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최근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LibertyAle, 2020-08-06 09:51:08

조회 수
449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게시판 목적에 안맞는 글 죄송합니다. 물어볼 곳이 마일모아 뿐이라 여쭤보게 되네요.

 

12월에 와이프가 출산예정인데 여기저기 산후조리를 알아보다보니 '친정맘'이라는 산후도우미 업체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타주에서 이용하면 비행기 티켓도 끊어드려야 하고 나름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 업체를 이용해보신 후기들이 검색해봐도 많이 없어서요. 혹시 '친정맘' 업체를 이용해보시거나 들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후기라든지 믿을만한지 가격대비 서비스가 괜찮은지 이런 조언들 듣고 싶습니다. 

 

혹시 여기 말고도 최근에 다른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지요?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6 댓글

bigjinkim

2020-08-06 10:24:00

저는 이번 3월에 7-8주 산후조리 도움을 받았는데요. 친정맘 알아보다가 친한 지인이 소개시켜줘서 남부에서 저희가 살고 있는 중부로 와주셨어요. 당연히 비행기 티켓 끊어 드리고 매주 일정 금액  드렸는데 저희는 너무 만족했어요. 혹시 더 자세한 정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LibertyAle

2020-08-06 22:53:42

감사합니다. 워싱턴 주에서 저희도 타주까지 불러야 하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쪽지로 문의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Lamp

2020-08-06 10:37:11

저희 와이프도 2월에 출산을 했어서 한 번 알아봤었는데, 정확히 그 사이트는 아니고 유명하다는 업체들 몇개 알아봤는데요.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저도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 인기 없는 분들이 타주까지 가신다고 하고, 인기 많은 분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서만 일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미 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그분을 통해서 직접 고르셔서 그 이모님을 모실 수 있는 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SAN

2020-08-06 17:56:08

지금은 접었지만 관련 업종 사업했던 경험에 의하면

이 말씀이 맞아요.

저는 가능하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모셔 오는 게 낫다고 봅니다. 타주까지 가셔서 산후 조리하시는 분에게 만족할 확률은 가격대비 1%라고 봅니다.

LibertyAle

2020-08-06 22:57:34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국에서 산후조리 도우미로 파견하는 업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여러가지로 상황이 어려운 시점이지만 그래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분들이 하시면 도움이 될까 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고려해야 될 문제가 많긴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SAN

2020-08-07 13:37:18

상황이 이러니 저는 차라리 도우미 분 줄 돈으로 두 분이 조리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돈 쓰고 스트레스 받는 경우, 너무 많이 봤습니다. 타주 도우미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고요

LibertyAle

2020-08-06 22:55:23

아 그런 문제가 있군요.. 하긴 인기 많은 분들이 굳이 멀리까지 가시려고 하지 않긴 하겠네요. 직접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인 업체는 아닌 것 같은데 고려해보아야 될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토랭이

2020-08-06 13:22:59

저희 9월에 출산 예정이라 현재 예약금 내고 Due date 기다리는 중입니다.

신청하기 전에 코로나도 그렇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주변에 경험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기에 신청했습니다! 

LibertyAle

2020-08-06 22:58:59

그렇군요~ 저희는 씨애틀에서 먼 지역이다보니 아무래도 실제 써보신 분들이 없어서 후기를 찾다가 여기에 여쭤보게 되었는데 역시 마일모아에 여쭤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9월에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

단엘맘

2020-08-06 13:29:24

산후조리하면서 100% 만족하신 분들을 제 주위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제가 사는 곳은 뉴저지라 상대적으로 업체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구하는 거지만 어떻헤 하다보니 우리가 을이 되있고 

산후도우미분이 갑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가장 좋은 것은, 지인을 통해 구하는게 가장 좋은데,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전 과감하게 부부 두분이서 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산후도우미분 썼는데, 너~~무 안좋아서, 일주일 하고 (그 일주일도 정말 스트레스 속에 살다가) 나머지는 남편과 같이 했어요. 

 

첫 아이였고, 모든게 서툴렀지만 아이가 2살이 넘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 애기한테 할 게 없었구나..싶네요. 그냥 먹고 자고 하니까요. 

 

제가 받았던 서비스나 기타 여러가지 궁금하시다면 쪽지주세요 ㅎ

 

LibertyAle

2020-08-06 23:02:10

저희 사는 곳도 뉴저지랑 더 가까워서 뉴저지쪽으로 알아볼까 하다가 평이 별로길래 다른 업체들을 더 찾아보게 되었어요. 애기도 애기인데... 한국이면 산후조리원도 있고 몸조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못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와이프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도우미 분들을 찾아보게 되네요 :) 뉴저지 쪽 업체도 좀 알아보고 더 여쭤볼 점들 생기면 쪽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n

2020-08-06 13:39:14

미씨usa나 미시쿠폰에 후기 글 올라와 있지 않을까요? 좋은 후기 있어도 위험하지만 후기가 없으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LibertyAle

2020-08-06 23:03:34

좀 더 후기를 찾아봐야겠네요. 미씨usa는 그런 쪽으로는 워낙 광고글들이 많다고 들어서 그것도 왠지 신뢰가 덜 가다보니 마일모아에 여쭤보게 되었는데 더 좋은 정보를 역시 많이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미

2020-08-06 16:30:39

2018년도에 사용했었습니다. 

100%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업체 사장님이 중간에서 열심히 일 해주시기는 하더군요. 

저희는 WA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시 변경이 가능하였지만, 타주에서는 마음에 안 들더라도 도우미분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더군요. 

 

그래서 타주에서 불러 오는건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 

LibertyAle

2020-08-06 23:04:36

도와주시는 분이 누가 배정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큰 구조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타주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고민되는 부분이 많긴 하네요. 여러 의견 잘 듣고 고민 잘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lyhigh

2022-05-16 05:51:47

안녕하세요,

저도 산후조리사분을 찾고있는데, 어떻게 결정하시게 되셔서 산후조리를 하셨나요? 타주에서 파견받는걸 하랴고 했는데, 예약금도 별도라고 하고 선택도 없다고 해서 마모에서 글을 찾다가 이렇게 토잉해봅니다.

목록

Page 1 / 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0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5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0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918
  199

.

| 오프모임 2
삼냥이집사 2023-02-17 1123
  198

미네소타 모임!

| 오프모임 47
  • file
바이올렛 2022-11-07 3340
  197

오마하 10/15 (토요일) 7:00 PM

| 오프모임 48
바다사랑 2022-09-25 6156
  196

남캘리 OC분들 한번 모여볼까요?

| 오프모임 112
noob 2018-12-06 6961
  195

독일 옥토버페스트 텐트: 2인 추가 모집 (9/30일 금요일 오후 12시)

| 오프모임 41
빛나는웰시코기 2022-06-28 5483
  194

[비행기벙개] 오늘 (5/6) United (UA1990편) 으로 LAX에서 EWR 비행기 마적단 계시면 봐요..

| 오프모임 66
  • file
기다림 2021-07-17 7521
  193

마일모아 서울 정모 10/22일 금요일, 낮 1-7시 사이 (8인)

| 오프모임 54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10-17 4899
  192

10/17 (일) 서울 오프모임 추진: 국립항공박물관 [짧은 후기]

| 오프모임 3
1stwizard 2021-10-10 1868
  191

(5/9 - 카톡방 공지) 달라스 지부 (벙개)정모 어때요? (feat.러기지택)

| 오프모임 91
제이유 2018-02-27 7401
  190

더 이상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오프모임 76
전구지 2019-12-09 8340
  189

.

| 오프모임 24
조자룡 2020-02-18 1481
  188

[Zoom 화상정기모임] 매주 금요일 동부시간 저녁 9시에 마적단 화상모임 합니다.

| 오프모임 23
기다림 2020-06-06 4789
  187

2/22일 2:22분에 뉴욕 번개 @ 22 E. 22nd [사진인증]

| 오프모임 111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0-02-17 5459
  186

Bay Area 벙개/정모 있습니다!

| 오프모임 5
픽트윈스 2020-02-20 1450
  185

LA 오늘 정모? 벙개? 있어요~

| 오프모임 9
랄라 2020-02-16 2215
  184

미시간 오프라인 주식모아 최종 후기, "소음과 투자" 독후감

| 오프모임 19
  • file
크레오메 2019-08-18 1864
  183

토론토 오프 모임 2차 추진 (8/17 쪽지 주세요!)

| 오프모임 14
1stwizard 2019-07-26 816
  182

뉴욕 여름 번개 2탄 - 브루클린 브런치 (티타임으로 변경), 바로 오늘 7/20

| 오프모임 138
밤새안녕 2019-06-17 4723
  181

토론토 오프모임 해보면 좋을거 같은데 몇분이나 계시나요? [캐나다] (1차모임 후기)

| 오프모임 43
  • file
1stwizard 2019-06-19 2212
  180

번개 // 뉴저지 송별회 (바로 내일 6/13, 7pm) 포트리 아재 부대찌게

| 오프모임 77
밤새안녕 2019-06-12 2395

Boar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