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가신분 리뷰를 듣고싶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아빠가 dfw-icn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십니다

후기듣고 알려드릴게요

오 저도 꼭 듣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미국 출국 7/4일, 한국입국 7/5일. SEA-ICN 아시아나로 왔습니다. 애들 셋이 있어서 마스크 쓰고 face shield 하고 애들은 방역모자 씌우고 나름 만반의 준비를 했네요. SEATAC 공항 체크인시 대기자들 없어서 바로 체크인했고, 시큐리티 통과해서 PP카드 사용 가능한 레스토랑에서 음식 픽업할려고 미국 국적기들 있는 N 게이트쪽으로 갔는데 거긴 독립기념일이라 그런지 사람들 엄청 바글거리더군요. 무서울정도로.. ㅠ 다시 S 게이트 아시아나쪽와서 저흰 라운지에서 기다렸느데 저희가족 5명 외에는 다른 사람들은 4명. 정말 한산하더군요. 보딩시간이 1시 50분이었는데 사람들 별로 없어서 보딩이 일찍끝났는지 7분만에 파이널 콜 부르더군요ㅠ  가게에서 뭐 구입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빨리 오라며..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ㅎ  일반석 마지막 구역이었는데 저희가족까지 25명 탑승했습니다. 항공사한테 미안할정도.. 5명 다 누워서 편하게 왔네요. 아시아나는 좌석 배정때 중간좌석 다 비워서 배정 못되도록 해놨더라고요.. 기내에서 식사시간 빼고 내내 마스크 했습니다. 애들은 가능한한 방역모자 쓰고 있게 했습니다. 정말 편하게 인천공항 도착했는데 도착해서 사람들 줄도 전혀 없었는데 가족 구성원중에 미국여권이 있다보니 써야할 종이들도 엄청 많더군요ㅠ 짐 찾는곳 나오는데까지 6번 거치는곳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연락가능한 사람 직접 전화로 해서 받는지 확인하고,,,  그렇게 입국하는데 2시간이 걸렸네요 ㅠ (애들 지처서 기다리면서 다들 토하고 난리였습니다 ㅠ ). 아무튼 성수기요금 마지막날이라 아시아나 자체는 사람들이 더더욱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인천공항 부터는 정말 방역이 잘 된다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저희는 미리 방역콜벤을 예약했는데 콜벤 기사가 와서 경찰 체크하고 저희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욜 저녁에 도착했기에 다음날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고 (보건소에서 차량 보내줬습니다. 저는 남양주인데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더군요) 다음날 음성 결과 받았습니다. 앱으로 하루 두번 체크해서 보내고 담당 공무원이 전화가 매일 오네요. 그저께는 저녁 9시에 전화와서 못받았더니 10시에 다시 오더군요.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했습니다.. ㅎ  한국오니 지역에 확진자가 나오면 핸폰으로 Alert가 뜨네요. 어제는 여기 남양주도 어느아파트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이라고 뜨더라고요. 그리고 링크 클릭하면 동선이 나옵니다. 한국은 그나마 콘트롤 되고 있는 느낌이라 더 안심이네요. 이시국에 공항이랑 비행기가 ㅈ 젤 무서웠는데 그래도 막상 이렇게 오니 잘 온 것 같아요 ^^ㅋ 

안녕하세요.콜벤예약 어떻게 하나요? 공유좀 해주세요

저는 노블래스리무진/콜벤 네이버 검색해서 예약했어요.  전번 010-4198-2619 이거네요. 총 5명에 케리어 10개. 남양주시에서 제공하는 버스 타면 기다려야하고 5명 73000원 나오는데 콜벤은 집까지 10만원이었네요. 다만 기사아저씨가 운전을 좀 무섭게 하셨다는.. ^^;; 앞차랑 딱 붙어서 가시는데.. 적응 안되더라고요. 정말 한국 왔구나라는 생각 들고 ㅎ 네이번에 인천공항 방역콜벤 치면 많이 뜨니,, 검색해보세요 ^^ 

아 그런가요..? 검색해서 나오는건지 몰랐어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용 방역모자 링크 알 수 있을까요?

온가족 다 가신 것 같은데 미국엔 언제 다시 오시나요?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8TFQNH5/ref=ppx_yo_dt_b_asin_title_o03_s00?ie=UTF8&psc=1  이거였어요. 3살, 5살, 8살이라 3살, 5살 아이는 마스크쓰기를 불편해하더라고요. 이건 그냥 머리에 씌우니깐 쓰긴 하더라고요. 8/25일 리턴 비행기인데 미국 상황 더이상 진전이 없으면 여기 더 있을려고요. 9월에 3학년, 킨더 가는데 온라인 수업 병행할 듯 하니.. 여기서 들으면 되지요^^ 신랑은 일해야하니 어쩔수없이 들어가야하고요. ㅠ 

감사합니다! ^^

요즘 해외유입은 거의 중국외 아시아더라구요.  

서아시아나 동남아시아쪽에서 오는 외국인 노동자인듯 합니다.

미주쪽은 많이 줄어서 기내 감염같은건 전에 비해선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공항에서 동선이 얼마나 겹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6/27일에 입국했구요. DTW-ICN 델타고, 이코노미였지만 거의 한 줄에 한명이라 누워가실수 있어요ㅎ 저흰 kf94 마스크만 썼지만 다행히 두번의 코로나 검사에 음성으로 나왔어요(첨엔 멋모르고 당했는데, 두번째 예약일엔 아는 고통이라 아이들이 공포에 질렸답니다ㅠ). 다만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기까지가 정말 힘들었는데요. 일단 코비드로 기내식이 단촐한데 입짧은 애들이 첫끼 빼고는 제대로 먹지를 않았는데-_-;; 서류작업 및 확인 등으로 두시간을 보내고 지방이라 리무진 기다리는데 두시간, KTX세시간, 전용택시(모범이라 20kg 여행가방 3~4개 들어갔어요) 타고 새벽 1시에 도착했는데 그동안 뭘 먹을수가 없었어요.(지방이시면 공항리무진 앞에서 엔젤리너스 하나 허용하는데 꼭 먹어두세요. 그뒤론 기회 없어요;;) 한밤중에 엄마가 준비해 놓고 가신 걸로 폭풍식사를 했어요ㅋㅋ 2주 격리도 갑갑하고, 베란다 넘어 모두 마스크 쓰고 놀이터에서 노는걸 보니 착찹하네요. 암튼 조심히 오시기를요!!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