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냉장고를 바꾸었는데, 기존에 있던 냉장고는 GE Profile 이었는데, 고장나서 수리기사분 불렀더니 고치는데 $700불 정도라고 그냥 새로 사라고 하더군요. ㅋ

그러면서 자기집 얼마전에 삼성껄로 바꾸었다고, 좋다면서 추천해 주더라고요. 괜히 한국 브랜드라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근데 전 LG 로 코스트코에서 바꾸었습니다. 몇 군데 돌아다녀 보니 삼성보다 LG 추천이 많았고, 결정적 이유는 삼성은 아직 미국에 서비스 센터가 없어서 문제가 생기면 로컬샵에 아웃소싱으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품 주문도 시간이 좀 걸리다고 하더군요. LG는 미국에 엘지 서비스가 있고 부품 공급도 빠른 편이라고 해서 LG로 결정 했습니다. 작년 정보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홈디포애서 엘지냉장고 샀는데 2년 좀 넘게 쓰고 고장이 났어요. 팩토리 워런티가 끝났지만 컴프레서는 10년이라 교체해 준다고 하는데 레이버는 내야 했어욬 그런데 컴프레서 두번 갈았는데도 안되서 그냥 새걸로 코스코 카드로 4년 워런티 받는걸로 월풀 샀어요. 레이버 워런티 해준다고 하고서는 연락도 안되고 몇개월을 고생하다 포기.. 엘지는 컴프레서 문제가 많이 생긴대요.. 가전은 앨지라고 해서 앨지 샀다가 낭패봤어요. 엘지는 사지 마시고 냉장고는 워런티 사는게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세탁기 워런티 산적 있었는데 요즘처럼 터치가 아니라 노즐 돌리는 세탁기... 노즐에 문제가 생겨서 서비스 받은적 있어요. 전화 하니까 바로 와서 고쳐줬어요. 홈디포 워런티 괜찮았어요~

2015년에 구입했던 LG 냉장고가 얼마전에 고장이 났습니다. LG에 직접 연락을 하고, LG에서 연결해준 로컬 공인 업체에서 수리를 하러 왔습니다. 수리하러 오신 분 말씀이 2014년에서 2019년에 생산된 LG냉장고에서 컴프레서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 품질 관리 문제가 있어서 그 당시 컴프레서가 고장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꽤 냉장고 수리 경험이 많은 분 같으셨는데요, 와서 냉장고를 꺼내 보기도 전에 "이거 컴프레서 문제라는데 10불 걸께 ㅋㅋㅋ" 하시더니 바로 컴프레서 교체 들어가시더라고요). 제 냉장고 serial number 조회결과 제 냉장고도 그 당시 생산분이라고 하셨고요. 요금 폭탄을 맞을까봐 걱정되어서 교체 시작전에 수리 견적을 물어보니까, 그 당시 생산 컴프레서에 문제가 있다는걸 LG가 인정하고선 모든 수리비용(부품+레이버+출장비)을 LG에서 부담한다고 하더라고요. 컴프레서 납품 업체도 새로 바뀌었다고 하고요. 냉장고 수리하는걸 처음 봐서 지켜보니까, 이게 그냥 전자제품 뚝딱 갈아끼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가긴 하더라고요. (망가진 컴프레서 안에 있는 냉매를 밀폐된 용기로 뽑아낸 후 망가진 컴프레서 연결부위 절단 => 새 컴프레서 장착 => 용접 => 새 냉매를 정확한 양을 측정해가며 압축 주입 => 새 컴프레서에 맞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략 이런 순인것처럼 보였습니다) 나중에 수리해주신 분 말씀이, 보통 컴프레서 교체는 레이버 fee만 600-700불 정도는 나오는 작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무상수리후 다시 잘 돌아가고 있고, 서비스에 만족한 저희는 아마 다음에 냉장고를 교체할 일이 생기면 다시 LG를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리하러 오신 분도 친절하신데다가 같이 온 조수분 한 분 교육을 같이 하시고 계신가본지 천천히 설명해 주면서 수리하시는데 귀동냥하는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수리한지 일주일도 안되었고요, 로컬 수리업체들의 대응이 지역마다 다를 수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LG 반대입니다. 저도 컴프레서 나가서 LG에서 고쳐주긴 했는데요 4년된 냉장고가 컴프레서가 나가서 뜨거운 한여름에 음식도 다버리고 고생을 해야 했던게 좀 그렇고요. Ice maker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얼음 만들때 나오는 물이 옆으로 세면서 꽁꽁 얼어서 얼음이 안나온적이 몇번 있고요 ice dispenser 스위치가 새벽에 나가서 얼음이 계속 바닥으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내려가서 바닥에 쌓인 얼음과 계속 얼음을 쏴대고 있는 냉장고를 발견하고 황당했습니다.  한참 유툽을 찾아보고 제가 고치는 중입니다. 파트 기다리는 중. ㅠㅠ

전 Independence day sale 할때 홈디포에서 $2100에 LG 냉장고 샀어요.

UR 1.5로 대부분 크레딧 받고 현금은 절반 안되게 낸거 같아요. 곧 labor day인데 냉장고 쎄일 하지 않을까요?

InstaView Door-In-Door가 있어서 편하고 다들 좋아해요. 산지 두달 밖에 안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대만족입니다 ㅎ

https://www.homedepot.com/p/LG-Electronics-26-cu-ft-3-Door-Smart-French-Door-Refrigerator-with-InstaView-Door-in-Door-in-Black-Stainless-Steel-LFXS26596D/308815063?cm_mmc=ecc-_-MA_DELIVERY_SCHEDULED-_-V1_M1_CA-_-Product_URL&ecc_ord=WM10349211

15년된 미국 세탁기와 냉장고 아직도 고장없이 잘 돌아가는데, 요즘엔 이렇게 안만들것 같고요. 한국 세탁기는 써보면 비교적 괜찮은것 같은데 냉장고는 고장날것같은 잡다한걸 많이 붙여놔서 불안해서 못살것 같아요. 실제로도 주변에서 고장난것도 많이 보고요. 

비싸게 팔려면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것만 뻔지르르하고 기본기가 떨어져서;;

솔직히 정답은 없습니다. 복불복이에요. 홈디포/로우스 둘 중 더 싼 곳으로. 삼성/LG는 디자인 보고 맘에 드는 거 사시면 됩니다. 저는 얼음 나오고, door-in-door 있는 LG 제품으로 홈디포에서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진 만족해요. 참고로 LG는 얼음 기계가 문에, 삼성은 내부에 있어서 뚜렷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냉장고는 아니지만 얼마전 두곳에서 디시워셔를 구매했어요. 홈디포에서 샀다가 배달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조금더 일찍 올거라는 로우스에서도 사놓고, 기다리고있었죠. 결과적으로 로우스는 취소하고 (물건이 더 늦어진다고) 홈디포에서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로우스 customer service에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communication도 꽝이고 여하튼 내부 시스템이 별로였어요. 제품 결정하신 후에 가격마저 두 곳다 똑같다면 무조건 홈디포로 하시길 추천해요.

LG 양문형 얼음 냉장고 15년 세탁기 10년 문제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LG 비추드립니다. 6년된 냉장고 컴프레서 고장으로 LG에 연락했으나 LG공인사설수리업체에 직접 연락하라고만 하고, 사설업체는 레이버가 700불 넘게 나오는데 진짜 고칠꺼냐고 묻네요. 컴프레서 10년 워런티 (parts only) 받아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2천불짜리 냉장고에 레이버만 700불 넘게 차지를 하니. 집에 다른 브랜드 두개의 보조냉장고들은 10년 넘게 멀쩡한데 젤 비싼 LG 냉장고만 고장 났네요. 

LG가 LC 라고 Linear Compressor로 바꾼 이후에 초기에 문제가 좀 있었다 하더군요.

저도 4년전에 구입한 냉장고가 1년이 지나자 마자 고장이 나서 LG에 연락을 했더니  서비스를 보내더군요 (LG 역시 하청을 주는 서비스 입니다)

와서 보더니, 이건 컴프레서 문제라고 부품이 오는데 시간이 걸릴거라 해서  한여름에 냉장고 없이 2주 보냈습니다.

(물론 음식 다 상했고, LG에 컴플레인 해서 보상 받았습니다.)

그리고 4년뒤 다시 이사하면서 새집에도  LG로 다시 다 했습니다.

다른데 껄 써볼까 했는데, LG 만큼 공간 활용, 냄새 제거 기능 등이 있는 냉장고가 없어서요.

그리고 세탁기나, 식기 세척기 등이 조용하고 좋아서요 (물론 세척기 세척시간 오래 걸립니다.)

이 글 써놓고 보니, 저  LG 빠군요.  LG에서 뭐 안주나....

개인적으로 미국서 쓴 가전제품중에 Sears Kenmore 브랜드가 가장 고장안나고 오래썼는데 그건 다 옛날 이야기겠죠?  저희집거는 다 GE 인데 15년정도 썻는데 아직 다 고장없이 쓰고 있어요.   GE도 지금 찾아보니 어느세 Haier 중국이 주인이네요.  Whirepool은 어떤지 머르겠네요. 

LG, Samsung 둘 다 써봤었고 삼성은 7년, LG 는 5년이상 큰 문제 없었습니다. 1년전쯤 LG 신형으로 바꿨습니다. 모든 물건이 복불복이라고 생각됩니다.

Lowes 에서 20% 쿠폰써서 둘 다 샀었는데 워런티를 따로 구입해야해서 5년에 $200불정도 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는 비싼 가전일수록 Costco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기본 워런티 이후로 Costco VISA 카드로 총 4년동안 워런티됩니다.

2010년 총각시절 구입 한 LG꺼 쓰는데 10년 넘게 아무 문제 없습니다.

와이프가 스테인레스 아닌게 아쉽다고 바꾸자고 하는데, 고장 나면 바꾸자고 미루고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 바꿀 일 없을거 같습니다.

복불복인 것 같네요. LG 가전이 많이 팔리는 만큼 불만있는 분도 많은 느낌인데요. 전 LG 양문형 냉장고 5년차에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2013에 산 LG 양문형 인데, 냉동실이 갑자기 안되서 이시국에 사람부를수도 없도 해서 자가 수리 했습니다. 원인은 내부 벽쪽 냉각기에 얼음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데 다행히 살아 났습니다. 뒷부분 냉각핀에 먼지도 제거해줘야 오래 간데서 가끔 냉장고 빼서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앞에 터치패널이 버튼 한개 안되는거 빼고는 아직 동작해 주네요. 요금 가전은 5년 수명정도만 보고 만든다니 정말 예전 같지는 않은듯 합니다.

개라지에 15년 된 GE냉장고가 결국 죽어서 싼걸로 바꿨는데 봐야죠 얼마나 갈지... 

2018년 8월에 산 엘쥐 냉장고 리니어 컴프래서가 고장나서 고치는데 열흘 걸렸습니다. 다행히 기본 1년 워런티가 종료 되었지만 컴프래서 부분은 5년 워런티가 되어서 무상 교체 했습니다. 리니어 컴프레서가 요즘 문제가 많다고 해요!

저는 삼성 양문형 냉장고 2대... 한대는 10년 가까이... 다른 1대는 6-7년 정도...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최근 엘쥐 양문 냉장고 1대 27 큐빅 구입했는데요. 이미 가격이 내려간 가격에 그때 대대적인 세일 (30% 정도/ 홈데포) 에서 사서 사용중인데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설사 문제가 생긴다 해도 구입 가격이 착해서 아주 만족 합니다.

엘쥐 드럼 세탹기/ 건조기 15년간 사용중인데요... 최근에 세탁기 모터가 문제가 생겨서 부품만 구입해서 교체 (유튜브 보고) 했습니다. 교체 후 세탁기 잘 돌아 갑니다.

최근 식기 세척기 GE로 고체 했는데 소음이 정말 너무 작은데... 돌아 가는 시간이 기네요... 이것도 만족 합니다.

저는 7년간 삼성 문 4개짜리 쓰고 있는데 다른건 다 괜찮았고 Ice maker가 얼어붙는 현상이 있어서 잘 못 쓰고 있다가 얼마전에 유투브 보고 부품주문해서 제가 고쳤습니다. 설계상의 문제인데 보증수리는 안해주더군요. 문제는 제빙기 구조상 물이 뒤로 넘어가서 얼어붙는거였고 삼성에서 부품의 구조를 바꾼 새 부품으로 교체를 해야하는 거였습니다. 더해서 얼음타입 (cubed/crushed) 을 바꿔주는 solenoid switch가 고장났는데,  auger motor solenoid switch가 일체형이라 함께 바꿔서 이제는 괜찮습니다. 고친지 한달쯤 되었는데 아직은 다시 얼지 않는군요. LG 살걸 하고 엄청 후회를 했었는데 LG도 문제가 꽤 많네요.

삼성이든 LG던 한국 서비스를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뉴욕은 삼성 직영 서비스 있습니다만 7년되었다고 사설업체 연락처 주면서 알아서 고치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삼성냉장고인데 얼음 만드는 부분에서 자꾸 물이 줄줄 밖으로 새고있습니다.

LG세탁기 건조기는 잘 돌아가고 드라이어가 특히 빨리 잘말려서 좋네요.

제가 냉장고 사느라 알아보니 LG, 삼성제품들은 너무 문제가 많아서 아예 제외했어요. 냉장고는 미국 브랜드가 좀 더 나은 것 같은데, 이것도 복불복이라서 그냥 운에 맡겨야 되겠더라구요. 지금 12년된 GE profile냉장고는 구입 후 2년쯤 지나서 냉장고 벽에서 물이 줄줄 새서 250불 주고 서비스 받고나서 지금까지는 멀쩡하게 잘 가동 중이고요, 새로 6개월 전에 산 냉장고는 키친에이드인데, 냉장고 컴프레셔 돌 때 GE에 비해서는 좀 시끄러운거 빼고는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긴한데, 맘의 평화를 위해 워런티를 샀어요. LG 세탁 건조기는 얼마 전에 건조기의 퓨즈 나가서 셀프로 교체하고나서 별 문제없이 12년간 잘 쓰고 있고요.

다른거 떠나서 냉장고는 차 사듯이 동네 홈디포나 로우스 가서 발품 파세요. 전시품들 정말 싸게 팔아요. 저는 1695짜리 GE냉장고 1099에 그때 어플라이언스 할인 추가 받고 이거저거 해서 800불에 사서 잘 쓰고 있어요.

공포(?) 댓글을 읽고 나니 웬지 모를 공포가. 복걸복이라 함은 퀄리티 컨트롤이 잘 안되고 있다는건데, 아쉽네요. 엘쥐 가전이 미국에서 만족도가 1위로 알고 있는데, 불만 댓글 내용이 많아서 좀 아쉽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서 계속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는데.

전 삼성 냉장고 같은 모델로 하나는 스댕, 하나는 검둥이로 가지고 있는데, 각각 만 4년, 5년이 지났는데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4년 짜리는 이사 올 때 빌트인이었고, 5년짜리는 그전에 가지고 있던 거였습니다. 대신 이사올때 있었던 빌트인 삼성 식기세척기가 고장인데, 유툽보니까 고질적인 센서 고장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자가 수리 가능해 보입니다만, 허리가 안좋아서 무거운 전자제품 수리가 힘이드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건 디자인 문제 혹은 석회질이 많은 물을 쓰는 곳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인 덧 같더라구요.

가전은 한번 사면 10년은 써야하는데 황당한 일 격은 분들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도 올해 4월에 첫집 장만하면서 냉장고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당시 마일모아에서 엄청 열심히 옛날글들을 읽어보고 저는 코스트코에서 삼성 냉장고 로 구입했습니다. citi 땡큐프리미어 카드 만들어서 냉장고로 스펜딩 쉽게 채우고 6만 땡큐포인트 받아서 그걸로는 나중에 필요한 기카로 바꿀 생각입니다. 물론 첫해 연회비는 있지만 그렇다해도 500불 어치는 포인트로 번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citi 땡큐 프리미어에서 제공하는 워런티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년에 연회비 낼 때쯤해서 포인트는 다 기카로 바꾸고나서 코스트코 citi카드로 바꿀 생각입니다ㅎ 삼성 냉장고 저도 걱정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엄청 만족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삼성 공홈에서 냉장고를 구입했는데요. 어제 삼성에서 Samsung premium care 가입하라고 이메일이 왔네요 (5년에 $600 가량..)

이 글을 읽고 사야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