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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후 집마련 위한 자금 어디에다 보관할까?

콘에리칸, 2020-05-26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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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후에 내 집마련으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부 은행 세이빙 계좌에 들어있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증가하기는해도 상향으로 생각하는지라 언제까지 지금처럼 세이빙 계좌에 두면 안되겠다 생각하여 고민중에 있습니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개별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조금 안정적이지만 은행 이자보다는 조금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에 2-3년 넣어두려고 하는데 과연 어디다 묵혀두는것이 나을까요? CD 또는 머니마켓펀드를 보고 있지만 이자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다른 아이디어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38 댓글

LG2M

2020-05-26 15:47:23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지금 주식은 급격히 V자 반등을 그렸기에 들어가기에 위험하죠. 아주 장기투자면 괜찮습니다만 2-3년 후라면 조금 갈팡질팡할 수 있겠네요.

 

저 역시 2018년에 집을 샀고 그때까지 인터넷 뱅킹에서 1.5-2.5% 정도 이율 주는 곳에다 돈을 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2017년에 주식이 엄청 올랐습니다. 집 값도 덩달아 올랐고요. 결국 그 이득을 놓친 것이죠. "은행 이자보다는 조금 높은 안정적인".. 이게 그래서 말이 쉽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 무섭고 매우 보수적으로 가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세이빙에다 둬야죠. 하지만 조금 어그레시브하게 하고 싶다면 20-30% 정도라도 전체 스탁 인덱스 ETF/MF에 두시면 됩니다. 엄청 이야기 많은 VTSAX/VTI 같은 전체 스탁 따라가는 펀드/ETF. VGT/VOO 등과 같은 기술주 중심의 ETF 등등. 전체 주식 시장을 따라가기에 개별 주식 들고 있는 것 보단 위험도가 낮습니다만 3월 같은 폭락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죠.

 

콘에리칸

2020-05-26 16:19:29

수년간 세이빙에가 저축만 한 저로써는 "매우 보수적"인 자세였다는 것을 다시금 배우고 갑니다. 물론 다른 계좌로 개별주식투자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집 살돈은 따로 저축만 하면서 건드리지 않았거든요.. 참 어려운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샤샤

2020-05-26 23:09:01

저도 같은 고민에 같은 결론을 내려(집 사는 돈은 건드리지 말자) 은행 세이빙에 저축하고 있습니다. 마모에서 배워서 어짜피 묵히는 것 은행 세이빙 어카운트 딜이나 좀 받아먹을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모 게시판에 의하면 캐피탈원 세이빙이 연이자 1.5% 플러스 금액에 따라서 보너스를 주고 있습니다. 전 그것 노려볼려고요. 

케어

2020-05-26 15:48:07

다 비슷한 걱정이죠, 안전하게 가려면 수익율이 떨어지고, 수익율이 좋으면 불안하고... 결국 2- 3 년이 얼마나 정확한 시점인지로 고려해봐야 하는것 같아요. 3년정도 기다려봤는데 수익율이 별로라 집사는거 몇년 더 미룰수 있다, 하는 경우가 있을거고요, 무슨일이 있어도 3년내에는 집을 사겠다 라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586868

 

콘에리칸

2020-05-26 16:22:55

그러게요. 다들 비슷한 걱정 그리고 고민을 하실텐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생각을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밍키

2020-05-26 16:05:50

2-3년 후에 빼실 돈이고 약간의 risk를 감당하실 자신 있으면 저같으면 최근에 많이 빠진 대형 value stock위주로 보겠어요. 예를들면 JPM/DIS/IBM 같은 주식들이요. 2-3년후에는 이런 주식들이 지금보다는 많이 올라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만...장담은 할수 없으니 전체 금액 중에서 일부만 넣는 것도 방법이죠. 

콘에리칸

2020-05-26 16:22:16

참 코로나라는 변수가 추가로 생겨서 대형주도 앞으로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2-3년 후에 뺄 돈이고 약간의 리스크를 감당한다고 했을때 결국엔 주식투자가 답인가요?

Blackstar

2020-05-26 16:24:09

투자에 답은 없지만 이럴 때 돈 굴려본 분들이 하는 말은 같습니다. 조금씩 나눠서 3년동안 넣으시면 됩니다^^

콘에리칸

2020-05-26 20:13:37

돈을 안굴리다가 이제 해보려니 참 걱정도 많아지네요 ㅜ

Blackstar

2020-05-27 09:15:42

첫집이시면 그냥 안올라도 세이빙에 놔두세요. 첫집은 재태크가 아니라 삶의 질이랑 직결이라 안전 안전 안전이 우선입니다. 더구나 부동산은 5배 레버리지 잖아요. 다운페이 한푼이라도 많으면 5배 빌릴 수 있으니 삶의 질이 그만큼 높아지고요. 

포트드소토

2020-05-26 16:25:21

 >> 개별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조금 안정적이지만 은행 이자보다는 조금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

 

은 일반적으론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콘에리칸

2020-05-26 20:09:36

요즘 세이빙 이자가 몇 센트 정도 밖에 안주니 아예 이럴꺼면 CD에 라도 넣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정말 장독대에다가 현금 쟁여두는거랑 차이가 없어요..)

랑펠로

2020-05-26 16:32:25

2-3년후에 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주변 사람들 보면 수입만 충분하면, 2-3년 후에 사는 것 보다는 그냥 PMI 내고 사는게 더 이득이긴 했습니다. 뭐, 리세션 오면 완전히 다른 얘기지만, 리세션 오는 걸로 예상하는 거라면 무조건 세이빙 해야죠.

콘에리칸

2020-05-26 20:10:40

2-3년 내로 지역을 이동 가능성이 결정될수 있을거 같아서 일단 당장 집을 사는것은 미루기로 했습니다. 거처만 확정 된다면 집을 사는게 결국은 돈을 버는거겠죠?

랑펠로

2020-05-26 23:25:47

아,,, 그 경우라면 당연히 미뤄야죠. 2-3년후에 이사 예정이라면 어지간히 올라도 손해입니다. 후배들이 집 사는게 좋은지 렌트 살면서 기다리는게 좋을지 물을때 항상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집값이 다음달에 혹은 내년에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근데 15년 30년후를 고려해보면 (니가 낸 이자 - 집 안 샀을 경우 내야 할 월세) 보다는 (무조건) 더 오른다. 언제 사는게 제일 좋은지 그 타이밍을 알기는 힘들지만, 장기적으로 사는게 좋은지 안 사는게 좋은지는 너무 명확하니, 대출이 가능하고 살 수만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살지 말지 판단은, 대충 3년안에 팔게 될 확율이 높으면 월세, 그 이상이거나 언제 팔게 될지 모르는 경우에는 집 사는게 이득일 확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KoreanBard

2020-05-26 16:37:06

미국 재무부 채권 ^^?

https://treasurydirect.gov/

콘에리칸

2020-05-26 20:12:35

하락장에서는 채권이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고는 하지만 상승장에서도 government bond가 과연 매력이 있을런지요?

빨간구름

2020-05-27 00:27:49

마아너스 금리가 된다면 채권은 갠츈한 상품이 되지 않을까요???

이상 채알못 지나가는 1인 이었습니다. 귀담아 듣지 마세요..휘리릭

모밀국수

2020-05-26 16:53:08

알수없을때는 반반 하시면 ㅎㅎ

콘에리칸

2020-05-26 20:11:36

반은 주식? 반은 세이빙?

nysky

2020-05-26 17:06:27

2~3년 후면 꽤 긴 시간이네요. 

정 투자 하고 싶으시다면, MS, AMZN, FB, GOOG, AAPL 에 20% 씩 투자 어떨까요? ㅎㄷㄷ 

 

아님 한국에 송금해서 원화 환전후, 씨젠 진단키트에 투자 --; 

콘에리칸

2020-05-26 20:07:14

요즘은 달러가 비싸서 한국으로 송금도 하나의 옵션이겠네요

pinku

2020-05-26 17:50:49

보수적 투자를 해보고 싶으신 것 같아요. 올웨더 한 번 공부해보시는 것도 도움 될거에요.

http://www.lazyportfolioetf.com/allocation/ray-dalio-all-weather/

물론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담보하지는 않아요.

콘에리칸

2020-05-26 20:07:35

한번 유튜브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에타

2020-05-26 18:59:33

저도 비슷한 고민해봤는데요. 안전하게 은행 이자 보다 많이 돈 불리는 법은 은행 보너스 타기 밖에 없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번거롭긴 한데 메뚜기 열심히 하다보면 그만큼 보너스가 나와요. 

콘에리칸

2020-05-26 20:08:37

체이스랑 시티는 이미 타먹긴했는데 피델리티 같은 경우도 보너스가 있겠죠?

에타

2020-05-26 20:11:09

Docofcredit 가시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뱅크 보너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큰 은행 말고 작은 로컬 은행에서도 많이 하거든요 열심히 달리시면 매년 3천불 이상 보너스 타실수도 있죠

이성의목소리

2020-05-26 19:05:03

집마련 위한 자금이면 전 무조건 안정적으로 가겠습니다.

주식시장 오르는건 그냥 주식하는 사람들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예전에 비트코인도 그랬고요.

콘에리칸

2020-05-26 20:11:17

네 집마련을 위한 자금이라 함부러 투자하기 망설여지네요

암수한몸

2020-05-26 20:08:52

저는 CD에 넣어놨었어요. 

Beauti·FULL

2020-05-26 21:10:57

현재 거주지역은 어디신지요? 2-3년 후에 이사를 가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이사가야하는 지역은 정해져 있고갈지 안 갈지를 정해야하는건지요? 아니면 어디로 갈지부터 미정인 상황인건지요?

 

가장 중요한 모아둔 자금은 얼마인지요?

 

주식 안해보셨으면 갑자기 주식하시면 지금처럼 불확실한 때에 맘고생 엄청 하실 수도 있구요, 주식 안 들어가면 남들하루에도 몇천씩 오르는데 배아플 수 있구요.

 

제가 처음에 학생 때 십만불 좀 넘게 집사려고 준비하다가 구글 하나에 몰빵해서 잠시 주식에 넣어뒀거든요? 한달인가 있다가 브로커지애서 저나왔어요.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분산하세요." ㅋㅋㅋ

 

지금 본인의 상황이 너무 불투명해서 자산이 얼마인지 지역이 어디인지 등등 보편적인 답변으로는 그냥 세이빙에 넣어 두시기를 권합니다. 없어지지는 않으니까요.

 

저라면 2-3 년의 시간이 있다면 부동산에 넣겠는데 중부 지역 중도시 정도 15만불 정도 집이요, 콘에리칸님의 상황을 몰라서 권해드릴 수는 없겠네요. 주식을 안해보셨다니 부동산도 안해보셨을것같고 그런 경우에는 2-3년 잊고 돈 잃지 않고 필요한 때 돈의 융통이 쉽다는 것에 만족할것같어요. 모든 투자는 risk 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risk 를 받아들이실 준비가 되어있냐가 관건이겠죠. 주식에 넣고 반토막 되면 2/3년 후에 집 못 사잖아요.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집 값 폭락 오면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risk 대비 리턴이 괜춘한게 P2P lending 인데요, 검색해보시면 게시판애도 있을거에요. 아님 구글로 찾으셔도되구요. 거기에 2년 또는 3년 만기로 돈 빌려주시면 (파토나는 론 감안래서) 연 8%정도는 수익이 나는것같은데 일부 주에서는 법으로 최고 이자율 상한선이 있어서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Lendingclub.com 같은거요.

랑펠로

2020-05-26 23:31:50

P2P 랜딩 돈 떼먹히는거 감안하고도 8%정도 나나요? 그 정도면 수익이 너무 괜찮은거 같은데요?

Beauti·FULL

2020-05-26 23:43:36

예전에 게시판에 글이 어디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lendingclub.com 에서 소액만 하는데 총 53개 중에 4개는 먹튀했고, 43개는 early payoff 했고, 6개는 현재 진행형이네요. 대부분 2년 또는 3년으로 했었는데 별 문제 없이 갚거나, 미리 페이오프하거나 그런것 같습니다. 현재 이자율은 7.73%네요. 저는 PA 라서 더이상 P2P 론이 되지 않는 주 중 하나입니다. 되지 않는검 아니고 맥시멈 이자율 때문에 P2P 업체에서 장사를 하지 않기로하고 그만둔거죠. 18%인가그런데 업체들에서 사업성이 없다고 접은거죠. 다른 대부분의 주들은 맥시멈 rate 이 높아서 아직 장사하고요. 다른주에서 얼마나 디폴트할지는 모르니 소액으로 시작하시고나서 괜춘하면 일년에 조금씩 조금씩 넣어서 로테이션하면괜춘할듯해요.

랑펠로

2020-05-26 23:55:51

검색해보니 이건가 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747393 다들 실제 수익율은 별로 높지 않았다고 추천하지 않는 분위기네요. 소액만 한번 넣어볼까 생각했는데, 당분간은 코로나 때문이 디폴트 비율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좀 걱정되긴 하네요.

 

궁금해서 여러군데 좀 더 찾아보니 그다지 추천하는 분위기가 아니네요. 잠깐 생각에 A등급만 투자하면 리스크는 적고 이율은 높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몇군데 글을 보니까 Borrower verification이 아주 약한가 보네요. 하긴 그러니깐 이자율이 높은데도 빌리겠죠. 잠시나마 P2P 렌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악마같이 보이는 사채도 쉬운 장사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eauti·FULL

2020-05-27 00:54:34

좀 더 집중적인 글이 있었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803436

여기 댓글에도 언급이 되었구요,

 

제가 알기로 먹튀하면 돈을 빌려준 사람이 settlement claim 을 걸지 않으면 그냥 없어질테고 액수가 크면 settlement claim 을 거는걸로 알고 있어요. 현실적으로는 그냥 없던 일로 하게되겠죠. 어차피 P2P 대출 (개인간의 대출) 이고 업체들은 플랫폼만 제공하는거니까 그럴거 같아요. 근데 액수가 $25씩부터 분산 투자하는거라서 먹튀 비율이 일단 제가 한 지난 3년간 PA 에서는 높지 않았네요. 50여개 60여개 론 중에 단 4개만 먹튀했으니까요.

 

론을 받는사람은 신청액수가 있고 그 신청한 사람들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론 해주고싶은 액수만큼만 투자를 하는거라 대개 몇십불정도씩 분산 투자하는걸로 압니다.

 

투자하시기 전에 총 신청액수, 신청하는 사람의 크레딧 점수, 돈을 빌린 후 사용할 목적 등등으로 A, B, C 등급이 매겨지고 A 등급인 사람은 이자율이 낮아서 투자회수율도 낮고, C 등급인 사람은 고위험군(?)으로 투자회수율은 높은데 먹튀 할 가능성도 높겠죠. 그냥 A 등급으로 가시면 먹튀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저는 대부분 B+ 등급에 투자했고, A 등급에 몇개 C 등급에 몇개 넣어봤는데 먹튀한 4개의 등급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댓글 어디에 10만불을 6% 에 빌리신 분도 계시던데 (크레딧 800 이상) 이런 경우 A 등급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10만불 6% 에 빌릴 수 있으면 빌리고 싶네요 ^^)

 

코로나로 인해 디폴트할 확률은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듣고 보니 그럴거 같기도하네요. @.@

 

정답은 언제나 분산 투자이니 일부 주식에, 일부 P2P 렌딩에, 일부 IRA 등 은퇴 계좌에, 일부 현금, 일부는 저에게 나눠서 발란스를 맞추시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제 개인적인 최애 투자처는 부동산입니다. ^^ 다만 부동산은 처음하시면 주식보다 더 쪽박 찰 수 있어서 최대한 안정적인 곳만 고르고 골라서 시작하시는걸 권해드려요. 제가 은행이랑 차압이랑 부동산이랑 뭐 그런 류의 댓글을 게시판에 종종 다는데 다 제 경험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눈 앞이 캄캄할 때까지 갔지만 지금은 tuition 제대로 냈다고 생각하고 조심해서 되는 것만 합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욕심이 과하면 망하더라구요. 그 둘 뿐 아니라 인생이 그런거지만요.

rabbit

2020-05-27 07:54:20

평소와 달리 지금은 코비드19 기간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직상태에 있어 p2p의 위험성은 훨씬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감안하고 하셔야 할 듯요.

랑펠로

2020-05-27 11:38:37

여기 보니깐, lendingClub에서 평균 수익율 정리해놨네요. https://www.lendingclub.com/info/demand-and-credit-profile.action. 2007년부터 자료를 보면 대충 6~7% 정도가 맞긴 하네요. 근데 제가 찾은 대부분 글에서 초기에는 돈을 잘 갚아서 Note 수익율이 좋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default가 높아져서 수익이 줄어든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사내 게시판에도 비슷한 얘기가 많더라구요. 게다가 기간이 2-3년으로 장기 투자임에도 Short term gain으로 처리되서 세금도 상당하구요. 이번에 한번 시작해볼까 생각했는데, 일단은 보류해야겠어요.

활자중독자

2020-05-27 02:56:25

저도 같은 처지인데요 그냥 온라인 세이빙과 CD 섞어서 넣어 놨습니다. 언제 맘에 드는 집이 나올지 모르는데 cash liquidity 가 중요 할것 같아서요. 정말 맘에 드는집이 나왔는데 충분히 다운이 안되 론이 안다온다거나 하면 일년에 몇천불 수익으로 잃는것보다 더 속상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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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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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라라 2024-03-18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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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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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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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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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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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고 2024-05-22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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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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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2020-03-16 7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