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이런 후기를 올릴 날이 오다니...!
드디어 리스를 했습니다! 리스한 것도 신나지만, 미국 온지 얼마되지 않아 오토론은 둘쨰치고, 카드하나 만들기 어려웠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마모따라 크레딧 쌓고, 차도 리스할 수 있을 정도로 크레딧이 무럭무럭 자라났음에 감격입니다...:-)
업데이트 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어제 받은 견적서도 굿딜이라는 티모님의 사전조언을 들은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댓글 주심에서 배운대로 MF조정을 요청하면 discount금액도 조정될지 모른다는 각오와 함께요.
조금 할인 더 해주면 좋고, 안해준다고 하면 지금 꼭 사야되는건 아니니 무리하며 감정상하지는 말고 그냥 쿨하게 나오자..하고 갔습니다.
아직...기존차를 안팔았거든요...-_-;;;;
암튼 오늘 새벽까지 열심히 벼락치기 공부 + 오늘 답글 달아주신 마모님들 덕분에 카운터 오퍼준비 및 제법 방어할 준비를 하고, 딜러로 출발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자마자, MF조정은 힘들것 같다고 Finance team의 Business manager가 이미 말을 했다며 아마 쉽지 않을 겉다고 딜러분꼐서 이야기를 하였으나,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온지라 겁내지 않고..
"어제견적서들은 MF 0.002이였고 크레딧 체크후 조정해준다고 하지 않으셨냐며, 지금 0.002 MF 이건 너무 높다며 조정해 달라"고
"정중히" 하지만 "단호하게" 요청드립니다.
제 단호함에 바로 비즈니스 매니저가 책상으로 오셨는데, 어제 보내준 1st quote와 2nd quote(요게 아래 질문드렸던 quote)를 다시 가지고 오셔서는
1st quote는 MF가 사실 0.00188이었고, 두 번째 quote는 0.00148이었다. 그래서 50불을 더 할인한 견적을 준거다..설명해주십니다.
순간..아..모르고 갔더라면 "아...MF는 더 조정의 여지가 없나보다.." 하고 만족하며 나왔을 것 같다는 생각 + 열심히 공부한 보람+조금은 너무 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티모님이 말씀하신 백엔드 마진인걸 짐작하고 있었으묘 + 업스테이트님의 계산법을 숙지하고 간지라..
오늘 배운 Rent Charge 계산식대로 미리 작성해둔 excel sheet를 꺼내어,
제가 열심히 계산해 보니 둘다 MF 0.002가 분명합니다! 여기 제 계산을 보시면 50불의 차이는 차 값에서 discount를 1100불 해주신 곳에서 나온 숫자랑 거의 일치합니다.(1st와 2nd의 discount가 1100불 차이였음) 어제 딜러분께서 분명히 Finance에서 credit app online찍어보면 조정이 가능할거라고 하셔서 전 당연히 조정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이 말씀은 굳이 안드리려고 했는데 저어기 먼곳에서 볼보 플릿 매니저로 일하고 계신 내 사촌인 티모님께서(여기서 티모님과 잠시 혈연관계가 됩니다) Buy rate인 MF는 더 낮다고 하셨어요! 어제 보내주신 Quote는 MF가 0.002기준이니까 MF가 최저로 내려가면 Monthly가 이렇게까지도 낮아질 걸(넘나 소중한 64불) 기대하고 왔어요! 하면서 열심히 엑셀을 보여주고 뭔가 리스시스템이 대해 생각보다 제법 이해하고 있는 사람임을 어필..했습니다.
비즈니스 매니저분꼐서 잠시 당황하시더니, 본인이 프린트를 잘못해왔다고, 화면을 두개 쓰는데 아마 다른 화면의 것을 프린트 해온것 같다고
컴퓨터가 가끔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이해는 잘 안됐지만 Technologies란..하고 함께 공감해드렸습니다.
다시 quote를 직접 가져다주셨는데 Monthly payment가 40불 정도가 줄어 있습니다. 예쓰!
(다시한 번,, 제 목표는 64불을 더 줄이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몸도 힘들고, 40불 준 견적서를 주시면서 기분이 좋지는 않으신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어
여기서 멈출까 잠깐 고민했지만, 10불이라도 더 할인받으면 Total 360할인이고, 애들 피아노 레슨 5~6주치다..라는 생각에 다시 정신이 번쩍 듭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매니저님의 buy rate로 주기는 너무너무 힘들어, 이미 많이 차값에서 깎았잖아 하시는 말씀과
티모님의 다른 글에서 티모님은 가족 분 소나타 리스 딜 해주실 때 오히려 너무 깎지는 않으셨다는 멋진 글을 떠올리며, MF 0.0001 다운만 한 번 더 던져봤습니다.
절대 안될 것 같다 하셨지만, 제 단호한 눈빛에 한 번 더 결국은 져주셨네요.
자 그래서!!
MSRP: $59,310
Discount: $13,935
RV: 57.57%
는 하나도 변한게 없지만
12K/year, 36months, $0 down, $1,550 drive off, monthly $539.3(tax포함)이 아닌 -> $486.3(tax포함) 으로 최종 하고 나왔습니다.
MF는 MSD없이 최저인 0.00122는 아니지만, 0.0013정도로 협상에 응해주셨습니다. :-)
사실 Drive off금액 질문시 1st month payment+각종 fee라고 했었는데, monthly payment가 줄면 drive off가 줄어야 하지만,
이미 MF초정으로 3년간 내야할 금액 중 $53/month * 36 = $1908을 줄였으니 Drive off금액에서는 흔쾌히 대인배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참.. NewNew카는 아니고 4K정도 뛴 로너카 딜입니다.
하지만 12K/36개월이고, 워런티 기간안에 리스기간이 모두 들어가서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이와중에 테스트 드라이브도 다시 해봤으나, 둔한 것인지 T5도 크게 부족한 느낌이 없기도 했고
T6도 로너카가 남아 있는게 있었는데 6 seater인것을 선호하지 않기도 했고, 옵션이 좀더 많은 것도 나쁘지 않아서...
라고 쓰고 사실은 다시 첨부터 딜할 엄두가 나지 않아...
기존 딜하던 T5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옵션은 Advanced package, Multimedia package, Protection package, Leather upholstery외 크게 의미없는
Metallic paint, bumper cover, Mud flaps, Center booster cushion, charcoal headliner(-_-)등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6시에 간 딜러에서 밤 11시가 거의 다되어서 나왔습니다..
파이낸스 사인중에 Tear and wear package를 단돈 월 6.9불로 할인해주셨지만, 당차고 정중하게 간신히 거절합니다..
리스하는 사람들의 88%가 구입하는 건데 왜 안하냐며 강하게 푸쉬하시기도 하셨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할까 너무나 고민되었지만 다시 계산해보니 36개월이면 250불.. 아까 조정해준 마지막 MF 0.0001할인 으로 얻은 차액과 비슷합니다.
피아노 레슨 4주치..되뇌어보며 3년간 정말로 조심해서 깨끗하게 사용하면 되지 뭐 맘을 다잡았고요.
..아니면 바이아웃하리라...하고 이번에는 패키지를 사지 않아보았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3년뒤에 또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물론 더 좋은 딜을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름대로 많이 배우며 스스로 만족스러운 딜이었고,
넘나 복잡하지만 내용을 잘 이해하고 가면 최소한 덤탱이 쓰지는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월말/분기말은 메리트가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리스 검색하며 너무나 주옥 같은 글들이 많아서 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까도 감사의 말씀은 드렸지만, 댓글 주신 마모님들 넘나 감사드리고,
제 사촌 티모님께도 큰 신세를 졌습니다. 워싱턴주 놀러 오시면 맛난 밥 대접하겠습니다..
(제가 가는게 맞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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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마모게시판에 열심히 눈팅하던 중 요즘 핫(?)한 중고차 시세 관련하여 글들을 읽고, 페이오프한 두 차의 가격을 살펴보던 중 나쁘지 않아 한대를 팔까..로 시작한 서치가
둘다 팔고 XC90을 리스하려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살까 하다가..볼보는 리스가 낫다고들 하시기도 하고, 워런티 끝나고 잔고장 얘기도 하시는 지라 구매에서 시작한 딜을 리스로 돌렸습니다.
한대가 Atlas인데 전혀 잔고장없이 잘쓰기도 했고, 서비스패키지까지 산..(네..호구입니다ㅎㅎ)지라 끝까지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XC90관련 글들을 읽고 뽐뿌가 오기도했고, 2020년도 차량이 할인이 시국에 비해 나쁘지 않아(로너카긴합니다) 딜까지 하게..되었다는....-_-;;
티모님을 번거롭게 해드려가며 여쭤본결과(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굿딜이라는 말씀에 한껏 들떠 내일 계약 직전입니다만,
앞으로 3년마다 리스를 해야할지 모르므로 좀 더 똑똑해지려고(-_-) 글들을 읽는 중, 뭔가 계산이 잘 맞지 않아 좀 더 배우고자 글 올립니다.
참고로 워싱턴주입니다.^^
XC90 T5 AWD Momentum이고, 여러 옵션들이 추가되어 있어 MSRP는 $59,310인 차량입니다.
MSRP: $59,310
Discount: $13,935
Sales Tax: $1,819.67
Dealer/State Fees: $935.75
Total Price: $48,130.42
RV: 57.57%
12K/year, 36months, $0 down, $1,550 drive off, monthly $539.3(tax포함) 가 현재 받아놓은 가격입니다.
티모님 글을 보니 RV는 고정되어있는데 MF는 좀 더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셔서, Edmunds를 확인해 보니 근처 지역 코드로 0.00122이었는데
딜러에게 Quote의 MF를 최종 문의하여보니, 제 견적서의 MF는 최종으로 credit app으로 확인전인지라 0.002로 기준했다고 하여서,
내일 확인해보고 실제 최종 사인시에는 Monthly payment가 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이기도 하고요. (Credit score는 얼마전 확인 시 750-780정도 였었습니다)
사실 감이 잘 오지 않아 비교를 위해 $0 down/$0 drive off를 요청했는데, 딜러가 "you can do 0$ down however, Volvo Financial does not have a $0 drive off. Your minimum drive off costs are $1550.00"라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 아니더라도 크게 부담없는 금액이고 monthly가 줄어들테니 큰 상관은 없기도...
제가 여기서 궁금한 것은
1. 에전에 올려주셨던 리스관련 글들 중에 리스계산법 https://www.milemoa.com/bbs/board/3955388 을 보거나,
에드먼즈에서 있는 게산기를 사용해도, 구글링해서 나오는 계산기들을 써봐도 $539.3보다 금액이 많이 적게 나옵니다. (tax포함으로 비교)
제가 뭔가 빠뜨리고 있는 걸까요? Dealer에서 lease detail보내줄떄 뭔가 안보여준 항목이 있는 걸까요?
답: 제가 Cap cost에 Sales tax와 fee없이 차가격만 넣었었습니다. 업스테이트님께서 알려주신대로 Capitalized cost: $48,130.42(tax/fee포함)으로 하니까 근접하게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2. 계산기들을 돌려보니 제 조건의 경우 MF가 0.002에서 0.00122로 낮아질 경우, 월 페이먼트가 50-70불정도 차이나는게 맞을까요?
(이또한 계산기들마다 좀 달라서요..)
답: 업스테이트님께서 답글에 자세히 설명주신대로 하니 제 Cap cost와 RV기준으로 두 MF 적용시 차이가 약 64불이 납니다
업스테이트님이 조언주신대로 "리스 특성상, 원금과 택스(일부주 제외)는 리스한 금액 (판매가 - RV)에 대해서만 내고, 이자는 차량 전체금액에 내서 차 가격이 올라가면이자 (rent charge)가 많이 올라갑니다." 라고 합니다.
차가격이 적은 금액이 아닌지라 Rent Charge가 상당한지라, 이자율 2%차이가 (4.8%(MF0.002)->2.928%(MF0.00122))으로 바뀌니 Monthly로는 64불,
전체 내는 금액으로는 $2,300여불이 차이나서 적은 금액이 아니게 되네요.
3. $0 down, $1550 drive off라면, Drive off에 1st month payment가 포함되어 있고, 이후 35번을 더 내야하는 걸로 계산이 될 것 같은데,
보통 Drive off에는 무엇이 들어있길래.."Volvo Financial does not have a $0 drive off. Your minimum drive off costs are $1550.00" 라고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카톡방에서 살짝 여쭤보니, Volvo Financial에서 예전이긴하지만 $0 drive off가 가능하셨다고 하던데요. 문득 궁금힙니다.
답: $0 drive off가 안될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뭐 딜러에서 안된다고 하기도 하고, 미리 내면 약간의 Monthly를 낮출 수도 있어 개의치 않으려고 합니다.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일즈텍스,리스텍스,그리고 카운티 텍스 포함해서 세금이 10.8%정도가 나간다면 등록비와 뱅크피를 포함해서 $0 사인엔 드라이브시 (MF를 0.00122로 계산시)
아주 근접한 가격입니다.
MF 0.00122
RV 57.57
VCFS는 $0 사인엔 드라이브 당연히 가능하죠. 기분에 $1550은 딜러의 pure extra profit 같은 기분이 듭니다.
MSD 10번 ($5000)하시면 한달에 추가로 50불 정도 추가로 내릴수 있으니 그리하면 한달 페이먼트 489불 미만에 $0 사인엔 드라이브 가능 하다고 봅니다.
계신곳의 텍스 레잇을 알려주시면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텍스가 이리 자세히 나뉘는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얼른 구글링하여보니, 다하여 8.9%(?)같습니다.
The 2020 Washington state sales tax rate of 6.5%, plus a 0.3% "motor vehicle sales / lease tax", the state tax levied on the purchase or lease of all vehicles is 6.8%. + King county sales tax rate is 2.1%.
주신 조건으로만 계산해보면
Capitalized cost: $48,130.42
Residual Value: 34,145
둘 차이가 $13,985.42 => 이것을 36으로 나누면 원금으로 내는 돈이 $388.48 이네요
이자비용 (rent charge)은, (Cap cost + RV) x MF라서
(48130.42+34145) x 0.002 = $164.55
그래서 둘을 더하면 월 $553.03 x 36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다운을하니 이게 월 페이먼트가 좀 낮아진것 같습니다.
$1,550 drive off는 아마 $950 acquisition fee +1st month payment + registration 이지 않을까 추측해보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모글과 리스해커 글들을 열심히 읽고 유추한 내용으로는 $0 down은 된다고 했으니 아마 drive off비용에 여러 피들과 첫째달 페이먼트가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계약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조언주신 rent charge계산식을 보니, MF가 0.002에서 0.00122로 잘 조정되면, 이론적으로는 무려 64불이나 monthly 다운이 가능한 것이고,
역으로 말하면 티모님의 글에서 봤던 "페이먼트는 안깍이고 selling price 만 깍이면서 보기에만 좋게" 되는 경우인가 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B%B0%EB%AA%A8&document_srl=1567715&mid=board
..역으로는 구매자가 MF를 확인하지 않고 monthly payment만 고려했다면(1%이하니 나쁘지 않기 때문에) 딜러쪽에서 64*36 = $2,304정도의 추가이익을 가져갈 수가 있게 되는 건가봅니다. (위의 티모님 글에 설명을 잘 해주신 내용)
감사합니다!
네, 리스 특성상, 원금과 택스(일부주 제외)는 리스한 금액 (판매가 - RV)에 대해서만 내고, 이자는 차량 전체금액에 내서 차 가격이 올라가면이자 (rent charge)가 많이 올라갑니다. 딜러십별로 MF를 올려받는데가 있긴 하던데 저 같은 경우는 내부 정책이라고 네고가 안됐습니다. 역으로 MF 내려주는 대신 디스카운트는 줄여야 하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처음에 하기와 같이 답변이 왔었는데(여지가 있는 것처럼)
앗 근데, 저 Sales tax가 아무리 계산하여도 나오지 않습니다.. Cap cost - RV에 Tax rate를 곱하는 것이 아닌지요..
혹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셨는지요. X90는 차체가 커서 T5는 힘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T6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면도 있지요. T5와 T6 모두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T6도 시승을 해봐야하나요..제가 로너카로 추가 할인이 들어간 차들을 보고 있었는데 T6는 6인승밖에 남은게 없어서 T5만 시승을 해봤는데 달려볼까하고 들어간 고속도로에 차가 넘나 밀려서 도심주행과 다를바가 없었어서..-_-그런지 힘이 부족함을 느낄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주시니 또 급 살짝고민이 됩니다.
저도 T5리스 했는데요.
저 가격이면 T6보시는건 어때요?
마지막까지 고민되서 T6하고 T5 세 번씩 test해봤는데,
생각보다 T5가 힘이 많이 달리지는 않았는데,
저는 T5 가속시 소음이 좀 거슬리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가능한 T6가 저가격보다 다 4~5천불 이상씩 비싼것만 2020재고가..남아 있더라고요. 2021은 할인폭이 아직 넘나 적고요.
...테스트드라이브 해볼 때 크게 달려보지를 못해서...소음을 못 느껴봤다는게 함정이네요.
...오늘 마지막딜해보고 가져올까 했는데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 번 더 해봐야하려나 급격히 고민..됩니다.
딜러가 하도 단호하게 네가 아주 민감한게 아니면 T5랑 T6는 큰차이를 못느낄꺼야 해서, 좀이라도 가격이 저렴한 T5로 선택후 요것만 테스트 드라이브했습니다.
...혹시 다르면 비싼 T6사고 싶을것 같기도 해서요..
하지만 T6 Inscription pebble grey가 세젤예로 보이긴 했습니다. MSRP가 7만이 넘어가는게 함정..
XC90의 장점은 승차감이 아니라 안전이라 T6라고 소음이 동급 차량에 비해 나아 보이지는 않아요. 오디오 좋아하시면 Bowers and Wilkins 스피커 옵션 추천드립니다. 가정용 스피커에서나 볼법한 8 ohm 스피커 시스템에 1400 watts power, Nautilus tweeters, Class D amp... 음악 좋아하시면 투자 가치가 있지요.
요게 인스크립션에만 나오는 옵션인듯 한데 아닌지요?
음악 엄청좋아하는데 멀티미디어 패키지에 있는 하만카돈은
테스트 드라이브시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아서 Bowers and Wilkins 스피커 옵션이 궁금하긴 했습니다!
저는 T8을 사고 싶어요. ㅋㅋㅋ 그런데 2022년 모델이 플렛폼이 변경된다는 루머 때문에 참고 있어요.
그런데 자꾸 볼보는 리즈가 좋다고 자꾸 그러시니 마음이 살랑살랑~
저는 지금 2017년형 xc90 모멘텀을 중고로 사서 타고있는데, 볼보는 정말 리스가 답인가요? 바뀐 모델도 잔고장이 많나요? 1년 다되어가는데 아직은 고장없이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2019년 xc90 제 차는 첫번째 달에 엔진에서 오일 leak 있어서 몇번 왔다갔다하다 결국엔 엔진 새로 바꿔주더라구요. 첫해에 이것 저것 잔고장이 많아서 그 이후로 6번은 간거같아요. (브레이크, 에어백 등, 윈드쉴드 워셔액 문제, ..등등 ) 덕분에 로너 서비스카 이것저것 많이 타봤네요 하하
딜 잘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당 :-)
축하드립니다.
업스테이트 님 덕분에 "Rent Charge:의 이해 및 추가로 64불 목표를 정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흥정는걸 꺼려하는 편인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글 재밌게 잘 쓰신거 같아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요 ㅠㅠ 첨부터할자신은 없고해서, 딜러홈피서 이미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있는 로너카로 시작해서 테스트 드라이브후 메일만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어제 타이트한 딜 한번 해봤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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