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대믹으로 인해서 집에서 방콕 생활한지도 벌써 2달이 넘어 가네요.
많은 비즈니스가 영향을 받고 있지면 그중에도 마일모아의 근간이라고 할수 있는 여행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지요.
집 밖에 안전하게 나갈 수나 있어야 여행을 계획하던가 할텐데, 힘겹게 모은 돌돔(고등어)마일이 매운탕재료가 되어가는 현실 이네요.
그동안 마일 모아를 통해서 여러가지 카드를 오픈하고 스팬팅을 채워가며 마일모아 이름대로 최면에 걸린것처럼 마일만 주구장창 모으고 정작 여행은 미루던 지난날들이 후회가 될뿐입니다.
대문에 나온 연회비 나오는 호텔 카드들 (Chase Hyatt, Marriott, IHG, AMEX Bonvoy (구SPG)) 이제는 하나씩 클로즈를 해야 할까요?
연회비는 청구 되는대 앞으로 언제 여행계획을 새우고 저 호텔들에서 투숙 하게 될찌 모르겠습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당분간 여행을 가시지 못할것 같으면 하나씩 캔슬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호텔포인트도 넘쳐나는데 좀지나면 힐튼 주말숙박권 3장, 하얏트 4장, IHG 4장 메리엇 4장 이거 언제 다 쓴데요..
연회비가 당장 부담이 된다면 해지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숙박권이 연회비보다는 좀 더 값어치가 있는거 같아요.
숙박권 기한을 연장 해주는게, 내년 여행에 몰아서 털기 좋다는 생각들어서 저는 가급적이면 다 키핑할 생각입니다.
Amex Bonvoy (SPG) 개인/비즈만 천천히 Chase로 갈아 탈 생각이에요.
저도 고민입니다. 하나 궁금한게, 연회비 내고 숙박권 받은뒤에 다운그레이드나 해지시 숙박권 회수가 보통일까요?
본보이 브릴리언트 가지고 있는데요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카드 캔슬하면 숙박권 날아간다고 하구요, 다운그래이드 하면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하구요. 그 대신 다운그래이드하면 기존의 카드에서 주는 연례 숙박권은 못 받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숙박권이 보통 연회비 나오고 8주 정도 이후 나올 거라고 하구요. 다운그래이드하면 문제가 다운그래이드한 카드 숙박권이 다운 후 1년뒤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운 하실꺼면 새로나온 숙박권 사용후 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나오는 숙박권들은 기존보다 벨류를 좀 적게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킾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맨날 콘래드나 인터컨 파크하얏에서만 잘수는 없잖아요.... 올해는 햄튼이나 홀리데이 아니면 하얏 하우스에서 잔다고 생각 해야죠...
그리고 취소하면 나중에 다시 만들기도 좀 그렇고...
저는 그래서 최대한 킾하는걸로....
저도 고민하다가 하얏트,비즈본보이, 구 ihg 도 킵, 힐튼 서패스도 아멕스와의 관계를 위해 킵, 다만 2년된 spg는 고민중에 있어요.
전 배째라 하고 2년 넘은 호텔 카드들은 다 클로즈 했어요. 힐튼은 왔다리갔다가 하려고 어스파이어 캔슬했고 하얏은 처닝하려고 예전에 캔슬했고 아멕스 매리엇 비즈도 캔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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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이랑 릿츠 킵하고 힐튼 서패스 킵하고 있습니다.
릿츠 완소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모르겠네요 ㅠㅠ 힐튼 일반 만들어볼까 합니다
숙박권 전부 서울에서 다 소진하고 있습니다.ㄷㄷ
저는 아직까지는 모두 킵하고 메리엇은 1개빼고(연회비나오면 캔슬) 모두 닫았습니당
그냥 기카랑 포인트 있는걸로 나중에 쓰려고용...
- CLOSE : Bonvoy Biz(Amex) , 신 IHG
- KEEP : Bonvoy Biz(Chase) , Hilton Aspire , 구 IHG , 구 하얏 , Bonvoy(구 SPG)
머리는 여기서 몇 개 더 닫으라고 하는데 가슴이 말을 안듣네요.
저는 킵 입니다. 오히려 내년에는 숙박권이 두 장이 되어서 연박하기 좋으니까요
저도 2년 넘은 카드들 닫고 다운하고...
Hilton Aspire 한사람만 일반 으로 다운 .
메리엇 아멕스 둘다닫고 (체이스는 둘다아직 킾),
사리 둘다 사파이어로 다운 ,
하얏 한사람 닫고,
델타 한사람 닫고....
이제 UA 를 하나 닫아 도 될까 생각해봅니다. 대문글에서 UA 마일 발권시 카드가 있는것과 없는거는 차이가 있다고 keep 하라고 하셔서요. 근데 둘다 있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정말로 2022년은 되어야 여행 갈것 갇아요. 그나마도 장담은 못하지만. ㅠㅠ
저도 일단 킵 합니다.
저는 릿츠 칼튼 카드, bonvoy(구 amex spg 카드) 카드 두개 있는데,
기존의 certs가 전부 01/2021 까지 연장이 되어있네요.
올해 하나씩 더 받으면 총 4개가 되네요. 쫙 붙여서 연말에 여행 갈 수 있겠군요. 그런데.. 연말까지 코로나 괜찮아 질까요?
이게 제일 걱정이에요.. 연말이나 내년에는 괜찮아 지겠죠.. 숙박권도 존버 or 손절 걱정해야 하는 시절이 오다니요 ㅠ.ㅠ
전 킵이요! Aspire 4개중에 2개 최근에 다운했는데, 2년 유효기간 주고 크래딧 줄 알았으면 그냥 다운 안했을걸... Ihg나 하얏도 유효기간 늘려줘서 연박하기 좋아서 오히려 더 좋은점도있는듯요
진짜 많은 분들 고민하시는 거 같은데 ㅜㅜㅜ 숙박권 연장을 계속 해주겠져???ㅠㅠㅠ
저는 구IHG 와 연회비 없는 힐튼만 킵하고 다 캔슬합니다. 몇달전에 리츠 캔슬, 사리 프리덤으로 다글했구요 ... 작년에 업글했던 힐튼 아스파이어와 메리엇 브릴리언트는 일년 되어서 다글 했습니다 ($450 연회비 부분을 돌려 받기 위해 ...). $95 연회비 나오면 다글한 아멕스 메리엇과 작년에 연 체이스 메리엇도 캔슬할 계획입니다.
혹시 rationale을 여쭤봐도 될까요? 여행 빈도가 확 줄어들 뿐더러 여행을 할 때는 숙박권에 해당되는 호텔을 갈 이유는 없을 것이다 라고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다른 이유가 있으실려나 해서요. :)
별 특별한 rationale 없어요. ㅋㅋ
그냥 마음 편하게 앞으로 일년 정도는 여행 못갈거 ㅠㅠ 예상하구요 (혹시 갈수 있어도 현재 있는 포인트 쓰면 되구요) ... 내년이나 그 이후에 카드 보너스 좋아질걸 바라면서 금년에 다 캔슬/ 다글하고 처닝 준비를 하는 거죠. 내년부터 은행들이 desperate 해져서 5/24 나 평생 문구 같은거 없애기를 바라는건 너무 wishful 한 thinking 일까요? ㅎㅎ
처닝 준비 관점에서 보면 좋은 전략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본보이 개인 카드 하나 이미 없앴고, 호텔 카드는 정리하는 쪽으로 잡았어요
저는 체이스메리엇과 아멕스 메리엇있는데 이번에 체이스에 연회비 나왔길래 클로즈했습니다. 근데 위에 이 두가지 가지신 분들 중 체이스말고 특별히 아멕스 메리엇을 캔슬한 이유가 있을까요?
호텔카드보다 마일리지 주는 카드들을 닫아야 고민했는데.. 호텔카드는 웬지 동네에서라도 쓸수 있을꺼 같아서요. 여행가고싶은데 못가서 진짜 답답할때요. 저는 호텔카드 다 킾입니다.
저도 고민되긴 하는데, 좋게 생각하면 내년에 받는거랑 합쳐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숙박권 주는 카드들은 일단 다 킵하려고요.
그럼 대세는 호텔숙박권 카드는 연회비 내더라도 킵 하고 마일리지카드는 처닝을 위해서 클로징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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