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ance 2.703% (2.785% APR), 29yr fixed

론금액이 적어서 레잇은 잘 받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론 금액이 적을 경우에는 클로징 코스트를 렌더 크레딧으로 처리하는게 조금 나은 것 같긴해요. 브레이크 이븐이 보통 5년 이상 걸려서요. 저라면 렌더 크레딧 얼마 받고 2.875%나 3%로 하고 better에 매칭받아서 아멕스 크레딧 $2500불 더 받을 것 같아요. better는 기본 레잇을 정한 후에 락하라고 레잇을 온라인에 올려놓아서 맘에 드는 레잇과 크레딧 액수를 정할 수 있어서 기본 이율만 잘 받아서 매칭 받으시면 됩니다.

newyork99 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2.875% 나 3% 정도 이율로 하고 렌더크레딧을 받고 싶다고 요청하면 되는건가요?? 모기지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이율을 본인이 정할 필요는 없고요, 론코스트 D(A+B+C) +E를 커버해서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그 비용을 커버할 만큼 랜더크레딧으로 처리하고 가능한 레잇을 줄거예요. 그런 기준으로 여러 랜더를 알아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그 중 가장 조건 좋은 견적을 받아서 better에 매칭하시고, 제 경우에는 택스와 보험을 따로 하기로 하고 에스크로 어카운트는 빼고 했어요.  그런데 받으신 견적을 다시보니 항목 E가 그 지역은 원래 높은건지 어찌되었건 합치면 전체 비용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 비용을 다 커버하려면 3프로 안쪽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온라인 업체들이 비용을 적게 받아서 조건이 좋은 경우가 많으니 Bankrate.com 등에서 한번 서치해보세요.

newyork99 님, 자세히 봐주시고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사이트에서 서치해 보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Rate을 살짝 높여서 lender credit이 더 많은 옵션 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을꺼에요.  Appraisal은 $1M이하면 waive해준다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Better.com하고도 비교해보시고요. 저도 refi쇼핑할 때 둘 다 봤는데, Better의 경우 property tax하고 homeowner's insurance 무조건 escrow에 넣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전 직접관리하는 걸좋아해서요..)

rosie 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이메일 보내니까 2.820% 이율에 렌더크레딧 300불 정도 줄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보통 이 정도 금액인지 아님 더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할까요? 그리고 better.com 에서 해도 appraisal waiver 가능한가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체이스에서 모기지 원금+이자+세금+보험 한꺼번에 같이 알아서 나가는데요, 개인이 직접 property tax 랑 homeowner's insurance 관리하려면 어떤 절차를 통해 하는건가요? 질문이 너무 많아져서 죄송하네요. ㅜㅜ

Lender credit은 그 날의 market rate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그 rate에 해당하는 Loan Estimate업데이트 받으셔서 monthly payment/cash to close한 번 비교해보시고, 복순이님 상황에 적합한 걸 선택하시면 될꺼에요.  Better.com은 저도 loan estimate만 받아서, appraisal waive해주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이트 통해서 한 번 물어보시면 답변 꽤 빠를꺼에요. 

Property Tax + Insurance를 모기지에 포함시키지 않는 건 escrow에 넣지 않는건데, 월 페이먼트는 그만큼 주는 대신 본인이 따로 관리하면 됩니다.  Savings같은 안전한 곳에 모아뒀다가 property tax는 날라오는 고지서 안내에 따라 내시고 insurance는 따로 에이전트 찾아서 자동차 보험처럼 매년 갱신하는거고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캘리포니아는 보통 택스 금액이 꽤나 몫돈인지라 모아두기 어려울 것 같으면 그냥 모기지에 포함하는 것이 안전하겠죠.

우와 진짜 감사드려요!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나하나 알아보고 정리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좋른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osie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