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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어제 체이스에서 secure message가 와서 좀 불안했는데, 역시 실수로 두배로 넣어준 포인트 다시 가져간다는 내용이었어요.
일이천 포인트도 아니고 그럼 그렇지 싶었습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포인트가 반토막 났네요. ㅠ
며칠 공짜 여행 갈 생각에 기분 좋았던 걸루 만족해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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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 집을 사서 스펜딩할게 좀 있어서(많아서^^) 월드오브 하얏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6천달러 쓰면 50,000포인트 준다고 했는데, 15,000달러 쓰면 free night 하루 더 넣어준다고 해서
홈 디포 물품 구입용 메인카드로 사용했습니다. (물건 반품하고 바꿀 일이 하도 많아서 걍 한 가지 카드로 썼어요..)
그게 생각없이 쓰다보니 어느덧 25,000달러 가까이 썼더라구요...^^;;
뭐 홈디포가 더블 따따블로 적립하는 곳도 아닐텐데, 오늘 월드오브 하얏 들어가보니, 제 포인트가 130,000 남아있네요...;; 더하기 1 free night 까지 들어왔어요.
웰컴포인트 5만 빼고 나머지 8만은 어디서 온건지....;;
뭐 카드를 적게 쓴 건 아니지만, 8만포인트 리딤받을 정도로 많이 쓴 것 같지 않은데....이 포인트로 예약한다고 뭐 나중에 뺏거나,
아님 현금으로 차액 내라 그러지 않으려나요?
이런 경험이 첨이라, 이거 써도 되나 조금 걱정입니다. (맘껏 써도 되면 그 유명한 파리 방돔 구경하고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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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1stwizard
2020-06-22 18:23:21
요새 코로나 때문에 포인트 더 주는 카테고리가 더 늘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슈
2020-06-22 19:32:29
체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얏카드 어카운트 들어가서 사용내역 옆에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transaction 에 얼마나 포인트가 쌓였는지 나옵니다
홈디포 결재내역 한번 확인해보셔요
저도 이번에 만불정도 스펜딩했는데 하얏에 보너스 적립이 있는걸 알았다면 이걸로했을텐데요ㅜㅜ
명이
2020-06-22 19:42:21
그게 저도 확인해 봤는데, 좀 이상해요. 25,000씩 네번 들어왔어요. 10만 포인트를 웰컴포인트로 받은거네요.
슈슈
2020-06-22 19:44:40
와우 그럼 진짜 발전산인데요! 이건 엄청 축하드릴일인데 빼갈지 안빼갈진 모르겠네요 'ㅁ'
명이
2020-06-22 19:50:54
김치국 마시지 말고 우선 몇달 묵혀둘까봐요..몇 달 후 안 빼가고 같은 상태면 자랑 카테고리로..^^
1stwizard
2020-06-22 19:56:49
아멕스의 경우엔 사전 자진신고후 그냥 가져 했습니다.
명이
2020-06-22 20:52:02
자진 신고는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그냥 가져와" 할 수도 있어서요. ;;
요리대장
2020-06-22 20:46:07
13만이면 스펜딩으로 3만, 5만 보너스x2 발전산 맞는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미친듯이 부럽네요.ㅎㅎ 가성비 좋게 잘 쓰셔서 기쁨 네배 되세요.
명이
2020-06-22 20:51:00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얏 포인트 가성비 마모 검색 중인데, 잘 없네요.^^ 여러 글 들을 종합해보면 2ccp이상은 뽑아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요..
요리대장
2020-06-22 20:55:11
하얏포인트 2ccp 뽑는건 쉬워요.
100불 언저리 cat1 하얏플레스 널렸고 3만짜리 뉴욕파크장 500~천불 이니까요.캔쿤 가셔도 좋겠네요.:)
명이
2020-06-23 05:41:57
네. cat7 하얏 뉴욕, 파리, 밀란, 시드니가 3만포인트로 가성비 좋고, 아님 cat1 5000포인트로 가는게 좋군요. 감사합니다. 캔쿤도 안 가봤는데 고려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CNS
2020-06-23 06:40:30
이 기회에 글로벌 리스트 도전!!!!
명이
2020-06-24 11:16:59
출장이 없는 직종에 종사하는지라, 글로벌리스트는 쬐금 힘들 듯 합니다. 암튼 줬던 포인트나 안 가져갔으면 하네요. ^^
시즈루
2020-06-26 09:42:31
저도 난데없이 4만포인트가 넘게 들어와 있었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들어올 포인트가 없는데 했더니 어제 체이스에서 SM이 오더군요.
You may have seen a duplication of World of Hyatt points credits and/or debits that were posted in error to your World of Hyatt membership account. This error occurred on June 19, 2020 but the duplicate entries may appear in connection with activity on your World of Hyatt account in May 2020. For a small number of cardmembers, there may also have been duplicate entries posted on June 19, 2020 for activity in the following four months: April 2020, February 2020, October 2019, and November 2017. Your account now reflects the correct amounts, and we apologize for this inconvenience.
어제까지만 해도 있던 발전산 포인트가 오늘 보니 싹 사라졌습니다.
명이
2020-06-26 10:52:54
저도 그렇습니다. 며칠 체이스 실수때매 기분 좋았던 걸루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
요리대장
2020-06-26 11:29:33
아이구야.
이럴땐 외쳐요. "공수래 공수거"!
더좋은일 생기시길
명이
2020-06-26 13:14:26
넵. 위로 감사합니다. 자랑 카테고리로 안 올리길 잘했네요. ㅎㅎ
physi
2020-06-26 12:10:23
자체 리워드가 아닌 제휴 리워드에 환수 시스템이 있다는거가 놀랍네요.
명이
2020-06-26 13:15:08
첫 경험이라, 발전산이 있다는 것도 놀랐습니다.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말이죠..ㅎㅎ
fjord
2020-06-26 13:15:16
정확히 말하면 체이스 발전산이지요. 저도 당했네요.ㅋ
된장찌개
2020-06-26 14:01:17
좋다 말았네요. 일장 춘몽이예요. =)
방방곡곡
2020-06-26 18:15:33
저도 오늘 이메일이 왔길래 뭐지? 했는데 저도 빼갔네요. 무려 111포인트!!! ㅋㅋㅋ
(사실 이메일 받기 전까지는 들어왔는지도 몰랐어요 ㅎㅎ)
아마도 특정 기간에 꽤 많은 계정에서 중복으로 포인트 지급이 된 것 같습니다.
사인업 뿐 아니라 일반 포인트도 중복으로 들어갔나 봐요.
희한한 것이 빼간 날짜가 오늘이 아니라, 들어온 날짜 (5/13)로 했네요.
뭐 헷갈리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