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 scalpel vasectomy를 어제 오후 위 제목에 있는 비뇨기과에서 시술받았습니다. 마취 두방 놓는거부터 시작해서 20분 정도 걸렸고 정관이 도톰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픈거 없이 수술이 잘 끝난거 같습니다. 100% OHIP으로 커버가 되었고 4개월후에 정액검사 후 다시 클리닉 예약방문하는 일정이 잡혀 있네요. 의사선생님이 동네아저씨처럼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수술후 아내가 해준 미역국 맛있게 먹으며 수술후 몸조리도 순탄하게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오전엔 데스크탑 앞에서 회사일도 좀 처리해주고.. 다시 좀 gently 쉬는 procedure로다가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shop은 잘 닫혔기를 바랍니다.
2013년 세째를 낳고 아내의 무시무시한 권유(?)로 바로 시술을 받았습니다.14년 같이 살면서 아내의 말이 모두 옳았는데 하나 틀리고 후회되는게 바로 정관수술이었습니다. 셋째가 이제 7살이 되었는데 이제 넷째가 보고시픈... No scapel vasectomy 라면 복원수술이 가능한가요?
저도 셋째를 키워보니 행복도가 높아짐을 느낍니다. 넷째 키우는것도 어렵지 않겠다 싶긴한데 셋으로 만족하려구요:)
복원이 가능하다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셋째까지가 많이 힘들고 넷째, 다섯째는 좀 수월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마모인중에 넷째, 다섯째 있으신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호곡.. 셋이나 있으신데 넷째요? 저흰 둘째에서 끝냈는데.. 요즘 둘째가 점점 커가니 세째 생각도 아주 아주 드물게 가끔씩은 나긴 합니다.
그런데, 가족 단위로 2명이 최적이고, 3명이 최대치 아닐까요? 4명만 되면 갑자기 이것저것 복잡해 지잖아요.
일단 여행가서 렌트카 해도, 늘 미니밴이나 3열 큰 차 빌려야 할테구요.. 거의 대부분 시스템들이 부부+아이2 에 최적이고, 부부+아이3 이 리미트 아닌가요?
애들 4명 키우시는 분들.. 불편한 점 뭐였나요?
아이들이 많을수록 여행계획이 힘들기는 합니다. 항공권 마일발권도 그렇고 호텔도 5인투숙을 찾기 힘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발권과 호텔만 잡고 나면 여행의 풍성함은 배가 됩니다. 둘 데리고 다닐때보다 세 아이와 함께 했을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넷이 되면 스윗이나 방을 두개 잡아야 겠네요.
그래도 일단 잡고 나면 휠씬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정관이 도톰하지 못한 사람은 겁먹어야 하는거 맞죠?
글쎄요.. 제가 뭐라 답할수 있는 영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경우에는 의사선생님이 눌러서 정관이 튀어나오는걸 확인해 보더니 흡족해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술술술 노가리까면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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