다들 요즘 hot 한 배우들이였고, trailer도 흥미로와서 기대 하고 있었던 작품이구요.

- Extraction : 원래 이런 popcorn movie류들을 좋아라 해서, 별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좋겠다, 라고 기대 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만드는 제작스태프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관심있으셔서 보실분들도 계실테니, 내용은 직접 보시구요.  신기하게도 두 작품 모두, 영화 중간정도 보고 나서, 감독+제작자등을 찾아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이더군요.

 

사냥의 시간

- 저런 배우들을 모아 놓고, 참 잘 말아 먹었다... -_- 라고 생각이 들어서 감독을 찾아 봤습니다.  정말 영화 보면서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고~" 라는 짤방이 수십번 생각 나더군여.  하나라도 칭찬해주고 잘했다라고 해주고 싶은데... 찾기 정말 힘드네요.

 

Extraction

- 뻔한영화기는 한데, 액션+카메라워크가 장난 없네?  라고 해서 감독을 찾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이 겁나 잘나가는 영화 stunt coordinator 였네요.  그것도 어벤져 시리즈 같은 AAA 급으로.  Director of Photography 도 필모그래피가 장난 없구요.  다른거는 몰라도, 액션/총기 시퀸스 + 그걸 따라가는 카메라워크 하나만큼은 꽤나 볼만 합니다.

 

제게는 이상하게 비교되는 두 영화 였는데여.  하나는 좋은 배우들과 후루룩 말아 드시고, 다른 하나는 변변치 않은 배우들을 데리고 꽤나 선방한 영화로 기억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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