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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시아나로 시애틀로 입국하였습니다.
먼저 인천공항에서 특별한 검역 절차는 없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하고 종이 뽑아서 카운터 줄 기다리는동안 간단한 인터뷰를 하니 여권에 포스트잇을 붙여주고 보딩때까지 떼지 말라고 합니다. 그 뒤 출국장에 들어가기전 가방에 마스크가 있으면 세관스티커를 받아야합니다. 3번 출국장 바로 옆에 있는 데스크에서 확인을 하는데 영주권확인(4개월 이상 체류확인) 갯수질문(150개)만 하고 실제로 가방을 열어서 세진 않았습니다. 그 뒤로는 특별히 다른 절차없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에서 코로나 때문이 음식을 도시락으로 주고 4:00에 마감하더군요
기내에서는 승객이 너무 없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기내식도 쌈밥, 오믈렛 그대로였습니다.
미국도착 후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것 이외에 변한게 없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영주권 스캔후 줄서서 Welcome home 한마디가 입국심사에 전부였습니다.
자가격리 안내도 없었고 코로나관련 서류 작성도 없었습니다.
이거 스스로 2주 자가격리를 해야하는건지 아무런 지침도 없고 혼란스럽지만 2주간 집에 있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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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캠핑
2020-08-31 22:49:32
최근에 14-day 자기 격리 기간을 없애긴 했지만 말씀하신대로 혹시나 다른 분들을 위해 셀프 격리를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news/2020/08/23/cdc-removes-14-day-covid-quarantine-recommendation-travelers/3424484001/
김채소
2020-08-31 23:26:55
자가격리 원래 했던건데 없어진거였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2주간 집에만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