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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트트립(1) 2박 3일 그랜드캐년, 세도나

taeyang74, 2020-09-09 22:42:03

조회 수
1952
추천 수
0

팬데믹으로 모든 여행계획이 로드트립으로 수정되었습니다.

 

7/2-7/5 그랜드 캐년 & 세도나

8/1-8/9 옐로우 스톤 & 그랜 티톤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9/5-9/7 킹스캐년 & 요세미티

 

그 첫번째 로드트립입니다.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LA 출발 LA 도착

3박 4일 그랜드캐년(1박)과 세도나(2박)을 다녀왔습니다.

세부계획은 이러하였습니다.

 

 

 

07/02

목요일

 

 

 

 

 

7:00AM 출발

아침은 김밥?

 

 

점심

11:30AM Needles

Jack in the Box

Carl’s Junior

Macdonald

 

 

4:00PM SpringHill Suites Flagstaff

2455 S. Beulah Blvd.

Flagstaff, 86001

check in 저녁

 

Grand Canyon Status??

South Rim?

South Kalibob Trail? Ooh aah point?

 

07/03

금요일

 

 

 

 

 

 

기상?

호텔 조식

 

점심 >> 김밥

 

Grand Canyon Status??

South Rim?

South Kaibob Trail? Ooh aah point?

 

Hyatt Sedona

1 N. State Rte 89A

AZ 86336

저녁

 

수영장

별보기

 

 

 

07/04

토요일

 

 

 

기상

아침

 

점심 >> 김밥

 

 

 

 

Devil's Bridge

세도나 하이킹

점심

 

4:00PM

Mariposa Restaurant

700 AZ-89A

Sedona, AZ 86336

저녁

 

수영장

별보기

 

07/05

주일

 

 

 

 

 

 

기상

조식

예배

Check out

 

 

 

Red Rock Western Jeep Tour

( Canyon and Cowboys )

11AM-1PM

2900 West State Route 89A

Sedona, AZ 86336

 

 

점심

Haunted Hamburger

410 Clark St. Jerome, AZ 86331

 

2PM-9PM

집으로

저녁 Lulu?

 

1. 첫숙소는 Flagstaff 에 위치한 Springhill Suite Flagstaff 였습니다. 35000포인트였고 Marriot 숙박권을 사용했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더 가까운 곳에 Holiday Inn Express Grand Canyon이 숙박권으로 묵을수 있지만 저희 가족이 5명이라 소파침대가 있는 Springhill Suite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침은 Grab and Go 인데 굉장히 부실해서 요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IMG_6660.jpg

 

2. 둘째날, 아침 일찍 Grand Canyon South Kaibob Trail을 위하여 출발했고 South Kaibob Trail Parking lot 은 닫았지만 입구에 스트릿파킹하고 트레일로 향했습니다. Ooh Aah 포인트로 가는 트레일 도중 옆이 벼랑이 곳이 많아 조금 위험하기는 합니다. 

 

IMG_6677.jpg

 

3. 세도나는 하얏트 숙박권 2개로 Hyatt Sedona 에 2박 하였습니다. 숙박권으로는 스튜디오만 예약이 되지만 키친 있는 원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18박을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유일하게 업그레이드 받은 곳이 여기였습니다.

 

IMG_6782.jpg

IMG_6945.jpg

호텔룸 뷰입니다.

 

4. 세째날, 아침 일찍 Devil's Bridge 하이킹을 갑니다. 쉬운 코스인줄 알았습니다. 가족들에게 불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여름에 갈 코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산까지 가는 코스도 굉장히 덥고 산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뷰는 좋습니다.

 

IMG_6906.JPG

 

5. Devil's Bridge 하이킹 이후에 호텔에서 쉬고, 수영장은 열었는데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에 Mariposa Restaurant 에서 식사했습니다. 예약이 필요합니다. 반바지 입고 가서 안에서 식사가 안됩니다. 패리오에서 식사했는데 뷰는 더 좋았습니다.

 

IMG_6949.jpg

 

6. 네째날 아침에 Pink Jeep Tour 보다 반이상 저렴한 Red Jeep Tour 를 했습니다. Groupon으로 5명 $245에 사서 예약을 하고 당일 $24.48 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이들이 좋아하기는 했는데 저희 부부는 별로였습니다. Pink Jeep Tour는 훨씬 더 좋을까 잘 모르겠네요.

 

IMG_7076.jpg

 

Haunted Hamburger 와 Palm Springs Lulu 는 못 갔습니다. ㅠㅠ

 

다음편에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8박 9일 옐로우 스톤과 그랜 티톤 로드트립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12 댓글

mjbio

2020-09-09 23:10:32

우와..부럽습니다. 

저희는 올해 여름은 정말 "방콕"...ㅠㅠ 

taeyang74

2020-09-10 00:32:17

정말 "방콕"만 하다가는 애들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것 같아 로드트립을 준비했습니다.

미스죵

2020-09-09 23:15:09

핑크집투어하다가 엉덩이 부서지는줄 알았어요 ㅋㅋ 재밌긴 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죠 개인적으로 세도나 너무 좋아해서 몇번이고 갔었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ㅠㅠ 이시국 단비같은 후기 감사합니다!!

taeyang74

2020-09-10 00:33:16

지프투어는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한번은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데콘

2020-09-09 23:25:29

얼마 전에 다녀와서 그런지 다시 생각나네요.

여름엔 좀... 덥긴하죠? ㅋㅋ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taeyang74

2020-09-10 00:37:24

여름에는 하이킹을 정말 일찍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지프투어 가이드가 말하길 고온건조한 날씨에는 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한채 수분을 빨리 잃는다고하더라구요. 목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라고. 탈수증으로 실려 간다고.

Aview7

2020-09-09 23:43:27

짧게 가서 빡빡하셨겠단 생각이 듭니다만.. LA에 계시니 언제든 가실수 있는 것이 참 부럽습니다. ^^ 저희도 아이가 셋이라 숙소 정할때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사진들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다음편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taeyang74

2020-09-10 02:28:55

네. 맞아요. 4일동안 1200마일 운전하느라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LA에서 그나마 차로 갈수 있는 NP들이 많이 있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이번 기회를 통해 깨닫습니다. 아이가 셋이라 숙소 찾는데 힘들지만 막상 여행지에 가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TheMileHighCity

2020-09-10 02:00:12

아리조나에 5-6년 살았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특히 Devil's Bridge ㅋㅋㅋ 저도 그때 욕 좀 먹었습니다. Hyatt에 지내셨으면 바로 앞 스벅에서 스누피가 누워있는 모양의 바위던가 보셨겠네요. ㅋㅋㅋ 여행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aeyang74

2020-09-10 02:33:12

아리조나에 사셨으면 주변의 NP들은 많이 섭렵하셨겠네요. 그래도 막상 떠나오면 더 갈껄 아쉽기도 하죠. Devil's Bridge 는 막판에 산을 탈때 경사가 심해서 기어서 올라갔어요. ㅠㅠ 하얏 세도나 앞에 있는 스누피 바위는 못 봤는데.. 그거 핑계삼아 한번 더 가야 겠네요~ 

음란서생

2020-09-10 03:25:28

세도나가 아니고 지프로 제목을 바꾸셔야...  농담입니다. ㅋ

대리 만족도 되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음편도 어서서 올려주세요.  

taeyang74

2020-09-10 06:51:30

세도나 처음 가봤는데 너무 매력적인 장소더라구요. "기"를 많이 받는 장소라고 하는데 정말 덜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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