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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배우자 한글 배우기 - TOPIK 시험 쳐보신분 계신가요?

지지복숭아, 2020-09-07 02:45:15

조회 수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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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들어 저희 남편이 한글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공부만 내리 하는것 보단 한국어 시험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면 본인 실력 점검도 되고 좋을것같아서 TOPIK 시험 1급을 준비하고 있어요(가장 쉬운 기본 ㅎㅎ).

 

한글을 다 익히고, 과일, 야채, 동물, 색깔 및 기본 문법을 떼고 이래저래 연습을 저랑 하는데, 아무래도 한국인 친구들이 많이 없다보니 많이 걱정이 되나봐요. 제 친구들이랑(한국인) 친하긴한데, 다들 저랑 똑같은 경상도 출신이라 억양이 참ㅋㅋ 말도 빠르고 알아듣기 힘들어하더라구요. ㅋㅋ 한국어 공부를 한지는 약 3개월 되었습니다. 

 

내년 2월이 시험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시카고에서칠까 생각중이에요. 아니면 제가 미시건에서 일을 할때 앤아버쪽에서 치는게 나을까? 고민중인데요. 주변에 외국인 배우자랑 결혼한 친구들이 거의 없고, 한인 지인들 중엔 있어도 남편 분들이 별로 한국어 공부엔 뜻이 없으셔서 정보를 공유할 만한 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혹시 마모에는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미국 내에서 토픽 시험 치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어떤가요? 그리고 혹시 시험 합격 후 한국에서 한국어학당 단기 어학연수 해보신분 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은 못갔지만, 갈때마다 매년 2~3달씩 있는데 토픽 합격하면 좀 높은반에 등록할수있을까 ㅋㅋ 싶어서요. 

 

그리고 보통 중급이상 치는데는 어느정도의 준비시간이 걸리셨나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급은 한국인인 제가 봐도 상당히 헷갈리는 문제가 많던데 이걸 패스하려면 5년은 (집중)공부해야하지 않나 ㅋㅋ 싶어서 여쭙니다. 

 

항상 주옥같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4 댓글

자고날고

2020-09-07 04:21:35

외국인 배우자 경우는 아니여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오래 전에 아이가 주말에 한국학교 다니는 동안, 토픽 시험을 친 경험이 있었어요.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서 학교에서 시험 보기를 장려하여, 한국학교 아이들이 단체로 시험을 등록하고, 주말에 한국학교에서 단체로 시험을 보았어요. 제 아이는 초등 4학년이었고, 4급을 보았는데, 늘 집에서 한국말을 쓰고 한글 책도 많이 읽고, 한국학교를 꾸준히 다니고 있었기에, 이 시험을 위해 따로 준비를 하지는 않았고, 아마 선생님이 기출 문제를 숙제로 주셨던 거 같아요. 듣기랑 어휘, 문법은 좋은 점수를 받았고, 쓰기와 읽기는 좀 부족했지만 무난히 합격했어요. 4급이면 중급 수준으로 한국 기준 초등 3-4학년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주변에 규모가 큰 한국학교가 있다면 외국인 성인반에 등록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지지복숭아

2020-09-07 04:59:48

안녕하세요 자녀분은 수준이 높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남편은 초 3-4되려면, 몇년해야할거같습니다.ㅋ 지금은 한 3살쯤이지않을까해요 ㅎㅎ 주변에 한국학교도알아보겠습니디. 시카고는 외국인 성인반이있으려나모르겠어요. 그리고 남편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아주 애기들이랑 듣긴 민망한지 자꾸 학원가길꺼려하더라구요. 다들.젊은 애들이많이와서 ㅋㅋ 눈치보이나봐요.ㅋㅋ

따봉도치

2020-09-07 05:12:21

전에 글에서 보니 남편분이 비올라하신다고 하셨던것 같아요 저도 악기하는사람이라 괜히 반갑네요 시카고에서 두시간 거리에 살고 있어서ㅠ 가까이만살면 한국어 말동무 해드리고 싶은데 아쉬워요ㅠ 저도 경상도 출신이긴 한데 서울말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나름 이중언어가능자입니다ㅋㅋ 

지지복숭아

2020-09-07 05:18:04

ㅎㅎ기억하고 계셨군요. 저희 남편은 비올리스트에요. 악기하신다니 남편이 친구하고 싶어할거같아요. ㅎㅎ 저도 한국분들이랑은 나름.서울말 되는데 ㅋㅋ남편가르치다보면 속이 좀 터져서 사투리가..ㅋㅋ

따봉도치

2020-09-07 05:34:13

아마 언젠가 남편분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ㅎ 만나도 지지님 남편분인건 절대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미 어디서 만났을지도? 악기하는 사람들 한다리만 건너면 죄다 아는 사람이구 오케만 나가도 가까운 지역이면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 모이는지라ㅎㅎ 저는 시카고까지 일을 나가거든요! 지금은 암흑기지만요ㅠㅡㅜ

지지복숭아

2020-09-07 05:39:50

ㅎㅎ그렇군요!! 남편이 오케에 한국분들 가끔만나는데, 한국분들끼리 이야기많이해서 끼기가좀 민망하다그러더라구요.ㅋㅋ 시카고까지.일하러오시면 분명 한다리건너면 아시겠어요 ㅎㅎ 남편도 콘서트가 많이없는데, 요즘엔 그래도 주말에 소형 콘서트나 학생들가르치는걸로 소소하게 살아가고있어요 ㅠㅋㅋ

따봉도치

2020-09-07 08:00:27

어휴 나이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오케에 같이 있음 다같은 친구죠ㅋㅋ 다음에 혹시 한국애들 하하호호 하면 당당히 껴보라고 해보세요ㅎ 거기에 제가 있을지도 몰라요ㅋㅋㅋ 근데 일단 이 코로나가 좀 끝나야...ㅂㄷㅂㄷ

지지복숭아

2020-09-07 08:03:15

ㅋㅋㅋㅋ끼고싶은데 잘 안되나봐요 결국 오케서도 유럽 미국애들끼리 많이노는거같더라구요. 가끔 관종처럼 제주도에서 산 가방 메고가는데, 한국분들이 아는척해주면좋아하고 그래요. ㅋㅋㅋ 정말 남편이랑 아는분일지도요!ㅋㅋ동유럽인 중에 비올라하는 아저씨있으면 친하게지내주세요~ㅋㅋ

밀리빌리

2020-09-07 07:18:23

(계속 댓글달다가 지워져서 ㅠ 이번에는 잘 달라기를) 2015년까지 어학당에서 한국어 가르쳤는데요. 그 기준으로 대답해보자면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 것 같지만) 

초급은 상대적으로 점수 받기 쉬워요. 어휘 좀 아시고, 연결어미 (어서 니까 때문에 등등) 종결어미 (았어요/습니다 등등) 등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것들이 사실 적으니까 기출문제만 열심히 봐도 되거든요. 중급부터가 어렵죠. 

보통 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려면 4급이 필수인데 중국 학생들 기준으로 ( 중국 학생이 제일 많아서 보통 이렇게 얘기해요) 한국 어학당에서 6개월쯤 열심히 공부하고 혼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면  3급 따는 학생들도 있어요.  (학교에서 공부 잘한다고, 언어감각 있다고 얘기듣는 학생들이요)  알바 조금~ 하면서 학교 성실히 다니고 그냥 남들할 때 열심히 하는 정도면 1년 정도에 4급 따요. 물론 학생들 수준마다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이 학생들은 대학교에 진학을 목표로 온 학생들이라서 토픽이 꼭 필요해서  (우리나라 학생이 토익 성적 좋아도 말 못하는 것처럼) 하기 때문에 이게 본인의 한국어 실력은 아니고, 시험에 강하게된 경우가 많아요 ㅎㅎ그래서 미국분들은 보통 이 얘기를 듣고 좌절하죠, 보통 대학교 목적으로 토픽 시험 치려고 공부하는 미국인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이 성적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려요ㅡ(토익만 공부해서 900점 받는데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 vs 본인 영어 실력이 좋아서 토익 따로 공부 안 해도 점수가 900점 나오는 경우가 전혀 다른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어학당에서도 토픽 성적을 보지만 1급이 잇으면 초급2반에 가고요, 2급이 있으면 중급1반에 가는데, 학교 자체로 진단평가를 봐서 보통 반 배정을 하기 때문에 굳이 그건 염두에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지복숭아

2020-09-07 07:21:53

어머나 이런 고급정보 고맙습니다. 남편은 나이도 좀 있고 어학당도 재미로 다니거나 교환교수로 한국에 가고싶다는데 전공이있어서 한국대학에서는 자리가 잘 안나네요.ㅠㅋㅋ 한국학생들은 또 남편이 나이가 좀있으니 ㅋㅋㅋ 아저씨라고 어려워하는거같더라구요. 말씀해주신대러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가면 높은반가서 선생님한테 잘 배우라해야겠어요ㅡ 감사합니다

제이난나

2020-09-07 23:05:39

미국에서 topik 감독도 하고 한국 어학당에서도 일한 경험 있어요! 우선 시카고 지역이라면 내년 4월에 시험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시험 접수는 1월쯤 마감되니까 한국어교육원 웹사이트 잘 확인해보세요. 시험은 초급과 중고급으로 나뉘는데 초급은 쓰기 시험이 없고 간단한편이라 바짝 공부하면2급까지 무난하게 따실 수 있어요. 3급부터가 문제인데 중고급 시험이 3-6급 한번에 묶여있다보니 상대적으로 3급 수준의 학생에겐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물론 커트라인만 넘으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풀면서 매우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쓰기가 추가 되고요. 예전 기출 문제도 토픽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니 다운받아서 풀어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미국내에서 시험 환경은 중서부지역에서는 한글 학교나 대학에서 치르고 한 반에 20여명 들어가서 신분확인하고 문제 푸는 ㅎㅎ 예전 우리가 토익보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 어학당 반배치는 대부분 자체 반배치 고사를 통해서결정되어서요, 말하기도 중요해서토픽과는 완전 상관있다고는 못하겠어요. 토픽 6급이지만 말하기가 안돼서 어학당에서 3급 배치 받은 학생도 봤어요. 

지지복숭아

2020-09-07 23:27:05

안녕하세요. 이런 생생한 고급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내년 사월에있는걸로 알고 알림등록해두었어요. 올해 11월껀 벌써 올 마감이더라구요. 토익시험느낌이군요. 어휴 쓰기나오면 우리남편은 하다가 울거같은데..ㅋㅋ 한글쓸때 땀을 뻘뻘..ㅋㅋ

Sceptre

2020-09-08 01:00:05

전 한국어 meetup을 통해서 한국어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공부하는걸 도와주기도 하고 있는데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중 토픽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토픽 1, 2는 쉬운 편이라 어느정도 읽고 쓰기가 가능한 수준이면 레벨 1은 특히 쉽게 통과하는 편인 것 같았습니다. 제 외국인 친구들 대부분 1,2는 쉽게 통과했거나  3,4, 레벨로 바로 직행하고 있구요.  

 

제이난나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시험 볼 때 가장 당황하는 부분이 레벨 1,2 그리고 3,4,5,6 이 통합되어서 한 시험지에 같아 나온다는 점이더라구요. 자신이 아직 공부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멘붕하고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특히 3,4,5,6 레벨이 하나로 통합되고 난 후에 레벨 3 시험 치는 친구들은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시험 보실 때 너무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지 않고 바로 스킵하고 아는 문제들만 확실히 공략하는 방식으로 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마 사시는 지역에도 한국 관련된 meetup이 있을거에요. meetup.com에서 한번 찾아보시고 그 쪽을 통해 정보도 얻으시고 스터디메이트도 찾으시는게 공부하시는데 훨씬 편할 거에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룹 스터디도 온라인으로 하는 곳도 많으니 다른 지역이라도 좀 더 활발한 모임이 있다면 그쪽에 가입하셔서 활동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지지복숭아

2020-09-08 01:08:24

그렇군요~~ 생생한 경험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시험지에ㅜ여러레벨 문제가 같이나오는군요?? 신기하네요. 저는 따로따로 신청해야하는줄 알았는데 ㅎㅎ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밋업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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