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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에서 항상 정보만 얻고 돌려드린건 없었던것 같아서.. 하와이 맛집 한번 정리해봅니다!!

다들 하와이로 여행 많이 오시는데.. 하와이에 사는 저는 본토에 가서 살고 싶을뿐이고.. 여긴 너무 작고 답답할 뿐이고.. ㅠ_ㅠ

동네에 자주 가는 맛집 몇군데 소개해드릴께요!!

7월 26일 업뎃 내용은 빨간 글씨입니다~

 

1. Azure : http://www.yelp.com/biz/azure-restaurant-honolulu

와이키키 로얄하와이안 호텔에 있는 퓨전 파인 다이닝이에요.

분위기도 아주 좋고 맛도 좋고 특히 아주르 테이스팅 메뉴는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5코스가 $72, 와인 페어링이 $95.

홈페이지에서 메뉴 확인하실수 있구요, 레스토랑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고 로멘틱해서 기념일이나 좋은 손님 왔을때 가기 좋아요.

예약시에 특별한 날이라고 좋은 자리 달라고 하는거 잊지 마시고.. 생일이나 기념일에 디저트가 제공되는걸로 아는데 달라고 하시구요.. 그럼 쵸코렛 타워나 케잌에 이름써서 나와요^^

둘이가면 작은 테이블로 줄 가능성이 많으니 자리는 특별한 날인만큼 좋은 자리로 달라고 하세요^^

야외에 라나이에 앉을수도 있고, 실내에 푹신한 쇼파자리에 앉으실수도 있어요.

가격 대비 정말 만족하실수 있는 디너 코스입니다!!

 

2. Michel's : http://www.yelp.com/biz/michels-honolulu

조금 더 가격대를 높혀서.. 절정의 로멘틱 디너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해질녘에 가시면 호놀룰루에서 가장 로멘틱한 선셋을 보실수 있는 자리에요.. 와이키키 비치와 빌딩들이 한눈에 보이구요, 선셋은.. 돈 안아까울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격대는 아주르보다는 좀더 비싸지만 알랜왕이랑 비슷한 수준이구요, 특히 테이블 사이드 메뉴 한가지는 꼭 드셔보시라고 하고 싶내요.

쉐프, 또는 서버가 테이블 사이드에 와서 그자리에서 바로 요리해주구요, 가격이 비싼 만큼 서비스도 아주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맛은 아주르가 더 낫지만 뷰는 이곳을 따라갈수가 없죠..

 

3. Mitch's : http://www.yelp.com/biz/mitchs-fish-market-honolulu-2#query:mitches

스시!! 사시미!! 특히 랍스타 사시미와 미소스프가 최고인 곳이에요. 공항가는 길에 있구요, 아주 작고 허름한 곳이지만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레스토랑이 피쉬마켓도 소유하고 있어서.. 하와이에서 가장 신선한 스시 사시미를 드실수 있는 곳이구요, 랍스타 사시미를 포함한 쉐프 스페셜이 $75불정도..1인!!

랍스타 사시미 시키실때 폰즈 달라고 하셔서 레몬 뿌려서 폰즈에 드시면 정말 최고!!

전 보통 스페셜 안시키고 제가 먹고 싶은것들 따로 시켜서 먹는데 둘이 가면 팁 포함 $150 정도 나와요. 쉐프 스페셜 먹으면 팁포함 $180 정도구요.

저희는 엄청 엄청 많이 먹는 편이기때문에 늘 이정도지만,, 그냥 스시 셋트나 사시미 셋트는 20~30불 정도이니 간단하게 런치 하실분들도 꼭 들러보세요!!

BYOB라서 사케나 맥주 직접 가져가셔야 하구요,

꼭 드셔야 할건.. 호타테!! 킹쉬림프!!(아마에비는 아니고 다른 이름이던데.. 머리는 튀길지 구울지 물어보는데 둘다 맛나요) 엔가와!! 타마고!!(직접 다시를 내서 만드는데 전 최소 3피스는 먹어요. 너무 맛나서)

이외에 우니, 하마치, 토로 등은 뭐 워낙 기본이니.. 아.. 우나기가 가격 대비 정말 실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스시나 사시미는 사사부네 모리오 다 유명하지만 미치스는 가격대비 만족도 대비 최고라고 자신해요!!

=작년에 여러번, 오늘 다시 한번 다녀왔는데 확실히 예전같지는 않네요.. ㅠ_ㅠ

가격도 일단 좀 올랐고.. 퀄리티가 예전같지 않아요.

차라리 sushi izakaya Gaku (이름은 이자카야 지만 꽤 정통 스시를 하는 곳입니다. 예약 잡기 어려우니 몇일전 연락 필수)

Sushi ii(스시이) 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4. Sweet home cafe : http://www.yelp.com/biz/sweet-home-caf%C3%A9-honolulu-2

여긴 타이완 샤브샤브집인데요, 맛있습니다!!

샤브샤브를 할 베이스숩을 고르게 되어있는데 전 핼씨와 스파이시 반반으로 시킵니다. 핼씨는 하얀국물에.. 약간 분유맛? 우유맛? 마늘, 대추 등등 약재도 들어있는데 부드럽게 드시고 싶을때 정말 좋구요,

스파이시는 매콤하고 얼큰하게 드실때 좋아요. 스파이시 소스 추가해달라고 하면 고추장 소스같은거 더 넣어주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면 더 추가해달라고 하세요.

반반으로 시키면 맵고 부드러운 맛을 다 즐기실수 있으니 좋구요, 고기는 웨이터에게 직접 주문하시고 나머지 야채나 오뎅이나 기타등등은 냉장고에서 직접 가져다가 드신만큼 계산하시는거에요.

가격이 조금 올랐고 지금은 밥도 돈을 내야되서.. 예전보다는 조금 비싸졌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저희는 말씀드렸듯.. 엄청 많이 먹고 막 토할듯한 기분으로 식당을 나오기때문에.. 둘이 먹으면 팁 포함에서 90불정도 나옵니다.

고기는 6접시 이상 먹고 야채와 모든것들을 배터지게 먹었을때 기준 2인에 90불 생각하시면 되요.

따로 예약을 받지 않기때문에 가셔서 자리가 없으면 이름 적어놓고 기다리셔야 하는데 평일 주말 할거없이 저녁 피크타임에는 20분정도 기다리실 각오 하고 가셔야해요.

BYOB라서 술 가져가시면 되구요!! 식사후에는 무료로 쉐이브아이스가 나오는데.. 뭐랄까 굉장히 불량스러운 맛인데 투덜대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마약같은 디저트에요.

밍밍한 맛이 나는 푸딩과 시럽, 개구리 알같이 생긴 각종 젤리들.. 정말 맛이 이상한데 끝까지 먹게되는..

물놀이 하시고 조금 으슬으슬 하실때 가셔서 따끈한 샤브샤브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 이집은 오리지널 오너가 가게를 팔아서 새로운 오너가 운영중이구요,

직후 몇번 다녀왔는데 맛이 예전같지 않아 실망했다가 얼마전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그나마 예전 맛을 찾았더라구요.

오리지널 오너는 근처에 다른듯 같은듯 한 컨셉으로 새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

스윗홈 카페가 냉장고에서 각자 먹고 싶은 것들을 가져다 샤브샤브를 해먹고 접시당 가격을 냈다면

sweet home aunty(이름도 비슷하죠?) 는 바구니에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 무게를 잰 후,

국물 베이스 선택, 누들 선택(라면,쌀국수면,칼국수면 등등), 고기 추가 등을 하면 주방에서 요리후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라면집인데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무게당 가격을 내는 컨셉으로 스윗홈 카페에서 먹던것과 거의 비슷하게 먹으면서 가격은 인당 15불 정도로 아주 저렴하답니다.

물론 많이 담으시면 비싸져요~ ㅎㅎ 딱히 샤브샤브로 안먹어도 된다 하시는 분들은 스윗홈 앤티로 가시면 오리지널의 맛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5. Hakkei : http://www.yelp.com/biz/hakkei-honolulu#query:ramen

일본 정통 오뎅집입니다!! 일본식 정식 요리도 하고 있긴 하지만 역시 메인은 오뎅이지요!!

쉐프가 아이언 쉐프에 나가서 아이언 쉐프를 이겼다고.. 워낙 옛날 방송이고 그랬다더라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는 있지만 직접 검색은 안해봐서.. ㅎㅎ

오뎅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식 국물에 짭잘한 오뎅을 생각하신다면.. 완전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처음 갔을때, 국물 첫스푼 딱 뜨고.. 뭔가 밍밍하다.. 뭔가 부족해.. 했지만 정말 그 오묘한 다시와 연한 생선맛들의 조화는 목구멍을 다 넘어간 다음에야 느껴지더라구요.

첫스푼 이후로 국물 흡입!! 먹으면서 정말 이건 대박이다 하면서 계속 먹게되는 국물입니다.

오뎅은.. 여러종류의 홈메이드 오뎅인데 국물에 오래동안 있던 아이들이라 생각보다 서걱대네 하실수도 있지만 이게 또 일본식 오뎅만의 맛이라면 맛이겠지요.

스지(소 연골)꼬지도 맛나고, 무, 계란, 오뎅들, 종류별로 한개씩 고르셔서 두분이서 반씩 나눠서 드세요. 그럼 더 여러종류 드셔보실수 있구요, 모두 꼭 겨자에 찍어드시는거!!

그리고 다 드시고 우동이나 밥 등등을 추가하실수 있는데.. 누룽지튀김.. 중국식 해물 누룽지탕 하듯이 오뎅국물이 해주는데 그거 꼭 드셔보세요. 맛납니다!!

오뎅 외에 같은 국물에 고기나 씨푸드 등을 샤브로 드실수 있는데 전 갈때마다 오뎅만 먹어서 그아이들은 맛이 어떨지.. 저는 오뎅 국물과 고기는 맞지 않는다고 봐서요. 

일본 카이세키 코스는.. 그냥 일본스럽게 작은 서빙으로 대여섯가지 나왔던것 같은데.. 괜찮았어요. 그래도 역시 오뎅이 맛나서 첫시도 이후로는 오뎅만 먹는답니다.

가격은 맥주 두잔 포함, 팁포함 50불정도에요. 저녁시간 꼭 예약 하고 가셔야합니다. 그냥 가시면 자리 없어요^^

 

6. Gomaichi ramen : http://www.yelp.com/biz/gomaichi-ramen-honolulu#query:tantanmen

일본식 탄탄멘이 아주 일품인 곳입니다. 알라모아나 쇼핑몰 근처에 있어서 쇼핑 다녀오신후에 들러보세요.

챠슈가 아주아주 부드럽고 국물맛도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요. 차슈 추가한것도 있지만 그냥 탄탄멘도 차슈 두쪽인가 나오고 면이랑 국물도 많아서 배부르게 드실수 있어요.

교자는 맛없고 라면 먹다보면 배불러서 다 못드시니 드시지 마시구요!! 탄탄멘!! 드세요!!

영업시간이 아주 이기적이라서.. 점심시간 잠깐, 저녁시간 잠깐 여는데 만석일때도 많고 재료 없음 빨리 닫고 그러니 시간 맞춰서 가시구요.

알라모아나 근처 라면집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곳입니다. 알라모아나 안에 시로키야에 있는 라멘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여기가 더 맛나고 좋더라구요.

=요즘 라멘집이 워낙 많이 생겨서 더이상 이곳은 제 favorite은 아니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도도 거의 비슷한 퀄리티라.. 매운 라면을 전면에 내세운 AGU ramen 도 괜찮더라구요.



7. Pho one : http://www.yelp.com/biz/pho-one-vietnamese-restaurant-honolulu

알라모아나 근처에 포 레스토랑이에요. 속 쓰릴때 가서 늘 비프포 먹는데 1불정도 추가하면 라지사이즈 드실수 있고 국물도 맛있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고기도 많은편이라 추천드려요.

가격은 8불정도구요, 스프링롤이나 섬머롤 등도 괜찮은 편이에요. 점심때 둘이 가서 20불 이내로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베트남 레스토랑 여러곳 다녀봤는데 포는 여기가 젤 괜찮은것 같아요. 해장하실때 한번 가보세요^^

 

8. 야키니쿠 서울 : http://www.yelp.com/biz/yakiniku-seoul-honolulu

저희는 고기는 거의 집에서 먹는 편이어서.. 여기엔 런치 스페셜때만 가는데요. 갈비나 고기류들도 다 맛있는 집이니 드셔보셔도 좋을듯요.

런치스페셜은 가격대비 정말 훌륭해서 대부분 한식종류 집에서 해먹는 저도 가끔 가는 집입니다.

런치 가격이 고등어 김치찜 8~9불, 갈비찜이 12불 정도인데 요 두가지가 제가 맨날 먹는거에요. 김치찜 정말 정말 맛나요. 한국 왠만한 집보다 훨씬 맛나구요,

갈비찜도 고기 정말 연하고 양 정말 많고.. 둘이 가면 맨날 다 못먹고 나와서 아쉬운곳이지요.. 반찬도 정갈하고 맛나는데 5가지정도 나와요.

한국음식 그리우신 분들은 런치때 한번 가보시면 정말 좋으실거에요.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나서 여자분들이 좋아하실거에요.

고등어 김치찜과 갈비찜 강추입니다.

 

9. 고려원 : http://www.yelp.com/biz/korea-house-honolulu

여기오셔서 한국 음식 드실분이 얼마나 많으실까 싶지만은.. 저녁때 따끈한 전골에 소주한잔 하실 생각이시면 고려원 가보세요.

불고기낙지전골.. 만 추천이구요. 2인분 시키셔서 3~4분이서 소주시켜서 식사하시면 딱 맞을 정도로 양 많고 푸짐합니다.

2인분에 소주한병해서 50불정도에요. 저는 한국음식은 밖에서 잘 안먹는데 불낙은 집에서 하느니 설겆이 안하고 요리 안해도되고 재료값 대비 고려원 괜찮더라구요.

=고려원은 문을 닫고 그 근처에 서울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오픈했습니다.

서울가든에서 고려원의 불낙전골 똑같이 드실수 있어요.

 


10. Ruth's Chris Steak House : http://www.yelp.com/biz/ruths-chris-steak-house-honolulu-2#query:ruth%20chris%20steakhouse

Wolfgang's Steakhouse : http://www.yelp.com/biz/wolfgangs-steakhouse-honolulu#query:steak

두군데 다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퀄리티, 스테이크 드실분은 두군데중 한곳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11. Fresh Catch : http://www.yelp.com/biz/fresh-catch-honolulu#query:poke

하와이 하면 포키 인데.. 전 신선한 아히 사다가 집에서 참기름치고, 오고랑 멕시칸 고추,양파 잔뜩 썰어넣고 간장에 조물조물 해서 직접 만들어먹는지라..

그나마 다녀본곳중에서 프레쉬캐취가 젤 맛나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작은 컨테이너로 하나 사고 밥 추가해서 먹으니 딱 좋았구요, 아이랑 가서 치킨 도시락도 시켰는데 방금 튀긴 치킨 텐더같은 녀석들이 열조각도 넘게 있어서 저렴하게 포식하고 왔습니다.

생선 안드시는 분들도 드실수 있게 치킨도 있고 그외에 구운 생선들이나 각종 포키 들도 있고..

포키는 쇼유 아히 포키가 가장 기본이니 그걸로 시키셔도 되고, 스파이시 포키도 있으니 반반씩 한컨테이너에 담아달래셔도 되요. 스파이시 포키는 그냥 좀 짜고 살짝 매콤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론 쇼유 포키가 더 낫지만 두가지 맛으로 반반씩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포키는 정말 favorite 한 곳이 생겨서 알려드립니다.

기존의 포키 집과 비교가 안되는 곳이에요~

Aloha Cones 라는 곳으로 오후 4~5시면 문을 닫기때문에 점심때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고, 실내에는 조그만 벤치가 있는데 좀 더워서 음식을 드시기에 불편하실수 있어요.

정말 맛난 곳이니 강추합니다. 꼭 가보세요~~



12. Pandora Cafe : http://www.yelp.com/biz/pandora-caf%C3%A9-honolulu-2

최근에 자주 가게된 바 인데 몇번 가보니 정말 괜찮은 곳이어서 업데이트 합니다.

알라모아나 쇼핑몰 바로 근처에 있구요, 로컬 스타일 한국, 일본식 바 라고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주 메뉴는 한식: 프라이드 치킨, 튀김옷 없이 얇고 바삭하게 튀긴 통닭, 각종 한국 안주류

일식: 포키(코리안 스타일 포키라고 해서 청량고추 썰어넣고 무친 포키가 있어요.  보통 포키는 참치의 저렴한 부위이거나 냉동 블럭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판도라 카페는 사시미 그레이드의 참치만 쓴다고 하네요!! 강추입니다)

스시와 사시미 (여기 스시쉐프가 위에 소개해드린 미치스 에서 일하는 분이세요. 일주일에 반은 미치스에서 반은 판도라에서 일하시는데 생선들을 직접 구입해오시기때문에 미치스에서 쓰는것과 같은 거라네요)

오이스터!! (이게 완전 대박이에요~ 한국 석화같이 큰 굴이 아니라 일본 지역에서 나오는 사이즈 작은 굴들을 서빙하는데 폰즈소스와 날치알, 쪽파들이 굴의 향긋한 맛과 어우러지는게 일품입니다)

해피아워는 5시반부터 8시까진데 맥주 4명에 프라이드 치킨 한마리가 20불이고, 스시와 사시미 스패셜도 있어요~

새벽 2시까지 영업하기때문에 밤 늦게 술한잔 하고 싶으신데 갈곳 없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맥주류는 3불이고, 한국 소주, 요구르트 소주, 위스키 보드카 등등 바 인만큼 술은 종류별로 다 있더라구요.

요즘 가본 바 중에서는 가격도 저렴하고 안주도 좋고, 특히 사시미랑 오이스터에 소주 한잔 하기에는 최고인것 같아요.

=여기는 주인이 바뀌면서 필리핀바가 되었습니다 ㅠㅠ



13. 678 Hawaii : http://www.yelp.com/biz/678-hawaii-honolulu-3

여기는 강호동씨가 체인으로 하는 고기집인데요~ 하와이에 오픈한지는 일년쯤 되었나.. 제가 한국에서는 가보지 못해서 반찬이나 고기 퀄리티등이 한국과 비교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와이 기준으로 최근에 먹어본 삼겹살 중에서 최고인듯 하구요(전적으로 제 입맛입니다^^)

밥이나 된장찌개, 야채절임, 파절임, 매운고추, 마늘(특히 마늘은 좀 달라고 하면 산더미만큼 줍니다) 등등 사이드가 모두 공짜라서 가격도 정말 괜찮습니다.

위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먹는거는 왠만한 남정네들보다 더 잘 먹는편이고 신랑도 평균 이상 먹부림인데.. 삼겹 2인분 시키면 둘이서 겨우겨우 다 먹습니다. 양이 그만큼 많아요!!

삽겹살 1인분에 22불이구 2인분 시키면 44불,, 소주는 프로모션등이 등등 있어서 5불정도 냈던것 같은데 둘이서 50불이면 정말 거하게 먹고 나온답니다.

하와이 안에서 이정도 두툼한 삼겹살에 소주 한잔에 이 가격이면 정말 추천해드릴만 한것 같아서 업데잇 합니다^^

=여기는 몇일전에 가게 상호가 수라(SURA) 로 바뀌었네요. 주인도 같고 음식맛도 그대로이니 가실분들은 이름 바뀌었다고 놀라지 마세요~



14. 버드나무집 : http://www.yelp.com/biz/budnamujip-honolulu

여기도 한국에서 유명한 갈비집으로 최근에 하와이에 체인을 낸곳입니다.

한국에서도 양념갈비 먹으러 자주 다녔던 곳인데, 양념맛이나 고기 퀄리티등을 비슷하게 재연해낸것 같아요.

처음 생겼을때 너무 오버프라이스다, 야채도 돈을 받는다,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싸다 등등 말이 많았던 곳이고, 그 여파인지 장소는 크고 넓은데 손님이 많지 않아 적자를 보고있을게 분명합니다만..

정말 먹을것만 시키시고 분위기등을 즐기시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구요, 한국에서 똑같은거 시켜서 먹는다고 했을때보다 오히려 30프로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희는 갈때마다 양념갈비 2인분 먹구 오는데.. 밥이랑 국이 따로 나오구요, 반찬은 5가지 정도 정갈하게 나옵니다. 양념갈비 1인분에 34불로 2인분 시키면 68불, 소주 한병에 15불인가.. 텍스내고 팁하면 100불정도입니다.

고기로 끝장볼수 있는 가격이나 양은 아니기때문에 정말 좋은 서비스에 고기도 한점씩 즐긴다 생각하고 먹으면 나올때는 제법 배도 부르고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일단 가시면 방으로 달라고 하시구요,, 그럼 신발 벗고 가는 방은 아니구, 테이블 하나씩 세팅되어있는 별실로 안내해줍니다.

고기는 한국에서처럼 한국 아주머니들이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하니까 예쁘게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되구요!!

양념갈비!! 진짜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같아서 정말 좋은 퀄리티의 한국 소 양념갈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15. Kickin Kajun : http://www.yelp.com/biz/kickin-kajun-honolulu-2

최근 2년 사이에 하와이에도 케이준 푸드 열풍이 불면서 생겨난 하와이 첫번째 케이준 크랩 집입니다.

이 집이 대박을 터뜨리고 나서 이후 비슷한 류의 레스토랑이 대여섯개 생겼구요,

워낙 게도 좋아하고 매운 케이준 음식도 좋아하는지라 모두 방문 해보았는데 키킨 케이준이 역시 최고입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바로 근처에 있어요.

가격은 시즌별로 게 종류별로 다르고,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보통 인당 1파운드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것 같아요.

셋트로 주문하시면 새우나 클램이나 자잘한 아이들이 따라오는데요, 전 게에 집중하기 위해서 셋트 주문은 하지 않지만 여러가지를 즐기실 분들한테는 좋을것 같아요.

블루 크랩 시즌이 오면 알이 꽉 찬 블루 크랩들이 케이준 소스에 막 버무려져서 나오는데 체면 관리가 안될정도로 먹부림을 하게 되는 곳이지요..

요즘은 블루 크랩에 알이 없는 시즌이라 블루 크랩은 없구요, 블루크랩이 없는날엔 던저네스 크랩도 정말 괜찮습니다.

두사람이서 던저네스 크랩 큰걸로 한마리, 스노우크랩 1파운드, 사이드 알감자, 사이드 옥수수, 밥 2개 시키면 정말 배부르게 먹고 80불정도 나오는거 같아요.(시즌별로 가격 차이는 있습니다)

신선한 게맛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역시 중요한건 소스죠!!

깔끔하게 갈릭 버터로 시키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기서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케이준 소스를 선택하시구요, 5X (파이브엑스) 부터 20X 까지 매운맛을 주문하실수가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내용이구요, 예전에 입구에 종이로 붙어있던 내용인데 지금도 붙어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던.. 5X는 한국 매운 불닭 x 2 정도의 맛이구요, 마늘과 버터, 고스트 칠리와 케이준 소스의 맛이 아주아주 일품입니다.

한국의 고추장, 고추가루의 매운맛하고는 완전 다른 매운맛이에요.

최근에 이곳이 한국 허니무너들 사이에서 로컬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서 네이버에 검색하셔도 후기들이 몇개 나오네요..

평일이나 주말 피크 시간에는 웨이팅 하실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고 가세요!!

=최근에 근처에 있는 다른 케이준크랩 집에 갈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랍스터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라 물어봤더니 냉동 크랩, 랍스터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키킨 케이준에 비해 확실히 맛도 덜하고, 차라리 십불정도 더 내더라도 라이브를 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기다 따로 메뉴판에 표시도 해놓지 않아서 그냥 좀더 저렴한가보다 하고 지나칠뻔 했는데 맛을 보고 물어보니까 역시 냉동이더라구요..

케이준 음식 드실분들은 알고 계시라고 업데이트 합니다. (키킨 케이준에는 확인하니 라이브를 쓴다고 하네요,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음 ㅎ)




16. 형제 갈비 : http://www.yelp.com/biz/hyung-jae-restaurant-honolulu

여긴 월마트 뒤쪽에 있는 고기집인데요~ 밀리언이라는 집과 바로 옆에 붙어있으면서 야키니쿠 집으로는 쌍벽을 이루는 집입니다..

일본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집이고, 한국 관광객보다는 일본 관광객이나 로컬 사람들이 많이 오는 집이에요.

다른 메뉴들은 주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집은 주물럭이 주특기인 집이에요.

메뉴에도 젤 앞장 첫번째로 나와있습니다.. 2인분 시키면 바로 쓱쓱 썰어서 양념에 무쳐서 큰 접시에 담겨져서 나와요. 고기 진열장이 자리에서 보이는 쪽에 있어서 고기 써는게 다 보입니다.

10번 이상 가서 처음 먹었던 주물럭 맛을 못잊고 매번 주물럭만 먹어요.. 10번중에 딱 한번 고기 양념맛이 다른 적이 있는데 좀 싱겁다고 해야하나.. 해서 서버 이모에게 양념이 맛이 다르다..

했더니 다시 해서 가져다 주시면서 오늘 고기 해주는 이모가 고수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약간 복불복인것도 같지만 그래도 10번중에 9번 눈이 뿅 나오는 맛이었으니까 추천 드립니다!!

이 양념이 제가 집에서도 따라해볼라고 했는데.. 참기름, 굵은 소금, 아주아주 미량의 간장 소스, 마늘, 후추 등등인거 같은데 이집 맛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2인분을 시키시면 3인이서 배부르게 먹습니다. 반찬들도 대여섯가지 나오구요.. 3분이서 가셔도 일단 2인분만 시키시는거!!

또 이집 막장 찌개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큼직큼직한 고기가 들어간 걸쭉한 막장찌개인데요, 여하튼 왠만한 식당 된장(막장)찌개는 명함도 못내미는 맛입니다.

제 입맛에는 그렇다구요 ㅎㅎ 하와이 오시는 다른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시구 후기 남겨주셨음 좋겠어요. 제 친구들 3 그룹 다 따로 데려갔는데 다들 단골 됬어요!!



17. 앤디스 카후쿠 쉬림프 : http://www.yelp.com/biz/andys-kahuku-shrimp-honolulu

여기도 최근 6개월간 한달에 두번씩 꼭 가는 집이에요.

노스쇼어 지오반니 쉬림프 많이 가시죠? 거기랑은 조금 다른 맛입니다.

지오반니 갈릭 소스가 찹 갈릭이 덩어리째 버무려져 있는거라면 앤디스는 갈은 마늘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타일이에요.

노스쇼어는 워낙 멀고.. 이곳은 알라모아나쪽 로스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비교가 안되는 곳입니다.

허름한 테이크아웃 도시락집처럼 생겼구요, 여기서 또 매운거 엄청 좋아하는 제 강력 추천 나갑니다..

둘이 가면요.. 일단 갈릭 쉬림프랑 스파이시 쉬림프를 하나씩 시켜요..

껍질을 꼭 까달라고 하시구요, 스파이시는 그 자체로도 매운 맛인데요.. 여기서 2스쿱,3스쿱으로 레벨이 갈립니다. 역시 메뉴에는 없는 소리구요 하하

처음 갔을때 3스쿱을 시켰어요. 언니가 이거 괜찮겠냐고 물어봅니다.. 음식이 나오고 첫 스푼.. 진짜 와 어떻게 맛이 나지? 싶을만큼 맛본적 없는 매운맛..

한국 매운맛하고 물론 다르구요, 케이준 매운맛하고도 다릅니다. 그냥 갈릭, 버터, 맵고 달달한 맛이 다 섞인 맛이에요. 근대 중요한건 이게 너무너무너무 맵다는것..

한국 매운맛과 케이준 매운맛과는 다른 매운맛이라서.. 비교 하기가 힘드네요. 그냥 달달한데 너무 매워서 눈물이 저절로 나고 머리에서 땀이 나는 맛이에요.

다 먹고 집에와서 속이 좀 쓰렸어요.. 근대 일주일후 두번째 갔을때도 3스쿱!! 너무 맛있는데 먹다보니 이건 너무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2스쿱으로 쭉 먹고 있습니다. 확실이 3스쿱보다는 덜 매운데요 그래도 여전히 청양고추 x 2 정도는 맵구요.. 여전히 맛있습니다만 가끔가다 3스쿱도 생각이 나네요..

갈릭 쉬림프는 보통보통의 맛입니다. 그냥 스파이시가 너무 매울때 진정시키는 용도로 한두개 먹습니다. 두분이서 시켜서 반반씩 나눠드시면 딱 좋아요.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한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늘 같은것만 먹게 되는것 같아요.

주인분이 한국 분이시구요, 엄청 친절하세요..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껍질 까달라고 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18. 카페 마하라니 : http://www.yelp.com/biz/cafe-maharani-honolulu?osq=indian+curry

인도 커리집이에요.. 테이블이 열두어개 있는데 저녁시간에 한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늘 사람으로 미어터지는 집이에요.

예약은 따로 안되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써넣는 방식인데 도착 20분전에 전화하면 직원이 대신 이름을 써주기도 합니다. 복불복..

인도 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세사람이서 커리 2개, 갈릭난 2개, 밥 하나 시키면 딱 좋아요. BYBO인데요. 맥주 병째로 마시면 코키지피 없구요, 잔 달라고하면 2불인가 1불인가 받아요.

커리는 빨간색 커리랑 초록색 커리랑 하나씩 시키는데요, 타이 레드커리랑 그린커리랑은 다른 개념이구요..

초록색 커리는 스피나치가 들어가서 초록색이에요. 빨간거는 토마토 일수도 있고 그냥 매운 맛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Chicken sang 이나 Pepper chicken curry 나 spicy tanduri curry 중에 하나 시키고, 스피나치 커리 하나 시킵니다.

메뉴에 있는 커리는 대부분 다 먹어봤는데요, 다 맛있어요. 안에 재료 보시고 매운맛 좋아하시면 매운걸로 취향껏 시키시면 됩니다.

매운커리는 물론 엑스트라 엑스트라 스파이시로 주문하시면 맵구나 싶은 정도로 나옵니다.

한번은 서버한테 너네 매운맛은 매운맛도 아니다 라면서 니가 할수 있는한 최고로 맵게 해와바라 했는데 먹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인도 매운맛이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거 아시죠? 하하.. 뭐든지 적당히..

암튼 로컬 사람들밖에 없는 곳이구요, 관광객 한번도 못봤습니다..

하와이에 오래 놀러오신 분들이 하루쯤 색다른거 드실때 괜찮을것 같네요. 짧게 계신동안 들르기엔 하와이에 다른 맛난것도 많잖아요?ㅎㅎ








11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유자

2013-01-31 15:39:13

어우, 스크랩해 놔야겠네요. 

하와이 가시려고 계획하신 분들께 큰 도움되겠어요. 그레잇입니다 ^^

JY

2013-01-31 15:53:52

URP 백만 마일리지 이후로.. 좀 소심해져있다가 늘 도움만 받고 있는거 같아서 적어봤어요^^

이미 알고 계시는 집들도 많겠지만 하와이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유자

2013-01-31 16:00:26

전에 URP 10만을 100만으로 오타 쳐서 많은 분들을 경악에 빠뜨리셨던 것 말씀이시군요 ㅋㅋㅋ 

결혼 준비는 잘 되어 가고 계세요? ^^ 이제 금방이네요 ^^

BBS

2013-01-31 16:05:43

그럼 허니문은 어디로 가시는지?...@@

JY

2013-01-31 16:08:13

허니문은 발리와 한국으로 가려구요!!

이번 결혼식때 식구들이 한국에서 하와이로 오는데 일주일쯤 있으실거거든요.. 

전 관광이나 엑티비티쪽으론 전혀 몰라서 마적님들 하와이 후기 읽고 있습니다 ㅋㅋ

유자

2013-01-31 16:10:43

하와이 사시는 분이 하와이 후기 읽고 계시다니....ㅋㅋㅋ

BBS

2013-02-01 01:34:03

진짜 대박.  ㅋ

JY

2013-01-31 16:05:58

아이쿠!! 제 결혼 날짜도 기억해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3월 3일!! 이제 한달 남았네요!!

결혼때매 돈쓸일은 많아서 URP는 이제 15만을 넘어가고 있어요!! ㅎㅎㅎ

유자

2013-01-31 16:11:10

날짜 삼삼하네요^^

그 때 되서도 축하드리겠지만 지금도 축하드려요 ^^

BBS

2013-02-01 01:33:47

누님 멘트가 점점. 쩝니다.  ㅋㅋ

스크래치

2013-01-31 15:45: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Y

2013-01-31 15:54:05

네^^ 하와이 놀러오세요!!

스크래치

2013-01-31 16:07:51

두번이나 갔는데...적어주신 곳은 하나도 못 가봤네요.

WR

2013-01-31 15:45:30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놓을게요 ㅋ

JY

2013-01-31 15:54:37

네!! 적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순서로 적었는데..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BBS

2013-01-31 15:49:36

여긴 다 호놀룰루 인가요?..

정보 감사합니다..

JY

2013-01-31 15:55:15

네. 전부 오하후 호놀룰루 근방에 있는 곳들이에요.

제목을 오하후로 바꿔야겠어요^^

만남usa

2013-01-31 15:54:49

저도 언제 갈지 모르지만 스크렙 들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와이도 마적단분이 몇분 계셨던거 같은데...???  아 이넘의 저질 기억력???

뭔가 적으려 하면  기억력이,,,ㅎㅎㅎ

암튼 같은 마적단분들 소식 전하시면서 지내시면 좋을듯 한데...

이기회에 한번 불러 보세요...

하와이 마적단 !!!  누구 누구 계신지  이기회에 한번 알려주세요....

JY

2013-01-31 15:56:38

꼭 놀러오세요^^ 전 호놀룰루에 거주중입니다!! 마적단님들 계신가요? ㅎㅎ 제가 모르는 맛집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만남usa

2013-01-31 16:05:05

유자님 댓글보니 이제야 기억이 납니다..

 jy님이 URP 100만이라고 오타 치셔서 전부 놀라게 만들었던 그분 이시군요.....반갑습니다..ㅎㅎㅎ

BBS

2013-01-31 16:06:05

ㅋㅋ...

생각나네요....

JY

2013-01-31 16:14:24

그때 수습하느라고 진땀뺐던 기억이.. ㅎㅎ

스크래치

2013-01-31 16:07:09

가시보거님, 서울님 계시지요. 또 계신데...지금 기억이...

만남usa

2013-01-31 16:10:57

아!   그렇죠..   ..가시보거님(스쿠바 좋아 하신다는 분) 과 서울님 계시지요...

그리고 또 다른분도 숨어 계실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자수 하시고...

모임 한번 하세요,,전부...

유자

2013-01-31 16:14:13

직접 소갯말 작성해 주신 마우이언님도 계시구요

얼마 전 인사하신 미쉘천사님 계시구요

시작끝

2013-01-31 15:55:57

이번 여름에 하와이 갈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특히 말씀해 주신 한국음식점들은 다 가보고 와야겠어요...^^

LA이나 뉴욕도 한국음식 먹으로 일부러 가는 저희같은 경우에는 아주 좋은 팁이 될것 같아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JY

2013-01-31 15:59:27

네!! 야키니쿠 서울 김치찜,갈비찜이랑 고려원 불낙전골 꼭 시도해보세요^^

LA 는 한인타운이 아주 잘되있어서.. 거기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하와이 기준으로 맛도 가격도 정말 강추입니다^^

롱텅

2013-01-31 16:04:36

이런... 1월초에 갔다 왔는데염...

가서 햇반만 줄창 푸다 왔는데... OTL

JY

2013-01-31 16:15:02

햇반.. ㅠ_ㅠ 1월초면 얼마전인데.. 조금더 빨리 올릴걸 그랬나봐요!!

다시 오셔요!! ㅎㅎ

BBS

2013-02-01 01:34:49

헐. 햇반. 

김미형

2013-01-31 16:20:06

당근 스크랩해야겠습니다. 김치찜 $8~9, 갈비찜 $12, 굉장히 좋군요. 하와이 물가 맞나요? Fresh catch 도 들러봐야겠군요.

JY

2013-02-01 17:44:35

런치 스페셜은 싼곳 많아요. 해피아워도 대부분 레스토랑이 하고 있구요.

가끔 가는 한식당 런치 스페셜이 5.99불에 육계장, 순두부찌개, 순대국, 된장찌게 등등 중에서 초이스 할수 있는걸 보면.. 하와이 물가도 요령껏 하면 그다지 비싸진 않은듯요..

혈자

2013-01-31 18:05:22

와우~! 당장 가보아야 겠네요~ ㅋ_ㅋ/

JY

2013-02-01 17:45:31

하와이 계세요?^^ 전 보통 집에서 많이 먹고 레스토랑은 늘 다니던 곳들만 다녀서.. 혹시 새로운 곳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말괄량이

2013-01-31 18:11:13

글읽다가 침이 꼴깍 ㅎㅎ 지금 라면끓여먹으면 안되겠죠? ㅋㅋ마적질하면서 살찌는듯 ㅜㅜ

JY

2013-02-01 17:46:32

드시고 싶으실땐 드셔야죠.. 드시면서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다짐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ㅎㅎ 전 늘 낼부터 다이어트 시작이다를 달고 삽니다!!

NY99

2013-01-31 19:02:36

앙~~스크랩 들어갑니다~~감사해요.

JY

2013-02-01 17:47:24

네^^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Dggang

2013-01-31 19:18:16

하와이 댕겨왔눈데..오아후!!
전 한군데도 못가보고 왔네요;;;
담엔 빅 아일랜드 예정인데...오아후 다시 댕겨올까봐요.
정보 감사해요...

JY

2013-02-01 17:48:02

빅 아일랜드 당일치기로 일때매 잠깐 다녀와보고 아직 다시 못가봤어요!!

다녀오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아우토반

2013-01-31 19:27:54

저는 마우이 예정인데....아깝네요....

일단 스크랩해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음힐리언스

2013-02-01 01:01:18

저도 스크랩 들어갑니다~  정말 완소한 인포들이네요.. ^^ 감사합니다. JY님!!

지윤아빠

2013-02-01 01:19:04

우와 스크랩합니다. 이런 정보는 정말 귀한 건데요. 감사합니다. 

ThinkG

2013-02-01 03:02:01

대박!! 저 여름에 대가족 이끌고 하와이 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는데요~ 감사합니다. 스크랩들어갑니다.!!!

DaC

2013-02-01 03:23:42

가게 하나하나마다 설명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간 날 때 다른 컨셉의 가게들도 소개 부탁드려요 :D

JY

2013-02-01 17:49:31

담엔 펍이나 해피아워 모음으로 적어봐야겠어요^^

 

디자이너

2013-02-01 04:57:17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4월에 아후갈때 꼭 필요한 정보네요.

혹시 카와이도 맛집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seqlee

2013-02-01 06:08:32

맵을 보세요 ㅎㅎ

디자이너

2013-02-01 14:40:54

ㅎㅎ 그럼요 seqlee 님께서 만드신 최고의 맵은 몇번을 보고 스크랩 잘해놨답니다.

전 혹시나해서 물어 본겁니다. ㅎㅎ

seqlee

2013-02-01 06:09:09

이거 대박이군요!  죄송하지만 맛집분류도 좋지만 하와이 여행기로 분류해주실수있나요? 감사합니다.

JY

2013-02-01 17:50:12

네^^ 여행기로 옮겨 놓겠습니다.

DaC

2013-02-02 10:10:59

맛집 분류에 더 맞겠지만 검색의 용이성을 생각하면 하와이 여행기에도 좋네요. 너무 좋은 글입니다. 근데 이미 제목도 제대로 지으셔서 다른 분들이 검색하기 쉬우실 듯;)

apollo

2013-02-01 14:25:33

저에게도 참 중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소중한 스크랩 들어갑니다.

sookim

2013-02-02 05:07:53

제가 하와이 여행중에 발견한 식당들도 괜찮았는데, 위에서 말씀 하신 곳은 가본 적이 없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3-02-02 21:13:20

좋은 정보 잘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Michel's는 시즌에 따라 저녁 늦게 또는 일찍 와인 한잔까지 주고 Prix Fixe 메뉴에 $45정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http://www.michelshawaii.com/images/earlydiningclub_feb2012.pdf


보탄에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미소국에도 넣어주기도 하죠. 


이 정도 댓글이면 2탄 준비하셔야겠네요 ^^

JY

2013-06-15 05:06:22

오랜만에 발견한 맛집이 있어서 업뎃 했어요^^ 앞으로도 종종 업뎃할게요~

유자

2013-06-15 20:04:34

와우!! 감사합니다 ^^


그리고 업댓하실 때 제목에 업댓 날짜도 더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뱡기

2013-06-15 20:08:30

+1 일단 유자님 댓글이니 추천 한번...


-간만에 팬클럽 활둥 중-

유자

2013-06-15 20:25:28

동굴 들어가신 줄 알고 있었더니만 한 발은 아직 밖에 걸쳐 놓으셨군요 ㅋㅋㅋ

뱡기

2013-06-15 20:34:40

.. 아.. 리..리..리....리..

유자

2013-06-15 20:37:41

못 말려......ㅋㅋㅋㅋ

julie

2013-06-16 06:52:35

토잉 덕분에 스크랩합니다.

꼭 써먹을 일 있을거라 생가하며 ^^*

감사합니다.

JY

2013-12-12 16:35:07

네~ 저도 새로운 맛집 많이 업뎃해야겠어요^^

dogdealer

2013-12-07 04:29:45

연말에 가는데 잘 먹고 오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Y

2013-12-12 16:36:14

아직까지 글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셨네요!!

연말에 저는 한국에 가는데.. 하와이 여행 즐거우시기를 바래봅니다!!

쿨대디

2013-12-12 17:03:03

당연하죠. 저도 최근에 이 글 따라 Mitch's 갔다가...

회 끊기로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다른 회는 성에 안 찰 것 것 같아서요. ㅋㅋㅋ

Azure도 마지막 날 예약했었는데 갑자기 11개월 된 저희 애가 초저녁부터 잠이 든 바람에 못 가고 돈까스 테이크아웃해서 컴컴한 호텔 방바닥에서 쳐묵쳐묵했었다는 안타까운 일화가...

JY

2013-12-12 17:13:34

Mitch's 회 정말 괜찮죠^^ 맛있으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Azure는 다음 여행때 꼭 들러보세요~ 분위기와 가격, 음식 모두 별 5개입니다!!

OP맨

2013-12-12 17:08:28

제 직접 경험은 아니지만 오하우에서 유명하다고 들은 음식점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단....상당히 가격이 비쌉니다...그렇지만 맛있다고는 하네요.....가격대 성능비로 따진다면 순위안에 들지 못할 수는 있으니...참고하세요

Sushi Sasabune : 오마까세

Yakiniku Hiroshi : 와규

JY

2013-12-12 17:20:28

사사부네는 가실때 꼭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 한번 매몰차게 거절당한적이 있어서.. 그때 상처로 아직 시도를 못해봤는데 OP맨님 말씀처럼 유명한 스시집중에 한곳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도 괜찮은 스시집중에 모리오, 스시이, 사사부네 정도가 하와이에서 어느정도 이름있는 스시집들이에요~


야키니쿠 히로시는 일본식 야키니쿠집으로 저희 신랑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던 곳입니다. 와이키키에 있구요~ 비싸다고 잘 안데리고 간다는 하핫 ^^;;


말씀해주신대로 가격대 성능비로는 강추는 아니지만 가격무시 성능비로는 두곳 다 탑 10에 드는 곳이랍니다~


OP맨

2013-12-12 19:39:57

참고로 사사부네는 점심이 reservation only 입니다. 저녁은 그냥 가도 된다고는 하는데 JY님 말대로 예약하고 가는게 좋다고 하네요.

 

히로시...와규는...1인분에..무려 $160..이라네요..흐미..

armian98

2013-12-12 17:45:02

분명 이 글을 읽고 갔는데도 제대로 숙지 못하고 결국 고마이치에서 차슈 추가 라멘을 먹었었네요. ㅠㅜ 탄탄멘 먹은 것까진 좋았는데.. 차슈 다 먹느라 배 터지는 줄 얼았습니다. ㅠㅜ 아내가 시킨 그냥 탄탄멘에도 큼지막한 차슈가 들어있는 걸 보고 배신감이;;;

까치

2013-12-23 01:51:51

얼마전 한국서 부모님이 하와이로 오시고 저는 본토서 하와이로 가서 일주일 오아후에서 놀다가 왔는데, 요기 이 글을 미리 스크랩해놓고 갔다가 몇군데 들러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야끼니꾸 서울을 들러보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vegeterian 이라 고기를 굽지는 않고 여기서 추천해주신 묵은지고등어찜과 갈비찜을 먹어보았지요. 하와이 물이 달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제 입맛에는 갈비찜에 적정량을 넘어선 조미료 맛이 좀 많이 나더군요.

물론 고기는 너무 연하고 좋았습니다만, 넘어선 양의 조미료와 설탕 이 조금 먹기엔 그랬지요.

두번째로 버드나무집을 들렀습니다. 한국에 강남점에 있는 버드나무집을 자주 들르신다기에 (아부지가 드셔요) 가서, 생갈비 1인분, 양념갈비 2인분, 그리고 식사로 비냉 둘, 물냉 하나. 이리 시켜서 먹었는데

일단 고기맛으로 미국서 찾아보기힘든 숯으로 해서 오랜만에 한국고기의 맛을 느껴보았고, 너무 달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만, 한국에서 오신 두 부모님의 입맛에는 덜 달다고 하셔요.

한국 버드나무집은 무지 달달해서 먹기 좋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제 입맛에는 너무 양념에만 치중하지 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물냉먹었는데 아.... 조미료로 만들지 않은 물냉맛은 정말 오랜만인듯 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조미료는 들어갔지..싶습니다만 거의 조미료맛을 못느낄정도로 국물이 담백하니 좋았지요. 한국의 일반적인 물냉, 비냉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후회 하실꺼에요.

냉면 면발을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면을 뽑는다니 고기먹은후 바로 드시고 싶으시면 중간쯤 드셨을때 주문 넣어주시거나 서버 언니에게 말하시면 됩니다. 통상 15~20분정도 걸리는듯해요.

옆 식탁에서 육회를 주문해 먹는걸 보았습니다만 가격대비 양이 조금 적지 싶었지만 맛이 있어 보였습니다.

 

추가로, 자갈치식당을 들러보았습니다. 부산분 이시더군요. 시킨메뉴는 고등어김치찜, 순두부+고등어 콤보 메뉴, 그리고 전복요리

전복은 2 for $13 이고 세명이라 두접시 시키고 두마리는 사시미용, 나머지 두마리는 grilled 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신선하지 않아 후회한 메뉴.

고등어는 튼실한넘으로다가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등어 김치찝은 야끼니꾸 서울과 비교해서 여기가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최선

2013-12-23 09:16:57

스크랩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조미료에 민간해서저도 주로 한식은 집에서만 먹는 편이라..

쿨대디

2013-12-23 09:30:04

반갑네요.

저희 부부도요... 

한식만 먹으면 졸음이 쏟아진다는... 

운전하고 간 날에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길에 졸음운전... ㅠㅠ

티모

2013-12-23 12:36:08

만만한 치즈케잌펙토리랑 걸어가서 소주에 '막장찌게'(난 막장찌게라는걸 하와이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를 먹을수 있는 미가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특히 미가원은 매일 밤마다 가서 소주를 흡입해서 서빙하는 총각이라도 친해졌음.

외로운물개

2013-12-23 16:21:55

JY님

아~~ 그토록 찾았던 하와이 스크랩 해놓앗던거 다 찾아서 다시 정리 들어갑니다...

1월 9일 날 부텀 12일날 중에 벙개 함 쎄려불믄 어쩐가요?ㅎㅎㅎㅎㅎ

차도남

2013-12-24 20:01:12

내년 4월초에 한국 들렸다가 오는 길에 하와이 들리는데 다는 못 가봐도 두세군데는 꼭 가보고 싶네여..혹시 여력이 되시면 어린 아이와 같이 가도 부담없는 곳도 좀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커클랜드

2014-07-05 18:25:17

로컬의 입맛은 틀림이 없는지라 리뷰를 보고 이번 기회에 식당을 몇개 찾아 가봤습니다. 

결론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1. Azure @ Royal Hawaiian Hotel

추천 해주신대로 Course요리를 시켰습니다. 결혼한지 좀 됬었지만 실제로 저희의 하니문이라서 Amex Plat Concierge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Honeymoon이라고 Note를 남기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들어가자 마자 우리의 자리를 누가 Cancel한 Cabana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오예. 그래서 덕분에 좋은 뷰를 보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IMG_1013.JPG


IMG_0994.png

IMG_1006.pngIMG_1002.pngIMG_1001.pngIMG_0998.pngIMG_0997.png


2. Hakkei


제 와이프가 그렇게 잘 먹을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추천해주신대로 오뎅 전골? 을 시켜서 다양한걸 넣어 먹었습니다. 

게중에서 약간 아쉬운 것들은 무랑, 곤약, 그리고 저는 좋아하나 와이프는 안 좋아하는 Beef Tendon빼고는 다 잘 먹더라구요. 

거기다가 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국물이 끝내줍니다. 처음에는 밋밋하다가 점점 졸아들면서 우러나오는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마지막에 누룽지 수프는 정말 피날레를 장식해주는 맛이었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를 놀러가면 다시 꼭 가볼 식당입니다. 


IMG_1035.JPG

IMG_1032_Edited.JPG


3. 강호동 678


여기는 주변 사람들도 많이 추천해줘서 확실히 꼭 갈려고 했었는데요, 

돼지고기 콤보를 시켜서 둘이 소주 1병 복분자술 1병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역시 헛소문이 아니었더라구요. 

로컬 외국 사람들한테도 유명할 정도로 여기 맛있다고 소문이 쫙 퍼졌더라구요. 


< 이건 제 사진 아니예요. 옐프에서 가지고 왔어요.  >

l (1).jpg



이밖에

마루카메 우동 (2번 갔어요. 싸고 맛있음. 싸서 더 맛있는듯.. 둘이 가면 20불 미만)

나까무라 라면 (그냥 그랬어요)

Goofy's Breakfast near Hilton Hawaiian Village (베네딕트 괜찮았어요. 스무디 쥬스가 9불이었어요..;;)

Bills Sydney (일본애들이 소개해줘서 갔는데, Ricotta Cheese Pancake 맛있었어요.)

Giovanni's Shrimp Truck (그냥 그랬어요.)

등등 많이 먹으러 다녔네요.. 

늘푸르게

2014-09-27 04:23:36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zure랑 Hakkei 좋아보이네요.

Azure 경우에 Amex Plat Concierge 통해서 예약하셨는데요. 

혹시 Amex Plat Concierge 통하면 업그레이드 되기가 좀 더 수월한가요?

커클랜드

2014-09-28 09:21:58

제가 아멕스 플랫 컨시어지로 두번 예약해봤어요. 한번은 제 하니문, 한번은 제 친구 허니문. 

저는 가장 좋은 뷰의 카바나 아래 자리로 업그레이드 해줬었는데, (호스트가 누가 이 자리 캔슬했다고 하더니 우리 허니문 디너를 위해서 준다고 했었습니다)

제 친구 커플한테는 그냥 바다 보이는 자리로 줬다고 하네요. 케바케인듯해요.


아무리 그래도 플랫 컨시어지로 예약하고 노트 남겨달라고 하면 좀 더 중요한 사람으로 노트가 되지 않을까하고 그냥 믿고 있어요 ㅎㅎㅎ

늘푸르게

2014-09-29 01:22:18

바다 보이는 자리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여행을떠나요

2014-08-23 20:02:07

우와 꼭 필요한 정보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수파두파몽몽

2014-09-20 16:25:23

우와!! 오아후 빨리 가서 다 먹고 싶네요!!

mi16

2014-09-20 18:12:14

아 포키 사랑하는데... 꼭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셔니보이

2014-09-21 06:03:45

덕분에 Mitch's 에 가서 정말 깨끗한 일식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4-09-27 04:25:31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 가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종종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

voyage

2014-09-28 20:13:00

이런 자료 얻기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꼭 이용해 보겠습니다.

티모

2014-11-02 18:15:20

오늘 와이프가 8. 야키니쿠 서울 : http://www.yelp.com/biz/yakiniku-seoul-honolulu

에 갔었는데 글쓴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밥이 진짜 맛있다고 하네요. 쌀밥이요. 제가 밥 메니아라서 냄비밥 메니아인데 정말 가보고싶습니다.

일식당들은 가끔 진짜 밥 맛있게 하는데가 있는데 한식당은 드문데요.


저희는 엘에이 인근에 살아서 주변 한식집도 많은데 와이프가 일케 맛있다고 하는걸 보면 저도 가보고 싶어용 ㅠㅠ


제이유

2017-09-02 21:57:06

Tamaki Gold, 쌀 좋은거 쓴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시네요 ㅎㅎ

MJS

2014-11-06 03:19:35

밥 얘기 아닌데 토잉해요. 오하우에 가족 사진 찍는 사진사 좀 알려주세요.. 네이버랑 찾고있는데

괜찮다싶음 예약 이 안되고 아님 넘 비싸서요.  부탁드립니다

제이유

2015-11-23 11:33:27

강호동 678 다녀왔습니다 ^^
내일 azure 다녀오고 업데이트 할게요~

만년초보

2015-12-11 15:47:30

스크랩 합니다.

올랜도

2016-07-26 00:52:18

JY님 덕분에 하와이에 가서 먹는 걱정은 덜었습니다.

업데이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Martian

2016-07-26 06:11:3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 합니다.

제이유

2017-09-02 21:59:52

Andy's Shrimp 구글에서 찾아보니 closed??? 헐? 전화해보니 상호명을 '고래' 로 바꾸시고 내부공사도 하시고 이제 여러 한식 을 같이 하신다네요 - 매운맛, 갈릭맛 쉬림프는 여전히 하신다네요! 휴우~~~

jkwon

2017-09-03 23:25:45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스미쑤

2017-09-03 19:45:32

저도 한 오년 살다왔는데요. 초코하우스 라고 일본사람들이 하는곳이었어요. 다이나마이트 즥여요

jkwon

2017-09-03 23:25:12

Hawaiian monarch 1층

철물점아저씨

2017-09-04 12:33:29

Hakkei너무 좋았고 맛있었는데 닫았네요. ㅠ 다시간다면 여기를 가고픈데... 아쉬워요. 메인랜드로 이사한다던데 어디로 이사한지 아시는분?

pikachu

2017-12-24 01:37:43

오늘 Gomaichi ramen 갔었는데, 올해까지만 영업한다고 합니다. 건물이 노후화되서 새로운 콘도가 들어선다고 하고 다른 장소로 이전은 안하고 그냥 비지니스 클로즈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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