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늘 13시로 전체 폴이 종료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무려 344분이 참여하셨구요.
결과는
온라인 클라스 223 votes 65%
하이브리드 클라스 121 Votes 35%
초기에는 온라인 클라스가 2.5배 이상의 비율로 앞도적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좁혀져서
최종적으론 65:35의 비율로 종료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스록 하이브리드 클라스가 증가하네요.
이건 순수히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로만 참고 하시고 지역과
가정 혹은 학교위치,커뮤니티등 여러가지 여건을 잘 살펴보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판단을 내리시면 될것같습니다.
이번 폴은 고려하는 여러가지 많은 결정의 툴중에 하나로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미동부 지역은 앞으로 3-4주면 개학을 하는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어떤결정을 하셨는지요?
간단하게 폴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기명이며 결과는 8월13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pollie.app/polls/online-or-in-person-7747a48a-b9e8-476f-9edd-3956388b023e/votes/new
____________Up date__________
저희 동네는 1월 중순 까지 무조건 온라인 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통일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수있을텐데 말입니다.
투표 완료하였습니다.^^
벌써 120분이 넘게 하셨네요.
전 13일까지 한 100분 정도 될줄알았는데 숫자가 상당하네요.
근데 이게 각 가정 상황이 다르고 복잡한 문제라 단순히 온라인/대면 수업으로 투표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요. 대략적 흐름과 상황을 판단하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고 또 필요한 분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참여했습니다.
뉴욕은 리모트/하이브리드 선택 가능한데요.
아직 대면 수업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저희는 풀 리모트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이것도참 대부분 WFH 할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는 부모를둔 안전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remote learning 하고
Exposure 많은 환경에서 맞벌이 하는 부모님들과 생활하는 high risk학생들은 in person learning 으로 내몰리는
빈익빈 부익부 같은 현상이 나올듯 해서 걱정입니다.
약간 포인트는 다른데..
이미 과외시장(?)에서 괜찮은 대학교 학생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긴 초기부터 과목별로 선생 잡아서 애들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당연한 결과 아닐까 싶습니다.
올 전반기에 online 수업에 부모들이 학교의 민낯을 다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영어하고 수학을 전적으로 과외로 돌렸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아이가 재미 있어해서 온라인수업을 찾아 줬더니, 여름동안 스스로 2학년을 올려 버렸네요.
영어의 경우에는 좋은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 하나를 일주일에 한번씩 라이팅 과외를 붙여 놨더니,
아이 라이팅 실력이 많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에 글을 시작하는게 무척 힘들었던 아이였는데, 과외를 붙여서 3-4개월 하니 지금은 2-3페이지도 쓰네요.
이대로 라면은 홈스쿨링을 해야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 교육이 학습이외에 다른 영역이 크다고 있다 하지만, 도대체 초등학교에 선생들은 제대로 안가르치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베이비 시팅만 하는건지 원...
아이가 몇살이예요? 재밌어 하는 수학 온라인 수업이 뭔지 궁금하네요. 추천해주시면 찾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9살 입니다.
이 싸잇인데.
애가 스스로 하나하나 풀어 가더니 다 끝내 버렸습니다.
그 전에는 싱가폴 매뜨를 해줬었는데, 일일히 제가 봐줘야 하고 채점 해주고 하는 부분들이 저한테 일을 주더군요.
그래서 비스트 아카데미로 바꿨는데, 이건 온라인이라 스스로 채점을 해주고, 아이의 진도 진행 사항을 저한테 일주일에 한번내지는
필요할때마다 저한테 이메일로 넣어 주어서 아주 좋습니다.
아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저희는 돈은 없어서 과외는 안 시키고... 그냥 온라인 수업 시켰는데요..
애가 학교 수업 나태해질까봐서 그동안 미뤄왔던 선행학습을 그냥 이번 코로나 기간동안에 빗장을 해제시켜 버렸더니.. 단번에 5년을 올려 버렸네요...
중1 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학 공부 중...
코로나 길어지면 더 이상 공부 시킬게 없어질 기세.. ㅋㅋ
역시 진짜 학교는 영어 말 배우는 곳이었어요. 집에서 한국말만 쓰니, 애가 영어 배우는 장소.. ㅎㅎ
* 아, 그리고 질문이요.. 미국에는 한국의 '수학의 정석' 같은 대표적인 자습서+문제집 형 고등학교 수학책 없나요?
온라인에만 공부하니, 아무래도 정리하는데 별로 안 좋을 것 같은데요.. 책을 뭘 사줄까 하는데.. 아무래도 미국 고등학교 과정은 알지를 못해서요..
저희 School District는 ( 필리 서버번 지역인데 Rural 지역이 좀 Mix 되어 있습니다.)
Elementary - 5 days in school , hybrid , online only
Mid/High School = hybrid , online only
Option을 두고 선택하게 했는데
Elementary - 49% 5 days in school, 25% hybrid, 26% online only
Mid/High school - 81% hybrid, 19% online only 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희도 고민하다가 Sociality 때문에 5 days in school을 신청했는데.. ( 아이가 2nd grade )
School Distinct 에서 도저히 방법이 없는지 1st Trimester는 online only로 한다고 발표했네요..
뭐.. 아침부터 FB이 많이 시끄럽기는 한데.. 아이 안전생각하니 잘됐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는 뉴저지에 있는 고등학교인데 이게 무려 70개 타운에서 오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관리가 조금더 힘들다 그러더군요.
그래도 주정부가 반드시 in person 클라스가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Survey를 했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구요,
제가 직접 같은 아카데미 학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75명)했는데 놀랍게도 50:50이 나왔습니다.
아마 지역별로 결과가 크게 다를것 같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확진자가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2주간 6명 나왔던 것을 빼면 6월중순부터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은 여전히 온라인 수업을 선호하는 것 같더군요.
(옵션1. 하이브리드, 옵션2. 온라인, 옵션3. 홈스쿨링)
온라인과 홈스쿨링 옵션으로 절반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면 초등학교 한 학급에 10명 정도로 가정해도 좋을듯하고 하이브리드 옵션 같은 경우는 월,수 혹은 화,목 으로 나누어 보내게 되기 때문에 best case scenario의 경우 학급당 선생:학생 비율이 1:5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1:10도 충분히 훌륭한 비율).
저희는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기울게 되더군요.
제가 사는 시골 도시 카운티도 100% 온라인으로 결정이 되었는데요, 중산층이상 백인들은 온라인을 훨씬 선호하는 것 같아요(부부가 일하는 경우에 어떻게 매니지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웃들이 대부분 은퇴한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손자/손녀들을 주중/주말에도 자주 봐주는 걸 보면 부모님 생각도 안할 수가 없는것 같요. 하지만 저희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카운티는 online/offline중에 택1이네요...
*생각해보니 정치적으로 완전히 갈리는 거 같네요... 저희 도시는 민주당 선호지역이고 100% 온라인인데, 주변은 다 공화당이고 택1이에요...
정말 이게 정치적으로 너무 갈리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는 북부 뉴저지의 백인 90%의 공화당 지지세가 훨씬 더 강한 타운인데, 하이브리드와 온라인온리, 옵션이 2가지인데 온라인온리는 5%도 안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온라인 온리를 선택했는데 숫자가 너무 적어서 좀 난감해하고 있어요.
그곳도 그렇군요.. 제 글이 쓰다보니 정치글이 되었네요.... 죄송.
제가 북부 뉴저지에서도 온라인폴을 했습니다.(버겐 카운티 학부모대상)
총 230명중 참여수가 79명정도여서 변별력은 떨어지지만 인종별로는 백인 80 한국,인도,중국,20정도로 보여집니다.
결과는 57:43로 온라인온리가 많이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상류층 백인들이 하이브리드를 한국 사람들은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게 보입니다.(50:50)
전체 클라스는 평소의 20%미만이 참여하는 아주 소규모 클라스가 예상됩니다.
NY Times지가 코로나와 관련 교육정책 업데이트를 이메일로 보내 줍니다. 사인업 페이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은 개학 1주만에 확진자 대거 증가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네요. 뭐 놀랍지 않네요.
가장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대학생들 일단 기숙사에 불러 모았다가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일단 돈은 받고 뒤는 나중에 생각하자는 마인드. 대학교들이 다시 문닫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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