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캐년, 요세미티 오픈, 세코야는 계속 문 닫아

대낮에 태양이 안보여요!! 필터낀 것 처럼 멋있는데 맘이 아프군요... 밥캣은 19일만에 50% 잡혔다니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태양님~ 기관지 조심하세요~

그 밥캣 산불이 제가 사는 곳 바로 위였습니다.

9월 10일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9월 12일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괜찮지만 윗쪽의 집들은 강제대피령으로 피신했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산불은 지금껏 없었네요. EY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익후 집 뒤로 산불이라뇨... 무탈하신거죠? 정말 무서우셨겠습니다. 쉴프님처럼 피난가시진 않으셨나요?

네. 자발적 대피령은 있었지만 다행이 강제 대피령은 발령되지 않아서 피난 가지는 않았습니다. 코비드-19 확진자 숫자도 그렇고, 얼마전 지진도 있었는데 캘리포니아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저도 그 지진 느꼈답니다 ^^ 

사진으로만 봐도 무섭네요. 남부캘리포니아도 여기 저기 산불이 많아 공기가 좋지 않은데 올려주신 사진과는 비교할 바가 못되네요. 

요세미티도 다시 열리고 남가주 산불도 진정 국면이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상황이 다 안정되면 요세미티 가보고 싶네요.  

저는 코비드-19 상황이 다 안정되면 하와이 가보고 싶네요.

하와이는 언제나 로망이죠 ^^ 계획대로라면 저도 올해 벌써 다녀왔어야 되는데 내년엔 갈 수 있겠지요?

네. 내년에는 어떠한 제한 없이 하와이 여행하기를 기대합니다.