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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발빠른듯 안빠른듯 발빠른듯한 발느린 늬우스 - 힘든 이번 주도 아자아자 화이팅!!!

shilph | 2020.09.24 19:26: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역시 한 주의 마무리는 발느린 늬우스지요 'ㅁ'!!! 어라?ㅇㅁㅇ???

 

내일 아침에는 바쁘게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하루 앞당긴 발빠른듯 안빠른듯 발빠른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이쯤되면 정체성의 문제가...

뭐 바쁜 것은 물론 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델타는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고, 에어 캐나다는 최상급 멤버의 혜택을 추가해서 로얄티를 더하고, 체이스는 조금 더 수월해진 비지니스 카드 승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려서 바쁠 것 같고요.

 

하루 빨리 올려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늬우스가 적은지, 평상시보다는 적은 늬우스지만 오늘도 놓친 늬우스는 없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델타, 몇가지 혜택 추가

델타는 몇가지 새로운 혜택을 추가 했습니다. 
  • 국내선 마일리지 좌석 취소시 마일리지로 다시 넣어줄 때 받던 수수료 면제 (베이직 이코노미 제외)
  • 국내선 마일리지 발권 후 72시간 이내면 무료로 취소 및 변경 가능 (베이직 이코노미 제외)
  •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델타 스카이클럽 멤버인 사람은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
  • 일부 아멕스 델타 카드 혜택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
    • (1만 불 이상 사용시 받는) 골드 카드의 100불 델타 항공 크레딧, 플래티넘/리져브 카드의 동반자 탑승권, 리져브 카드의 델타 스카이클럽 게스트 패스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은 혜택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일리지로 다시 넣어줄 때 받는 수수료를 없앤 것은 정말 좋은 변경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게 마일리지 발권은 아무때나 취소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게 아쉽기는 하지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litalia 에서 재미난 컨셉을 선보이네요. 아마도 시범 운행부터 시작하는듯 한데, 로마-밀란 노선 6개 중 2개를 "탑승 72시간 전의 코로나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이나 "공항에서 30분짜리 긴급 검사를 받은 사람"만 탑승가능한 노선으로 운항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유의미한 컨셉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여행지에서 모르는 사람과 좁은 공간 (호텔/비행기/액티비티) 에서 접촉을 하게 되고, 이는 코로나 확진자에게 노출될 확률을 올리기 때문이고, 그 중에서도 갖힌 공간인 비행기를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최고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미국 항공사도 빨리 도입했으면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은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만료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에어 캐나다는 자사 최상급 등급인 슈퍼 엘리트 등급은 이코노미를 탑승하더라도 무료로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골든벨을 울려주세요 'ㅁ'!!!! (Loyalty Lobby)
 
루프트한자는 자사 A380 과 A340-600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UA 는 9월 23일까지 트래블뱅크에 돈을 넣을 경우에 x5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합니다. 문제는 한 번 넣은 금액은 나중에 환불이 안되고, x5 적립은 달랑 1천불 까지 한계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Doctor of Credit)
 
싸우스웨스트는 9월 28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7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1.57 센트 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지만 역시 이시국인게 문제네요. 참고로 싸우스웨스트 포인트는 대충 1.4 센트 정도 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캐피탈 원 벤쳐 싸인업이 10만으로 올라갔습니다. 문제는 처음 3개월간 3천불 사용시 5만 포인트를 주는 것은 현재와 같은데, 나머지 5만을 더 받으려면 카드를 열고 12개월 동안 총 2만불을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지만요.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캐피탈원은 이시국 프로모션을 연장했습니다. 세이버/세이버원의 스트리밍 추가 적립캐피탈원 벤쳐/벤쳐원 마일리지를 식당에 사용하는 프로모션스파크 비지니스 카드 마일로 식당/손전화기에 사용하는 프로모션을 모두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프로모션도 예상보다 길어지네요. 에혀... (Doctor of Credit: 세이버/세이버원벤쳐/벤쳐원스파크)
 

기타 단신

No 1 라운지는 이제 PP/라운지클럽/라운지키 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No1 라운지는 작년 4월 부터 예약제로 하고 돈을 받았는데, PP 소유주인 Collinson 에서 이를 거부했던 것이 이유인듯 합니다. 프리미엄 카드가 점점 늘고 PP 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점점 많은 라운지/식당에서 이를 거부하기 시작하고 있네요. PDX 가 PP 최고의 공항이었는데, 점점 안좋아지고 있고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기존에 비지니스 카드를 열기 위해서는 우선 로그인을 하도록 했는데, 이제 다시 로그인 없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회적으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 은행 등에서 카드 승인을 까다롭게 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다시 최대한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는 하는데, 체이스도 비슷한 수순을 밟는게 아닌가 싶네요. 추가로 최근 체이스에서 비지니스 카드 승인을 받았다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고요. 슬슬 잉크 캐쉬를 열 때가 된건가... (Doctor of Credit)
 
자동차 렌탈 업체인 실버카는 지난 2017년에 아우디에서 인수를 했습니다. 이후 많은 공항으로 확장을 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일부 공항 근처 실버카 서비스를 닫고, 대신 아우디 딜러에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픽업만 어렵지 않다면 나쁘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딜러와 공항의 거리가 멀 경우 추가적인 시간을 상쇄할만큼이 될지가 문제겠네요. 예를 들어서 PDX 에서 제일 가까운 딜러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것이고 차로 20분 정도 거리인데, 어떤 방식으로 딜러까지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차로 데리러 온다고 해도 20분, 가는데 20분, 짐 싣고 내리고 프로세싱을 하는데 한 시간 이상이 추가로 소요된다면, 차라리 공항 옆의 허츠 같은 곳에서 좀 괜찮은 차를 빌리는게 더 나을테니까요. (One Mile at a Time)
 
체이스는 Pay Yourself Back 의 "그로서리" 에 대한 정의를 조금 더 확장했습니다. 이제는 "그로서리" 에 Hello Fresh, Green Chef, Vitamin Shoppe 외에도 컨비니언 스토어와 스페셜리티 마켓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주변에 한국 분들 중에 그로서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이참에 공짜(?)로 팔아주셔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ㅅ';;;; 참고로 저희 부모님께서 하시는 그로서리는 Troutdale 이라는 동네에 있...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오늘은 하루 이른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저희 그룹에서 적어도 한 명이 나가는데, 그 사람의 몫을 맡아서 해야 하는 바람에 그 사람과 아침부터 1:1 트레이닝을 할 예정이네요. 제가 하던 분야가 아니라서 (약간은 알지만) 정신이 없네요 ㅠㅠ 나중에 과연 사람을 뽑아서 이 자리를 채울지 안채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기대는 안하고 있...
아무튼 그래서 요즘 1.5명 분의 일을 해야 하네요 ㅎㅎㅎ 월급은 똑같으면서 말이죠 짧은 기간 내에 일도 배우면서, 그 사람이 하던 일은 하면서, 제가 하던 일의 일부도 해야 하는 상황이랄까요 ㅎㅎㅎ 뭐, 열심히 해서 연봉 협상을 노려보기로...
 
위에서도 적었지만 요즘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 승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일모아님도 대문에서 소개해 주셨고요. 스펜딩이 좀 되시는 분들은 내년/내후년에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기 때문에 미국 국내 여행을 노리시는 분들은 싸우스웨스트 퍼포먼스를 여시고, 처음 7만을 받는 5000불을 채우는 것은 내년 초에 채우신 뒤, 나머지 금액을 채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즉, 올해 말까지는 4800불 정도만 쓰시고, 1월 1일에 유틸리티 같은걸로 남은 금액을 미리 내버리는거죠. 그러면 7만은 내년에 받고, 남은 기간 동안 나머지 2만불을 쓰는 것 입니다. 물론 남은 3개월 동안 2만불을 쓰실 수 있는 분 한정이니, 실제 비지니스가 있으신 분에게 좋을 것 입니다. 
스펜딩이 적당하신 분은 역시 잉크 캐쉬/언리미티드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잉크 캐쉬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용품점/인터넷 등에 x5 적립이라서 아주 좋고요. 저도 상황을 봐서 잉크 캐쉬를 열어야 하나... 하고 보는 중이네요. 슬슬 연말이 오면서 각종 카드딜도 많을 것 같아서 조금 기다리는 중이랄까요? ㅎㅎㅎ
 
물론 제가 가장 기다리는 것은 다음달에 나올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이지만요 'ㅁ'!!!! 10월 3일에 첫 방영이라니 ㅠㅠ 감개무량 합니다. 물론 저는 첫날부터 볼 예정입니다 ㅎㅎㅎ 와이프님이 일찍 주무셔주셔야 볼텐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볼 준비가 되었달까요? ㅎㅎㅎ
물론 러브라이브라고 다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특히 이번 루비의 싱글 뮤직 비디오는 그야말로 아스트랄 합니다. 처음 노래 프리뷰 + 커버 이미지가 올라왔을 때는 다들 "밝고 좋다" 라던가 "역시 루비" 라던가 하는 분위기였는데, 뮤직 비디오가 나온 이후는 "팝 팀 에픽 이냐!!" 라는 분위기가 대부분... 덕분에 그런 병맛 띵작 아스트랄한 분위기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ㅇㅁㅇ??? 이번에 9명이 각각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고, 각 솔로 앨범별로 새로운 솔로곡이 한곡씩 추가 되는데, 9명 중 총 3명의 솔로곡의 뮤직 비디오가 나온 상황이지요. 참고로 가장 먼저 나온 (약 두 달 전) 치카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35만 뷰, 루비보다 하루 먼저 나온 리코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약 24만인데, 루비는 벌써 62만을 훌쩍 넘겼.... 일단 아스트랄함의 극치라서 그런지 이곳저곳에서 놀라움과 경악(?) 으로 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아니 그럴만도 한게, 일단 작화부터 이건 뭐 너무 비교가 되잖아요 'ㅁ'!!!!!
chika.PNG

치카 뮤직 비디오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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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뮤직비디오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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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뮤직비디오의 스크린샷

 

왜 이리 비교되냐고 ㅇㅁㅇ!!!!

 

아무튼 그런 의미로 이번 한 주, 아직 금요일도 안왔는데 올라온 발느린 늬우스로 아스트랄하고 혼란한 이 시국에 맞춰서, 이번주는 아스트랄하고 혼란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주말을 기다려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 멤버인 루비가 부릅니다. "코튼캔디 에이에이오 (해석: 솜사탕 아자아자 화이팅)" (가사 중 "아자 아자 화이팅! (아자 아자 화이팅!) 정말 좋아한다면 아자 아자 화이팅! 달콤한 달콤한 세상이 되어라!! 코튼 캔디 아자 아자 화이팅! 초코 바나나 아자 아자 화이팅! 정말 좋아하는 좋아하는 축제야 (모두 축제를 즐기자)")

참고로 눈을 감고 들을 때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들을 때와 차이가 엄청납...

 

그러면 이번 한주도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하면서 그리고 머릿속에서는 에이에이오가 돌림노래처럼 끊임없이 퍼지면서 즐겁고 달콤한 한주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

다음 주에 뵈요 'ㅁ')/ 에이에이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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