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에는 A300과 B727 기종이 섞여서 나오네요
오 이거 재미있네요.
현금결제에 종이신문. 그래도 80년대 들어서는 금연이었나봐요.
당시 비행기타는 사람은 다 패피였네요. 편하게좀 입지...ㅋㅋ
오... 저땐 좌석 간격이 상당히 넓어보이네요 :) 전 다른건 기억안나도 승무원에게 받은 'kal 알사탕(?)' 아껴먹으며 좋아라했던것 같은데... 저땐 기내에뭘 들고타도 모를것같네요 ㅋ
그러게요, 제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데요.
제 첫 비행기가 1996년 김해 (부산) - 김포 였는데
버스 타듯이 그 자리에서 12시 한 장요. 긴 매표 줄에 (그 와중에) 기장님들 패션은 지금봐도 멋집니다.
제가 90년대 초반 처음으로 비행기 타봤는데 당시 기억에 비행기에서도 흡연이 가능했어요. 제 자리가 가운데 row였는데 하필 흡연구역도 가운데 row라 제 옆에서 아저씨들이 와서 담배를 태웠죠... 80년대 국내선은 금연이었나보네요.
서울 부산인데도 비행기 크기가......
B757/767이 없던 80-90년대 대한항공에겐 중단거리 노선은 A300이 골목대장 이였어요.
KTX 가 나오고 항공사들이 가장 많은걸 잃은 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2000년 6월에 한국 떠나면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타고 3번 갈아타고 미국 들어오던때가 생각나요. 7년후 영주권 받고 다시 들어가니 김포공항이 아닌 인천신공항으로 들어갔던 생각이 나요.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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