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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발느린 늬우스 - 행복한 한 주가 될거라고 Just Believe!!!

shilph | 2020.09.18 20:47: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이번주도 금요일이 왔네요. 월요일부터 손꼽아 기다린 금요일 이제서야 겨우 왔네요 'ㅁ'!!!!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참 다이나믹했던거 같습니다. 토요일 밤 늦게 시애틀 지역으로 대피하고, 매일같이 공기질을 검색하고 했으니까요. 거기에 애들은 온라인으로 학교도 시작하고, 저는 회사일까지 해야했으니까요 ㅎㅎㅎ

근데 다이나믹한 것은 저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이번 주는 카드의 주 라고 할만큼 새로운 카드가 많이 나왔네요. 이미 아시겠지만 체이스는 프리덤 플렉스라는 옆그레이드 카드를 내놓고, 웰스파고는 Hotels.com 카드를, 바클레이는 에미레이트 카드를, 그리고 X1 이라는 새로운 카드도 나왔고요. 물론 이번 주도 카드 외에 다양한 항공사쪽의 늬우스도 있고, 별 말도 안되는 프랑스 정부의 황당한 늬우스까지 있고요.

그럼 이번 주는 어떤 놓친 늬우스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아, 잊지 말고 순희도 확인하고 오시고요 'ㅁ')/ 늬우스보다 순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프랑스, 새로운 항공세 도입 고려 중

프랑스 정부는 미쳤나봅니다. 아니 360도 회전을 너무 한 나머지 제정신을 못차리는 것이거나, 코로나로 정부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거나, 파리 소매치기가 정부에 들어갔나 봅니다 환경을 위한 새로운 항공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만약 통과되면 좌석/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이코노미는 2천 km 거리 이하는 30유로, 이상은 60 유로, 비지니스는 2천 km 거리 이하는 180 유로, 이상은 400 유로, 개인 비행기는 2400 유로의 세금을 부과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새로운 세금은 올해 나온 새로운 세금 (1.50 유로에서 최대 18 유로) 에 추가로 붙게 됩니다. 프랑스 항공국은 이 세금이 통과될 경우 연간 14~19% 의 방문객 감소, 12만~15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의 90%는 자동차가 발생시키며, 비행기는 단 4%만 해당된다고도 전했고요. 
개인적으로 이건 그저 프랑스 정부의 삽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전이라고 해도 이코노미에 최대 60 유로 (약 71불) 가 붙는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페인이나 다른 국가로 사람들이 갈 가능성이 높아질테니까요. 프랑스 산업의 꽤 많은 부분이 여행과 관련이 있고, 코로나로 여행 관련 업종이 크게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이런 새로운 수수료는 더 안좋은 결과만 낳을 것 같네요. 아니면 이참에 프랑스 경제를 망가뜨리려는 프랑스 정부의 계략인가... "X맨은 당신입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로 제품 변경 시작 외 몇 가지 수정

지난 번에 전한 것처럼 9월 13일부터 프리덤 플렉스로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원래 알려진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네요.
  • 플렉스로 변경 가능한 카드:  프리덤 외에도 사파이어 리져브, 사파이어 프리퍼드, 일반 사파이어, 언리미티드, 슬레이트 모두 가능
    • 다만 이게 처음이라서 오류로 그런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으니 변경하실 분은 빨리 하시길 바랍니다.
  • 카드 전환 (PC) 를 통해 플렉스를 만든 경우, 하나 이상의 플렉스 카드 소유 가능
  • 현재 플렉스는 모바일 페이에서 이용 불가
  • 플렉스는 현재 3분기 프리덤 x5 적립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음. 다만 프리덤에서 변경한 경우 보이는 듯. 참고로 지금은 3분기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마지막 날짜가 지나서 
이라고 합니다. 기존 정보와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좋은 변화 입니다.
앞으로의 카드 보유에 대해서는 제 원래 주장인 프리덤 + 플렉스 + 언리미티드+ 도란스 카드 조합이 최고라고 봅니다. 그게 아닐 경우에는 프리덤 x5 를 얼마나 채울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는 프리덤 + 언리미티드, 다 채우는 경우에는 프리덤 + 플렉스가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플렉스가 프리덤보다 적립 카테고리가 많으니 좋지만, 프리덤과 언리미티드가 하나 이상씩 있으신 분들은 두 카드를 묶어서 플렉스처럼 쓸 수 있으니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플렉스로 전환 가능 카드들플렉스 두 개 이상 보유 가능플렉스 모바일 페이 불가플렉스 3분기 카테고리 추가 불가)
 

4분기 5% 카테고리

9월도 중순이네요. 이와 함께 4분기 x5/5% 카테고리도 나왔습니다.
  • 체이스 프리덤/플렉스: 월마트. 페이팔
  • 디스커버: 아마존, 월마트 온라인, 타겟 온라인
  • 시티 디비든: 베스트바이, 웨어하우스 온라인 (Costco, Sam's, BJ's 등)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 최고는 역시 프리덤/플렉스의 페이팔 입니다. 개인간 돈거래는 캐쉬 어드벤스로 잡혀서 x5 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그 외의 다양한 온라인 상점에서 물건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한국 지마켓이나 네이버페이는 페이팔을 지원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심지어 홈디포의 경우, 매장에서 페이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아마존 상품권 구매도 가능하고요. 디스커버의 아마존은 두 말 할 것 없이 좋고, 시티 디비든은 Costco 에서 캐쉬 카드를 구매한 뒤 매장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온라인 구매에 특화된 이번 분기이며, 연말 선물을 하기 좋은 곳들로 채워질거 같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으시면 제 선물 구매를 상품권 구매도 추천해 봅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마스터카드, NYC 호텔/식당/액티비티에 카드 사용시 리베이트를 주는 프로모션

마스터카드는 NYC 의 호텔/식당/액티비티에 마스터카드를 사용시 리베이트를 받는 마스터카드 프라이스리스 시티 오퍼를 선보였습니다. 등록 후 12월 말까지 NYC 에서 마스터카드로 호텔 결재시 100불 마다 25불, 식당/액티비티는 20불마다 10불을 돌려주는 그야말로 엄청난 프로모션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불까지이며, 총 185개의 비지니스 에서 이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엄청난 프로모션이라고 보며, 특히 NYC 나 근처에서 머무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매력적인 프로모션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등록부터 하시고, 어디서 쓸지는 천천히 고민하세요. 놀러가고 싶...
* 출처: View from the Wing
 

바클레이 에미레이트 카드 공개

바클레이에서 에미레이트 카드를 두 가지 내놓았습니다. 연회비 99불의 에미레이트 리워드 카드는 싸인업 보너스 3만 마일 (3천불 스펜딩) 이며, 에미레이트 x3, 여행 카테고리 x2, 기타 x1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카드 오픈 후 첫 12개월 동안 에미레이트 실버 등급이 제공되고, 추가로 1~12월 사이에 2만불 이상 사용시 에미레이트 실버 등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실버 등급으로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비지니스 라운지 입장, 에미레이트 탑승시 25% 마일리지 추가 적립, 무료 이코노미 좌석 선정, 우선 입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다른 카드는 연회비 499불의 에미레이트 프리미엄 카드로 싸인업 보너스 4만 마일 (3천불 스펜딩) 이며, 적립 카테고리는 동일하지만, 카드 오픈 후 첫 12개월 동안 에미레이트 골드 등급이 제공되고, 추가로 1~12월 사이에 4만불 이상 사용시 에미레이트 골드 등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PP, 글로벌엔트리 100불 크레딧, ~12월 사이에 4만불 이상 사용시 1만 마일 추가 적립을 준다고 합니다. 거기에 골드 등급으로 카드 소지자와 동승객 한명 까지 전세계 모든 에미레이트 비지니스 무료 입장, 에미레이트 탑승시 25% 마일리지 추가 적립, 수화물 우선 배분의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카드를 여시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싸인업도 조금 애매하고, 이시국에 비행기를 탈 분도 적을테고요. 나중에 혹시라도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실 분들은 그때 만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X1 스마트 크레딧 카드 공개

새로운 X1 스마트 크레딧 카드가 나왔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비자 카드지만, 돈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나 친구가 많은 분들에게는 적립율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 시티 더블 캐쉬 처럼 모든 구매에 x2, 연간 총 1만 5천불 이상 사용시 모든 구매에 x3, 레퍼럴을 할 경우 한 명당 한 달로 계산해서 모든 구매에 x4 입니다. 포인트는 1~2센트 정도 가치이기 때문에, 최대 8% 정도 적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카드 스펜딩으로 8% 정도라면 싸인업 수준까지도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에 꽤 괜찮은 카드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어도 모든 카테고리에 4% 적립이 되면 그것도 엄청난 것이고요. 다만 일반적인 캐쉬백이나 파트너 전환이 아닌 리임버스 방식이며, 리임버스 가능한 곳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선 알라스카, 델타, 젯블루, 에어비앤비, 호텔 투나잇같은 여행 관련 회사부터 룰루레몬, 슈프림 같은 의류 회사 외에도 애플이나 Etsy 같은 회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기자 명단에 올려야 한다고 하네요. 5/24가 훌쩍 넘었고, 만들 카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친구가 많은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마스터카드가 아닌 비자라서 참 아쉽네요. 마스터카드 였으면 집값 내고 포인트 받기 최고의 카드였을텐데... 아쉽...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10월 22일까지 메리엇 포인트 구매시 50% 추가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연간 최대 구매 한도인 5만의 세 배인 15만 포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경우 포인트당 0.83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지난 여름에 60% 추가 적립도 있었으니 잘 생각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초이스 호텔은 9월 21일 부터 11월 15일 까지 매 2회 숙박마다 5천~8천 포인트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프로모션은 2숙박시 1박 공짜인데, 솔직히 8천 포인트로도 잘 곳이 많지 않다는게 함정이지만요. #마케팅망했으면 (Loyalty Lobby)
 
알라스카 항공은 9월 20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1.83 센트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IHG 는 10월 1일 부터 12월 15일 사이에 숙박시 포인트 두 배 적립을 해주고, 이 기간 동안 첫번째 레비뉴 숙박을 체이스 IHG 카드로 결재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미리 등록해 주셔야 하며, IHG 카드 결재로 받는 1만 포인트는 처음 한 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50불 정도의 방에서 하룻밤만 숙박한다면 거의 공짜로 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숙박 계획이 없으시더라도 미리미리 등록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혹시라도 저처럼 피난을 가면 쓸 수 있으니까요 (Doctor of Credit)

AA 는 10월 한 달 동안 마일리지 발권으로 탑승하는 경우 250 마일을 추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최대 2천 마일까지 주며, 비행기 탑승도 10월 31일까지 마쳐야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쓸만한 프로모션은 아닌듯 하지만, 혹시 모르니 10월 7일 이전까지 등록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피난을 비행기 타고 갈지도 모르니까요. (Doctor of Credit)

에어 캐나다에서 캐나다 국내선 무제한 패스인 "인피니티 캐나다 플라이트 패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월정액 서비스로 캐나다 국내 노선 한정이며, 스탠다드 2260불, 플렉스 2825불, 래티튜드 5650불 입니다. 플렉스와 래티튜드는 스탠다드보다 탑승가능한 좌석이 조금 더 풀리며, 래티튜드는 무료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캐나다 거주자에게나 쓸만하다는 것 정도이고, 이시국에 비행기를 탈만한 용기 담력 재력 이유가 필요하다는 것이겠네요. 저는 다 없으니 패스... ㅠㅠ (Doctor of Credit)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일반 마스크나 쉴드 이외의 PPE 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개인용 얼굴용/전신용 텐트나 Pop 이라던가, 개인 공기 청정기/리프레셔, 오존 생성기 같은 장비는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너무 과한 보호장비를 원하는 분도 문제일 수는 있지만, 제대로 책임도 지지 않을 항공사에서 개인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에 대해 제재를 하는 것도 어불성설 같네요. 안타요 안타 (View from the Wing)
 
AA는 AUS, BOS, DEN, IAH, BNA, MOS, SFO 의 Admirals 클럽 라운지를 10월 중에 열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일부 다른 라운지도 서비스 데스크 정도는 열 것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스카이마일을 저당잡아서 보증으로 65억 달러를 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델타는 SLC 의 스카이 클럽 라운지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2만 8천 스퀘어 피트 크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카이클럽 라운지라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에어 캐나다 웹페이지에서 마일리지 발권시, 이제 파트너 항공사 중 하나인 Canadian North 가 보인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전화발권만 가능했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인도 항공국은 이제 "기내에서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 촬영을 할 경우, 2주간 운항이 금지"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인도 항공국은 기내 촬영 금지법이 있었지만, 그동안 그리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유명 인도 배우가 비행기에 탔을 때 수 많은 기레기 기자들이 비행기에 함께 탑승해서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하는 등 엄청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한국이나 인도나 기레기가 문제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에서 재미난 것을 하네요.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3시간 짜리 비행 노선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창이 공항에서 출발한 뒤 3시간 동안 상공을 머무르면서 기름을 낭비하다가 돈 뒤, 다시 창이 공항으로 도착하는 노선이라고 하네요. 여행 아닌 여행 같은 여행 아닌 여행을 즐기실 분이 계시다면, 지금 그 돈을 제게 기부해주세요 ㅠㅠ 싱가폴 항공을 확인해 보세요. 근데 이거 마일리지 발권 되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콜롬비아 정부에서 아비앙카에 3억 7천만 달러를 빌려줄 것이라고 했는데, 콜롬비아 법정에서 이것을 막았습니다.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콜롬비아 대통령의 누이가 임원인 것도 포함되어 있네요. 과연 아비앙카가 어떻게 될련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View from the Wing)
 

카드 오퍼

웰스 파고는 연회비 없는 Hotels.com 크레딧 카드를 런칭했습니다. 싸인업 보너스는 최대 125불까지 커버되는 숙박권 한 장으로 스펜딩은 1천불이며, 적립 카테고리는 따로 없는데 500불 사용마다 Hotels.com 스탬프 하나 라고 합니다. 참고로 Hotels.com 은 10 스탬프를 모으면 숙박권을 주는데, 지금까지 묵은 호텔의 평균값으로 계산이 되고, 이 카드로 모은 숙박권은 110불 숙박과 같은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500불 스펜딩당 11불 리턴으로, 약 2.2% 포인트백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쓸데 없는 카드라고 봅니다. 심지어 싸인업도 125불이면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125불에 묵을만한 호텔이 없다는 점에서는 더 최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차라리 프리덤이나 힐튼 아너 같은 카드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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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시티는 Wayfair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Wayfair 는 Alliance Data Systems 에서 카드를 발행하는데, 이제는 시티에서 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크레딧카드와 스토어 카드 두가지로 나오며, 크레딧 카드는 마스터카드라고 합니다. 적립은 Wayfair 에서 구매시 x5, 그로서리 x3, 온라인 구매 x2, 나머지 x1 적립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립은 Wayfair 포인트라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퍼블릭 오퍼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 오퍼가 나왔다고 합니다. 헉.... 스펜딩은 기존 오퍼와 같은 3개월에 4천불이고요. 그야말로 역대급 오퍼로, 기존에 만든 적이 없으신 분들이나 이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 카드의 마지막 싸인업 보너스를 받은지 48개월이 지나신 분들은 반드시 만들어야할 오퍼네요. 혹시라도 처닝 혹은 싸인업이 가능하시면 무조건 만드세요. #무조건무조건이야 #노래방18번 (Doctor of Credit)
 
참고로 페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싸인업 8만 오퍼는 11월 8일로 끝날듯 합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어떤 사람이 싸인업 보너스 매칭을 SM 으로 보내봤는데, "이 오퍼는 9월 13일부터 11월 8일 사이에 연 사람만 받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의 답변이 왔다고 하네요. 이시국이라서 그런지 체이스가 깐깐해졌네요. 난 깐깐한 여자, 아니 은행은 싫은데... (Doctor of Credit)
 
여전히 힐튼 더미 부킹을 하면 아멕스 힐튼 비지니스 카드 12만 5천 포인트 + 100불 크레딧 오퍼가 보인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비지니스 카드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면 괜찮은 오퍼 같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IHG 14만 오퍼가 앱에 떴다고 합니다. 아직 퍼블릭은 아니니, 좀 더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가 레퍼럴 리스트에 떴다고 합니다. 프리덤이나 프리덤 언리미티드가 있으신 분들은 이제 프리덤 플렉스나 프리덤 언리미티드 레퍼럴 링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보너스는 퍼블릭과 동일한 2만 포인트 + 그로서리 5%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렉스를 만드는 것보다 사파이어 프리퍼를 만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내 레퍼럴 주소가 어디 있더라... 뒤적뒤적....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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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델타 싸인업이 좀 올랐다고 합니다. 개인 골드는 5만/2천불, 개인 플래티넘은 6만/3천불, 비지니스 골드는 6만/3천불, 비지니스 플래티넘은 7만/4천불 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굉장히 좋은 오퍼는 아니니 좀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글로벌 엔트리 수수료를 120불로 인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수료로는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이고요. 심지어 NEXUS 도 현재 50불에서 120불로 인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다만 좋은 소식도 있는데, 18세 미만 자녀들이 글로벌 엔트리가 있는 부모/보호자와 함께 입국시 글로벌 엔트리가 없어도 입국 가능하게 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미국/캐나다 국경 봉쇄가 10월 21일로 연장되었습니다. 놀랍지도 않... (Loyalty Lobby)
 
하와이는 10월 15일 부터 출발 72 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올 경우, 14일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다만 하와이 도착 전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하와이 공항내에는 검사소가 없다고 하니, 혹시라도 하와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비슷하게 10월 1일부터 여행객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도착" 72 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를 입국관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착시 음성결과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페이팔도 레퍼럴 프로그램이 있었네요. 12월 31일까지 페이팔이 없는 사람에게 1센트를 보내고, 그 사람이 페이팔 계정을 만들고 은행/데빗을 연동해서 12월 31일까지 5불 이상 사용시, 두 사람 모두 10불씩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레퍼럴 보너스는 최대 50불까지 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가족이나 실제 아는 친구가 아니라 온라인에 링크를 제공해서 레퍼럴을 노리거나 할 경우에, 페이팔에서 보너스를 회수할 것이라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런고로 개인적인 친구를 구해 봅니다?ㅇㅁㅇ??? (Doctor of Credit)
 
아멕스는 센트리온 라운지를 다시 열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10월 5일에 PHL/SEA 라운지 부터 열 것이라고 하네요. 추가로 LGA 라운지는 터미널 B 에 두배로 커진 라운지를, LAS 는 9천 스퀘어 피트를 더 늘려서 총 13400 스퀘어 피트 싸이즈의 라운지로 확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둘 다 2021년 중에 완공될 것이라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마스터카드는 작년 4월에 마스터카드 월드/월드 엘리트 카드로 Postmates 이용시 5불 크레딧을 주는 혜택을 추가했는데, 이 혜택을 소리소문 없이 빼버렸다고 합니다. 이 혜택을 추가한 사람이 설마 짤리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미 전한 것처럼 타코마 지역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사실 저희 동네는 레벨 1도 안되었지만, 집안에 까지 연기냄새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토요일 저녁에 급하게 올라갔었네요. 그리고 비가 올 예정이던 월/화에 비가 오지 않아서 실망하다가, 화요일 저녁에 강한 해풍의 영향인지 100대 후반으로 많이 떨어져서 수요일 낮에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에 스모그 때문에 경악을 했네요. 내려오면서 와이프님이랑 다시 돌아가야 할지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할 정도 였달까요? ㄷㄷㄷㄷ

참고로 포틀랜드로 내려올 당시가 300대 중반이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집 근처라서 포틀랜드 살짝 남쪽이고, 다운타운은 더 심각했지요. 

다행이도 간밤에 비가 좀 내려서, 지금은 100대 중반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더 올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봐야지요. 그리고 오늘 공기청정기도 온다고 하니, 열심히 돌려봐야겠네요. 공기 좋기로 유명한 오레곤/워싱턴 주에서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세상이라니....

 

아, 저희는 첫날밤 빼고는 페더럴 웨이의 코트야드에서 머물렀습니다. 나름 플래티넘이라고 옆꾸리 쿡쿡 찌르니 업그레이드 된 원베드룸 방으로 줬네요. 사실 아이들 학교가 시작되어서 둘이 같이 한 방에서 수업을 들으면 어려울 것 같아서 업글을 받아낸 것이지만요. 덕분에 넉넉한 크기의 방에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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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신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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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바닥에 돗자리 깔고 놀았던건 안자랑. 집에서 모니터 들고가서 일한거도 안자랑

페더럴 웨이 H 마트에서 5분 정도 거리라서 먹을 것도 다양하게 먹고 왔습니다. 북서부 단톡방에서 맛집도 추천 받아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온 호캉스 같은 호캉스 아닌 호캉스 같은 피난 이었네요 ㅎㅎㅎ 

직원들 서비스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네요. 조식을 안주는게 유일한 단점인 정도...

 

뭐,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 좋은 소식도 좀 있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지난 번에 전한 것처럼 저희 소그룹에서 꽤 많은 사람들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공식적으로 살아남은 것을 확인 했네요. 대신 일거리가 늘어서 다음주부터 엄청 바빠질 것 같네요.

그 외의 것이라면 잘 아시는 것 처럼 프리덤 플렉스 등장과 함께 언리미티드의 새로운 카테고리 추가는 상당히 놀랄만한 것이고요. 식당과 약국이 x3 로 적립되기 때문에, 아멕스 골드가 없으신 분들은 아마존 기카 구매를 CVS, 월그린스 등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언리미티드를 플렉스로 바꾸려던 계획을 바꿔서 그냥 프리덤 + 언리미티드 조합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새로운 카드 중에서는 X1 에도 상당히 관심이 가는데, 싸인업이 아직 없어서 살짝 기다려 볼까 합니다. 적어도 한 100~200불 정도만 줘도 좋을텐데 말이지요. 말한 것처럼 이게 마스터카드였다면 플라스틱을 통해서 집값을 내기 좋은 카드로 되었을텐데 아깝네요. 보통 집값을 내면 1년에 1만 5천불은 훌쩍 넘을테고, 그러면 최소 3%는 되니까요. 비슷하게 집/아파트를 렌트하신 분들은 이 카드로 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매년 1만 5천불 이상이면 최소 3%가 되니까요. 다만 이 3% 적립이 1만 5천불 이후 부터 적용인지, 이전 것도 적용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니 참고하시고요. 

이번 4분기에서 프리덤이나 플렉스를 두 개 이상 보유하신 분들은 아주 좋은 기회 같습니다. 페이팔/월마트 x5 로 연말 선물 구매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하시면 1500불은 쉽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카드가 여러장이신 분은 쉽게 UR 을 모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추석 선물을 구매해서 제 날짜에 맞춰서 보내려면 페이팔 x5 를 적용할 수 없다는게 아쉽달까요 ㅎㅎㅎ 아, 추석 선물 준비 잊지 마세요. 올해 추석은 10월 1일이니까 배송 기간이랑 생각하면 이번 주말에는 한국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셔야 할겁니다.

 

사실 이번 주에 가장 기쁜 소식은 바로 러브라이브 3기인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일명 니지동) 의 TV 애니메이션 방영 소식입니다 ㅠㅠ 코로나로 인해 유료 무관중 온라인 생방송으로 니지동의 두번째 라이브를 했는데, 이 라이브 공연에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재미난 것은 원래 니지동 자체가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발 올 스타즈" 게임 내에서만 활동하고 TV 애니메이션 계획이 없던 프로젝트 (당시 이름은 Perfect Dream Project) 였던 것이, 작년 말의 니지동 첫번째 라이브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격 발표를 하고 (당시에 리나 성우인 치에미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죠), 이번 두번째 라이브에서 애니메이션 일정을 공개한 것이지요.

심지어 TV 첫 방영은 다음달 10월 3일 입니다!!!! 우어어어어어!!!! 네, 이미 폭주 모드 입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 다음달부터 러브라이브 관련 글로 폭풍 잡담을 올려야겠.... 캬캬캬캬캬캬 그런고로 전세계 모든 사람이 러브라이브 팬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발느린 늬우스라는 정보를 미끼로 러브라이브 홍보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ㅇㅁㅇ????

애니메이션 스토리는 게임과 다를 것이라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흐를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발표된 게임 상의 플레이어 (너) 의 캐릭터인 유우도 나오고, 이번에 공개된 프리뷰를 보면 스쿨아이돌 동호회가 폐부가 되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멤버를 모으는 것도 비슷할 것 같네요. 리나의 맨얼굴이 처음부터 공개되는거도 좋고... 재미난 것은 지금까지는 뮤즈도 아쿠아도 9명이고 + 그 9명으로만 활동을 했었지만, 이번에는 유우가 추가되면서 "소녀 9명과 1명이 만들어가는 청춘학교드라마"라는 문구가 재미나네요 ㅎㅎㅎ 다만 이후에 추가된 시오리코는 나중에나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참고로 썸네일에 나온 캐릭터들은 맨 윗줄 왼쪽 위부터 시즈쿠, 카스미, 아이, 리나, 두번째 줄은 엠마, 세츠나. 엠마 밑의 두 명은 왼쪽이 카나타, 오른쪽이 카린이고, 세츠나의 손을 잡은건 가운데가 유우, 아래가 아유무 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한 주도 노래 한곡 어떠신가요? 니지동 애니메이션 발표를 축하하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세번째 앨범의 노래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이 부릅니다 Just Believe!!! (가사 중 "펼쳐진 새하얀 페이지, 형형색색 마음대로 그렸어. 작은 꿈의 조각들이 틀림없이 가져다 준 거겠지, 이런 만남을. Get going! There we go!")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흥겨운 노래와 함께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빌어봅니다. 행복한 한 주가 될거라고 Just Believe!!!

다음 주 금요일에 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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