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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퇴치방법? 집 지붕에 둥지를 튼 것 같습니다.

ShiShi, 2020-05-25 2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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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업데이트======
남아 있던 새끼를 와일드 애니멀 케어에 데려다주고 왔다 왔습니다. 2-3개월 후에 야생으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잘 살기를 기도해봅니다, 참고로 워싱턴주는 야생동물을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더라고요.

 

6/3 업데이트======

다른 새끼 한마리를 어제밤에 또 찾았습니다. 분명 다 본거 같은데 깊숙히 숨어있으니 나중에 기어 나오네요. 너구리 소리가 다시 나길래 올라가 봤더니 이전 한마리를 발견한 장소에 또 한마리가 있네요. 상자에 넣어서 지난번처럼 백야드에 놓아두었는데 어미가 아직 나타나지를 않네요. 만일 어미가 포기한 거라면 하루정도 더 있다가 근처 동물보호소로 데려가야겠어요.

 

new_cub.jpg

 

 

5/31 업데이트======

드뎌 잃어버린 너구리새끼를 찾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 주신대로 입구를 열어놓을려고 천장에 올라갔습니다.

막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작은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보니 너구리새끼가 배고파서 엄마를 찾는거 같아 살그머니 불러보니 기어 나오네요. 지난번에는 가만히 있었는데. 새끼는 너무 귀엽네요.

얼른 잡아서 박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고스란히 백야드의 엄마너구리가 다니는 길목에다 박스채 놓았습니다. 한 1시간남짓 되자 엄마가 나타나서 물고 가더라고요. 아~ 얼마나 반갑던지. 거의 3일을 내내 잠도 설쳤었는데 드디어 해방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IMG_2639.JPG

 

 

5/30 업데이트======

지난 목요일에 사람을 불러서 입구를 막았습니다. 그 당시에 너구리가 새끼 한마리를 물고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한 두시간정도 있다가 업자가 와서 입구를 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이걸로 끝난 줄 알았지요. 그런데 잠시후 돌아온 너구리가 온 지붕을 사방팔방 다니시 시작합니다. 지붕밑의 사이딩을 뜯으려고도 하고 근처 집들을 배회하기도 하고 지금 거의 3일동안 매일 한두시간 마다 나타나서 지붕이며 유리창 스크린에 붙어서 어떻하던 들어가려고 난리입니다. 

보아하니 천장에 남아 있는 새끼가 있는거 같습니다. 낑낑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바스락 거릴때도 있고 하네요. 찾아보려고 천장에 올라갔는데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몇번이나 엄마 라쿤하고 눈이 마주쳤는데 한편으로는 맘이 아프네요.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입구를 개방하여야 할지 그냥 새끼들이 굶어 죽을때까지 놔두어야 할지.

입구를 열면 다시 들어와 사는 건 아닌지, 그럼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맘이 복잡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IMG_5005.jpg

 

=========================================================================================================

 

집에 너구리가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몇주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앞집에서 우리집 지붕위에 있는 걸 봤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저도 목격하였습니다. 한참을 지붕위에서 서성이다 지붕밑 벽사이로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거기에 둥지를 튼듯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해 보셨나요? 집보험으로 커버는 될런지 모르겠네요.

 

raccoon.png

59 댓글

쎄쎄쎄

2020-05-25 20:34:19

큰 사냥개똥인가 놓으면 이사간다고 하던데..어디서 줏어들은 얘기요..

똥칠이

2020-05-25 20:35:20

동물의 숲을 너무 많이했나봐요;;;;;

제목만 보고 탐 눅 얼굴을 떠올린 1인. 

케어

2020-05-25 20:38:51

천장에서 소리나지 않나요? 너구리들이 밖에 나간사이, 구멍난곳을 못드나들게 튼튼히 막으셔야 합니다.

ShiShi

2020-05-25 20:43:45

그걸 어떻게 막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업자를 불러야 할텐데.

케어

2020-05-25 20:49:50

그러셔도 되고, 일단 정확히 입구를 파악하세요. 아마 나무가 썩어서 약해진 부분 으로 들락거릴수 있는데, home depot  같은곳에 얇은 철판같은걸로 막으면 못들어오더라고요. 혹시 너구리들이 밖에 나갔는지 아닌지 잘모르겠으면 oneway door 같은거 설치하는 방법도 있고요. 근데 너무 위치가 높아서 접근하기 위험한 곳이면 누구 부르셔야죠. 

이건 임시방편이고 너구리들 이사나간뒤 지붕에 구멍난곳 수리하시면 됩니다. 그냥 방치하면 다람쥐등 다른동물들도 들락거리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jhkim

2020-05-25 21:00:08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제 경우는 너구리 가족이 뒷뜰 덱 아래 서식하다가... 어느순간 지붕을 통해 attic으로 들어가서 뛰어다니고, 새벽에 긁는 소리 들리고... 그러다가, 지붕 전문가가 집에 방문할 일이 있어, 너구리들이 나간 사이 작은 금속조각으로 구멍을 막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 얼마전 안에서 무언가 다시 소리가 들리더군요. 너구리가 다시 침입했는지 확인중에 있어요.  바로 사진에 보이는 지붕 아래 그 부분 깊숙이 조그만 구멍이 있을 겁니다. 그곳을 막아야 되요. 너구리 아주 영리한 동물입니다.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안달박

2020-05-25 21:00:33

제가 한 9년전에 렌트로 살던 집에서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람쥐와 라쿤이 새벽 3-4시에 전쟁을 벌이는 통에 몇주간 잠을 제대로 못 잤었습니다. 

주인이 사람불러서 해주긴 했는데 막기전에 트랩을 설치해서 잡고 더이상 없는게 확인된 후에 구멍난 곳을 막았습니다.

Pest Control 업체에서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손님만석

2020-05-26 04:00:42

라쿤이 집 지붕에서 목격되었고 자주 보인다는것은 Breeding 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락에선 3~4마리의 갓 태어난 새끼들이 어미의 양육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지요. 이건 단순히 못 들어오게 막거나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이사를 시켜줘야 합니다. 라쿤은 또 광견병을 옮길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추천드립니다. 새끼가 다락에 있는데 지붕을 막아버리면 어미는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다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성공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고립된 새끼들도 문제거든요. 

ShiShi

2020-05-26 10:04:03

일단 다행인지 새끼가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암수구별법 아시나요?

손님만석

2020-05-26 13:26:22

https://www.skedaddlewildlife.com/services/raccoons/assess-and-remove/why-do-raccoons-live-in-attics/

 

여기를 읽어보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이 되는데

너구리는 4월쯤까지 짝짓기를 하고 9주후 새끼가 태어나고 8월까지 새끼를 양육합니다. (시기적으로 이 부분에서 딱 맞아 떨어져서)

양육은 어미 혼자서 하고요. 숫놈은 혼자서 살아가는데 굳이 다락에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4월부터 8월사이에 다락에서 발견되는 너구리는 대다수 양육을 위해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끼는 어미가 옆에 있지 않는한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잠만자고 크기도 작습니다.

 

ShiShi

2020-05-26 14:08:23

어이가 없네요, 그럼 가족대이동을 해야하는거군요. ㅜㅜ. 요새 이런문제가 많은지 Wild control 업체는 음성사서함이 꽉 찼다고 전화를 안 받네요.

손님만석

2020-05-26 18:59:40

암컷 racoon은 monogamy이고, 숫컷 racoon은 polygamy라 바람피느라고 정신없다네요. 

게다가 남의 자식을 해치는 숫컷이라서 (아마 다른 많은 숫컷 동물이 그런듯) 다른 숫컷들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니

암컷 혼자 다락에 있다 그러면 확률적으로 breeding인 상황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암컷도 breeding 만 아니면 그런곳 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mjbio

2020-05-26 09:00:26

생각보다 너구리가 굉장히 영특(?)해요..

이전에 저희 옆집이 이 문제로 꽤 오랬동안 고생을 했는데.. (다른 집으로는 가지 않고 한집으로만 가요...)

정말 별 별 방법을 다 사용하시던데 결국은 사람 부르더라구요...

생포해서 100마일 밖으로 이주시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시 찾아 온다고 하더라구요.. 

 

ShiShi

2020-05-26 10:03:05

네, 아무래도 그래야 할거 같네요.

대추아빠

2020-05-26 10:05:31

저도 전문 업체를 통해서 처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통 트랩으로 잡고, 집안에 더이상 동물이 서식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멍을 다 막습니다. 그리고 트랩을 놓고 또 기다려 봅니다 혹시 모르니.. 더이상 들어오지 않으면 동물이 서식한 부분을 청소 및 소독합니다.

 

이 모든 부분이 개인이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 일단 지붕에 올라가는거 자체가 불가능.....

후이잉

2020-05-26 13:34:33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사진 봤더니... 

애들이 절벽도 잘 기어 다니네.. 하고 봤는데, 지금 보니 사진이 돌려져 있던거네요 ㅎㅎㅎ

업체 부르셔서 서로 윈윈 하실 수 있길 바래요

마일모아

2020-05-26 19:07:06

제가 사진 방향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ShiShi

2020-05-26 22:12:53

에고 감사합니다. 이게 폰에서 직접 업로드 한건데 자꾸 돌아가더라고요.

meeko

2020-05-31 02:40:32

ㅠㅠㅠ 아이고 듣는것만으로도 집주인님 그리고 엄마 너구리 모두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여러모로 속상하네요.. 새끼가 안에 더 있는게 확실하면 다시 업체 연락 하셔서 여셔야할것 같아요... 거기서 새끼들이 죽으면 또 사체 처리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더 어려워질것 같아요... 아니면 attic 에 올라가서 다시한번 찾아보세요 새끼 라쿤은 정말 작더군요.. 유튜브 보니까 새끼를 보온이 잘 된 박스에 인슐레이션 통째로 넣어서 입구를 열 수 있게 만들어놓은 박스에 넣어놓고 주변에 놓으면 엄마가 와서 아기들 찾아가는것도 있네요.. (하지만몇 마리인지 모르겠으나 엄마가 전부다 다시 물어간다는 보장은 없는것 같아요 한두마리가 남겨질경우 어디다 보낼것인지 그런것도 생각을...그리고 며칠 지났기때문에 주사기로 물을 먹이거나 그런것도 있네요 유튜브에..) 일단 유튜브좀 찾아 보시고 혼자 안되겠다 싶으시면 업체 다시 컨택을 하셔야지 그냥두면 집을 위해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ㅜ 

손님만석

2020-05-31 04:23:23

아! 사고치셨네요. 

새끼들은 최장 10일정도까지 생존한다고 합니다. 어미의 초유가 워낙 강력해서..

그런데 새끼들도 생존본능이 있어서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면 이리저리 어미를 찾아 나선다네요.

그래서 다락에서 계속 소리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리가 나면 바로 올라가서 찾아 보십시요. 

사진을 보니 새끼도 상당한 사이즈라서 단기간에 너구리별로 갈것 같지 않아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그냥 새끼를 밖에 내어 놓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 근처 animal control에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하면 그 다음은 해결될겁니다.

너구리는 다른 새끼들을 입양도 잘 받아서줘서 다른 다락에 있는 어미를 발견했을시 그냥 넣어두면 가져갑니다.

아니면 어미가 왔을때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어미 근처에 놔두면 원래 어미가 가져갈겁니다.

 

이렇게 안하면 어미가 어떻게든 천장을 통해서 다시 다락으로 들어갈 확율이 높습니다.

jhkim

2020-05-31 07:59:39

입구를 다시 열어놓으셔도 너구리가 다시 들어와 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머리 좋은 동물이라서 자기들 은둔지가 사람들에게 발각되고 진입로가 인위적으로 막혔다는 것을 알게된 이상, 다시 그 안으로 들어가 살진 않을겁니다. 안에 갇힐 수 있다는 걸 알게됐으니까요. 이미 다른 피난처를 찾아서 새끼를 옮겨놨을 거구요. (다만, 몇개월 후에 다시 나타나서 잠입을 시도할 수는 있겠죠.). 입구 개방을 해서 어미가 새끼를 물어가게 하고, 그후에 다시 틀어막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애틱에 올라가셔서 샅샅이 찾아보셔야할 듯. (너구리는  야행성이라 배가 고프거나 비상상황이 아닌이상 낮에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대낮이군요.)

이랑아빠

2020-05-31 14:10:18

굶어죽은 너구리 새끼가 내 머리 위에 항상 같이 있다면 마음이 편할 것 같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어미의 출입을 허락하심이...

바다

2020-05-31 15:20:44

출입을 잠깐 하게 해줘야지 안그러면 새끼 너구리가 죽는것도 안타깝지만 죽은 너구리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그거 치우러 어차피 열어야해요

es

2020-05-31 19:38:08

너무너무 잘됬네요. 

너구리에게도  ShiShi님께도. 

ShiShi

2020-05-31 20:16:18

감사합니다 

손님만석

2020-05-31 19:47:55

동화같은 결론이네요.

Live happily ever after.

ShiShi

2020-05-31 20:15:28

다른 둥지를 잘 찾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크리스박

2020-05-31 19:50:51

이와중에 귀엽긴 하네요... 갑자기 예전에 캠핑장에서 너구리라면 뜯어 먹고 있던 너구리가 생각나네요. (ㅠㅠ) 힘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회복 하겠죠.

  

ShiShi

2020-05-31 20:18:55

새끼너구리는 먹지 않고 10일 정도는 생존할 수 있다네요. 그래서 아직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엄마가 다시 잘 먹이기길 바래야죠.

jeje

2020-05-31 19:53:29

아~~~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엄마랑 아가랑 얼마나 속을 끓였을까요?? 
원글님도 몇일동안 수고하셨고 고생많으셨어요.

 

근데 엄청 귀엽네요 

ShiShi

2020-05-31 20:14:32

감사합니다 ~ 네 가까이서 보니 거 귀엽네요.

BlueVada

2020-05-31 20:45:51

정말 가까이서 사진찍어 보여주시니 저희들은 방안에 앉아 다큐멘타리를 보는듯 합니다. 수고많으셨어여. 정말 새끼너구리 너무 귀엽네요. 엄마만나 배부르게 오동통 살찌길 바래요~

ShiShi

2020-05-31 22:17:27

감사합니다. 악몽이었는데 이게 다큐가 되네요.

후이잉

2020-05-31 21:15:02

넘흐 알흠다운 스토리로 마물 되네요~

새끼는 뭐든 다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ㅎ

복 받으실 거예요~

ShiShi

2020-05-31 22:16:32

감사합니다.. 이런 해피엔딩이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MED

2020-05-31 21:51:07

다 해결이 잘돼서 다행입니다.

혹시 어떻게 지붕에 올라가는 루트 찾아보시고 나무가 있으면 자르시길 추천드립니다.  항상 이동하는 동물들은 다시 돌아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ShiShi

2020-05-31 22:19:05

그게 저희집 stucco가 계단식이라 아주 잡고 올라가기가 좋더라고요.

반니

2020-05-31 22:27:39

작은 동물을 위해서 이렇게 마음써 주시는 ShiShi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 잘 끝나서 잘 됐고 복 받으실 겁니다!!

ShiShi

2020-05-31 22:32:02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meeko

2020-05-31 23:01:22

어머나 어제 댓글 달고 궁금했었는데 정말 이렇게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아기 너구리 너무 귀여워요 ㅜㅜ

제가 이것때문에 어제 호기심이 생겨서 유튜브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정말 그대로 됐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ShiShi

2020-05-31 23:30:01

그러게요, 저도 이번에 너구리 유튜브 공부 많이 했습니다. 

다잘된다

2020-06-01 08:25:06

가족상봉 잘 해서 다행이네요. 아직 양육 끝나려면 먼 것 같은데, 다시 은신처 잘 찾길 바라야겠어요. 다 죽을까봐 걱정이었는데 훈훈한 스토리 감사합니다!

삼유리

2020-06-01 12:52:51

SBS 동물농장 한꼭지 본 기분이에요^^ 아기너구리 너무 귀엽네요~~

KoreanBard

2020-06-01 13:15:18

스팸 메일 버리려다가 빵 터져서 찍은 거 올립니다.

 

 

2020-06-01 13_13_14-(no subject) - lee012486@gmail.com - Gmail.png

 

 

 

 

 

 

ShiShi

2020-06-01 15:03:50

$299 이면 괜찮네요, 저는 $395 였습니다.

KoreanBard

2020-06-01 15:41:24

텍사스라 인건비가 좀 싼가 봅니다. ^^;

암수한몸

2020-06-01 15:34:27

맘졸여가며 봤는데 해피앤딩이라니 너무나 흐뭇하네요! 얘들아 다시는 오지마라~~

meeko

2020-06-03 18:25:40

어쩐지 새끼 두마리는 좀 적다 싶었는데 ㅜㅜ 한마리가 더 있었군요.. 받아주는 동물보호소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행복한여정

2020-06-03 18:33:58

우와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새끼가 너무 귀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ShiShi

2020-06-04 10:54:48

고맙습니다.

암수한몸

2020-06-03 20:34:20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전 이글이 참 재밌고 귀엽고 훈훈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새끼 우유 먹이는 사진도 너무나 훈훈합니다! 

골든키위

2020-06-03 21:01:12

은연중에 너구리가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기너구리를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귀엽네요! 그와중에 우유까지 먹이는 정성에 감탄하며 갑니다 ㅎㅎ

손님만석

2020-06-03 23:59:48

한 두마리 더 있을것 같은 이 느낌은 어쩌지요?

physi

2020-06-04 00:10:03

닉네임 따라 손님들이...

손님만석

2020-06-04 03:08:04

손님들이 더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좌석"덫"을 놓으심이..

뒤덫중에 좀 큰거 놓으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Catch & release가능한 덫으로요.

ShiShi

2020-06-04 10:54:11

워낙 깊은 곳에 있어서 스스로 나오기 전에는 확인이 안됩니다. 다행이 이틀동안 아무 소리가 없는거 보고 마지막 새끼였던거 같습니다.

도전CNS

2020-06-04 12:24:49

이것 떄문에 너구리 유트브 - https://www.youtube.com/watch?v=efzb_Ji36lk 보게 됬네요....

ShiShi

2020-06-04 12:58:59

결론은 키우기는 쉽지 않다고 나오네요. 이빨이랑 손갈퀴가 무척 날카롭긴 하더라고요.

바다

2020-06-04 12:32:23

어머 어쩜 좋아요. 너무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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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y 2024-06-18 2786
updated 115361

명동르메리디앙/ JW Marriott제주/ 엘시티 레지던스/ Park Hyatt Siem Reap

| 후기 10
여기가메이저 2024-06-18 1286
updated 115360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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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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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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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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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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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8632
updated 115357

TSA PreCheck now through CLEAR

| 질문-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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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샴페인 2024-06-19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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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Checked in luggage 안의 일부 아이템이 도난된 경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 질문-항공 28
빨간구름 2024-06-18 2547
updated 115355

5박6일 첫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주변에서 5일? 아니면 다른섬 관광 추가?

| 질문-여행 24
내인생 2024-02-27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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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Roth IRA를 이미 contribute하였는데 2024 income이 Roth IRA Income limit을 넘어갈것 같습니다.

| 질문-은퇴 2
메기 2024-06-19 603
updated 115353

한국 음식 (오뚜기 과자, 라면등), 화장품 판매 사이트 yamibuy~ (한국제품 15%할인+ 5불 referral)

| 정보-기타 241
모모꼬 2017-07-28 23496
updated 115352

매리엇 Marriott Bonvoy Suite Night Awards (SNA) DP 모음

| 정보-호텔 25
physi 2023-05-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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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초청 중 (CR1 한국에서 진행중) 배우자를 제 미국 보험 같이 들수있나요 as a dependent..?

| 질문-기타 2
크크크 2024-06-19 322
updated 115350

차 방수커버(아이 물놀이하고 차탈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질문-기타 7
펑키플러싱 2024-06-18 946
updated 115349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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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 2024-06-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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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8
콩콩이아빠 2024-06-06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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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8
푸른오션 2024-01-31 7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