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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1월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산후조리 도우미를 모셔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성분들께서 육아정보를 공유하시는 그 사이트에서 연락처를 얻어 몇 분 연락드려보기도 했고 기존에 마모에 올려진 글들도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며칠을 여기저기 수소문하고는 있는데 시카고 인근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일정을 맞추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입주형태로 3주정도 도와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시카고 근교에서 산후조리 도움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시거나 (타주에서 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소개해주실만한 분이 있으시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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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반니
2020-09-08 07:37:23
저는 잘 모르겠는데, 남일 같지 않아 댓글달아 봅니다. 좋으신분 구하시고 출산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백장군
2020-09-08 08:00:46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며칠째 별 소득없이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닿기를 바라고 있어요.
헤이즐넛커피
2020-09-08 09:26:08
이게 참 쉽지 않은 게 개개인이 원하는 게 다 다르다 보니 (더구나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조심스럽죠) 집에서 아이 봐주실 분을 추천하기가 어려운데다가 내 맘에 들었던 분은 다른사람도 눈독을 들이기 마련이라 좋은 분들은 다 스케쥴이 미리 꽉꽉 차 있더라구요.
엘에이는 이미 십년 전에도 산후 조리원도 있고, 전문적으로 집에서 산후조리 도와주시면서 아이 봐주시는 분 소개소(?)도 있던데, 시카고 근교면 거기도 그런 곳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좋은 분 꼭 찾으시길 바래요.
백장군
2020-09-08 18:53:36
네~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도 코로나도 있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도움주시는 분 없이 지내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구하려니 시카고는 마땅한 업체같은 곳도 없고 그나마 연락해본 분들은 스케줄이 다 차있고 정말 어렵네요. 좋은 분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에반파파
2020-09-08 17:10:07
미씨쿠폰인가? 거기 오래된 후기가 몇개 있었는데 두분정도가 유명했어요. 근데 제가 4월인가에 11월 예약물어보니 풀이었습니다ㅜㅜ 덤으로 출퇴근식인데 너무 비쌋어요...
백장군
2020-09-08 18:56:18
네~ 저도 거기서 검색해서 연락처 확보가능한 분은 다 연락해봤는데 이미 스케줄이 잡혀있어서 더이상 자세히 알아볼 수도 없었어요. 가격이 매우 비싸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