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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owner insurance coverage 관련

이촌동, 2020-05-22 10:20:42

조회 수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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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에 와서 첫 집이다보니 제가 모두 파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일정대로 그냥 흘러가고 있습니다. 큰돈이 나가는 것인데 그냥 이렇게 진행되어도 되나 싶은데 새로짓는 집이라 빌더쪽에서

본인들이 운용하는 회사의 모기지론을 이용하고 집보험도 본인회사의 자회사(?)에서 하는 보험을 소개시켜줬습니다.

 

보다보니..빌더에서 하는 걸 다하는 게 맞나 싶어서 우선 모기지에 대한 예상견적을 BOA나 다른 은행들에게 받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빌더에서는 본인자회사?에서 하면 3000불정도의 클로징크레딧을 준다고 해서 아무리 타은행의 이자율이 싸도.. 이 크레딧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빌더측 모기지가 더 이득인거 같더라고요.. 일반은행들은 이자율은 싼데 클로징할 때 금액이 천차만별이기도 하고요..

그러던 중.. 집보험도 쇼핑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차보험을 가입한 가이코에서 견적을 내니 1100불정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빌더에서 제시한 프리미엄은 550불...아..뭔가 찜찜한게.. 얘네는 저한테 잘해주려고 하는데 자꾸 제가 의심하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가이코랑 비교할 때 뭔가 커버리지에서 차이가 날것 같기도한데 큰 차이는 없는거 같았습니다.

아래는 빌더측에서 보낸 집보험 커버리지 입니다. 디덕터블금액이 높아서 프리미엄이 싼 걸까요? 아님 일반적으로 있어야 할 커버리지 중

일부 빠진게 있을까요? 아니면 커버리지 중 낮은 금액으로 책정된 게 있을까요? 혹시 최근에 집보험을 드셨거나 아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리뷰 부탁드립니다 :)

 

Insurance Company Praetorian Insurance Company
Policy Type HO3
Dwelling Coverage q_zn.gif $280,000.00
Other Structures q_zn.gif $28,000.00
Personal Property q_zn.gif $140,000.00
Additional Living Expenses q_zn.gif $84,000.00
Personal Liability  q_zn.gif $300,000.00
Medical Payment q_zn.gif $5,000.00
Deductibles q_zn.gif  
Policy Deductible $1,000.00

Annual Premium

$546.00 

 

 

10 댓글

쎄쎄쎄

2020-05-22 11:24:24

가이코 커버리지가 없어서 비교가 힘들거같은데요. 제 경험으로는 가이코 홈 인슈런스가 타보험이랑 비교해서 젤 비쌉니다, 차보험이 엄청 싸도 홈인슈런스때문에 보험사 바꿔야했죠

이촌동

2020-05-22 12:49:09

예 미약하나마.. 정리를 해서 첨부파일로 올려두었습니다. 열심히 이리저리 해보았는데 게시판에 표를 잘 예쁘게 넣어지지가 않아서... 바로 컨트롤 V로 안붙어서 그림파일 첨부방법 좀 찾고 했는데 잘 못찾았습니다. 나중에라도 좀 찾아서 알아놔야 하겠습니다 ㅎ..

다행이다

2020-05-22 13:13:16

물론 가이코 견적이 없어서, 비교하여 설명할 수는 없지만. 현재 가입하시려는 커버리지 나쁘지 않습니다. 위의 보험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 보상시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집 보험가액은 처음 집을 사는 경우는 거의 모게지금액과 연동되고, 이 가입금액이 마켓밸류가 아닌 건물 재건축 예상 비용인 점이 일반인 생각과 다르고, 부속건물의 경우는 자동으로 부속건물이 있건 없건 건물보험가액의 10%로 정해져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동산이 14만 가입되어 통상적인 수준이고, 집을 사용할 수 없어 발생된느 loss of use경우도 괜챦은 수준입니다 . 섹션 2에 해당하는 배상책임과 medical payment도 좋은 조건입니다. 추가로 sewer back up coverage를 extension으로 드는 것을 권하고, 상기 보험사를 리뷰를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촌동

2020-05-22 13:32:41

예 다행이다님 감사합니다! 우선 보험사의 평판등을 말씀해주신대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asomie

2020-05-22 14:35:41

Dwelling Coverage가 집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지 않으면 1000불 디덕터블에 잘 하신것 같습니다.

보통 대형 보험사는 보험을 2-3년 다른곳에 가지고 있다 옮기면 현저히 싸집니다.

이촌동

2020-05-23 19:18:25

dasomie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Dwelling Coverage가 집값하고 일치하여야 할런지요? 타 메이져 보험사들 견적을 받아보면 Dwelling coverage가 거의 집값과 동일하게 설정이 되는데 현재 집값이 33만불정도 입니다 그런데 빌더측 홈오너인슈어런스에서 준 커버리지는 28만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정보로는 집에서 토지의 경우는 어차피 (화재등의 손해발생시) 손해보상의 대상이 되지 않고 집건물만 보상의 대상이 된다고 들어서 Dwelling Coverage가 꼭 집값과 일치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serendipity

2020-05-22 16:53:35

일반적으로 디덕터블이 허리케인이나 act of god/nature의 경우에 다르게 산정이 되던데, 그냥 모두 1000불인거면 아주 좋은 플랜 같네요. 

이촌동

2020-05-23 19:19:50

Serendipity님 감사합니다. 한번 더 자세히 보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괄적으로 써있는데 혹시나.. 그냥 견적이라 한큐에 적어준것인가 해서 ㅎㅎ

사벌찬

2020-05-22 17:34:53

가이코는 홈오너 직접 안팔고 다른회사 (보통 리버티뮤추얼) 대신 팔아주고 있는것 같아요. 리버티에 직접 quote하시면 더 쌀수도 있어요. 

이촌동

2020-05-23 19:21:26

앗 그렇군요 한번 거기도 견적을 받아보겠습니다~! 근데 여러군데 견적 받다보니.. 요청하는 정보들이 엄청구체적인곳도 있고 대충(?)하는데도 있는데 보험료 견적은 대동소이 해서 신기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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