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에서 떼가는 마진이 커서 보통 많은 가게들에서 아예 가격 자체를 다르게 해요. 그러니 가격비교 하셔서 오더하세요. 

여러가지 쿠폰으로 도어대시에서 빼먹을수 있으면 좋은거고 아니면그냥 직접 전화해서 오더하세요

이점은 도어대시 뿐만 아니라 우버이츠, 그럽헙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업주들은 가격을 아예 딜리버리 앱에 맞춰서 올리는 곳도 있더라구요

도어대시뿐 아니라 다른 배달앱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규모가 큰 식당이나 체인은 그냥 똑같이 받는 걱 같아요

저는 한 식당에서 같은 메뉴 가격이 grubhub과 doordash가 다른 경우도 본 것 같네요. 업주분들이 수수료 보고 가격을 정하시는 거 같아요

사리 있으면 도어대쉬 크레딧 반기별로 60불씩 있으니까 57불+택스 커버되는거 아닌가요?

차 없는 사람은 배달3사 가격 비교해서 좀 비싸도 시켜먹을 수 밖에 없죠. 음식점마다 다른데, 메뉴판 가격의 1-2불 차이 있는 곳도 있고, 수수료내는만큼 가격에 포함시키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대부분의 스토어가 그렇게 셋업할껍니다.

왜냐면 딜리버리 업체들이 가져가는 커미션이 주문액의 20-30%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잘 아는 로컬 레스토랑이면 되도록이면 전화주문 픽업해주세요.

이거에 대해서 마모에서 디스커션이 한번 있었습니다. 여기 보시면 왜그런지 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아실거에요.

http://www.milemoa.com/bbs/board/7570566

배달앱 플랫폼 모델은 식당 점주가 테이크아웃 주문에 대해서는 점포를 이용하지 않으니 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상 결국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만 더 나가게 될 뿐입니다. 배달앱 회사들이 적자보면서 장사할리 없으니까요. 

그나마 유일하게 이 사업모델이 주는 장점은 기존 딜리버리가 안되는 점포의 딜리버리는 배달앱회사가 대신 대행해 주는거 하나정도인데, 길게보면 그런 점포일수록 직접 가서 투고해서 팔아주는게 점주에게 이익일 겁니다. 점주는 배달앱에 줄 수수료때문에, 점포를 이용하지도 않는 딜리버리 손님에게 음식값을 더 받아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아니면 딜리버리 오더는 그냥 20%정도 손해본다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둘다 점주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죠. 

전 어차피 가라지에 노는 자동차 운동도 시킬겸 죄다 직접 가서 투고합니다. 

대부분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프로모가 있으면 좀 사먹고, 아닐 때는 투고로 주문합니다. 

일부 가게는 이런 배달업체와 실제 판매 금액에 큰 차이가 없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grubhub, doordash 다 쓰는데 직접 가게에서 오더할 때의 가격 1.5배인 곳도 있고 가끔 10%정도나 원가격 그대로 올리는 가게들이 있어요

yelp 들어가서 최근 날짜로 올라온 메뉴 가격 확인해서 전자면 pick up 후자면 시키는 편입니다.

다른 팁이지만 special instruction 쓸 것 있으면 그냥 전화오더 하시는 게 좋아요. 

앱에 아무리 부탁해봤자 제대로 customize되서 오는 음식이 거의 없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