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한국행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7월말이라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도 2주 격리해야 한다면 안갈것 같아요.  빨리 좀 상황이 끝났어면 하네요.

저는 7월말 취소했어요. 가도 아이들과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할텐데 한국가서 집콕하고 싶지않네요. 여름에 날도 더운데 어차피 실내로 돌아다녀야하는한국 상황을 고려해서 최소했어요

8월 중순 - 9월 중순으로 작년에 댄공 비즈니스석을 끊어놨지만 이미 75퍼 이상 취소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입니다ㅠㅠ

락 다운이 풀리면서 병원이 더 바빠질거라고 어렴풋이 예상은 했지만 지난 주말에 정말 바빴던걸 보면 앞으로 좋아질거라는 기대가 안되요;

저 8월초에 가는데.. 시설격리? 자가격리? 를 하더라도 가야해서요. 

ㅜㅜ 언제쯤 안정이 되려나요. 쩝.

요새 한국보면 해외입국자 확진율이 높아서 해외입국자 격리는 꽤 오래 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7월 중순-8월 초에 가는 계획이었는데 취소했어요. 아이들과 가는데 한국 식구들이랑 다같이 재밌게 지내기 힘들것 같아서요. 자가격리가 그때까지 계속될지도 모르고요

저도 7월초에 예정이 있는데 지금 반반 고민중입니다. 아직 표는 바꾸지 않았구요.. 자가격리 여부에 따라서 결정할거 같아요

그럼 여름쯤 가시면 9월 학교 개학전에 오시나요? 한국가서 자가격리도 고민사항이지만..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도 걱정이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제 맘은 이미 한국입니다ㅠㅠ

저희도 고민이네요.. 저희는 곧 4살되는 남아 데리고 5월 중순에 갈 예정이었는데 지금 아예 환불 받아야 하나 아니면 9월말로 옮겨야 하나 고민이에요. 저희는 여행사를 통해 레비뉴 발권이었어서 리펀하려고 보니 여행사가 차지하는 금액이랑 리콜이라는 금액을 제외하면 세명 레비뉴 발권인데 2500불 정도밖에 돌려받지 못하더라구요. 지금부터 5개월 후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일바에야 조금 돈 내도 환불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저도 4월 서울 출장이  7월초로 연기되었는데,  2주 격리가 그때도 있으면 못가고, 없어지면 갑니다.  근데, 이결정은 언제 날까요....

전 무더운 여름은 피하고 9월 하순 추석 무렵에 마눌 델꼬 갈까 생각중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2주 자가격리는 넘 힘들것 같아요..

전 8월 중순 비즈니스석 끊어놓은거 어제 취소했어요 오랜만에 한국가는거라 어떻게든 가려했는데 아이도 너무 어리고 무리하는거같아 취소했어요 내년 2월로 재발권 해놓긴했는데 그땐 갈수있을런지... 댄공 개악전 가야해서 4월전엔 무조건 가려구요

개악은 티케팅 기준이라 내년 4월에 내후년표 끊어 두셔도 괜찮은걸로 알아요.

아이들 데리고 2주격리는 너무 힘들거같아요 

저희도 6월 한국행 취소했어요ㅜ 8월에라도 자가격리 끝나면 다시 노려보렵니다. 근데 8월은 너무 더워서ㅜ

8월 중순 예약해논거 당겨서 이번주에 들어갑니다.

2주 일정이었는데 이번에 가면 2달은 머물 수 있어서 가기로 결정하였어요. 곧 4살 되는 아이 3년 만에 가기로 한거였는데, 이번에 못 가면 정말 당분간은 못갈거 같아서요.

그럼 7월에 돌아오시나요? 직항으로 가시나요?

6월 말에 돌아올 예정이고, 지금 제가 사는 도시는 직항 운행을 안해서 직항 있는 도시까지 운전해서 갑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고 좋은시간 보내고오세요! ^^

저도 6월가서 8월 돌아오는 거였는데, 취소했어요. 편도신공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낭으로 댄공 비즈니스였는데, 6월 다낭은 거의 불가능같아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네요. 다낭 인터컨 꼭 가보고 싶었는데, 무기한 연기네요.

저는 8월말에 친동생 결혼식 때문에 한국 무조건 가야해서 자가격리 생각해서 아예 8월 1일에 갈려구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자가격리 그때까진 계속 가겠죠? ㅠㅠ 갈땐 AA 비즈 올땐 JAL 일등석인데.. 제발 잘 갔다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7월 예정인데, 2주 자가 격리 그때까지 있으면 안가고, 그때 봐서 없어지만 갈 예정입니다. 6월까지 기다렸다가, 결정할 예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