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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Carvana에서 차 팔기

쏘세지 | 2020.07.30 17:56: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지루하게 지내고 있어 뭐 재미난거 없을까 찾던중...

요즘 게시글에 carvana나  shift 에서 차를 팔면 가격을 잘 쳐준다는말에 심심해서 제차와 와이프차를 올려봤었습니다. 

팬더믹으로 차 2대가 필요 없을뿐더러 제 차가 워랜티가 막 끝나고 타이어도 갈아야될때가 되어서 가격만 좋으면 팔아보자 하며 도전했는데

두둥~~!! carvana에서 $16000 쳐준다고 하네요.  vroom에서는 12600불 정도 나왔구요. 제가 중고로 17800불로 2년전에 가져왔었는데 헐...

진리의 렉서스인가요.. 아니면 카바나가 이상한건가요? 왠지 2년간 공짜로 탄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단 노빠꾸 고고싱 해봅니다. 픽업 날짜 잡고 기다립니다.  타이틀 준비하고 번호판 때어놓구 기다립니다. 

정해진 시간에 집앞에 와서 페이퍼에 몇장 싸인하고 키주고 마일 체크하고 대충 둘러본다음 상태좋다며 체크를 줍니다. 

그리고 빠이빠이......

진짜 10분정도 걸린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끝나다니 어안이 벙벙해지며  단 3일만에 심심해서 차를 팔아버리는 일을 할줄이야 하며..어안이 벙벙해 집니다. 

그래도 가격을 너무 잘받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대략 2년반정도 타고 3만마일 약간 넘게 탔었습니다.

 이젠 또 다른차를 살 생각에 기뻐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상 카바나 후기였습니다. 

 

PS: 혹시 저처럼 집에서 일하시는분중에 차 한대 없어도 되는 분들 요즘 카바나에 차 견적내보세요 중고차 시세가 좋은거 같습니다. 

로컬 프라이빗 셀링 가격이랑 얼추 비슷하게 맞춰 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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