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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했습니다-

궁그미, 2020-05-11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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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댓글

쎄쎄쎄

2020-05-11 21:44:40

보통 모기지 쇼핑하고 이율 락한담에 intend to proceed인지 머시기 사인하면 그 회사랑 모기지 진행하겠다는걸로 알고 그 회사는 어프레이절도 하고 서류도 진행하고 할텐데요, 이 상황까지 오기전에 론어마운트, 론종류 (ex. 30yr fixed), 인컴, 크레딧스코어 알려주면서 클로징코스트랑 이율 알려달라고 해서 비교한 후에 한 회사로 결정해서 진행하죠. 어프레이절 이미 했다면 그 비용은 물어내야하고 타이틀 비용중에는 service비용의 일부정도 청구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어프레이절 비용 물어주는 선에서 끊어내시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저기 첨부하신 파일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loan disclosure estimate을 초기에 받으셨을텐데요.. 그거 보시고 동의하고 진행하셨으면 closing fee 는 고지된겁니다, es timate이라 물론 추후에 달라질 수 있지만 a,b,c 비용은 렌더마다 다르기 때뭉에 처음에 negotiate하고 들어가야 하는거 같습니다. 

궁그미

2020-05-11 22:07:05

론디스클로져 에스티메이트 받지못했고

원래 받은 같은 론 회사 다른 담당자라서

기존 작년에 가지고 있던 정보로 

조회하더니 

이메일로 3.5프로고 한달에 1700불만 내먄 된다고 

그렇게 말로만 적어서 보냈고요 어떤 자료도 안보내줬습니다다

그리곤 집 보는 사람을 보냈고 

그 뒤에 클로징 디스클로져 사인을 하라고 최종서류를 보낸거구요요

거기서 발견한거예요 ㅠㅠ

아 진짜 점점 더 너무 바보같네요 

랑펠로

2020-05-11 22:28:16

3.5프로고 한달에 1700불만 내먄 된다고  --> 이건 맞는 말이고, 어차피 클로징은 원금에 포함시킬거라서 일시불로 낼 필요 없는 상태고, 매달 내는 돈이 줄어드니깐 틀린말을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클로징을 30년간 나눠서 내는 것이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매달 내는 돈을 알려준거니까요. 딱히 사기 칠려고 한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loan estimate을 왜 안 보내줬는지는 좀 이상하긴 한데, 혹시 받으셧는데 잊어버리신거 아닌가요? 보통 그걸 보고 rate lock하는 거라서, rate lock하기 전에 보내주긴 하던데요.

궁그미

2020-05-11 22:33:40

예 클로징서류 보내기전에 진짜 아무것도 안보내줬어여ㅠ

사기까진 아닌건 아는데데저희가 어리버리하고고클로징 코스트트전혀 안물어보니 가르쳐줄생각을 안한고같아요요현재 다른 론 업체들보다 두배정도 높네요

 

그걸 지들이 아니 안보내준건가싶고 ㅠ

쎄쎄쎄

2020-05-11 23:10:36

저같으면 loan disclosre estimate도 못받았고 사인한것도 없는데 지금와서 charge하는 가격은 처음에 고지된게 아니기때문에 동의하기 힘들다고 할 것 같아요. 다른 렌더들은 그거 보여주고 꼭 사인 받은 후에 진행하던데 이상하네요.. 원래 모기지 업체라서 그런가요? 

궁그미

2020-05-11 23:47:58

내일 그렇게 보내볼께요

감사합니다

랑펠로

2020-05-11 21:49:57

쎄쎄쎄 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 어프레이졀 (350)이랑 Credit inquiry(135)는 실제로 자기들도 지불하는 돈이니까 내야 할 겁니다. 보통 어프레이졀은 아예 선결제하라고 하던데 그렇게 안 했나보네요. 

 

쎄쎄쎄

2020-05-11 21:52:40

아 credit 비용 까먹었네요! 맞습니다. Rate lock하려고 하드풀 하는순간 크레딧 리포트 비용 들어가지요. 어느 동네이신지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fee가 비싸긴 한거같아요 ㅠ 제가 사는곳에선 credit 비용은 49불인딩.. 마음이 쓰라리실듯 ㅠ

궁그미

2020-05-11 22:08:17

다른 곳들은 싱글은 50불 남짓에 조인트로 부부는 80불장도인데데이곳은 클로징 코스트 안물어보니 

작정하고 이거저거 올린느낌이예요 ㅠ

랑펠로

2020-05-11 22:16:21

근데 안 물어보더라도 Loan Estimate은 법적으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부분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궁그미

2020-05-11 22:34:42

론 애스티메이트를 안보내주면 문제가 된다던가 이런 법이 있음 좋겠는데 ㅠㅠ 정말 안받았거든요 

궁그미

2020-05-12 10:53:12

랑펠로님....정말 감사하고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올린 마지막 부분의 메세지 캡쳐분 좀 읽고 의견을 여쭤봐요  

랑펠로

2020-05-12 11:53:03

몇가지 생각나는 건데요.

 

1) 두번째 업체 는 왜 제대로 된 폼을 안 보내주나요? 어차피 첫번째 업체에서 보내준 Closing Cost Detail은 표준 양식입니다. B 업체처럼 코스트가 적다는 식으로 말하는 곳이 있는데 E,F,G 등의 항목은 본인이 어차피 내야 하는 금액이고 론회사랑 상관도 없기 때문에 다를 게 없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론업체가 가져가는 돈도 아니구요. 이돈은 미리 낼건지 나중에 낼건지 말고는 다를게 없어요.

 

2) 그래서 실제 비용은 A,B,C만 비교하면 되는데, 일단 A에서 X는, 포인트 550불, 그리고 Underwriting Fee ( Loan Origination Fee 랑 같은 말인듯), 여기서 1864불인데 Y는 안 받으니까 그 만큼 차이나는 거구요. Appraisal, 타이틀 클로징 피는 거의 차이 없어 보입니다. 어쨌든 거의 2000불정도 차이 나니까 두번째 업체가 싼건 맞습니다.

 

3) 문제는, 첫번째 업체는 Rate Lock도 하셨고, 그리고 부인분이 이미 싸인해서 클로징 하시는 중이고, 두번째 업체 (Y 업체)는 Rate Lock도 안하신거 같은데요? X업체문자도 그 얘기를 하는 것 같구요. Rate Lock이 안 된 상태에서는 이자는 확정된게 아니고 매일 바뀔수 있습니다.

 

4) 더 큰 문제는, 두번째 업체 rate는 3.25% 인데 APR은 3.546% 이니까 0.3%정도 차이나는데, 이게 클로징 코스트를 고려한 이율이 거든요. 그렇게 보면 클로징 코스트가 꽤 있을것 같은데 지금 보내준 항목으로 보면 클로징 코스트가 거의 없거든요. https://www.calculatestuff.com/financial/apr-calculator 여기서 계산 해보시면, rate3.25인데 APR3.546%가 될려면 클로징 코스트가 13500 정도 됩니다. 근데 업체에서 보내준 Cost는 1000불도 안되거든요. 뭔가 숨겨진 비용이 있는 건 아닌지, 저는 아주 이상해 보입니다. 

 

4) 제가 알기로 어프레이졀 피는 어프레이졀을 했으면 내야 합니다 최종 클로징을 하던 안하던 내야 합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Cost를 안알려줫다면 것은 문제인건 맞는데, 부인께서 또 최종 Disclosure애 싸인을 했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가격이 포함되어 있었을텐데요. 그게 좀 문제될거 같은데요. 보통 클로징 하지 않으면, 타이틀 회사 비용같은 건 청구안할텐데 아마 최종 싸인을 했기 때문에 그런거 같긴 하네요.

 

5) 저는 문자에서 정중하다고 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협박이라기 보다는 설득 혹은 세일즈 하는 느낌인데요. 어쨋든 보통 업체를 비교하고 정한 다음에 계속 진행하셔야 하는데, 정하지 않고 너무 많이 진행한 감이 있네요. 아마 그게 론업체 세일즈 방식이겠죠. 법적으로 따질수 있을수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그리고 두번째 업체 어프레이졀 안 했으면, 첫번째 업체에서 받은 어프레이절 쓸 수 있는 지 물어보세요. 그렇게 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6) 결론: 저같으면 일단 두번째 업체하고 더 진행하기 전에 (1) 상세 비용확인 (2) Rate Lock 을 하고 첫번째 업체를 취소를 하고 페널티를 낼지 계속 진행할지 결정 할 것 같네요.

 

7) 다시 3.25%로 맞춰주고 언더라이팅 피를 1290불에서 195까지 빼주겠다 --> 솔직히 나쁜 조건 아닌거 같아요. 페널티 고려하면 더 싼데다가, (제 입장에서 보면) 첫번째 업체 비용은 확실해 보이는데, 두번째 업체 비용은 정확하게 모르는 것 같구요.

쎄쎄쎄

2020-05-12 12:55:12

랑펠로님이 모두 맞는 말씀 잘 해주셨어요! 두번째 업체까지 락 하신거 아니면 오늘의 이율과 그에따른 클로징 코스트는 다시 견적 받지 않는 이상 모르구 그날 그날 매칭시키는거기때문에 모기지 쇼핑이 이렇게 귀찮습니다ㅠ 저는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잘 되는가, 믿을만한 업체인가 (론 안나오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클로징 a,b,c비용에서 얼마나 절약되는가, bankrate.com에서 당일 이율 확인하고 너무 터무니 없이 높은 이율을 제시하지 않는 렌더를 찾아서 그 이후에 잘 조율하는게 좋은 쇼핑이라고 생각합니다. 

APR이 0.3% 나 차이나는건 정말 수상하구요, 참고로 현재 진행중인 제 리파이낸스는 APR과 rate차이가 0.045%이구요 마모님들이 0.1% 이하로 맞추면 클로징코스트 잘 받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첫번째 업체는 현재 모기지 갖고계신 회사이니 아마 클로징 무사히 하실 수 있으실거고 underwritting fee빼주고 3.25% 맞춰주고 해서 궁그미님 만족할만한 조건 제공 가능하다면 패널티 내는것보다 그게 나을 수도 있죠~ 

부인님이 사인하셨다는 document의 내용을 알아야 협박렌더가 charge한다는 내역이 정당한지 알 수 있을거같습니다. 

글구 제가 6명의 렌더들한테 컨텍했는데 요새 시스템 바뀌었다고 다들 appraisal 면제해주는 분위기던데.. 동네마다 다른걸까요? 흠.. 론 어마운트도 저랑 비슷하신데 크레딧 740+기준에 30년 rate 잘받으면 3%정도까지 떨어진것 같던데요. 아멕스 개인 크레딧 카드 있으시면 요새 마모 게시판에 핫했던 better론이나 퀴큰론 시도해보셨는지요 

랑펠로

2020-05-12 13:27:54

다른 글 보니깐 이분은 다운페이가 20%가 안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얘기하시는 이율은 20%이상이고, 이 경우에는 이율이 다를겁니다. 제 생각에는 사실 10% 다운페이 조건으로는 3.25%면 이율도 아주 잘 받으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두 번째 업체 APR이 높은 게 아주 이상합니다. 이율만 낮춰놓고 뭔가 숨겨진 비용이 있는 것 같아요. 정보를 정확히 모르는 지금 상황에서는 두번째 업체가 첫번째 업체보다 나은게 없어 보입니다.

쎄쎄쎄

2020-05-12 14:00:22

앗! LTV 80% 넘는지 몰랐네요. 그럼 3.25% 굳딜이죠 ! 

동의합니다 APR로 비교하는게 더 정확하죠. 첫번째 업체랑 잘 딜 하시거나 아님 아예 뒤엎고 제대로 쇼핑하시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랑펠로

2020-05-12 15:53:51

제 생각에 조건 (LTV가 90%가량)을 고려해볼때, 최종 클로징 코스트 (2000불 내외)에 이자 (3.25%)는 아주 좋은 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업체는 솔직히 신뢰가 안 가구요. 의도한 건 아니지만, 두번째업체와 경쟁하면서 첫번째 업체에서 아주 좋은 조건을 끌어낸거  같으신 데요.

 

그리고 글로징 코스트를 모기지 원금에 포함시키는 옵션도 나쁜게 아니구요. 갚는거야 언제든 맘먹으면 갚을수 있는 것인데, 이를테면 7000불 현금이 있더라도, 클로징 (7000불)을 모기지원금에 포함시킨후, 그만큼을 바로 갚고 매달 내는 돈을 유지하면 모기지 햇수가 바로 1년이상 줄어들겁니다. 그럼 원래 리파이낸스 하기전이랑 비교하더라도, 남은 햇수도 더 줄고 매달 내는 돈도 줄어드니 무조건 이득입니다.

쎄쎄쎄

2020-05-12 16:17:48

+111 맞습니당 !

궁그미

2020-05-13 16:24:26

쎄쎄쎼님 감사합니다 ^^

궁그미

2020-05-13 16:24:38

랑펠로님 정말 감사합니다

궁그미

2020-05-11 22:09:03

예 선결제하라는 말은 전혀 없고 

어프레이졀피는 350불이다라고만 말해줬어요

겨우살이

2020-05-11 22:02:09

이미 렌더가 지불한 비용에 대해서는 부담을 하셔야겠죠.. 렌더에게 다른 오퍼는 매치해줄수없는지 여쭤보셨나요? 최대한 원만하게 진행하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마간의 비용을 부담하시고 다른 더 좋은곳과 진행하셔야겠네요. 윗분들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어프레이절정도만 부담하는선에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궁그미

2020-05-11 22:10:12

한번 그래봐야할것같은데

갑자기 좀 협박하는 듯한 느낌이라 

참 어이가 없네요

랑펠로

2020-05-11 22:15:12

다른 글 보니까, 클로징 7000불이라고 알고 계시던데. 이 항목들 중에서 F나 G에 있는건 클로징때 내더라도 비용은 아닙니다. 어차피 내야 할 돈을 미리 내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실제 비용은 D에 있는 Total Loan Cost구요. 550불 (0.188%) 포인트를 사신 거 같네요. 아마 다운페이가 20%가 안되기 때문에 기본 이율이 비씨고 이율을 맞추기 위해서 포인트를 사는 식으로 맞춘 것 같네요. 다른 회사는 아마 이율이 좋을때 락 (신청자가 락하라고 할때 하는 겁니다) 을 해서 포인트 없이 그 이율을 맞춰준게 아닌가 싶구요. 보통 Loan Cost를 없도록 할때는 마이너스 포인트를 사서 그걸로 론 비용을 충당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당연히 이율이 올라갑니다. 아마 4.0%정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대출금이 29만불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statement를 보면 비용은 3500불이고 리파이낸스로 세이브 하는 금액이 1년에 4000불이네요. 저라면 비용없이 4.0%를 받고 다음에 다시 리파이낸스 하는 옵션으로 했을것 같긴 한데, 이것도 조건 생각하면 (20% 이하 다운) 그렇게 나쁜 건 아니지 않나 생각되네요.

궁그미

2020-05-11 22:37:25

다른 론 업체 비교 해보니 3.5에서 3.25로 떨어지고고클로징 코스트도 에스크로나 이런 거 다 합쳐서 3300이 나오네요넹

 

그랴서 그곳으로 하려고허니 

타이틀컴퍼니애서 피 청구를 할거라고 

ㅠㅠㅠ 

쎄쎄쎄

2020-05-11 23:13:32

클로징 코스트 비교하실때는 D 항목에 나온걸로만 비교, 딜 하세요. 나머지는 어느 렌더에 가거나 똑같이 내는 비용입니다 (interest, property tax, escrow등) 타이틀 컴퍼니도 심지어 본인이 쇼핑해서 고를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렌더가 허용.. 

랑펠로

2020-05-11 23:16:39

아마 Rate Lock 시점이 달라서 그럴 가능성도 큽니다. Rate Lock을 언제 하냐에 따라서 0.25정도는 변경 될수 있습니다. 

랑펠로

2020-05-11 23:20:10

3300도 이상한데요. 확실한가요? E, F, G는 회사 상관없이 본인이 내야 하는 비용이라 차이가 없을텐데요. 마이너스 포인트를 받아서 렌더가 내주는게 아니라면 별 차이 없을텐데요. 그 다른회사 Statement도 올려봐주세요.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쎄쎄쎄

2020-05-11 23:50:41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떤데는 에스크로 포함하고 어떤데는 텍스만 포함 어떤데는 다 없이 나오구.. 그래서 총 closing cost로 비교하면 안되구 a,b,c항목 합친 D항목의 론 코스트 비용이 그 렌더가 진정 charge하는 비용입니다 :) 

궁그미

2020-05-11 23:51:12

올렸어요

 

괜찮으시면 확인부탁드립니다

 

쎄쎄쎄

2020-05-12 00:02:28

협박렌더 3337.84(?) Vs 나중렌더 1744.25 클로징 (랜더 fee)코스트 차이 나네요 (에스크로는 어디에서 내나 똑같으므로 제외). 협박렌더가 협박하느라 뻥튀기 해논 disclosure라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나죵.. rate도 다르게 나왔으니 매치는 힘드실거같고 청구된 비용 최대한 협상하시는쪽으로 해서 빠져나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궁그미

2020-05-12 10:54:45

쎄쎄쎄님....바쁘신데 정말 감사하고 염치없지만 제가 지금 올린 마지막 부분의 메세지 캡쳐분 좀 읽고 의견을 여쭤봐요 

궁그미

2020-05-11 23:48:55

제일 저렴한곳에서 받은것도 좀 봐주시겠어요?

빨간구름

2020-05-11 22:46:38

이런 경험 공유해주셔서 덕분에 저같은 초보자들도 많이 배웁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차이가 많이 나던가요? 

보통 메이저 대형은행이면 크게 차이나지 않겠거니 하고 그냥진행 하는데... 이건 너무 차이가 커 보여서요.  

궁그미

2020-05-11 22:51:57

예 저도 초보인지라 이것에서 배우면서 모든지 하는데

이번엔 좀 문제가 많네요 ㅠㅠ

처음한곳은 작년에 처음 집 살때 했던 론회사 다른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우연히 받게되서 다른데도 비슷하겠지 하고 다른데 전혀 안알아보다가 막판에 클로징 코스트보고 놀래서

질로우 에서 입력해서 

두군데에서 견적받으니 이렇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ㅠㅠㅠ아는 변호사도 없고 영어도 딸리고. 

마일모아밖에 물어볼곳이 없어요

 

항상 느끼지만 이곳에서 답변 해쥬시고 하시는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타지에서 말도 잘 안통하는데

말씀한마디에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요

빨간구름

2020-05-11 22:58:10

혹시 구체적으로 어디가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형은행에서 하신건가요? 

상식적으로 반값이라는 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요. 

궁그미

2020-05-12 10:57:37

협박렌더(?)는 지브이씨예요 ㅠ

쎄쎄쎄

2020-05-11 23:15:58

다른데 전혀 안알아보다가 막판에 클로징 -> 여기서 비용 청구가 되신거같아요 ㅜ 어프레이절, 크레딧, 언더라이팅 비용등이 청구 될 수 있으니 모기지 쇼핑을 (rate뿐만아니라 closing cost까지.. 잘 모르시겠음 대충 APR 비교해보심 됩니다) 미리 초반에 하는거거든요 .. 

궁그미

2020-05-11 23:49:38

그쵸 ㅠㅠ

대체 이번에 무슨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이짓을 했는지지반성중이에요 ㅠㅠ

쎄쎄쎄

2020-05-11 23:51:34

아직 클로징 안했으니 수습 가능할 수 있습니다 ㅠ 글구 첨에 loa n disclosure estimate 안준거 넘 수상하네요.. 홧팅 

궁그미

2020-05-11 23:55:18

우선 최대한 좀 패널티를 조금 내려고  공부중인데 ㅠ

언더라이팅피까지 내야한다믄 ㅠ 장난아니네여 ㅠ

쎄쎄쎄

2020-05-12 00:04:32

언더라이팅은 렌더가 독한사람 아님 빼줄 수 있는 부분이라 믿어요.. 아예 차지 안하는 인터넷 렌더들도 아주 많아서 요새 

궁그미

2020-05-13 16:36:45

결국 타이틀서비스피 275불과 어프레이졀피를 청구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고 내기로 했습니다 

쎄쎄쎄

2020-05-11 23:18:11

네 저도 마일모아에서 엄청 공부하고 모기지 뛰어들었는데도 첫 경험(?)에서는 모르는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지금같은 대 리파이낸스 시대(?)에서는 commitment 없이 레잇이랑 클로징비용 매일 물어보는것도 (매칭 시킬라면 같은 당일 날짜로 나온것만 비교 가능합니다) 렌더들이 짜증내구 귀찮아하더라구요 ㅜㅜ .. 

궁그미

2020-05-11 23:56:23

이번에 진짜 제대로 공부중입니다 ㅠㅠ 

남의 나라에서 살기 힘드네요 ㅠ

베가스마일

2020-05-12 01:14:47

저도 궁그미님께서 올려주신 자료 바탕으로 2주전에 한 재융자 서류 검토해봤는데요, 쎄쎄쎄 님께서 말씀하신 a,b,c 기준 $2610 지불했네요... 저도 마모님들 덕분에 서류검토도하게되고, 전에모르는부분 많이 배워가네요... 

참고로 저는 30년고정 3.25 받았습니다. 

요즘 더 낮게 받는분들도 주변에있긴한데, 또 한편으로는 재융자 하고싶어도 못하는분들도 적지않은것같더라구요.

암튼 원만히 잘 마무리 하시길바랍니다.

아 !참고로 저도 몇년전에 재융자 받으려고 감정받고 재융자서류다 준비하고 싸인만 남겨놓고있을때 취소한적있었는데 그때는 운좋게 감정받은 비용만 내고 좋게마무리했습니다. 론오피서분과 거의 15년정도 당골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궁그미

2020-05-12 10:55:57

저두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랑펠로

2020-05-12 12:02:36

비용이 많이 싼 경우는 마이너스 포인트를 사서 그 비용을 내주는 방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럼 이율은 올라가구요. 저는 이율이 조금 더 비싸도 항상 이 방식으로 합니다. 그럼 리파이낸스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부담이 없거든요.

착하게살자

2020-05-12 06:43:38

어플라이하신후 good faith estimate을 못 받으셧으면 비용을 내실의무가 하나도 없어요.  이점 담당자에게 항의 하시고. 그 회사 컴플라이언스에 보고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감독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셔야지요

궁그미

2020-05-12 10:57:02

아 그런가요 그럼 우선 에스티메잇을 받지못했고 낼 의무가 없다더라라는 말로 어필을 좀 해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올린 마지막 부분의 메세지 캡쳐분도 좀 읽고 의견을 여쭤봐요 

착하게살자

2020-05-12 11:37:07

홈모게지는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대출 신청후 삼일이내 good faith estimate을 보내게 되어있고요.  클로징 삼일전에도 다시 알려줘야해요.  그래서 소비자가 쇼핑을 할수 있게요. 우선 서류를 하나도 받지 못하신것은 정식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진행되지 않앗다고 고려하실수 있는 부분이에요.  감정사가 집에 와서 감정햇엇나요? 감정비용도 감정사가 오지 않앗으면 내실필요 없고요. 타이틀 비용도 렌더가 신청을 취소하지 못하게 협박? 하는 갓으로 생각되요. 타이틀 서치 대출 승인도 나기전에 하는 경우는 리파이에는 거의 없어요. 이것에서 하기싫으시다면 렌더에게 미안하다.  이런 말씀 하디 마시고요.  난 good faith estimate이 안아서 아직 니가 진행 안하는걸로 알앗다.  진행안할거다.  더 귀찮게하면 너의 컴플라이언스 부서와 cfpb 그리고 주 감독국에 리포트 할수 밖에 없어.  라고 말씀하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궁그미

2020-05-13 16:37:42

감정사는 왔었어요 ㅠ

아무래도 이건 내야할것같아요 

그리고 타이틀 서비스피는 내라고 해서 그것까진 내고 마무리 하기로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추아빠

2020-05-12 16:33:10

실제로 렌더 측에서 발생한 비용을 청구하는건 문제될게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감정사가 와서 감정을 했다면, 누군가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깐요.

원만히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궁그미

2020-05-13 16:23:01

감사합니다 ^^

쎄쎄쎄

2020-05-13 17:27:06

에고 ㅠ 피같은돈.. 그래도 APR비교하셨을때 두번째 렌더가 0.1% 낮았다면 그게 더 나은 딜이지요~ 두번째 렌더한테 appraisal이미 한거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전부 마일모아에서 주워듣고 배운 지식들이라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클로징까지는 cost바뀔 수 있으니 디스클로져 계속 체크하시고 궁금한거 더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같이 클로징 잘 마무리 합시다 (저도 리파이낸스 중) 홧팅! 

궁그미

2020-05-13 18:47:52

그게 같이 사용이 가능할까요?

안그래도 조금 궁금했는데 

결정된 렌더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쎄쎄쎄

2020-05-13 22:13:02

첫 렌더한테 appraisal pay했으니 리포트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하고 그 다큐먼트를 결정된 렌더에게 보내면서 이걸로 가능하겠냐고 여쭤보세요~ 

랑펠로

2020-05-13 23:32:29

잘 처리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프레이졀은 어차피 렌더들도 자기 수입으로 되는게 아니라 다른 업체에 아웃소싱 하는 거라서 날짜 그냥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꼭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잘 얘기해서 세이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6개월전 어프레이졀 그대로 인정해 주고 크레딧 돌려 주더라구요. 근데 제 경우에는 같은 업체이긴 했습니다.

궁그미

2020-06-05 09:38:54

저희는 안된다고 해서 그냥 어프레이졀이랑 크레딧체크 비용해서 오백불 좀 넘게 내고 ㅠㅠㅠ 끝냈습니다

근데 약간 약좋은건 새로 받은업체가 집 어프레이졀한게 만불적게 나왔어요 ㅠㅠㅠ

그냥 진행했습니다만 ㅠㅠㅠ 

이래저래 머리아프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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