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비드 관련하여 혼자 가설을 세워보다 좀 이해 안되는 점들이 있어 마모님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근 한달 가까이 미 서부지역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이 산불에 시달려 사람들이 강제 방콕하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데이터를 처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서부지역 일 확진자 수를 보면 감소세가 확실히 보이더군요.
그런데 뉴욕등 미 동부를 찾아보니 이미 봄에 피크를 찍고 지금은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제 상식으로는 점점 규제가 완하 되면서 식당도 열고 각종 business도 여는데 case가 줄어드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단순히 코비드 초기에 비해 마스크 쓰기, 손씻기등 기본 수칙들이 생활화 되어서 일까요?
마모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산불의 여파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산불로 집콕하게 된건 1,2주 정도이지 않나요?
이미 테스트 할사람들은 다 해보고 (한창 7월쯤에 free testing이라고 광고 많이했죠) 안할사람들은 계속 안하니
testing sample이 줄어들어서 confirmed case도 줄어들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테스팅도 예전처럼 쉽게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공존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 저도 동감합니다. Positive rate을 보면 계속 유지 or 약간 감소하는걸로 보이네요
테스팅 완전 쉬워요 저도 전직원한테 테스트 받으라고 시켰고요
저도 금요일에 받습니다
https://www.walgreens.com/findcare/covid19/testing
이거 말고도 루트가 꽤 될꺼로 생각됩니다 무료에요
집계를 안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이곳 유타는 오늘이 최고인 911명 확진이었고 계속 느는 추세입니다.
확진자가 확 늘면서 다들 조심해서 줄어들었는데 지금 개학과 방심, 정치권의 무관심등으로 다시 늘고 있습니다.
전 정말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꿋꿋히 버티던 동부쪽에 사망자가 늘고 있거든요... 현 대통령 임기안에 사망자 백만명 나오는 것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누구 말대로 자기는 항상 다운플레이 한다니까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진 다들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1. Crowd 를 피해라 2. Crowd 를 피할 수 없으면 마스크 3. 집 이외의 실내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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