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fidelity cma ATM card 받았습니다

toycrane, 2020-06-29 15:53:13

조회 수
118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요새 질문을 꽤나 올리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며칠전에 fidelity cma 어카운트 열고 카드를 받았는데,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한국의 아무 은행 ATM 기계를 사용하면 되나요? 카드와 같이온 서류에는 "Visa", "Plus", "Star" 심볼이 있는 기계를 사용하면 된다는데 ... 한국서 ATM 사용해본지가 너무 오래되나서 도통 감이 안옵니다.

 

 

혹시 fidelity에 와이프의 cma 어카운트를 오픈하려면 무슨 옵션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조인트로 해야되는지 아니면 인디비주얼 로 오픈해야하는지. 링크를 못찾겠습니다.

15 댓글

호크마

2020-06-29 16:06:48

아무 은행이나 편의점 ATM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떤 ATM에선 VISA로고가 있는데도 안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https://www.fidelity.com/open-account/overview 들어가셔서 Brokerage and Cash Management 옆에 Open Both Accounts 누르시면 다음 페이지에 Individual인지 Joint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있으신 어카운트에 와이프 분을 추가해서 Joint로 만들려면 Fidelity에 연락해보세요.

라이트닝

2020-06-29 16:08:11

Global ATM에서 영문 선택하셔야 잘된다고 합니다.

 

toycrane

2020-06-29 16:53:08

감사합니다.

 

그런데, joint와 individual의 차이점이 무었일까요? 제 어카운트에 joint 가 되면 와이프의 debit카드로 돈을 찾아도 제 어카운트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와이프는 individual로 CMA 어카운트만 오픈해서 와이프계정에 돈을 좀 따로 보관하는데 나을것 같아서요.

호크마

2020-06-29 18:38:03

그렇죠, 조인트로 바꾸시면 하나의 어카운트를 두 분이서 같이 쓰시는거죠. 두 분의 이름이 새겨진 데빗카드가 두 장 새로 날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브로커리지 어카운트를 가지고 계실 경우 본인 이름으로 CMA 추가는 계속 가능한데 와이프 분 이름으로 처음 여실 경우 CMA만 오픈 못하고 브로커지랑 CMA 둘 다 오픈하셔야 합니다.

toycrane

2020-06-29 19:46:14

고맙습니다, 그러면 브로커지 + CMA 로 오픈을 하고 CMA 어카운트만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아마도 와이프는 브로커지 어카운트는 사용않할거 같습니다.

호크마

2020-06-29 20:40:14

네, 1불 정도만 브로커리지 어카운트에 넣어두시고 CMA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년전에 라이트닝님 글 보고 체킹어카운트만 쓰다가 브로커리지 어카운트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연 거라 밑에 라이트닝님이 조언해 주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ㅎㅎ

toycrane

2020-06-29 21:43:28

고맙습니다. 저도 라이트닝님 글들 읽고 또 읽고있는데도 아직도 헷갈리는게 많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2020-06-29 19:32:22

사실은 joint가 되는 순간 "제/내" 어카운트가 "저희/우리" 어카운트로 변신합니다.

Fidelity의 경우 타인 계좌로 현금 보내시가 좀 까다로우니 middle man을 Joint account로 하나 만드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평상시에는 1센트 정도만 넣어두시면 됩니다.

이체를 A ind -> A&B joint -> B ind 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individual 계좌를 joint로 바꾸는 과정보다 새로 joint 계좌를 여시는 것이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toycrane

2020-06-29 19:49:32

고맙습니다.

 

그러면 어카운트 오픈하는 순서는 어떡게 되야 할까요? 현재 와이프는 fidelity에 어카운트가 없습니다. 

 

1. 와이프를 individual 로 오픈한후 fidelity에 연락해 joint 해달라고 할까요?

 

2. 먼저 fidelity에 연락해 joint로 하고 그 다음에 와이프의 indiviaul 어카운트를 만들까요?

 

 

라이트닝

2020-06-29 21:19:08

순서는 별로 상관없는데요.

영주권이 없으신 분이면 individual account 바로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주권이 있으시다면 문제 생겨도 영주권 + 여권 + 운전면허증 사본 정도면 해결되고요.

toycrane 님이 main owner인 joint account를 먼저 만드시면 joint account holder는 online id를 그 account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데요.
개설이 잘 되면 그다음 individual account 만들기는 정말 쉽습니다.

전부 온라인으로 해결되는 과정이니 전화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산 상속시 복잡해지지 않으시려면 다 joint로 바꾸시고 main owner가 보통때 관리하는 것으로 하셔도 됩니다.
단, 이경우는 배우자 간의 기본 신뢰는 있어야 되겠죠.

배우자 사망시 joint account가 아니면 당분간 거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toycrane

2020-06-29 21:45:16

네, 지금 와이프 joint 어카운트 만드는중인데요 "Country of Tax Residence" 는 미국인가요? 한국인가요?

 

와이프도 영주권있고 저와 미국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Screenshot_2020-06-29 19.41.53_TCR81K.png

 

라이트닝

2020-06-29 21:47:43

영주권자는 USA가 맞습니다.

 

toycrane

2020-06-29 22:02:57

넵, 와이프 joint 어카운트 오픈했습니다. joint WROS라는 이름으로 나오네요.

 

근데, 와이프 어카운트는 X 로시작하네요, 전 이미 X로 시작하는 브로커지 어카운트가 있어 그런지 CMA는 Z로 시작하거든요. 와이프도 Z로 시작할줄알았는데, 뭔가 잘못된건 아니겠지요? 

라이트닝

2020-06-29 23:56:38

Taxable 계좌는 X, Y, Z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MA도 좀 특이한 brokerage account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은행 checking account하고는 개념이 좀 다릅니다.

그에 비해서 은퇴계좌 (401k, IRA, HSA)는 숫자로 시작합니다.

정혜원

2020-06-29 22:10:13

이런 방법이 있네요

팁 고맙습니다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7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5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50
updated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0
사과 2024-06-10 2276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599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589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211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15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617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687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502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726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405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39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394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19848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27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66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290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35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30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1969
  21

19. 베케이션 하우스와 에어비앤비 (3)

| 정보-부동산 23
  • file
사과 2023-10-20 295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