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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지워졌어요

세자마마, 2020-09-13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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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어 주시고 결국 저의 신상이 드러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이 글 지울께요. 다른 분들도 공유하게 부동산이나 매니지먼트 회사를 추천해 주실분들은 쪽지말로 댓글로 주세요. 제가 한국분들하고 거의 교류가 없다보니 글을 주시면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냥 속풀이나 할셈이었는데 저의 소재가 이렇게 핫할줄 몰랐네요. 암튼 제 이야기에 댓글 달아주시고 쪽지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삭제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지웁니다. 

52 댓글

도전CNS

2020-09-13 19:22:41

다른 부동산 업자 알아보시던지 에어 비앤비 같은 걸 고려하심이 어떨런지요...

흠 그런데 140만에 26,000이면 제가사는 업스테아트 뉴욕 (34만에 11,000)보다 세율이 싼데요 

삼유리

2020-09-13 23:59:26

맨하탄은 집값에비해 보유세가 엄청 싸요...

도전CNS

2020-09-14 01:57:49

처음 알게 된 정보네요 

그나저나 원글님 문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리모델해서 집 팔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위히

2020-09-13 19:27:13

확실히 맨하탄 테넌트가 많이 줄어들었나보네요. 요즘 맨하탄 럭셔리 아파트들 12개월에 4개월 무료정도는 먹고 들어가서 waterline square 같은곳 원베드가 4천불대더라구요. 투베드에 5천불이라니.. 

공실로 두기 싫으시고 불확실성이 싫으시면 손해보고라도 좀 낮춰서 (4-4.5k?) 렌트 주는게 어떨까요? 12개월정도 렌트 주시고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은데..

세자마마

2020-09-13 1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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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히

2020-09-14 00:39:27

와우 제가 지금 맨하탄이라면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네요. 11월이나 되어야 들어갈테니 ㅠ

summit

2020-09-13 19:46:36

렌탈시장 현황은 더욱 잘 아실것 같고 

다른 큰회사들이 소유한 콘도들도 2개월 무료는 꽤나 하는거 보니 최소 1개월 무료는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월세를 4500 까지는 내리셔야 될것같네요.

지금 분위기가 올해 테넌트 구하는건 거의 포기하고 몇개월 무료라도 줘서 1년 락이라도 하자는 분위기 같아요.

리얼터는 이 기회에 휴가라고 생각하신것 같고 여기 있으셨어도 별로 상황이 많이 좋았을것 같지는 않네요. 힘내세요. 

정혜원

2020-09-13 19:55:34

140만불

이십억이네요

부럽습니다

목표는CFO

2020-09-13 20:01:29

3500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니 이미 마켓은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지만 덧붙이자면 다른 분들이 댓글 남기신대로 요즘 12개월에 2달이 기본이라서 넷으로 따져보면 거의 25%이상 떨어진거라서 3500이 요즘 시대의 새로운 시세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우선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제 주변에도 리뉴얼은 이런 마켓임에도 렌트를 하나도 안내려줘도 다 리뉴하더군요. 지인중에는 뉴욕 내에서 이사한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또 집이 투베드투베스가 수요가 더 적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직접 리스팅은 올려보셨나요? 혹시 주변에 아는 사람 통해서 집 구하는 사람이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테넌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올해는 렌트가 낮더라도 (지금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내년에 정상화가 된다면 리뉴할 때 3500에서 5000로 렌트가 뛴 것이라 예상하면 아무래도 지금 당장 좋은 딜이라도 제외할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이사는 보통일이 아니니까요. 그것도 고려해보시고 네고하셔보면 어떨까요? 

세자마마

2020-09-13 2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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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CFO

2020-09-13 20:25:29

그쵸 가벽은 뉴욕 규정과 콘도 규정을 따르시는게 맞으니 잘 하신거구요, 그 가격대의 투베드 투베스는 보통 주타켓이 어린 아이가 한명정도 있는 젊은 부부나 말씀하신대로 20대 초중반의 룸메 셋인 구성인데 룸메로 가는 경우는 요즘 워낙에 뉴욕을 떠난 사람들이 많아서 테넌트 입장에서도 같이 렌트 할 룸메를 찾기가 쉽지 않겠죠. 그리고 또 예를 들어 3500에 내놓으셨는데 리빙룸에 세번째 룸메 없이 룸메 둘이서 들어온 다면 한명은 창문 없는 방을 사용해야한다면 그것 또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거예요. 반반 나누워도 1750인데 그렇게 가지 않을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지금 렌트가 엄청 떨어진 마당에 룸메를 구하느니 이참에 스튜디오나 원배드로 가서 낮은 렌트를 lock in 하고 혼자 사는게 테넌트 입장에선 유리한 거죠 아무래도 시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근데 또 타이밍이라는 게 있으니까 적당한 가격에 리스팅 올려두시면 시간은 언젠가 갑자기 좋은 인연이 생길 수도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목표는CFO

2020-09-13 20:40:09

아 그리고 무브인/아웃 fee같은 거는 내주셔야 할거예요. 지금경쟁상대가 luxury high rise들인데 걔네들은 그런 fee 하나도 없잖아요. 뭐든지 그런 빌딩이랑 맞춰가셔야 그나마 경쟁력이 생깁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0-09-13 20:19:38

저는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시장이네요. 가격과 세금, 렌트비용 등 모든게 거의 신세계 급이네요. 이것이 맨하탄이구나 싶습니다. 근데 1.4M 에 대한 기회비용을 2% 만 잡아도 이미 1년간 비용이 세금 2.6만, hoa 1.4만, 기회비용 2.8만 해서 7만불 가까이 되는데요. 렌트가 5000불 받아도 남는게 없다는게 백분 이해가 됩니다. 이런 경우 이 콘도를 유지하시는 이유는 콘도가격의 상승을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인가요? 정말 제가 처음 보는 신세계라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보기에 월세가 거의 1만불이 돼야 1.4밀리언에 대해서 연 5% 정도의 수익이 나는것 같아서요.

세자마마

2020-09-13 2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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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ml대장

2020-09-13 21:53:54

그렇군요. 저야 이런 비싼 부동산은 잘 모릅니다만 다른 분들 말씀 처럼 지금이 맨하탄 입장에서는 저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무래도 신규로 들어오는 렌트 수요가 없고 나가서 살아도 되는 사람들만 늘어났으니깐요. 저라면 일단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매도는 좀 미루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제값 받기 힘들 것 같아서요.

헤이즐넛커피

2020-09-13 20:24:04

부동산을 전혀 모르지만, 이미 payoff된 물건인 것 같은데, 차라리 팔고 그 돈으로 물가가 싼 타주에 빌딩(?)을 구입하셔서 렌트하는 게 이익면에서는 더 나은 것 아닌가요? 

 

주변에 팔기를 말리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 건지 저도 궁금해요.

커클랜드

2020-09-13 20:45:12

주변분들은..뉴욕 맨하탄이 갖고 있는 Appreciation때문에 현금 흐름이 적더라도 갖고만 있으면 자산이 오를꺼다 라는 의미일꺼 같아요. 

 

 

세자마마

2020-09-13 2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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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om

2020-09-13 21:12:01

좋은 회계사가 필요하실 것 같아요. 

 

모기지를 안 끼고 사서 이자를 안 내기 때문에 다달이 수익이 날 경우 세금 공제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팔 때 세금 내는 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더더욱 20만불 손해까지 보며 원금을 못 찾으면 세금 안 냅니다.  

 

그냥 마음 편히 $1M 현금화 하셔서 세이빙스나 본드에 넣으시는게 원글님 경우 골치 안 아프실 것 같아요. 저라면 대학교 근처 같은 가성비 좋은 곳에 투자할 것 같지만요. 

 

"모기지를 안끼고 산게 큰 문제인거 같아요. 모기지가 안나가니 익스펜스를 줄이지 못해서 팔면 세금을 많이 낼거 같아요. 주변에서 팔지말라고 말리는 이유는 지금 마켓이 너무 떨어져서 원금도 못찾을까봐 그러는거구요.  저는 다른데 투자할 생각은 없고 20만불 정도라도 손해보고 팔아 치울까해요. "

커클랜드

2020-09-13 20:54:24

세자마마님이 파실때 Capital Gain Tax도 꽤 내셔야 할꺼 같은데 

다른데 투자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정말 손해가 꽤 될꺼 같은데요? 

 

만약 부동산 관리및 소유가 복잡하시다고 생각해서 처분하시고 싶은 마음이 크시다면

1031 Exchange로 콘도 파시고 차라리 뉴욕 맨하탄보다는 Cash flow가 더 좋은 동네에 50% LTV정도로 Multifamily나 Retail 건물을 관리인한테 맡겨서 하면 좋을텐데요. 

다만 때가 때라서 replacement property를 찾으러 다니시기가 쉽지 않으시겠네요. 

세자마마

2020-09-13 2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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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2020-09-13 21:34:27

세자마마님, 제가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 그냥 다른 투자자한테 서로 묻는 정도의 기대면 쪽지 주세요;; 

 

세금은 회계사분들한테 의논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뉴욕 맨하탄 고급 콘도의 가격을 잘 몰라서 으레 5-6년전 140만불에 산게 지금은 훨씬 많이 올랐겠거니 생각을 했네요. 

만약 원래 산값보다 더 적게 받거나 비슷하게 받으면 Capital Gain은 많지는 않을꺼예요. (그 전에 부동산의 Depreciation을 얼마를 하셨는지에 따라서 Recapture해야 할 수도 있으니 Capital Gain이 $0이 아닐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회계사님과 상의하세요)

 

인컴 택스는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에 한해서 내실 수도 안 내실 수도 있는데, 현재 부동산을 파시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부동산을 파시고 남는 금액은 Income이 아닌 Capital Gain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Capital Gain을 상쇄 시킬만한게 몇가지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팔기 위해서 들어간 돈이라던지 그 전에 Expense가 아닌 Improvement로 적용한 수리는 Capital Gain의 Base를 낮춰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회계사님과 상의 하세요.)

 

맨하탄의 앞으로의 주택상황은 제가 감히 예측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니 주변 분들 같이 의견은 못 드리고, 은퇴에 가까우시거나 은퇴하신 분이라고 가정하면 앞으로 이런 저런 골치 쓰면서 관리하시는게 쉽지 않을꺼 같아요.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는 것보다 그 때 그 때 Cash Flow가 훨씬 더 신경 끄고 돈 쓰시기 편하시지 않을까 해요. 

 

예전에 궁금해서 맨하탄쪽의 전체적인 Cap Rate을 보니 2-3%도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건물 가격이 고공상승을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세자마마님 같이 융자도 없이 갖고 계신데도 Cash Flow가 없다니 충격이네요. 

적어도 제가 사는 PNW는 Cap Rate이 5%는 되서 융자에 따라서 충분히 Income이 나거든요. 

세자마마

2020-09-13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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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20-09-13 22:56:32

이런 영수증 귀찮으시니 사진 찍어서 구글 드라이브 같은데 올려서 나중에 엑셀등에 입력만 하면 간단하니 나중에 세금보고하기에 덜 귀찮아 져요.

 

그리고 저도 커크랜드 님 의견에 많이 동의를 하는데 캐시로 갖고있는것도 있는거지만 파신 금액(1.3M)에 멀티유닛 빌딩같은거(1.3M 이상) 사셔서 매니지먼트 맞겨놓으시면 일일이 자질구레한 수리 스트레스 없으니 좋을거 같아요. 그냥 사견이에요.

 

부디 좋은 분 잘 구해서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세자마마

2020-09-13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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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2020-09-14 00:29:45

ㅎㅎ 크레오메님처럼 캐쉬 플로우가 좋은 다가구 주택 추천해요 라고 쓴다고 한걸 못 썼네요. 크레오메님 의견 동의해요. 

 

다만 싱글패밀리집이나 콘도랑 여러 면에서 구입부터 계산 융자 조금씩 다르니 마냥 쉽지는 않고 잘 알아보셔야 해요. 

셀린

2020-09-13 21:24:06

아 이글을 한달만 일찍 올려주시지..ㅠㅠ

 

사실 무슨 빌딩인지 세개 정도로 추려지는데 ;; 개인적으로 42가 빌딩들 다 너무 웨스트라 요즘같이 재택할 땐 특히 덜 끌리는 위치기는 해요.. 

아시다시피 웬만한 맨하탄 특히 미드타운 근방 럭셔리 빌딩들은 요즘 투베드가 4천불 초반입니다. 올해 계속 떨어지더니 7-8월 이후로 또 떨어지더라고요. 이사하기 귀찮고 해서 그냥 사이즈 큰 원베드에 살고 있지만... 렌트 떨어지는 거 보면서 투베드 많이 고민했습니다. ㅠㅠ 근데 부럽...ㅎㅎㅎ

세자마마

2020-09-13 2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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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20-09-13 21:40:44

고려 하실점이 뉴욕에서 한번 렌트 떨어뜨리면 해마다 인상폭이 정해저 있어서 기존으로 돌아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때마다 테넌트를 바꿀수도 없는 일이구요. 

기다림

2020-09-13 22:35:10

좋은 투자처였는데 지금은 고민이 많으실듯해요. 저도 이번에 리얼터 만나서 집사보니 리얼터가 중요한듯해요. 잘 꾸며서 좋은 바이어에게 파시는게 더 가지고 계시는것보다는 정신적으로 더 좋을듯해요. 다른 투자처는 천천히 알아보셔도 될듯하구요. 

세자마마

2020-09-13 22:40:56

네 조언 감사해요. 일이 더 심각해 지기전에 암튼 팬데믹이 빨리 끝났음 좋겠네요. 

1stwizard

2020-09-14 01:46:06

사람들이 급격하게 오르는거 때문에 안들어오는거 같으면 2년간 월세보증 광고문구에 넣어보시면 어때요?

세자마마

2020-09-14 0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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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wizard

2020-09-14 05:12:51

최소한 상한선을 제시해만줘도 리스크가 줄어서 이사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요? 갱신시 뉴욕 평균 렌트 인상율을 적용하겠다라던가... 이사라는게 기회비용이 있다보니.. 1년 살고 말꺼면 안들어가지란 생각 많이할거 같아요.

LG2M

2020-09-14 02:17:49

판데믹은 결국 지나가고 사람들은 다시 도시로 돌아올 것으로 저는 거의 확신해요. 지금도 미국 사람들 얼마나 돌아 다니나요.. 그러니 지금은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버티시면 다시 제값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낮은 가격에 집은 안 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낮아져서 파는데 캐피털 게인, 양도 소득세를 내야할 이유는 없겠죠.

세자마마

2020-09-14 05:07:08

감사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해서 어떻게든 버텨봐야겠죠.

핑크핑가

2020-09-14 03:19:44

앗 안그래도 저 요즘 집 알아보고 있는데 쪽지로 빌딩 이름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사이트 들어가서 사진같은거라도 먼저 좀 보고 싶어서요! 

벤자민의꿈은이루어진다

2020-09-14 03:20:01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벌찬

2020-09-14 03:56:58

3500불에 추후에 확 올릴 생각 아니시면 진짜 대박인데요 ㅎㅎ 저지시티 원베드 2900불에 살고있는데 룸메 한명 구해서 들어가고싶어질 정도네요...

강풍호

2020-09-14 04:03:59

지나가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다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대체 무브인아웃피라는 것이 뭔가요? 

Oneshot

2020-09-14 05:23:19

렌트비를 줄이는것보다 몇달 공짜가 낫지 않나요? 뉴욕에는 임대로 막올리지 못하게 하는법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5%인가? 잘모르겠네요.. - 너무 깍아주면 경제가 좋아져도 올리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저렴하게 받을수 밖에 없죠.. 그래서 대부분 아파트들은 가격을 줄이는 대신 몇달 꽁짜 프로모션으로 할인해주는걸로 아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세자마마

2020-09-14 0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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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2020-09-14 16:33:00

매니지먼트 회사에 맡기는 것도 한 방법 같습니다 저도 타주에 있는 조그만 집을 매니지먼트 회사 통해서 관리하는데 아무래도 전문업체니까 현재의 시세 등도 정확하게 알고 세입자 크레딧 체크 등등 다 잘 해 줍니다

저라면 형편이 되면 이럴 때 투자용 콘도 사고 싶습니다 잘 견뎌 보세요

jkwon

2020-09-14 18:34:57

제가 봤을 때 리얼터가 너무 일을 못하는 것 같고 당장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니지먼트 맡길 때 렌트비의 10프로를 떼가는 구조 아닌가요? 그 동네는 뭔가 다른가요? 한국 사람을 굳이 찾을 필요 없이 옐프 같은데서 property management 로 검색해서 리뷰 좋은 곳에 연락해보세요. 저는 물론 타 지역이지만 친구한테 아는 사람을 소개받아 한국사람이니 믿고 렌트 시세보다 아주 싸게 줬다가 한두문장으로는 설명할 수없는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절대 그런짓 하시면 안됩니다 큰일 나요. 렌트비 싸게 주니 고마워하면서 잘 살다나가는게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여 돈없는 사람이 한층 더 개판을 치는 일이 벌어집니다. 매니지먼트 회사 이용하니 저는 지난 7월에 쇼잉 딱 두번하고 3주도 안되서 테넌트가 금방 새로 이사 들어왔고 렌트도 제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오히려 더 높게 받아줬습니다. 가격을 싸게 하면 그만큼 개념이 부족하고 수준 낮은 사람이 들어와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차라리 아예 비워둘걸" 이라고 전 생각했을만큼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매니지먼트 하는 사람을 바꿔보세요

정혜원

2020-09-14 18:37:49

+1

잔인하지만 사실입니다

세자마마

2020-09-14 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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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won

2020-09-14 23:20:40

리얼터가 한국에 갔다는 사실부터 잘못 됐습니다 그런 사람은 일을 맡았으면 안됐죠.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면 알아서 진행을 시키면서 오너가 따로 묻기 전에 그때그때 이메일로 진행사항을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기록을 쭉 남겨야 한다고 문자나 전화보다 이메일을 하더군요) 테넌트 나간 후 고치고 청소도 보통 리얼터 쪽에서 알아서 맡아서 해주고 그거에 대한 돈만 주인이 내면 되죠. 어쩌다 그런 사람에게 걸렸는지 모르지만 당장 바꾸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렌트비는 섣불리 깎지 마시고 (말했듯이 저렴한 렌트비 때문에 돈없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막살고 망가뜨리고 배째라 돈없다 하면서 렌트비 안내고 버티는 경우까지도 충분히 생길 수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covid 때문에 돈못내는 세입자를 쫓아낼 수 없다는 조항이 여기저기서 생기고 있으니까 내보내지도 못해요. 또는 혼자 계약해놓고 주인 속이고 다른 사람과 같이 살거나 친구들 맨날 데려와서 재우거나 등등) 리뷰 좋은 회사 하나 골라서 나는 이 정도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 렌트비가 적절할지 조언 들으시고 그냥 맡기세요. 렌트비가 시세보다 내려갈수록 세입자의 퀄리티도 같이 내려갈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만 염두해두고 계셔요

공실이 나는게 아까워서 아무에게나 훅 렌트줬다가 제가 겪었던 고통과 스트레스를 또 누군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얼굴도 모르는 분께 오지랖 부려서 길게 좀 써봤습니다. 저는 당시에 산넘어 산이라 막 혼자 엉엉 울고 그랬거든요. 

하늘향해팔짝

2020-09-14 19:16:52

와. 딴나라 세상 같아요.

SF다운타운 HOA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맨하탄은 쨉이 안되고, 재산세 엄청 나네요.

그에 비해 렌트가 낮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KBlanc

2020-09-14 19:26:53

위에 많은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리얼터가 렌트매물에 신경을 안쓰는듯 합니다. 매매시장이 요즘 레잇이 낮아서 핫하니 그쪽에 시간 쓰느라 렌트 신경쓸 시간이 없는것 같네요. 렌트 전문 리얼터를 알아보시거나 혹시콘도를 투자용으로 사신거면 지금 마켓이 좀 좋지 않아도 판매후 cap rate좀 높은 곳이나 멀티유닛 알아보시는건 어떠세요? 2014년 1.4밀이면 현재 못해도 그정도 가격은 받을거 같은데요. 하이라이즈 콘도는 일단 HOA 따라서 너무 복불복이많아서요, 일단 HOA 피가 꽤 크구요, 이것저것 제약사양이 많아서(무브인피, 펫, 렌탈캡등) 온니 투자목적 이시면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닌것 같아요.가격은 무리하게 내리지 않으셔도 시장가격에 적당만하면 맞는 테넌트 찾으시면 충분히 렌트 나갈것 같아요, 지금 이사철이 좀 지나긴 해서, 9-10개월 짜리 렌트 찾는 테넌트도 잇긴 하더라구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이것 저것 조건 맞는게 현재 상황에선 더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유타청년

2020-09-14 1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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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롤

2020-09-15 00:52:06

안녕하세요. 저는 멘하탄 미국 부동산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고 Broker 에이미 권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렌트를 맡겨 뒀는데 한국에 가셨다는 그 브로커가 누구인지 알거 같네요 ^^ 

 

지금 미드 타운의 2BED/2BATH 렌트 시세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월세는 할인이 포함된 Net Effective Rent입니다)

1) 271 W 47  $4024 (2 month free for 12 month lease)

2) 230 W 55 $4303 (1 month free for 12 month lease)

3) 260 W 52 $4287

4) 70 W 37 $5471 (2 month free for 14 month lease)

5) 100 W 57 $5500

6) 242 W 53 $5500

7) 150 W 56 $4995

 

위의 정보는 Street easy가 아니라 맨하탄의 브로커들이 월 200불을 내고 보는 브로커 포털에서 찾은 거니 정확한 시장 가격입니다. 글에서 말씀하시는 빌딩이 아마 42번가 & 9 ave 의 건물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브로커들은 대부분은 헤이코리안을 통해 광고를 하며 주로 한국인을 공략합니다. 지금과 같이 5000불이 넘는 2 bed를 리스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월세의 40배 소득이나 보증인을 갖춘 사람들 입니다. 주로 유학생과 주재원 그리고 뉴욕의 고소득 직장인인 Tech나 투자 은행 직원인 한국 사람들은 지금 미드 타운에 집을 구하는 수요가 적습니다. 따라서 한인만 상대하는 브로커는 저 집에 맞는 tenant를 찾기엔 좀 힘들 수 있습니다. 본래 42번가 아파트는 미드타운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거실도 방으로해서 룸메로 3명 정도 월세를 내고 불편하게 사는 대신 위치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런 수요가 글쓰신 님들이 타켓으로 했던 tenant 였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제가 reference로 제시한 Management 회사가 관리하는 미드 타운의 건물들은 대부분은 2 month free와 owner's pay라고 브로커 피를 집 주인이 인센티브로 브로커에게 제시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소유하신 콘도를 렌트하려는 tenant를 찾으려시는 글쓴이 분이 누구와 경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혹은 이메일 마케팅 자원을 빠방하게 갖추고 이미 기존의 미국 브로커리지 및 브로커들과 관계가 있는 미드 타운의 메니지먼튼 회사들, 뿐만 아니라 허드슨 야드, 첼시, 링컨 센터 근처의 어퍼 웨스트, 트라이베카와 베터리파크 까지 수 많은 매니지 먼트 회사가 월 5000을 지불할 경제적 능력있는 테넌트를 향해 현재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는 브로커와 함께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인들 상대로 테넌트를 찾아야하는데. 미드 타운 42번가는 미국인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위에 어느 분이 말해 주신 것처럼. 요즘은 룸메가 아니라 work from home으로 넒은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미국 인들도 대부분 트라이베카, 베터리파크, 링컨 센터 인근의 워퍼웨스트 동네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임 스퀘어 주변엔 노숙자밖에 없거든요. 또한 룸메가 아니면 가족이랑 사시려는 어린 애가 있는 가족들도 좋아하는 지역이 아닙니다.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 말을 했나요? 그렇지 많도 않습니다. 윗글에 이사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미 3월에 lockdown이 시작될 때 가족이 교외나 다른 주변 주인 뉴저지나 코네티컷 필라델피아 그리고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람들 다 떠났구요, 애가 둘 있는 부모들도 학교가 문을 안여니 거의 다른 지역에 넓은 집을 얻어서 떠났구요, 재택과 온라인 수업을 하니 한국인을 포함한 International도 떠났구요. 중산층 이상의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다 떠난거 같습니다. 노숙자와 노인, 그리고 외국인들만 초기 3-6월엔 남은거 같아요. 따라서 지금 맨하탄에 남은 사람들은 진짜 맨하튼에 살수 밖에 없거나 혹은 맨하탄이 그래도 좋아서 남아 있는 사람들 중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8월 9월에도 뉴욕 내에서 더 넓은 아파트를 구하려는 고객들은 꾸준히 있습니다. 되려 기존 렌트가 만료되자 싼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찾아 이동하는 뉴욕커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한 미국인 변호사 클라이언트는 원 베드에서 일하니까 거실에서 일하는데 퇴근하는 느낌이 없다고 사무실로 쓸 방하나를 더 원한다고 해서 혼자사는데도 2 bed로 옮겼습니다. 따른 금융회사에서 트레이팅 데이터 시스템 관리를 하는 프랑스 고객은 힙스터 천국 이스트 빌리지의 walk-up building 2층에 사는데 회사다니고 잠만 자로 집에 올땐 몰랐다가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너무 시끄러워서 맨하탄에서 가장 조용한 베터리 파크로 옮겼습니다. 지금 근데 몇십년 만에 렌트가 가장 싼 기간이라 어짜피 뉴욕 살 사람들은 (특히 고소득 외국인 직장인들, 유럽 사람들) 되려 싼 가격에 2년 lease를 lockin하려는 수요도 많습니다. 

 

JP 모건의 트레이딩 플로어를 포함해서 사무실 근무를 시작한 금융 회사들도 있습니다. 맨하탄의 고급 아파트들은 Work from home policy를 회사들이 언제 철회할지에 따라 시작 가격의 회복이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집을 유지하는게 골치가 아파서 파시고 싶으셔도 지금은 그 집을 팔 타이밍이 아니고 구매자도 별로 없습니다. Work from Home에 대해서 회사들이 입장을 표명하기 시작하는 2021년 5월부터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니 당분간 답답하시더라도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사비를 대주는 것도 tenant에게 좋은 인센티브가 될 수 있겠지만, 그 것보다는 Owner's pay로 테넌트를 데려오는 뉴욕의 모든 미국인 브로커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시는게 더 빠르게 테넌트를 구하실 수 있을 실 겁니다. 스트릿이지나 헤이코리안보다는 OLR이라는 Real Estate Board of New York에서 운영하는 브로커 사이트에 Owner's pay를 제공한다고 하면 아마 미국 브로커들이 테넌트를 글쓰신 분 아파트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Tenant에게 직접 제공하는 이사비라는 인센티브보다는 손님을 끌어오는 미국인 브로커들에게 간접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효과가 더 높습니다.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지금 시장은 한국인만 공략하기엔 tenant 수는 적고 공실 건물은 너무 많습니다. 

연락처는 amy.landmarkmr@gmail.com 혹은 카톡 smilehem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자마마

2020-09-15 02:13:48

아페롤님!  장문의 정보와 글 감사드리고 기억하고 있다가 상담할일이 있음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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