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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알못이라 고쳐본 경험도 없고 해서 일반적인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혼자 차를 타고 달리는데 도로가 부서져있는걸 (위로 올라와있는 팟홀?) 피하지 못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가 부서져서 돌이 튀어나와있는데 밟고 지나가다 보니 차량 뒷바퀴 왼쪽이 터지고 림이랑 레어범퍼도 조금 손상이 생겼습니다.
운전은 안되는 상태고요 카센터에서 있는데 오늘 보험회사서 인스펙션 하고890블 정도 estimate이 나왔습니다. 카센터에서는 이 890불이랑 제 디닥터블 500불을 달라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으로 더 싸게 해줄수 있는게 맞는지 그냥 드리고 맘편하게 고치면 되는지 어렵네요.
차가 움직이면 끌고 다니면서 견적 받아보겠는데 그런 상황도 아니고 제가 말투나 질문이 초보 티가 나서 더 네고를 안해주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힘든데 추가로 돈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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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physi
2020-09-23 02:59:48
일단 보험회사를 끼고 견적을 내면, 그 금액에서 추가 네고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estimate으로 나온 890불 금액이 500불 디덕터블을 빼고 산정한 금액인지, 아니면 포함한 금액인지는 견적서를 올려주셔야 확인 가능하겠네요. 자동차 수리점에 돈 주기 전에, 보험사 claim adjuster에게 금액 확인 받으시고, 수리비 체크가 본인 앞으로 발행된다는 확답 받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혹시 차량 블랙박스(dashcam)로 사고당시 녹화된 영상이 있다면, 도로 관리주체 (시정부 혹은 주정부)에 보상 클레임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해당이 되는건지 알아보세요.
후니오니
2020-09-23 03:41:04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견적서를 보니 1390정도에서 디덕터블 500을 제하고 890을 첵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500불은 말씀대로 DOT에 요청해서 받을수 있을듯 합니다. 갓길에 멍하니 20분쯤 있으니 경찰이 왔고 리포트를 준비해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