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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싱글홈 구매 후기

codingdragon | 2020.07.01 09:12: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 싱글홈 구매를 한 데이터 포인트 남깁니다. 지역은 San jose 입니다.

Chase, BoA, Citi, 소규모 렌더들과 상담을 했고, 대부분 30년 3.5~6% 정도의 이율을 제시했습니다만,

US Bank에서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조건을 주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을 거라 생각해서 여러 번 체크하니 렌더가 이율이 낮다고 문의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더군요)

 

Chase, BoA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조건이 바뀌었습니다. Pre-approval 금액도 상당히 낮고, 1M 이상 론의 경우 30% 다운페이먼트와 18개월 Reserve money를 요구합니다. Citi는 RSU 산입을 Vesting 후 2년이 지날 것을 요구해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소규모 렌더들은 Pre-approval은 잘 주었지만 이율은 3.5~6% 정도였습니다.

 

Loan amount: 1.1M

Interest rate: 2.375% (10/1 ARM, 포인트 구매로 $2.7k 들여서 0.125% 낮췄습니다.)

Closing cost: 약 1만불

Down payment: 20%

Reserve money: 1년 필요, 401k 70% 사용가능

 

저의 경우 현재 집에서는 10년 이내로 거주할 생각이기 때문에 10/1 ARM을 선택했습니다.

30 fixed의 경우 +0.6% 정도 비쌌습니다.

 

US Bank에서 대출을 진행했습니다. 렌더 말에 따르면 이 조건은 리파이낸스는 해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US Bank의 경우 DTI가 44%를 넘어가면 Origination fee가 높아집니다.

뒤집어 말하면 상당히 높은 DTI까지도 론 승인은 나는 것 같습니다.

 

렌더 말에 따르면 지금 론 물량이 평소의 3~4배에 달하고,

리파이낸스도 많지만 집 구입 물량 자체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2012년 이래 가장 많은 론이 몰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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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닉네임은 퍼즐앤드래곤 이라는 게임을 하던 중... 닉네임에 dragon이 들어가야 뽑기운이 좋다고 하여 지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혹시 렌더 연락처 궁금하신 분은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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