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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물이 굉장히 Hard합니다.
포트로 물을 끓이고 나서 나중에 보면 부유물이 둥둥둥 보이고, 물을 투명한 컵에 받아놓고 옆을 보면 반투명 하얀색 파티클들이 숭숭 보입니다. (일단 이게 Hard water와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에 마시는 물은 사먹었는데, 최근 들어서 면을 삶거나 국을 끓여먹는등, 약간 사먹는 물을 그대로 쓰기는 조금 아까운 그런 것들에 물이 많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존에 PUR 필터를 부엌 수도에 달아서 먹었었는데, 이사오면서 그 필터가 맞지 않아서 한국 정수기 제품을 한번 사서 써봤습니다 (~$200).
근데 정수된 물에 부유물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게 됐는데, 일단 확실치는 않지만 Hard water를 soft하게 하는건 일반 정수기로는 안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정수기니까 다른 유해물질을 걸러주지 않을까 자위를하고는 있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Hard water를 soft하게 하는 제품을 검색하려면 구글에서 뭐라고 치면 잘 나오나요?
그리고 대충 검색 해 봤을때 "water softener" 라고 소금 넣고 쓰는 엄청 덩치가 큰 제품들만 나오던데, 물을 soft하게 하려면 피치못하게 이런걸 설치해야 할까요? 렌트해서 살고 있어서 영구적인 installation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기존에 마일모아에 있었던 스레드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Hard water"라고 치면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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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poooh
2020-05-20 15:12:19
그정도 눈에 보일정도의 부유물은 정수기가 다 걸러 주는데요.
하드워러를 소프트워러로 만들어 주는건 water softner 라고 따로 있습니다.
이건 부유물 하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물에 더 넣어 줍니다.
reverse osmosis filteration이 끝판 왕이긴 한데, 그건 알아서 판단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도 물이 많이 하드하 편이래서, 메인에는 water softner 달아놨고,
싱크대 밑에는 reverse osmosis filter를 넣어 놨습니다.
냥창냥창
2020-05-20 15:16:01
"연수기"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반투명 하얀색 파티클"은 혹시 놔두면 없어지지 않나요? 온수에서 그런 현상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가만히 놔두면 없어지더라구요. (저희 동네 물은 soft 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맨하탄에서도 호텔에서 한 번 이런 적 있었어요)
하아안
2020-05-21 12:24:15
네 반투명 하얀색 파티클은 시간이 좀 오래 지나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포트 안 물 표면에 먼지같은 부유물은 계속 있네요.. 포트를 여러번 청소해서 포트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냥창냥창
2020-05-22 11:56:45
그러시군요. 저도 사실 저 반투명 파티클이 뭔지 나쁜건지 아닌지는 잘 몰라요. 그냥 두면 없아지길래 그런가보다 할 뿐... 냉수에서는 그런 현상 안 나오고 해서 저는 그냥 브리타 걸러 먹습니다. 부유물 문제는 잘 파악하셔서 해결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만족스런 해결책 찾으시면 알려주셔요!
SoyLover
2020-05-21 16:27:13
Water Softner 는 연수기입니다. 자세한건 전문가님이 해주시겠지만, 소금을 이용해 화학작용을(매직~)통해 거품을 잘 일어나게하거나 설겆이후 마크가 남는걸 줄여줍니다. 하지만 연수기 통한물은 reverse osmosis 를 안쓰면 소금물(느껴지지는 않지만)을 드시는것처럼 됩니다.
화분에 연수기 통한물을 주면 다 죽어버린다고.. 그리고 sewer로 나간것도 환경에 문제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파이프 부식문제 등..
그런데, 보통 연수기는 소금을 넣지만, 전기로 하는것도 있습니다. 제가 쓰고있는데 별로 잘되는거같지는 않아요. :)
연수기 작동원리 하니 나오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hych&logNo=14016354258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전기로 하는건 아마존에서 house electronic descaler water conditioner 이렇게 쳐보세요. 한 $150 하는걸 산거같아요.
Reverse Osmosis 는 물을 좀 많이 버립니다. 1갤론 만들면 1갤론넘게 버릴거에요. 어느정도 압력에 통과하지못한건 다 버리거든요.
어떤분들은 버리는걸 모아서 화분이 주거나 합니다만 귀찮죠.
근데 부유물이 뜨는건 좀 그렇네요. 포트말고 다른데서 물을 끓여보시고 같은증상이 나오면 전문가를 불러보시는게..
알로하
2020-05-21 18:52:18
Reverse Osmosis 이야기가 나와서요. 개인적인 생각입다만 기본적인 수돗물이 나쁘지 않다면 RO 보다는 UF 방식이 일반적인 가정에선 더 나을 듯합니다, 몸에 더 좋은것도 아닌 증류수를 마시기 위해 버려지는 물이 80% 됩니다, 보통 의료용으로 RO시스템을 믾이 사용 합니다, RO를 쓰는 대표적인 것이 신장 투석기 입니다,
SoyLover
2020-05-22 10:41:41
동의합니다. RO 는 정말 물 너무 많이 버려요. 가끔 라인 터지면 캐비넷안 망가지는건 덤으로요.
전 5마이크론 1마이크론 걸러주는거 두개 해놓고, 마시는건 브리타나 냉장고 필터 통해 마십니다. 냉장고 물 필터(카본)이 물맛을 낫게 해주더군요
토토로친구
2020-05-21 19:01:56
설거지에 물자국이 남아서 구입했습니다. Reverse Osmosis와 연수기 기능을 합친 정수기 입니다.
처음 설치할 때 조금 번거롭지만,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0RD13NM/
날아날아
2020-05-22 12:12:42
큰 불순믈을 제거 하는데는 필터가 효과적이긴하죠. 근데 전에 필터물질 연구하시던 재료과 교수님이 아주 작은 필터로 큰 불순물 거르는거 아님 소용없다고... 이유는 필터가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작은 필터로 작은 것 거르는 것은 불완전한 (defetcs) 부분으로 다 흘러나온다고 (둑에 구멍 뚫리면 그리로 물 다 빠지듯이)...물론 정량적 분석이 아닌 정성적 논의지만요.정량적으로 따지면 분명 효과가 있을겁니다.. 암튼 그래서 본인도 연구는 하지만 집에서 쓰지는 않는다고;;
저도 동의하지만 와이프의 정신 건강을 위해 사용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