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 ICN 입국후기
읽으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정보위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말이 짧은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LAX 공항
비행기안
ICN 공항
감사합니다, 꾸벅.
2부격리가 내일부터 시작이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
미국서 몇일쯤 담당공무원 아이디 corona 치고 들어가셨나요? 이게 막힌것 같던데.. 저도 얼마전 지인께 직접 해드리려다 보니 팝업이 뜨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나왔었어요.
LAX공항 전체 라운지가 행정명령으로 닫혔습니다. 안가신것이 잘 하신겁니다.
인천공항서 외국인 줄이라는 것이 비행기 내려서 처음 접하는 줄을 말씀하신 것인지, 아니면 군인아저씨들이 전화 걸어보고 확인 한 다음의 줄(자가격리 동의서 작성 줄 - 내국인2장 외국인4장) 을 말씀하신 것인지..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 corona 대소문자의 구분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설치하고 시도 해본것은 약 3~4일전 이였습니다 (미국내에서) 공무원 아이디가 필요하다고 팝업이 뜨면 CORONA를 치고나서 다음 스크린으로 넘어 갔구요. 넘어가면 그때 개인정보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입력후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때는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한국 공항에서 공무원이 다음 스크린을 어떻게 넘기나 살짝 봐는데, 스크린에 특정부분 3곳을 누르면 (버튼이 없는데도) 인증형식이 되면서 다음으로 넘어가 지더군요.
- 비행기 내려서 동선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내림 -> 노란색검역서를 가지고 가는 줄, 보통때 열화상 카메라 설치 되어있는 곳 (외국인/내국인 구분 없음) -> 여기에서 외국인/내국인 줄이 갈립니다. 여기에서 F4/거소증 가지고 내국인 줄로 서도 되냐고 한번 try 해보시라는 부분이 본문에 있는 곳입니다 -> 군인아저씨들이 앱설치 확인 +전화 -> 자가격리 동의서 작성줄 -> 입국심사
영주권자라 내국인이지만 한국 전화기가 없는 경우에는 앱 설치 후 본인 확인을 어떻게 하나요? 와이파이 있는 곳이면 (집/공항) 그냥 앱 설치해 둔 전화기로 확인 가능하겠지만, 이동중 (보건소 갈때나 공항/격리 장소 이동 시)에는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쓰셨다 했지만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시간내서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한국전화기가 있는 상황이였습니다만, 일단 공항에서 유선으로 바로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전화가 되는지 확인합니다.
- 한국 전화기가 없을시에는 가족분이나 연락이 되는분이 있어야 되는것 같은데, 이게 제가 해본게 아니라서 다른분 DP가 필요할듯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간이 몇달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공항에 계시는 분들 조차, 해외입국자 process관련 질문을 받을때 마다 매뉴얼 보시고, 다른분에게 물어 보시고를 반복 하십니다. 그럴수 밖에 없을것 같은게,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고, 입국 심사관이외 인력들은 급조된 임시인력일테고, 그분들에게 주어진 매뉴얼 숙지 레벨의 편차가 클수밖에 없겠지요.
- 한국 전화기가 없으시다면, 미국에서 씸카드 사셔서 꼭 개통 하고 가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내국인 이시라도 없으면 입국시 변수/짜증나는일이 너무 많아 질것 같습니다.
ㅠㅠ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한국에서 심카드 사는 건 어려운데, 미국에서 한국 여행가는 셈(?)치고 심카드를 아마존에서 사야할까봐요. 아이들이 두명 있는 데, 아이들도 전화기가 따로 필요할까요?? 저랑 같이 격리합니다.
현장에서 와이파이로 잡아서 앱깔고 확인 후 공항에서 빠져나오신 후의 다음날, 다시말해 격리 첫날 담당공무원이 연락 올때까지는 담당이 정해지지 않는 상황이지만 격리장소로 가셔야하겠고, 또 (당일 도착이 늦어서) 다음날 보건소 갈 때도 (바쁠수있으니 꼭 미리 전화해서 약속잡고 가세요) 자리 이탈이 허락되니 문제는 안 될 것입이다. 스스로 알아서 다른데 가지말고 곧장 보건소나 집으로 가셔야겠죠..
미국 내에선 다음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것이 맞군요. 예전엔 그냥 통과되어서 개인정보를 넣을 수 있게 했었는데..
필요없는 라인은 줄이고, 내국인 외국인 줄도 다시 만들고.. 약간의 변화가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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