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후터스 (hooters) 추천해주실 소스 있나요??

후터스는 가서 먹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첫 댓글부터 드립 죄송합니다. 한번도 안가봐서 부러워서 그저.....

저... 저도... (후다닥)

같이 가즈아?.....

제가 사는 주도 아직 식당 안에서 먹지 못해서 투고입니다 ㅎㅎ

가서 드시면 심쿵 하시나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엄진근.....

동내마다 다르다 한표! 저희 동네는 집에서 드시고 싶으실 겁니다. (뉴저지 중부) ㅠㅠ

미드의 안좋은 영향의 예....미드를 보니 환상이 생겼나봐요!!ㅋㅋㅋ

드립만 쳐서 죄송해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얼마에님의 댓글을 공유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098134 이 글에서 댓글 보시면 후터즈 관련 정보가 있긴한데........

네~ 글 올리기 전에 검색해봤는데 그루폰 좌표만 있고 소스에 대한 정보를 제가 못찾아서요~

윙이 맛있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도 안가봤어요 ㅠㅠ 도움이 안되네요.

생일날 가셔서 생일이라고 말씀하시면 둘러싸고 축하해줍니다.^^;

감당할수 있는지는 AYOR

오호라....메모메모.....

음냐... 옛날에는 후러스가 누님들이 핫팻츠 입으시고, 탱크탑 입으시고 서빙을 하고 그랬는데요,

이게 그당시 어떻게 제주도에 페밀리 레스토랑으로 들어 갔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궁금하다는....

뭐 하여튼 그랬는데, 몇년전에 후러스 누님들께서 무슨 law suit 해서 이겨서, 후러스가 표방하는 그 이미지는 예전에 다 없어졌어요.

뭐 아직까지 남아 있다면, 탱크탑과 핫팻츠 그려진 옷을 입고 서빙을 한다는.... 그래서 절대로 가서 드시던 투고를 하시던 심쿵하고 

거리가 좀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핫윙은 미국 전통적인 핫윙하고 가깝습니다. 즉, 맵고 짠.... 단맛 없어요.

한국 양념치킨 같은 맛을 원하시면 Buffalo wings 에서  habanera sauce 가 비슷해요.

투고하기도 좀 그랬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안타깝긴하지만...

내가 멀어졌다니....내가 멀어졌다니!!!!!

하... 하바네로가 비슷하다구요?! (망고 하바네로)

Asian Zing 하고 헷갈리신거 아녀요?

맨날 꿀 단지로 드셔서 망고 하바네로 쯤은? 인거신가요~~~? ㅎㅎㅎ

한국 양념 치킨 하고 비슷한건 망고 하바네로 맞을꺼에요.( 달고 맵고)

Asian zing은 그냥 달기만 하지 않나요?

입맛 차이인가요?? ㅎㅎ 전 망고 하바네로 먹음 담날 ㄸㄲ에서 불 나던데 ㅎㅎㅎ

그래서 정말 매운거 땡길 때 빼곤 잘 안 먹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나봐요!! ㅎㅎㅎ

저 매운거 잘 못 먹는편 인데요. 

넴띰맨이라고 팔도 비빔면 새로 나온 버젼 먹다 죽는줄 알았어요.

특히 요즘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캡싸이신 들어간건 절대로 못 먹습니다.(불나요~)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저희 동네에선 아직 탱크탑에 핫팬츠...

아 이게 주마다 다른 모양 입니다.  NY, NJ는 탱크탑과 핫팬츠 그려진 옷 입고들 있어요.

가보셨군요!!역시 선구자!!

911 많이 먹었던 기억 나는데요. 좀 시큼한 핫소스인데 한국인 입맛에는 안 맵게 느껴지죠.

Honey Thai Chili Pepper가 한국 양념 치킨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Chipole Garlic도 추천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smoked wings가 의외로 맛있어요

Honey chipotle 이었나? 가면 항상 먹었던건데 오래되서 아직 있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

원하는 맵기에 따라 다르긴한데요,

매운것 중에 맛있는건 Spicy Garlic (요건 매운거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입 아풀수 있어요)

매콤한거 좋아하지만 아주 매운거 못 먹는 분들은 Daytona Beach 혹은 오리지널 버팔로 소스

단 맛이 들어있는게 좋으시면 Chipotle Honey

혹시 맥주 안주로 애피타이저 원하시면 프라이드 피클도 은근히 맛있어요.

예전 몰에 갈때 보면 항상 Kids eat free on Wednesdays 뭐 이런 커다란 문구가 있던데 ...at your own discretion......

누님, discretion 안하셔도 된다는... 정말로 웹싸잇과 거리가 많이 있어요.

특히 루트4에 있는 곳은 그냥 아줌마들이 탱크팁과 핫팬츠 그려져 있는 옷입고 써빙 합니다.

뭐 가끔 아저씨들이 캣톡을 날리시기는 하는데... 왜 저러나? 싶은 정도?

아 푸님은 가셔서 많이 실망하셨군요.   ㅠㅠ 대신 죄송합니다. 

실망은 무슨....

제가 치킨윙을 좀 좋아라 합니다.

한국식 양념 치킨 말고, 버팔로 치킨 윙이요.

이 버팔로 치킨윙이 한국식 양념 치킨하고는 맛이 많이 다른데요.

이게 미국바에는 있는 아주 흔한 메뉴인데, 이노무 버겐 카운티는 한국식 양념치킨이 꽉 잡고 있어서,

미국식 치킨 윙 먹을때가 없어요.

그나마 있는 곳 이라고는 후러스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Costco&page=2&document_srl=6674525
후러스윙 안먹어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그릴망에 올려서 오븐에 구우면 퍽 먹을만해요.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그래서 와이프가 그냥 코스코에서 그냥 치킨윙 사와서 우유에 팍 담궈놨다가 오픈에 구워서 hot sauce 에 버무려 줘요.

정말 맛있지요. 

저는 밖에서 외식 하는 경우를 얘기 하는 거 였습니다. :)

이쁜 언니 있나하고 갔는에 안보여서 그냥 윙만 드시고 오신....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군요. ㅋㅋ 농담이고 제 20대 회사 마치고 옆에 스포츠바에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과 맥주랑 윙 엄청 먹었드랬죠.  그땐 회사들이 엄청 generous 할때라 거의 항상 메니저 카드로....좋을때였죠..  ㅋ

전 같이 나오는 셀러리와 불루치즈 소스도 참 좋아했는데 뉴저지등에도 Irish bar 등이 보이던데 왠지 들어가면 안될거 같은 느낌..ㅋㅋ

다들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로 시도해봐야겠어요~

#i go meaningless 

후터스 말고도, 다른 곳들도 닭 맛있어요. 투윈픽스

https://twinpeaksrestaurant.com

Hooter 소스 중에 넘버원은 Hot, 버터향이 솔솔나고 짭짤매콤요. 맛들이면 한국 양념치킨못 먹습니다. 추가차지 있지만 Drum only로 주문하시구요. Honey Thai Chili Pepper가 한국 양념치킨 사촌정도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