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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많은 사람들이 방구석 여포가 되는가?

fjord, 2020-05-18 0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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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곳저곳 많은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다들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어서, 할 일이 없다보니 다들 방구석 여포가 되어간다고 하네요. 근데, 사실 이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한 인간의 행동이라 볼 수 있겠네요.

 

심리학에서는 cognitive dissonance라는 현상이 있는데, 한마디로 어떤 사람이 두 가지의 상반되는 information을 가지게 되었을 때, psychological discomfort를 야기하게 됩니다. 즉, 내가 가지고 있던 어떤 belief가 있는데, 새로운 information이, 내 기존 belief와 상반될 경우, psychological discomfort가 생기게 되고, 이를 줄이거나 혹은 없애기 위해서, 사람들은 자신이 취할 수 있는 action들을 취해서, 다시 psychological consistency를 유지하려 한다는 게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discomfort를 줄기기 위해서 취하는 action 들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하나가 정당화 입니다. 예를들면, 흡연가들이 "담배는 집중에 도움이 된다", "1주일에 한 개피 정도는 괜찮다", 혹은 "담배가 해롭다는 의학연구들은 과장/왜곡이 심하게 된것이다" 라는 새로운 belief를 추가하여 상반되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 코로나 때문에 각국이 취하는 방식이 다른데 (이를테면, 외국인 입국 금지), 이에 대한 개개인의 서로다른 belief/value가 있겠죠 (입국금지 해야한다 or 아니다). 근데, 어떤 온라인 포럼에서 나의 belief/value와 상반되는 내용이 크게 회자되는 걸 보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편해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 belief를 support하는 주장을 더 찾고 댓글을 달아서 상대방 의견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내 belief를 표출해서 내 의견이 맞다는 걸 보임으로서 consistency를 유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평소엔 한번 읽고 말던 온라인 포럼도 집에만 있으면 여러번 들어가니, 내 belief와 상반되는 글을 여러번 보면 볼수록, discomfort는 점점 더 커질거고요. 기존 belief가 더 강할수록 이런 현상은 더 강해지겠고요.

 

그래서, 결론은 뭐냐하면.. 모르겠습니다.. 잡담입니다.

 

 

(참고로, Five guys가 인앤아웃보다 훨씬 맛있네요. 삼성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낫고요.)

1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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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2020-05-18 04:21:50

당연한 말인 것처럼 들리는데, 심리학 용어로 설명해 주시니 또 매우 그럴듯 합니다 ㅎ

 

그나저나 "Five guys가 인앤아웃보다 훨씬 맛있네요. 삼성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낫고요"

psychologically 매우 불편하네요. 이 글 내려주세요.. ㅋㅋㅋ

도코

2020-05-18 08:11:05

그러게요 왜 좋은 글 끝에 어그로성 발언을 하셨는지... ㅋㅋㅋㅋ

fjord

2020-05-18 08:40:04

이론 설명은 마쳤으니, 실전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ㅋㅋ

fjord

2020-05-18 11:21:53

불편하신거 오래 참으면 병나요~ 빨리 해소하셔야 되요 ㅎㅎ

무지렁이

2020-05-18 06:09:26

방구석에 오래 있어서 그런게 아니었군요!

fjord

2020-05-18 11:25:10

방구석에 오래 잇다보니 사람이 변햇다는건 핑계!

사실은 원래 사람들이 다들 그렇죠.. ㅎ

삼발이

2020-05-18 06:50:09

“참고로, Five guys가 인앤아웃보다 훨씬 맛있네요. 삼성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낫고요”

 

상당히 큰 discomfort 를 느끼네요 ㅎㅎ

헬멧

2020-05-18 07:33:52

ㅎㅎㅎㅎ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네요 

poooh

2020-05-18 08:05:16

인앤아웃과 파이브 가이스 비교를 하시면

안되죠.

 

서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데요.

 

개인적으로 인앤 아웃이 쉑쉑 보다 나아요.

 

 

논문정복

2020-05-18 08:45:33

동의합니다!!

fjord

2020-05-18 11:29:06

쉑쉑 까지 끌어들이시는군요! ㅎㅎ

poooh

2020-05-18 12:09:37

이게 바로 여포글의 과정이죠.

이제 조금 있으면, 성분 비교에, 소스에, organic 이나 아니다, 건강 하다 등등등

 

잔뜩 나올 겁니다. ㅋㅋㅋ

templeside

2020-05-18 22:38:15

+1

fjord

2020-05-18 11:26:45

다들 실전으로 체험하고 계시는 군요! ㅎㅎ

아날로그

2020-05-18 07:11:30

아!! 제가 요즘 그럽니다. 새글 찾아서 카톡. 패북 마모 슬릭딜. 무한 반복입니다. 

fjord

2020-05-18 11:29:48

여포가 될 확률을 올리고 계시는군요!

정혜원

2020-05-18 07:18:36

인앤아웃 빠인데

연전에 라스베가스 북쪽 스트립 끝에서 먹은 것은

별로 였습니다

지점마다 편차가 있나봅니다

 

저는 인앤아웃

마나님 파이브 가이로 갈립니다

아이는 잭 인더 박스 입니다

 

라이트닝

2020-05-18 09:27:12

잭 인 더 박스는 좀 의외군요.

정혜원

2020-05-18 10:54:02

맛이 없나요?

라이트닝

2020-05-18 12:09:04

특별함을 못느꼈어요.

특별히 맛이 없다는 아닌데 찾아가야할 다른 이유가 없었거든요.

fjord

2020-05-18 11:34:09

저도 잭인더박스는 처음 듣긴 하는데, 찾아보니 캘리 쪽 체인인것 같네요.

정혜원

2020-05-18 11:49:18

워싱턴 주에 많습니다

라이트닝

2020-05-18 12:10:56

샌디에고에서 시작했죠.
그래서, 남가주에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0-05-18 18:05:59

어 저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앤아웃 먹었는데 별로여서 다음부턴 안먹는데..거기가 별로였군요 ㅋㅋ

정혜원

2020-05-18 18:15:14

여기는 인앤아웃 맛이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드셔 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Fender

2020-05-18 07:32:32

폰은 LG(엘지폰만 벌써 18년째..중간에 아이폰4한번..)

버거는 Whataburger

기타는 펜더와 깁슨 둘 다..하나 못고름..ㅠ

앰프는 Mesa

 

저는 보통 비주류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ㅋㅋㅋ남들 다 있는건 좀 싫어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ㅋㅋ

도코

2020-05-18 08:10:06

펜더도 strat이에요 tele입니까?

Fender

2020-05-18 09:24:25

이것 역시도 하나만 고르진 못하겠어서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뭔가..포르쉐 911과 파나메라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도코

2020-05-18 09:30:20

과연 여기서 '둘' = "두개"일지 "두 종류의 여러 개"일지...

 

하지만 답이 '두개'라면 당신은 이미 은퇴준비에 최적화된 분! ㅎ

zion

2020-05-18 10:12:07

기타는 양대 주류(?)를 다 가지고 계시네요!^^

fjord

2020-05-18 11:36:03

unique 함을 추구하시는 분이시군요. ㅎㅎ

정혜원

2020-05-18 12:50:07

동영상 올려주세요

Fender

2020-05-18 16:42:44

요즘 비지니스도 클로즈되서 레슨홍보겸해서 영상 만들고 있는데 소인배다 보니 못올리겠더라구요. 유튜브 채널 만들어놓고 관리도 못하구있구요 ㅋㅋㅋ소인배라서 유튜버 못하겠더라구요..용기가 생기면 나중에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ㅋ(근데 무대체질이라 무대 올라가면 또 잘해요 ㅋㅋㅋ한번도 떨어본적이 없어요..) 온라인에선 소인배 중 소인배구요 ㅋ

fjord

2020-05-18 20:42:25

무대체질이라 하시니 더 궁금하네요 ㅎㅎ

이성의목소리

2020-05-19 07:34:34

저도 Whataburger 좋아요

NYPT

2020-05-18 08:12:26

ㅋㅋㅋ 마지막 문장, 결코 해결되지 않는 논란거리로 마무리 하셨네요. 

저는 동부살아서 five guys는 자주 먹는데, 뭐랄때 너무 자주 먹어서 없는거 한번씩 먹을때의 신선함 때문이랄까? 가~~아끔... 서부 갈일 있어 인앤아웃 먹으면 너무 맛있던데요? 

아이폰 4 까지 쓰다가 지겨워서 한번 갤럭시3로 한 2년 갈아타본적 있었는데... 너무 너무 쓰레기 같은 경험을 해서 그 후론 갤럭시 쳐다도 안봅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서도... 10년 넘게 애플제품만 쓰다보니 그 익숙함과 모든 주변기기들과의 호환 세팅까지... 안드로이드로 도저히 넘어 갈 수가 없어서 애플만 계속 씁니다. 

fjord

2020-05-18 11:38:48

아무래도 text로만 보면 감흥이 덜하니, 다들 몸소 체험해보시라고 살짝 넣어두었네요.ㅋㅋ

핸오버

2020-05-18 08:23:16

파이브 가이즈가 인앤아웃보다 맛있습니다 +1. 감자튀김도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이 더 맛있고요.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 extra crispy 하게 오더해서 드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갤럭시 S 1세대 썼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많이 궁금하네요. 그래도 아이폰-맥 연동성을 포기하기는 많이 아쉽네요 (에어드랍...)

 

fjord

2020-05-18 11:39:31

파이브 가이즈의 진정한 맛을 아시는 분이 나오셨군요.ㅎㅎ

날아날아

2020-05-18 13:18:17

헐!! 헐! 냉동 감자랑 생감자랑 어케 비교하나요? @.@ ㅋㅋㅋㅋ

조자룡

2020-05-18 09:24:17

요새 부먹이나 민초같은 수준 이하의 행동을 보이시는분들이 많은것도 같은 이유군요!

요리대장

2020-05-18 09:44:28

이빨 부러지도록 빠삭하게 튀겨서 담먹하는데 장군님의 comfort 를 위하야 고기하나 입에넣고 소스 크게 한숟갈 하겠습니다.

대신 민초는 포기못해요.

조자룡

2020-05-18 10:35:13

사상 고백 하자면 저도 담먹파임다. 부먹은 시간에 따라 QC가 극악이라는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irreversible action이라는 점에서 찍먹보다 아래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인절미맛 탕수육은 어떻게 만든다구요?

숨pd

2020-05-18 10:20:26

탕수육은 그냥 처먹이라고 배웠습니다 

조자룡

2020-05-18 10:35:40

ㅋㅋㅋㅋ 낫서요!

HoSoo

2020-05-18 11:35:36

민초라는 물질... 도대체 왜 치약을 얼려놓고 아이스크림이라고 우기는 겁니까

조자룡

2020-05-18 12:02:38

쵸코렛에 맨쇼래담 뿌려서 드실분들 ㅠㅠ

fjord

2020-05-18 11:45:06

mintcho.png

 

얼마에

2020-05-18 11:49:02

#민초맛탕수육부먹 #미만잡

fjord

2020-05-18 11:53:19

민초맛탕수육은 부어 먹어야 제 맛이죠! #민초세계지배 #민초로대동단결

무지렁이

2020-05-18 13:34:33

477d903e6f7cda.png

 

오이케잌 도전!

fjord

2020-05-18 13:38:37

...

 

(할말을 잃었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0-05-18 18:06:43

케잌빌런..!

physi

2020-05-18 20:55:09

헉.........

조자룡

2020-05-18 12:02:03

세상이 말세네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이런 프로파간다나 퍼뜨리고 다니고. 마조히스트가 아닌가 생각되는 짤입니다.

정혜원

2020-05-18 12:51:43

카라멜 팝콘 논쟁이 나올때가 된거 같습니다 ^_^

얼마에

2020-05-18 13:11:14

매져키스트***

조자룡

2020-05-18 13:25:20

볼티모어, 매릴랜드

fjord

2020-05-18 13:31:31

아.. 이 발음 들으면 심히 불편해 하시던 분 계시던데..ㅎ

조자룡

2020-05-18 13:34:05

나랏말싸미 듕귁에 사맛디 안아 자모 28자를 만드신 분도 잇거늘 어찌 순리에 맞지 않게 양이의 말글을 한글에 부득불 껴 맞추시려는걸까요

 

82B9E5C9-DEB0-4FC6-94BC-B2F9D971F55E.jpeg

 

얼마에

2020-05-18 17:03:54

으아악!

Opeth

2020-05-18 10:04:13

안그래도 햄버거 먹고 싶었는데 주중에 파이브가이즈 한 번 땡겨야겠군요. 개인적으로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설득 시키려고 하는 행동 자체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다림

2020-05-18 10:56:56

제 옆에서 자고 있는 와이프도 설득시키기 어려운데 누굴 설득시키겠어요? 맞춰가야죠. 

 

나이 40넘은 사람 바꾸는건 하나님도 쉽지 않아요. ㅠㅠ

Opeth

2020-05-18 11:17:00

맞습니다. 그러니 다같이 즐겁게 즐겁게~~ ^^

정혜원

2020-05-18 12:53:22

제 옆에서 자고 있는 와이프도 설득

 

고문서나 고 점토판에

이교도 개종보다 어렵다고 써 있을것 같습니다

fjord

2020-05-18 20:45:24

옆에 있는 분을 쉽게 설득할 수 있으면, 당신은 설득의 대가!

에반

2020-05-18 11:07:34

(참고로, Five guys가 인앤아웃보다 훨씬 맛있네요. 삼성 갤럭시가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낫고요.)

 

배우신 분이로군요. 이런 훌륭한 사상을 가지신분이 세상에 많아져야할텐데

fjord

2020-05-18 20:46:10

오랜만에 깨우치신 분을 여기서 뵙는군요!

GoSKCK

2020-05-18 11:08:19

댓글들이 햄버거와 스마트폰 브랜드로 옮겨가고 있지만, 흐름에 역행해서 적어보자면,

말씀하신 cognitive dissonance 에서 나아가서 그걸 해소하기 위한 사람들의 attitude change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으로 Balance Theory 라는게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alance_theory

(사실 fjord 님께서 적어주신 내용입니다.)

 

그런데 cognitive dissonance를 해소하고 'balance'를 찾는 방법에는 '내가 맞아~!'하고 '방구석 여포'가 되는 것 말고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언급해주신 흡연의 예를 들면, 단순하게 흡연이 몸에 안좋다고 하니까 담배를 끊자고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죠.

아니면 그런 부정적인 의견을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마모에서 다들 파이브 가이즈가 인앤아웃보다 낫다고 하면, 인앤아웃 팬으로서 마모를 과감히 끊어버릴 수 있죠. (참고로 전 둘 다 좋아합니다. + Shake & Shack)

 

문득 학창시절에 배운 내용이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흐흐.

fjord

2020-05-18 20:46:56

심리 쪽 공부하셨나 보군요. 만나면 재밌는 얘기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GoSKCK

2020-05-19 10:12:30

정확히는 심리 쪽은 아니고 마케팅 쪽 공부했습니다. 소비자의 행동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수업에서 들었었는데 딱 이 부분 내용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 

슈슈

2020-05-18 11:24:46

ㅋㅋㅋ 재밌네요 글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마지막에 뭣이? 인앤아웃이 훨씬 맛있는데! 하고 자동적으로 내 belief를 표출하게되네요ㅋㅋㅋ

fjord

2020-05-18 20:47:23

실전으로 배우는 인간의 심리! ㅋ

HoSoo

2020-05-18 11:34:26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이 최고입니다.

fjord

2020-05-18 11:50:46

저도 진라면 좋아하는데, 전 순한맛으로..ㅎㅎ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요..ㅠ)

기다림

2020-05-18 12:46:31

+111 저도 한국에서는 매운맛도 먹고 했는데 미국 10년 넘게 살면서 미국화 된건지 나이가 그런건지 순한게 좋아져요. 

  저도 최애 라면이 진라면 순한맛이구요. 가끔 비오면 진짬뽕도 먹어요

다트

2020-05-18 11:38:18

막줄 저와 완전 반대 생각 ㅎㄷㄷ 역시 세상을 넓습니다 ㅋㅋㅋ

무지렁이

2020-05-18 11:51:47

계산된 어그로!

fjord

2020-05-18 20:47:53

이해할 수 없습니다! ㄷㄷ

얼마에

2020-05-18 11:39:31

방구석 5대 여포:

 

버라이즌이나 티모빌이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티모빌이 더 낫다

 

렉서스나 현대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현대가 더 낫다

 

비틀즈나 방탄이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방탄이 더 낫다

 

Five guys나 인앤아웃이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인앤아웃이 더 낫다

 

보르도나 투벅척이나 마찬가지다

아니라 투벅척이 더 낫다

무지렁이

2020-05-18 11:41:17

이 댓글 좌표 BTS 펜 카페 같은 데 떨구면 마일모아 트래픽 난리납니다. 얼른 지우세요!!!

 

벤틀리나 제네시스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제네시스가 더 낫다

얼마에

2020-05-18 11:48:04

방탄이 더 낫다니까욧!!!

무지렁이

2020-05-18 11:51:24

내가 얼님과 티모빌의 관계를 잘 아는데...

shilph

2020-05-18 12:10:55

Life is too short to drink cheap wines.

physi

2020-05-18 18:05:11

결혼 후 왠지 명이 짧아진 느낌이 사실이였군요..

shilph

2020-05-18 21:29:05

메모: 얼마에님 사모님???

얼마에

2020-05-18 20:16:48

그렇죠, 와인은 한잔을 마시더라도 나파 와인 미만잡이죠. 오레곤 와인 같은걸 마시는간 인생낭비요. ㅋ

조자룡

2020-05-18 20:30:49

89CEA809-7D1C-41B2-BE0B-716B7FCBFD3C.jpeg

 

shilph

2020-05-18 21:30:23

와인 배송 중에 변질되는거 마시지 말고 좋은 로컬 와인 마시는게 정답이지요. 어디서 어떤 포도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는 투벅척 같은거 말고요

얼마에

2020-05-18 21:34:44

투벅척은 나파 포도로 만드는데요?

https://en.m.wikipedia.org/wiki/Charles_Shaw_wine

 

나파 와인 >>> 넘사벽 >>> 윌라멧 와인

shilph

2020-05-19 00:45:37

근데 왜 그리 맛이 없나요? 역시 나파 보다 윌라멧이네요 ㅇㅅㅇ

얼마에

2020-05-19 01:27:52

윌라멧이나 나파나 마찬가지다 

아니마 윌라멧 더 낫다

shilph

2020-05-19 09:29:42

걍 와바와 (와인 바이 와인)

fjord

2020-05-18 22:02:39

이건 거의 저격인거 같은데요 ㅋㅋ

유저공이

2020-05-18 11:41:43

동부나 환승 공항에서 인앤아웃 사먹을 곳이 있나요? 안 먹어봐서 정말 궁금합니다. 근데 햄버거는 질이 좀 떨어지지만 화이트 캐슬이 정말 맛있지 않나요? 제 개인적 생각은 화이트 캐슬-파이브가이-쉑쉑 순입니다.

 

조자룡

2020-05-18 12:03:24

1입 1 슬라이더는 진리죠

로녹

2020-05-18 20:30:54

화이트캐슬 이라니요... 그 버건 정말 아니던데 으윽

유저공이

2020-05-18 20:59:54

화이트 캐슬 저희 가족 모두 맛있어 해서 뉴욕 갈때 마다 사먹습니다. 쉑쉑이랑 파이브가이는 패티가 그라운드 비프지만 화이트 캐슬은 공장에서 이미 제조된 인스턴트식 패티지만 가끔 먹으면 맛있던데요. 

로녹

2020-05-19 14:35:08

그러시군요 ㅎㅎ

조자룡

2020-05-19 16:04:28

인스턴트 패티 하니 백성 버거 px 가면 냉동으로 있어서 박스채로 쟁여놓고 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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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46
shilph 2024-06-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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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에서 예약한 알라스카항공 좌석 지정 방법?

| 질문-항공 1
도리카무 2024-06-08 69
updated 115095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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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6-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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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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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2024-06-08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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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업데이트)

| 잡담 30
엣셋트라 2024-05-23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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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5
Soandyu 2024-06-07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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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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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er 2024-06-07 2056
updated 115090

출산하게 되면 거의 Out of Pocket Max를 찍게 되나요?

| 질문-기타 48
MilkSports 2024-06-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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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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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07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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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43
스티븐스 2024-06-03 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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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란?

| 잡담 29
주누쌤 2024-06-07 2580
updated 115086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22
하성아빠 2024-06-07 3433
updated 115085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0
ALMI 2024-06-07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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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3
snowman 2024-06-07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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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77
UR_Chaser 2023-08-31 63331
updated 115082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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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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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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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6-03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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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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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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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4-05-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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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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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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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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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오백 2024-03-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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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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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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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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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