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론을 받은 후에 고민....

고민이 많으시겟습니다. 일선에서 사람 찾기 어려운 고통이 잘 느껴지네요.

어쨋든 평생 같이 갈 사람은 아닌듯 하니 자기가 그만두겟다는 걸 막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시국에 인력 공고하면 사람 채용이 평상시보단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 ppp 나중에 직원들 돌아오면 (기껏해야 2개월 이겠죠. PUA 받는 기간이) 그때 사용하겠습니다. 탕감은 못받지만 2년 1% 이자이니... 전 이렇게라도 주면 감지덕지 ppp 받겠습니다.  에휴..내 ppp는 언제 돌아 오려나....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긴급으로 만든 법안이다보니 이런 헛점들이 보이는거같아요. 저같으면 정확히 일한 시간 만큼만 pay를 하고(일찍 퇴근해도 정상으로 지급한다고 하셔서) 근무 시간에 대해서는 직원들과 타협을 볼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탕감 받는 액수는 줄어 들겠지만요. 말씀하신대로 신고까지 가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인이 쉽지않은 직종이라니 힘드시겠네요..

저도 구인이 쉬운 직종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할수 있는 한도를 넘어 요구하는 경우에는 손을 놔버렸습니다.

그런식으로 요구하는 직원은 지금은 당장 아쉬우니 있더라도 결국은 나가더라구요

이미 지난 주에 풀타임으로 일하고 파트타임으로 보고해서 실업급여 받겠다는건 정말 나쁜 심보네요.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만두라고 하고 싶지만 또 사정이 있으니.. 

이건제예상이지만 아마직원분들이 최저시급이나 최저시급비슷하게받는분들 일거같아요. 최저시급받는분들은 이번 실업급여로 돈을평소보다훨씬 더 받을수있으니 이런경우가 많나봅니다. 얘기들어보니 솔직히 저같아도 두달쉬겠더라구요. 이렇다보니 오너분들은 또 직원구하기힘드실거구요. 쉽지않은상황같아요. 잘해결되시길...

택사스 인데요 시간당 평균 13불 정도 지급 합니다.

일주일에 35시간 전후로 일하시구요.

그래도 놀면서 돈 받는것이 나은 모양 입니다.

요즘 텍사스에서 10불 미만 으로는 임플로이 구할수 없습니다.

저라도 일 안하고 800불 정도 받는거랑 

일하고 500 불 정도  받는거랑 고민하라면 당연히 전자를 택 하겠지만만전자가 불법이고 연방정부를  속이는 일이라면 후자를 택 할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레이오프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거짓보고 요청하신분... 당분간은 힘들겠지만요. 

같은 고민 중입니다

어떤 직원은 UI+PUA가 본인 주급 보다 많아 자기는 당분간  일하기 싫다고 하고

어떤 직원은 (조지아 주는 주에 300 미만 받으면 UI+PUA 받을수 있음) 그래서 파타임으로 일하겠다고 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쩌면 stimulus check 할때 기간/금액을 좀 늘리고, unemployment benefit 잠시 중단하고 PPP 없이 했었더라면 이런문제들을 피할수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우선 일하시는 분들이 성실히 잘 하셨다면 보너스겸 원하는데로 해 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평소 잘 하셨다면요

아니고 별로 일하시는게 마음이 안 드셨던 분이라면 우선 사람을 뽑아 보시고 (의외로 사람들이 연락할 수도 있고) 새로뽑은분이 괜찮다면 별로 이셨던 분을 자르세요. 물론 노동청에도 확실하게 이야기 하시고요.(이 사람이 iu받으려 일을 안한다 했다라고요)  사람이 안뽑히면 있으시던 분을 계속 유지 하시고요.

비지니스란게 일하시는 분이 너무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면 점점 요구가 많아 지시더라고요. 그럼 점점 힘들어지실꺼에요..

아.. 지금당장만 보고.. 멀리는 못보는 직원들인것같습니다. 저도 비지니스를 하고 있어서 그마음을 잘알아요. 옳은방법대로 페이받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런분들은 그냥 내보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비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직원들과 오래 일해도 좋을건 없을것같구요.. 처음엔 조금 어려우시더라도 더 나은 직원을 찾으시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금 전 직원에게 메시지로 시간을 어떻게 얼마나 줄여 달라는거냐 물어보고 답글로 원하는 요구 조건을 메시지로  받은후에 그렇게는 해줄구 없다하고 그만 두시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물론 나중에 페이먼 리퀘스트 하면 안된다고 경고도 했습니다

호의로 베풀었던 그전의 것들이 권리가 되서 요구를 하니 씁쓸 합니다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잘 하신것 같아요. 원칙대로 해서 손해볼건 없다 생각합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4-30/justice-department-sees-early-fraud-signs-in-sba-loan-flurry

벌써 정부에서 칼을 뽑았다고 기사도 나오네요.

엄지 척~

저도 같은 문제인데 솔직히 직원들도 충분히 이해가 되요.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못한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ㅜ

저희는 풀타임 직원은 UI 신청한거 캔슬 하라고 했고

파트타임 분들은 알아서 하시라 했어요.

솔직히 세상에는 여러가지 유혹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데 눈에 보이지않고 확인이 가능하지 않다고 해서 저지르는 잘못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자기자신을 헤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이정도야... 괜찮아.. "남들 다하는데.. 뭐어때.." 이런 생각들은 평생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가 않다고 봅니다. 심지어 과속도 마찬가지에요.. 평소에 요리조리 경찰이나 단속의 눈을 피해서 잠깐의 스릴을 즐겨하던분들.. 꼭 다른일로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작은것에 관심을 가지는 직원들..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서로에게 감사하지 못하는 분들과는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저도 직원들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서로 감사하고 존중해주는 사업장.. 그런곳에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직원이 UI를 부당하게 받을경우 사업주가 그금액을 나중에 물어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라면서 노동청에 업데이트를 안하시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그냥(근로시간이 줄어들지 않았음에도) 신청하는경우 부당이익을 취하는게 되어서 나중에 문제 있으실수 있습니다. 이게 몰랐다고 할수도 없는게 직원이 실업급여 신청하면 사업주에게도 실업급여 신청내역과 함께 verify하는 서류가 날라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을 직원들에게 설명하시고 제대로 하시는게 뒤탈 없습니다. PPP는 일단 그 직원들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로 헤드카운트 채우고 급여수준을 채우면 탕감받으시는데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저는 PPP 아직 받지못했지만 이미 직원들이 PPP 후에도 계속 part time 으로 해도되냐고 요청합니다. 전 당연이 안된다고 PPP 나오면 전부 full time 으로 간다고 통보한상태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어기면 언젠가 큰일납니다. 비지니스는 최대한 정직하게해야지 롱런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 사정 봐준다고 편법쓰고 법어기고 그러면 결국 손해보는건 주인입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직원들. 암튼.. 제생각은 그런데.. 지혜롭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잔머리 굴리고 편법쓰는 직원들은 결국 다 떠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